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ablanca - Bertie Higgins
(카사블랑카 - 버티 히긴스, Movie 1942)
Casablanca(카사블랑카)는 버티 히긴스의 노래.
제목이자, 영화의 제목이자,모로코왕국 최대 항구 도시의 지명이기도 합니다. 카사블랑카는 인구 330만 명의 도시이며 라틴어
로 하얀(Blancus) 집(Casa)으로 하얀집을 뜻 합니다.
오래 전부터 이 노래를 좋아해서 가끔 들었던 곡 인데, 이 노래를 들을때 마다 휴양지에서 노을이지는 바다를 바라보며 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항상 했던것 같습니다. 시간과 상황은 허락하지 않지만 마음 만이라도 어딘가 먼 나라의 아름다운 해변에서, 출렁이는 파도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며 카사블랑카 노래를 조용히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Bertie Higgins - Casablanca -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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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BrmyQNI9s_E
최헌 - 카사블랑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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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Mu_EV7xMLO0
가사
그대와 같이 본 영화 카사블랑카
어둠 속에 두 손을 꼭 잡고
마음을 전하여 주던 따스한 그대 손길이
살며시 떨리는 걸 느꼈네
사랑의 아픔을 본 영화 카사블랑카
희미한 불빛 그대 얼굴 스칠 때
슬픔에 젖은 눈동자 두 눈에 맺혀 흐르는
뜨거운 눈물 나는 보았네
우 잊지 못할 영화 카사블랑카
아픈 이별의 입맞춤이 얼룩져 있는 카사블랑카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사랑을 깨우쳐 준 영화 카사블랑카
서러운 이별이 슬프게 했지만
우리의 사랑만은 변할 수는 없어요
상처는 남지 않을 거예요
우 잊지 못할 영화 카사블랑카
아픈 이별의 입맞춤이 얼룩져 있는 카사블랑카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우 잊지 못할 영화 카사블랑카
아픈 이별의 입맞춤이 얼룩져 있는 카사블랑카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우리들의 마음을 슬프게 하네
Casablanca (Bertie Higgins)
Casablan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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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lfbmAu1_ww
Bertie Higgins (버티 히긴스)
버티 히긴스는 1944년 미국 플로리다주의 작은 어촌마을 타폰 스프링스 에서 태어났습니다. 고교 시절부터 스쿨 밴드를 결성해 팝계 진출을 예고하며 고교 졸업한 후에 로만스(Romans) 라는 그룹을 만들어 활동을 한 경력이 있습니다.
1집 앨범 <Just Another Day in Paradise> 를 발표하며,1982년에 데뷔를 합니다. 버티 하긴스는 세션 드러머로도 활약,뮤지션이
갖춰야 할 작곡과 키타 등 다방면에 능통한 가수로도 유명합니다.
자칭 괴테라고 말하는 버티 히긴스는 컬럼비아 영화사에서 몇 편의 영화에도 출연 해 배우로도 활동을 하며 만능 탤런트로서의 면모도 보여준 가수이기도 하네요.
1942년에 제작된 영화 카사블랑카를 보고나서 영감을 얻어 동명의 카사블랑카 곡을 만들었다 하며, 아시아를 비롯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지만 빌보드 핫100 에서 10위권에 들며, 빅 히트를 기록한 곡 입니다.
카사블랑카 노래가 한국인에게 친근감을 갖도록 알려지게 된 가장 큰 역할은 가수최헌 입니다. 최헌이 카사블랑카를 리메이크해서 부르먼서 그 당시에는 상당한 인기가 있었던 곡 이거든요. 마치 우리나라의 가요처럼 친숙하게 된거지요
영화 < 카사블랑카 >
개봉 : 1949년 1.16
장르 : 로멘스 | 멜로 | 드라마
제작국가 : 미국
상영시간 : 102 분
배급 :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주)
감독 : 마이클 커티즈
주연 : 험프리 보가트 | 잉그리드 버그만
중동에 위치한 요지.모로코의 카사블랑카는 전란을 피하여 미국으로 가려는 사람들의 기항지로 붐비고 있다. 이곳에서 술집을 경영하는 미국인 릭 브레인(험프리 보가트 분)은 이런 와중에 떼돈을 번 유지이다.
어느날 밤,반 나치의 리더인 라즐로(폴 헨레이드) 와 그의 아내 일자(잉그리드 버그만 분)가 릭의 술집으로 찾아온다. 이들 부부는 릭에게 여권을 부탁하러 온 참인데 일자를 본 릭은 깜짝 놀란다.
꿈 같던 파리 시절,릭 콰 일자 는 사랑을 나누던 사이로 잊혀졌던 불꽃이 릭과 일자의 가슴을 뒤흔든다. 이들의 사연을 아는 피아노 주자인 샘만이 두 사람의 추억의 곡을 연주하여 이들을 놀라게 한다.
과거 이루지 못한 옛사랑을 위해 일자를 붙잡아 두고 픈 생각에 번민하던 릭은 처음엔 냉대하던 쫓기는 몸인 라즐로에게 일자가 절실히 필요함을 알고 이들을 도울 결심을 한다.
릭은 끈질긴 나치의 눈을 피하여 경찰서장을 구슬러 두 사람의 패스포드를 준비한다. 이윽고 이별의 시간이오고 온갖 착잡한 마음을 뒤로하고 릭과 일자는 서로를 응시 한 채 일자는 트랩을 오르고 릭은 사라지는 비행기를 한동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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