첫 미술관 - 니스의 샤갈 미술관
샤갈과 나 !
뜰도 직접 구상하셨다는 ..
넓은 마당을 제법 걸어 들어와야 미술관이 보인다
나무와 꽃을 보며 들어가게 되어 있는 구조
야트막한 흰색 단층건물과 남부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조용한 정원이 잘 어우러진 이 미술관은
‘샤갈 Marc Chagall’(1887-1985)이 기증한 구약성서 연작 17점 외에도 약 450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창세기와 출애굽기, 아가서에서 영감을 얻은 대형 그림과 조각, 도자기, 수채화, 판화….
설계를 변경하면서 ‘샤갈’이 직접 제작한 스테인드글라스로 장식된 ‘대강당 Auditorium’과
야외에 설치되어 있는 모자이크 작품 또한 걸작이다.
펌
입구
마르크 샤갈 (1887 ~ 1985 )
샤갈은 1887년 7월 7일 러시아 제국 비쳅스크 근교에서 유대인계 가난한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그가 태어나던 당시 비테브스크의 인구는 약 66,000명 정도였고, 그 중 절반이 유대인이었다.
1906년에 상트페테르부르크 명문 예술학교에 등록을 해서 2년을 공부했다
고향의 벨라 로젠펠트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페테르스부르크 왕실 미술 학교를 졸업하고, 1910년 파리로 유학을 떠났다.
그는 기욤 아폴리네르와 로베르 들로네, 페르낭 레제와 같은 다른 아방가르드 유명 인사들과 친교를 가졌다.
그는 비테프스크에 남아있는 약혼녀 벨라를 그리워하며 한편 그녀를 잃을까 두려워했다.
그리하여 그는 베를린에 있는 유명한 예술 딜러의 작품 전시 초대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한다.
1914년 6월 허바스 발덴 스트름 갤러리(Herwarth Walden's Sturm gallery)에서 작품을 선보이는데
이 전시회는 대단히 성공적이었고, 독일 평론가들은 그를 호평했다.
전시회가 끝난 후 1914년 러시아로 가서 벨라와 결혼을 위해, 비테브스크로 갔는데
몇 주 후에 제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여, 러시아의 국경이 봉쇄되어 버린다.
1915년에 벨라와 결혼을 하고, 그해 첫 딸 이다를 가진다.
1922년 고향을 포기하고 베를린을 통해 1923년 그녀와 함께 파리로 돌아온다.
이어 그는 야수파의 색채를 자기 나름대로 이용하여 아름답고 아담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 때 나치의 탄압을 피하여 미국으로 가게 되는데
그때 그는 이미 유명인사였다
1944년, 그의 아내 벨라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근 ㅣ년간 작품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1950년부터 프랑스 남부에 영주할 것을 결심하고 프랑스 국적을 취득,
지중해안 니스와 방스, 생 폴 드 방스에 머물며 사랑과 기쁨에 넘치는 명작을 계속 그렸다.
1952년, 60세의 샤갈은 유대인 여성 발렌티나 바바 브로드스키와 결혼을 하게 된다.
1960년, 당시 프랑스 문화부 정관이었던 앙드레 말로는 가르니에궁의 천장화를 샤갈에게 요청한다.
이것은 1964년에 완성되었다.
1966년, 샤갈은 17점 연작 《성경의 메시지》를 프랑스 정부에 기증했고
샤갈의 작품을 전시하는 국립박물관의 건설을 추진하였다.
니스시가 토지를 제공하는 형태로 1973년, 화가의 86살 생일에 니스시는 〈샤갈미술관〉을 개관하였으며,
1985년 9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셍 폴(Saint Paul)의 유대인 묘지에 묻혀있다.
<위키백과>
Marc Chagall, Self-Portrait with Seven Fingers (1912-1913)
Stedelijk Museum Amsterdam, Amsterdam
'색채의 마술사'라고 불리는 프랑스 표현주의 화가
( 1887 - 1985)
마르크 샤갈은 회화 이론을 기준으로 하기보다는 내면의 시적 호소력을 이용하여
상징적이고 미학적인 형식 요소들과 개인적 경험에서 나온 이미지를 결합한 작품들을 많이 그렸다.
〈나와 마을 I and the Village〉(1911)과 같이 초현실주의 이전에 나온 마르크 샤갈의 초기 작품들은
현대 미술에서 처음으로 정신의 실체를 나타낸 것들이었다.
마르크 샤갈은 이 환상적인 주제를 화려한 색과 특유의 능란한 붓질로 묘사했는데,
그의 걸작들은 현대의 작품들에서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시각적 은유의 수준에 이르렀다는 데는 누구나 동의한다.
피카소와 함께 20세기 최고의 화가로 일컬어진다.
<펌>
벨라와의 결혼을 그리는 화가
고향 비테브스크 위를 날고 있다
환상과 상징으로 가득한 그의 그림
성가족 1909
La Sainte Famille ou le Couple
올해로 미술관 개관 50주년
미술관 안 오디토리움
창문이 샤갈이 작업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장식되어 있다
천지창조를 표현한 거라는데 ..
구약성서 연작 12점
소개할께요
1ㆍAbraham and the Three Angels
왼쪽으로 밀려난 아브라함과 사라의 모습은 노년에 아들을 얻는다는 소식에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오른쪽 상단의 거품에는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려는 하나님의 뜻을 천사들로부터 듣는 아브라함의 모습이다.
2ㆍMoses and the Burning Bush
떨기나무 앞의 모세 Moïse devant le buisson ardent 출애굽기 3장의 모세가 불타는 떨기 나무를 대하는 장면.
This work of art is designed to be read like Hebrew, moving from right to left.
To the right, Moses falls to his knees before a burning bush that never turns to ash.
An angel emerging from within a colorful circle tells Moses of his mission: to lead the Hebrew, slaved in Egypt, to freedom.
The crossing of the Red Sea is shown to the left.
Moses pushes on, leading the Jewish people concealed within his cloak.
Behind them is a wave symbolizing the divine cloud, which closes in on the Pharaoh's army on their heels.
3ㆍMoses Receiving the Tablets of the Law
1960 - 66
모세의 머리에 뿔이 두 개 돋아나있는데
이는 히브리어를 잘옷 해석한 탓이라고 하네요
하느님을 뵙고 내려온 모세의 얼굴이 '빛났다'를 '뿔'이라고 잘못 옮긴 것 ㅎ
미켈란젤로의 유명한 조각 '모세상'에도 뿔이 나있답니다
유대 사제
detail
4ㆍThe Sacrifice of Issac
아브라함은 신의 음성에 충성하여 그의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려 하는 장면을 표현하였다.
상단에는 천사가 푸른 하늘에 투명하게 그려져 있다.
오른쪽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순교 장면 즉 유대인의 고통의 상징을 보여준다.
5ㆍThe Creation of Man 1956 - 1958
6ㆍNoah's Ark 1961 - 66
The Flood is a classic theme in Western painting.
Yet this is the first time an artist chooses to represent the inside of the ark rather than its construction or the ship within the context of the flood.
The destructive waters seem to have taken over this canvas creating an aquatic, vaporous atmosphere.
Animals, women, and children are depicted with many stances and expressions, sheltered inside the boat.
Noah stretches out his arm so that the dove may take flight through the opening in the middle of the painting.
The dove will later bring back an olive branch, a sign that the waters have subsided.
7ㆍMoses Striking the Rock 1960 - 66
백성은 물을 찾지 못하자 모세에게 불평했습니다. ‘우리가 죽었더라면 좋았을 걸. 왜 우릴 이집트에서 끌어내서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이런 몹쓸 곳으로 데려 왔소? 여긴 곡식도, 무화과도, 포도도, 석류도 없고, 마실 물조차 없단 말이오!’
이에 모세가 바위를 두 번 내려치자
물이 솟아나왔고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고 있다
8ㆍJacob Wrestling with the Angel
detail
천사(하느님)가 축복해 줄 때까지 놓지 않고 씨름을 벌인 야곱
이집트에서 처음 뵙고 또 만난 고고님 ~
반갑네요
9ㆍJacob's Dream
detail
하늘 사다리로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는 환상을 봄
같은 주제의 다른 그림
10ㆍParadose 1961
하단의 손을 들고 앉아있는 아담은 갈비뼈를 취하여 이브를 만들었다는 것을 알려주며,
창조주는 신비한 누에고치 모양의 흰 구름으로 표현되어 있다,
신이 창조한 모든 형상들이 식물이 가득한 동산에 함께 생활하는 천국의 모습과 선악과를 따는 모습을 동시에 표현하였다.
detail
산익과를 따먹는 아담과 이브
11ㆍAdam and Eve Expelled from Paradise 1961
중앙 상단에 푸른 칼을 든 천사가 아담과 이브가 갈 유배의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detail
붉은 수탉을 타고 쫒겨가는 아담과 이브
근데 표정은 괜찮네요
12ㆍNoah and the Rainbow
detail
다시는 홍수로 세상을 멸하지 않겠다는 하느님의 약속으로 편안해진 모세
사람들도 기뻐하고 있다
아래는 아가 시리즈
THE SONG OF SOLOMON II (아가서 2)
1957
1939년 2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후 유대인이었던 샤갈 가족은 어쩔 수 없이 파리를 떠나, 미국으로 피난을 가게된다.
거기서 1944년 병 때문에 아내 벨라를 잃은 샤갈은 깊은 절망에 빠져 한동안 작품을 그리지 못했는데.
1952년 발렌티나 브로드스키 (바바) 라는 여성을 만나 결혼하고
그녀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세지로 아름다운 붉은 아가 (THE SONG OF SOLOMON II ) 연작을 그렸다.
아가서 3 Le Cantique des Cantiques III
샤갈은 이 그림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를 한다.
중앙에 있는 예루살렘은
위쪽에 성벽이 있는 도시는 그가 마지막으로 살았던 생폴 드 방스의 모습이고
아래 거꾸로 표현된 도시는 그의 고향 ‘Vitebsk’이다.
왼쪽의 포옹하는 부부는 첫 번째 부인 ‘벨라 Bella’이다.
하단 부분의 신혼 부부는 ‘발렌티나 브로드스키’와 두 번째 결혼을 이야기한다
첫째 부인 벨라
아래는 둘째 부인 바바와 함께 있는 모습
detail
다윗왕이 신부와 유니콘을 타고 예루살렘으로 날아가고 있다
다비드의 파란 얼굴은 기쁨을 표현한다
.
detail
detail
Souvenir 1925
Remembering my youth
work on paper
gouache and watercolour
다른 전시실 벽면 장식
왼쪽 창 밖을 보면 ...
야외 모자이크 작품이 보인다
Le Prophète Elie 1971
모자이크 작품
물에 모자이크가 반영되는 야외 작품
둘레는 12개 별자리
가운데 불의 전차를 탄 엘리야가 하늘로 올라가는 장면
Les Amoureux en vert, 1917
Lovers in Green
The painting "Lovers of Green" is stylistically very close to the work "Gray Lovers" (1917, Georges Pompidou Center).
Bella is depicted in the same wine-red dress with a lace collar.
The couple visually soars against a green background with elements of geometric solutions characteristic of the cubists.
Bella gazes into the distance, impassive but wary.
Chagall depicted himself as completely pacified, his head resting on his wife's chest.
As with the rest of the double portraits of the Lovers series,
the picture is characterized by subtlety of color tones and transitions.
L'Autoportrait en Vert
SELF-PORTRAIT IN GREEN
The picture was probably painted during Chagall's return to Russia in 1914.
Chagall's self-portraits are mostly easel self-portraits, the studio being more or less visible.
Chagall takes up a cliché of Western painting, the artist representing himself at work and thus affirming his status in society.
The genre allows the painter to question his art, in a self-reflexive approach, and to propose answers to the marked allegorical character.
Chagall voluntarily joined this long tradition and represented on canvas his muse, Bella, then his fiancée, whom he married in 1915.
The treatment juxtaposes several influences related to Parisian learning.
The face of the painter is treated in the tawny way, with one half in the light and the other in a green shadow.
The composition rejects all elements on the periphery of the array.
This centrifugal movement releases a void in the center of the painting, which does not conform to tradition and this shift underlines the modernity of Chagall's view of a classical theme.
King David's Tower 1971
다윗의 도성
도성 에루살램을 바라보며 수금을 타고 있는 다윗
예루살렘에 화가 자신의 고향을 그려넣었다
ㅡㅡㅡ
근데 옆에는 아무도 없고 나뿐이라 급히 둘러보고 있는데
직원이 와서 뭐라 한다
출입금지 구역을 잘못 들어왔나?
근데 문 닫을 시간이라고 나가라는 말 ~
벌써?
여긴 다섯시 칼퇴근인가 봅니다
아직 다섯시 조금 전 ㅋ ㅋ
더 보지 못하고
중요한 화장실도 못들리고 ㅋ 그냥 부랴부랴 일행 찾아 밖으로 나왔네요
나오면서 찍은 창밖 레몬나무
버스 근처에서 일행 만나 반가운데
한 분이 팀장님과 뭔가 심각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자매가 수신기를 분실했다는 얘기 ...
내가 안에서 보고 챙겨온 걸 내미니 모두 화색 ~~ ㅎ
근데 그 새로 장만하셨다는 수신기, 나중 보니 찌지직 문제가 많았죠
그런 제품을 판매하다니.. 팀장님도 난감하셨을 듯
다른 제품으로 바꾸셨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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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그림 중에 예수 십자가 책형이 그려져 있어 문득 떠오른 다른 그림 ~
유대교 신자였을 샤갈이 예수 책형을 그렸네요
예수를 하니님 아들로 인정하지 않고
역사적 인물로만 보는 유대교를 벗어난 시선이 신선하다
자란 환경과 서구로 나와 살면서 접한 기독교가 그에게 열린 마음을 가져다 주었을까
하얀 십자가 책형 1938
마르크 샤갈(Marc Chagall,1887-1985)은 러시아의 가난한 유대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내 슬프고도 아름다운 마을’ 비테프스크는 18세기부터 정통 유대교의 엘리트주의를 견제한 하시디즘 유대교가 자리잡고 있었던 곳입니다.
모든 사람과 자연, 사물이 대한 사랑, 즐거운 마음으로 하느님을 경배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하시디즘은 샤갈의 예술관의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에게 종교는 일상생활이었습니다.
그의 그림에서 성서와 종교는 신앙심의 표현이라기보다는 어린 시절의 향수와 추억으로, 사람과 꽃 짐승이 자유롭게 하늘을 날고 사랑을 나누는 꿈같은 삶의 시적세계로 표현 되었습니다.
그는 어릴적부터 성서에 매혹되어 삶과 예술의 근원을 성서에서 찾았고, 실존했던 선조로 구약의 아브라함 모세 야곱.. 을 주제로 많은 삽화를 그리기도 했습니다.
유대인에게 그리스도는 자기 동족과 신앙을 배신하고 자신을 메시아라 부른 거짓 예언자이며, 요한복음의 유대인은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사람’의 대명사입니다.
유대인과 크리스천은 동일한 야훼 하느님께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역사 속에서 가해자와 피해자의 역할 분담을 번갈아 해왔습니다.
기독교를 믿는 나치는 유대인을 혐오하고 박해의 대상으로 참담한 고통을 주어,
모든 사람을 형제로 사랑해야 하는 그리스도교의 역사에 부끄러운 전과를 남겼습니다.
<백색의 십자가>는 바로 히틀러로 시작된 유대인 인종청소의 한 장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십자가는 사방에 서로 다른 폭력적인 상황이 둘러싸여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붉은 모자를 쓴 나치 당원들이 유대인 회당을 부수며 불태우고 있습니다. 교회의 오렌지 빛 불꽃은 전체적 색조를 깨뜨립니다.
그 아래에 자루를 들고 탈출하는 남자, 그리고 바닥에는 유대교의 경전인 두루마리 모양의 토라(Torah,모세오경)가 내동댕이쳐져 불타고 있습니다.
이 불길을 가로질러 유대교 사제인 랍비가 황급히 도망을 치고, 회당의 의자와 성물들은 밖으로 팽개쳐 있습니다.
십자가의 왼쪽에선 붉은 깃발을 든 폭도들이 마을을 습격하자, 불타는 집은 뒤집혀 있고, 유대인들은 살아남기 위해 모든 것을 버려둔 채, 배를 타고 도망하면서 도움을 요청하는 손길을 흔들며 비통한 외침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십자가 위의 하늘나라에서는 구약의 예언자들이 이 참상에 마음 아파합니다.
예수님의 발길엔 유대인 신앙의 상징인 일곱 개의 메노라 촛대에는 불길이 타오릅니다.
“유대의 왕 나사렛 예수”라 써진 백색의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는 이미 죽음을 맞이하여 움직임이 없이 머리를 숙이고 두 눈을 감고 있고, 대각선의 하얀 빛이 머리를 둘러싼 후광에서부터 십자가 발치의 촛대까지 내리비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이 결국 부활의 영광을 가져왔듯이, 나치의 참혹한 박해 속에서 결국 화해의 날이 올 것이라는 샤갈의 믿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샤갈은 이 그림에서 희생의 상징으로 '죄 없으심'과 '희망'을 강조한 백색의 책형을 통해, 유대교인으로서 한계점을 극복하고
유대인과 크리스천의 관계만이 아니라, 가해자와 피해자, 전쟁과 가난의 상처로 얼룩진 악순환을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해결사로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제안합니다.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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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마을 1912
생일 1915
도시 위에서 1914
산책 1917
첫댓글 우~~아
샤갈에 대해 다시 한번 공부하게 되어 감사합니다~~배꼽인사
성당이나 교회를 가면
이해 못하는 것이 많아서
아는척 하느라 머리 엄청 아프답니다
ㅋㅋㅋ
역시 후기는 숙~~수님
찐팬입니다
이집트서 만나고, 플랑드르 후기로 만니고
또 댓글로 만나니
오랜 친구 같네요 ㅎ
잘 지내시지요?
어차피 찾아보고 적는 글,
잘 읽어주니 고맙지요
미술관에선 바쁘지만
찍어 온 사진으로 집에서 느긋하니 감상하니 그것도 좋네요
예전보다 좋아진 핸폰 덕으로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