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3년에 워홀비자 승인 받아서 뉴질랜드 왔고 지금은 워크비자로 바꿔 받아 살고 있는 사람이에요,
제가 이렇게 장문의 글을 쓰는 이유는,,,,
매번 이 카페에 들어올 때마다 정말 똑같은 질문을 많이 하시거든요,,,
전에 이미 누가 질문해서 답변 달려 있는데 그거 안찾아 보시고 무작정 본인이 궁금하신 거
글 올리시는 분들 ㅜㅜㅜㅜ
그래서 그냥 왠지 오늘은 너무 심심해서 ㅋㅋㅋ 또 제가 워홀 신청 당시 생각도 나고 해서 ㅋㅋㅋ
궁금증이 많으실 분들을 위해 제 경험담과 함께 소소한 팁을 제 글에서 한꺼번에 드리고자 해서 입니다,,,
아주 길어요,,, 그래도 정보 얻으실 분들은 다 읽으시리라 믿습니다 ㅎㅎ
제 경험담 사이에 ** 표시로 중요한 팁들만 따로 표시도 했으니
다 읽기 싫으신 분들은 **표시 된 팁만 골라 읽으셔도 되요,,,, 나머지는 제 워홀 후기이니깐요 ㅜㅜㅋㅋ
저는 2011년에 관광비자로 뉴질랜드에 처음 왔었어요,
엄마 고향 후배분이 뉴질랜드 시민권자셨는데,,, 크라이스트 처치에 사셨거든요.
저는 당시 한국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었고, 오빠가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해서
그 분 도움 좀 받으면서 뉴질랜드에 와서 워홀 비자 받으려고 해서
뉴질랜드 갈 비용을 알바로 벌고 있었어요,
그러다 우연히 알바하는 곳에서 알게 된 분의 사업을 돕게 되면서 필리핀으로 따라가면서
영어 공부를 도와주신다는 조건이 있어서 그리로 가고,
얼떨결에 회사에서 몇 날 며칠 밤 꼴딱 새며 일하던 제가 어부지리로 기회를 얻었어요.
그때는 워홀이라는 거 전혀 모르고 살 때였고,
부모님이 좀 시골 분이시라 해외에 여자 혼자 나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좀~~ 많이 많으셨던지라,,,
전혀 갈 생각 못했거든요,,, 돈도 많이 들것 같고 그땐 뜻도 없었어요,
여행은 좋지만 내가 해외에 가서 산다니~~ 말도 안된다 하면서,,,,ㅎㅎ
암튼 그렇게 갑자기 엄마의 제안으로 정말 핵심 멤버였던 저를 못 떠나 보내 계속 달라 붙던
직장 동료들을 다 뿌리치고 사표를 썼어요,,,
그땐 회사를 당장 그만두고 싶었지만(밤 꼴딱 새고 새벽에 집에 가서 옷만 갈아입고 다시 출근해
졸린 눈 비벼가며 여직원 휴게실에서 쪽잠 자던 생활을 하던 저 인지라,,,)
제가 쓰던 신용카드사의 여행 서비스에서 항공권을 사려니 4개월 동안 다 매진이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빨리 떠날 수 있는 날인 4개월 후로 티켓 예약을 해놓고
** 여기서 비행기 예약에 관한 팁!!
2011년 당시 현대카드 프리비아 여행 서비스에서
인천 출발 도쿄 나리타 도착(아시아나항공)이랑 도쿄 나리타 출발 오클랜드 경유 크라이스트 처치 도착(에어뉴질랜드)
예약을 했는데 140만원 정도 했던 것 같아요.
그땐 그게 젤 싼 것인줄 알았는데 요샌 더 싼거 같더라구요;;;; 작년 저 오려고 할 때보니깐 ㅜㅜ
130만원대도 있었던 것 같네요 3개월짜리 왕복 비행기...
(저는 그때 관광비자로 와서 뉴질랜드 현지에서 워홀을 신청하려고 최대한 젤 싼걸로 와서
오는 비행기만 타고 돌아가는 비행기 캔슬 하려고 했었던거 였거든요,,,,
근데 요즘은 저 같은 목적으로 오시려고 이렇게 사셨어도 돌아가는 비행기 캔슬 하는 것도 위약금이
있던 것 같더라구요,,, no-show 패널티로 해서;;;
비행기 티켓 사시려면 그런 약관이나 수수료 규정 잘 보고 사셔야 해요,,,,!!)
2013년에 올때는 워홀 비자 받고 예약 했기 때문에 콴타스항공에서 편도로 구입했어요,
텍스 포함 78만원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콴타스 항공으로 예약하시면
콴타스 항공은 우리나라 취항이 안되어서 아시아나항공과 시드니까지 코드쉐어로 운행 하기 때문에
외항사 티켓으로 저렴하게 국적기를 타실 수 있는 행운(?)이 있어요^^
시드니까지 국적기 타고 오니깐 장시간(10시간) 동안 편안하게 서비스 받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시드니부터 오클랜드까지는 콴타스항공의 비행기를 탔는데 한 3시간 반정도 걸린 것 같네요,
암튼 다시 원래로 돌아와서 !!
마냥 가는 날만 기다렸어요,,,, 너무 설레더라구요,,,, 원래도 해외여행 좋아해서 1년에 한번씩은 갔던 저라서,,,
암튼 기다리면서 나름 뉴질랜드 간다고 큰 캐리어도 사고, 준비물도 이것저것 챙기고 했는데,
아무래도 아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해서 너무 긴장을 덜 하고 준비를 했나봐요,,,,
또 암튼 출발 3주전인가 들려오는 크라이스트 대지진이 난거에요,,,
뉴스에서 600명의 사상자가 있다 뭐다 해서 정말 깜짝 놀랐고,,,,
제가 도움 받아야 할 엄마 고향 후배분도 집을 버리고(?) 오클랜드로 피신을 가신거였어요,,,
그래서 일단 바로 비행기 티켓을 크라이스트처치 경유 오클랜드 도착편으로 10만원인가 주고 바꿨어요 ㅠㅠㅠ
계속 연락 주고 받으면서 하다가 무사히 잘 도착하긴 했는데 비행기가 크라이스트 처치에 접근이 불가해서
오클랜드로 다이렉트 오는 바람에 예정 도착 시간 보다 일찍 와서 좀 난감했었지만요 ㅜㅜ
어쨌든 무사히 도착해서 지인분이 픽업나왔고 무사히 시내로 진입 해서 첫 날은 엄마 고향 후배분이
피신하신 지인 집에서 하루 묵었고 그 다음날은 백페커를 얻어 주셨어요,,,
오클랜드 시티에 있는 Nomads라고,,(스펠링이 맞나 모르겠네요;;)
여성전용 8인실에서 묵었는데,,, 정말 유럽 쪽 아이들이 배낭여행 많이 왔었는데,,,
영어도 거의 못하고 해서 그냥 침대에만 조용히 있으니깐 아이들이(?) 말을 걸어오더라구요...
한국인이라고 하니깐 박지성 얘기 하면서 자기 완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이라면서 ㅋㅋㅋㅋ
갑자기 거기에 빠져서 막 설명하던데 ㅋㅋㅋ 그땐 영어를 진짜 못해서 정말 하나도 못 알아 들었어요 ㅜㅜㅜ
하하;;; 그리고 심카드는 도착해서 오클 시티에 있는 편의점에서 prepay로 샀는데
그땐 smart19data 플랜 같은 게 없고 그냥 문자 2000개 인가 보내는 플랜이 있었는데
그리 많이 안쓸것 같아서 그냥 쓰면 쓰는 대로 크레딧에서 빠져 나가는 걸로 썼었어요,,,,
암튼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니며 길 익히고 막 그랬는데 ㅋㅋ 퀸스트리트 언덕은 정말 ㅋㅋㅋ
맨날 헉헉 거렸네요 ㅋ 그땐 살이 많이 쪘을때라서 ㅋㅋㅋ 인생 최대 몸무게 나갔을 때 하필 가게 되서;;;
ㅋㅋㅋ 아무튼 2011년 얘기는 짧게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
이 놈의 자세한 설명 병 덕에 벌써부터 기네요 ㅜㅜㅜㅜ 하하하;;
암튼 2011년 얘기를 쓰려고 했던 건, 현지에서 워홀 신청 하면 되겠지, 아는 사람 있으니깐 뭔가 되겠지 하는
안일했던 생각으로 와서 온 지 2주만에 쓰디쓴 경험을 하고는 바로 돌아가려 했지만
그래도 안되겠다 어떻게 온 건데 여행은 좀 하고 가야겠다 해서 2주는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갔었네요,,,
**여기서 또 팁!! 한국에서 워홀 신청 날짜 기다리기 힘들어서 무작정 관광비자로 오시는 분들에게,,,,
제가 해봤는데 ㅋㅋㅋ 그냥 돈이 줄줄 새더라구요,,,, 전 진짜 학자금 대출 등등으로 빚이 있는데도
무리하게 가지고 온 돈도 고작 300만원? 정도 밖에 안되는 거 들고 와서,,,,
야매로라도 관광비자로 어디서 일을 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다 워홀 비자 받으면
정식으로 잡 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처럼 안되더라구요,,,, 관광비자로 어디 일자리 구하려다가,,,, 낭패보기 쉽상이에요,,,,
영어는 못하지 비자는 일할 수 없는 비자고 하면,,, 정말 인간 같지 못한 대우를 받고도 일을 해야 하거든요,,,
돈이 절실하면요,,, 그렇게 되면 몸만 상하고,,,, 그렇게 되는 것 같네요,,,
뭐 돈이 넉넉하신 분들은 상관 없겠지만 ㅜㅜㅜ 대부분 가난한 대학생이잖아요?ㅜㅜ
잘 생각하시면 좋겠네요,,, 이왕이면 한국에서 정당한 비자 받아 입국 하시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추천을
살며시 드립니다,,,,
어쨌든 이제 2011년 구닥다리 얘기는 끝내고,,,,
그 이후 한국으로 돌아가서 뉴질랜드 오기 전까지 일했던 그 회사 다시 들어가서 열심히 다시 일하고 살다보니
문득문득 뉴질랜드의 짧았지만 강렬했던 1달의 생활이 떠오르더군요 ㅜㅜㅜ
다시 가고 싶고,,, 한번 갔다 왔으니 길도 다 익히고 분위기도 많이 익혔으니깐;;; 왠지 다시 가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았거든요,,,
그러던 중에 뉴질랜드에 있었던 당시에 플랫에 같이 살던 분들이 영주권 취득으로 한국에 나와 결혼식을 하신다고
연락이 되어서 그 결혼식에 가서 다시 그 분들을 뵙고 얘기를 하던 중에,,,
가능 하고 내가 원한다면 워홀 비자 받아서 다시 뉴질랜드 오라는 권유를 받았어요,,,
정말 다시 가고 싶단 생각 매일 하던 찰나에 올타쿠나 하고 떡밥(?) 물었네요 ㅋㅋㅋㅋ
그때부터 워홀 준비가 시작되었죠 ㅋㅋㅋ 2013년 워홀 신청 기간 6개월 전부터 워홀 비자 준비를 했어요
이번엔 실패하지 않으리라,,,, 가서 잘 있으려면 지금 부터 준비해야 한다 뭐 이런 생각이었나봐요,,,
6개월 전이라 딱히 준비 할 것도 없었는데,,, 그냥 왠지 이것저것 모든 걸 검색해서 정보를 얻었죠,,,
저는 원래가 검색을 취미로 여기는 사람이라 여기저기 웹서핑 자주 하는데,,,,
**여기서 팁!! 비자대행을 고민하시는 분들에 대한 & 혼자 신청하시는 분들 신청서 작성 팁 !
2011년에 여기 올때부터 알고 있었던 이 카페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비자 신청을 혼자 하면 잘 안될까봐,,,(실수할까봐...) 비자 대행 회사도 알아봤는데,,,
어쨌든 영어 잘 못해서 신청서를 잘 이해 못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두려움으로 비자 하나 내 손으로 신청 못해내면 뉴질랜드 가서 뭘 할 수 있을까 싶은 마음에
혼자 했습니다, 거의 비자 신청 기간 다 되어서 원래 뉴질랜드를 가려고 했던 오빠도 뉴질랜드에 대한 미련으로
결국은 같이 오느라 그 비자도 제가 신청하는 덕에 두 사람 비자를 신청했지만
둘 다 성공했거든요,,,
혼자 잘 못할 것 같아서 비자 대행을 생각하시는 분들,,,,
비자 대행 좋죠,,,, 10만원인가 주면 알아서 해주지 않아요?
그리고 어학원 등록 하고 그러면 비자 대행 무료 서비스로 해주는 곳도 있던 것 같던데,,,
그렇게 비자 받아와서 뉴질랜드에서 혼자 스스로 하셔야 할 게 많은 데 그런 건 다 어떻게 하시게요?
그때마다 대신 해주는 곳을 찾으실 건 아니잖아요,,,
젊었을 때 뭔가 해외에서 좋은 경험을 해보고 싶다 해서 오시는 워홀이니깐,,,
좀 힘들고 버벅거리더라도(처음이니깐 당연히 버벅거릴 수 있죠,,, 모르는 거 투성이고,,,)
그래도 본인이 스스로 한번 해 보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비자를 제 손으로 신청 해서 받았을 때 그 쾌감 ㅋㅋㅋㅋㅋ 아주 좋거든요 ㅎㅎㅎ 뿌듯하고,,,,
2011년 크라이스트 대지진으로 2012년 워홀은 정말 갑자기 지원자 수 쑥~ 줄었던 것 같던데,,,,
10월인가 까지 신청 계속 받았다고 했다는 소릴 들은 거 같아서요^^;; 아님 말고 ㅋㅋ
암튼 2013년에 갑자기 인기 폭발해서 ㅋㅋㅋㅋ 한국시간 7시 부터 사이트 로그인 다 해놓고
신청서 작성 전까지 페이지로 이동해서 완전 대기 타고 있었는데,,,
7시부터 조금 과부하가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ㅋㅋ 동시에 많은 사람이 접속해서 그런지,,,
그래도 몇번 튕기거나 몇번 멈춤 증상이 있더라도 당황하지 마시고 차근 차근 다시 접속 해보시거나
하시면 되요,,,, 제 예상엔 올해도 지원자 수 많아서 일찍 마감 될 것 같으니깐
한국시간 7시(뉴질랜드 시간 10시)부터 바로 신청하시는 것은 절대 ! 잊지 마시구요,,,
늦잠자다가 일어나서 신청하려고 하면 ㅋㅋ 이미 막혀있을 수도 있으니깐요 ㅋㅋㅋㅋ
신청서 작성 방법은 정말 이 카페에,,, 워홀 게시판에 자세히 캡쳐되어 설명 부쳐진
그 게시글 화면 반쪽에 켜놓고, 신청서 작성 페이지 나머지 화면 반쪽에 켜놓고
열심히 손으로 짚어가면서 차근차근 작성 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시간을 좀 단축 시키려면 본인 살고 있는 한국 집 주소,,,,
영문으로 변환한 영문 주소를 미리 알아두고 신청서 작성 하시면 더 좋을 것 같네요,,,,
우리랑 주소 적는 방식도 다른데다가,,,, 띄어쓰기도 잘 안되고 하면 안넘어 간다는 소리도 있던 것 같던데,,,
신청서 작성할 때 그제서야 영문 주소 알아보려고 검색하시다간 늦으실 수도 있으니깐요,,,
1분 1초가 소중한 때이잖아요?ㅎㅎ
주소는 아마 본인 주민등록 주소지여야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사는 곳과 주민등록 주소지가 다른 분들 중에,,, 주민등록 주소지가 부모님 댁이고 본인은 나와사는 거면
상관 없지만,,, 간혹 이사 하고 주소지 안 옮기셔서,,, 주민등록 주소지가 이젠 남이 사는데
아직 그리로 되어 있다면 미리 이전 처리를 하는 게 좋겠죠?ㅎㅎ 그래도 중요한 문서에 작성할 주소니깐요,,,
그리고 여권에 대해!!
다들 복수 여권 가지고 계시면서 신청하려고 하시는 거겠죠?
근데 기간이 애매한 분들 있을 거에요,,,,
신청 당시엔 6개월 이상 남아있지만 비자 받아서 입국 할 때쯤 되면 6개월이 안남게 되는 그런 애매한 여권 ㅋㅋㅋ
그런건 미리 기간 연장을 해놓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비자 신청시에는 A여권으로 했는데 뉴질랜드 입국 할때 되니깐 6개월도 안남아버려서 재 발급 받으시게 되면,
여권번호 상이함을 이유로 입국심사시에 ㅋㅋ 그 앞에 오래 서 계셔야 할수도 있잖아요 ㅋㅋㅋ
그리고 또 다른 케이스는 비자 신청 잘 해놓고 뉴질랜드 입국 전에 여권 분실하시는 분들 ㅋㅋㅋㅋㅋ이나
뭐 여차저차 다른 이유로 재발급 받으시는 분들!!
꼭 있더라구요,,,,
그럴 때 재발급 받게 되시면 꼭!! 여권 신청시에 기존 여권 번호 표시 여부에 체크하셔야 합니다!!
기존 여권 번호 병행 표기 신청은 신청 당시에 안하시면 나중엔 답 없어요,,,;;; 여권 인쇄되서 나와버리면 ㅜㅜ
그렇게 하시면 새 여권에 새 여권 번호지만 조그마하게 기존 여권 번호가 젹혀 나오거든요,,,
그걸 가지고 입국 하시면 입국 심사시에 여권번호가 상이해도 심사관이 딱 보고 재발급 받은 기존 여권에서
이어지는 여권이라는 걸 알 수 있으니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ㅋㅋㅋ
아무튼 모르는 건 이 카페에서 열심히 검색 해보세요,,,,
이 전에 똑같은 걸 물어봤던 사람이 수도 없이 많답니다!!!!
이미 전에 질문하신 분의 글에 만족할 만한 답변 다 달려 있는데도 검색하기 싫어서 귀찮아서
그냥 다짜고짜 원하는 질문 올리시는 분들,,,,
솔직히 말하면 좀 성의 없는거죠? 정말,,, 아무도 아는 사람 없는 곳에 정말 한국에서 엄청 떨어진 곳에
혼자 살아보려 떠나는 길에,,,, 본인 스스로 정보를 얻을 생각 없이
그냥 글 올리면 알아서 다들 대답해 주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
분명 여러번이고 똑같은 답변을 올려주시는 아주 천사같은 분들 있으시지만요,,,
그래도 모르는 거 있으시면 일단 카페 검색창에 검색을 해주세요!!
이리저리 검색 해봐도 도저히 안나오고 도저히 모르겠다,,,
그때는 과감하게(?) 질문방에 글 올려 주시면 아는 분들이 답변 해드릴 겁니다,,,
적어도 본인에게 있어 중요한 건데,,,
내가 알려고 하는 정보와 더불어 알아두면 더 좋을 정보들도 같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제발 이것저것 많이 검색해보세요,,,,!! 본인이 궁금해 하시는 것들 대부분이 다른 분들께서 이미 궁금해 하셨던 겁니다!!
**신체검사에 관한 팁!!
저는 미리 신체검사를 받았어요,,, 7시 부터 바로 신청할꺼니깐 쿼터 않에 들어 비자 받을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비자 심사 기간을 조금이나마 줄이고자 미리 신체검사를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서 받았어요,
제가 신체검사를 받을 때에는 비자 신청 전이라서 사람이 몰리지 않아 그냥 예약 없이 가니깐 바로 접수 되고
검사 받을 수 있었거든요,,,,
검사 받고 일주일 만에 신체검사지가 밀봉 되어서 집으로 택배 통해 왔네요,,,,
정말 정말 무슨 병이 있나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서,,, 열어보고 싶었지만 ㅜㅜㅜㅜㅜ
절대 !!! Never !! 밀봉 된 신체검사 봉투는 열어 보시면 안됩니다,,,
여시는 순간,,, 열어보려고 조금이라도 시도 하셨다가 찢어지는 순간,,,,,
그 즉시 다시 신체검사 받으러 가셔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ㅠㅠㅠ 돈 아깝잖아요 ㅜㅜ
그리고 본인의 몸에 이상이 있으면 신체검사 서류 보내기 전에 병원에서 연락 합니다,,,
어디어디가 안좋은데 이대로 보내면 문제 될 것 같다고 ㅜ
그니깐 병원에서 아무 연락 없이 신체검사 밀봉해서 보냈다면 문제 될만한 게 없어 그런것이니깐
절대 뜯지 마세요,,,, 비자 신청 전날 까지 잘 보관하세요,,,!!
그리고 저는 혹시라도 비자 신청 못해도 신체검사비용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비자 승인을 최대한 빨리
받고 싶었기에 미리 신체검사 받은 건데요,,,
비자 신청 못하면 신체검사비 아까워 어쩌지 주저하시는 분들은 좀 고민 해보시구요,,,미리 받을 지 신청 후 받을지,,,
비자 신청 후 15일 이내 뉴질랜드로 발송이기 때문에 비자 신청 후에 신검 받으려고 하시는 분들은
그런 사람들이 많이 몰려 병원에서 대기 하라고 하시면 좀 늦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요,,,,
까짓꺼 그거 안 아깝다 생각하실 분들은 미리미리 받으시는 게 좀 좋다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비자 신청 잘 하고 병원에 대기 걸어서 신검 받아 결과 받는 사이에 "비자 신청일로 부터 20일 이내에 도착"
(작년엔 15일이었는데 5일 더 연장 되었네요 올해는,,,)
많이 늦어져서 20일 이내 도착이 안되시는 분들은 당황하지 마시고
(적어도 EMS나 FEDEX, DHL같은 곳으로 보내도 배송 가는 기간 일주일은 잡으셔야 하거든요,,,)
이미그레이션에 인터넷
그냥 큰 서류 봉투 같은 곳에 넣어 보내셔도 상관은 없을 거지만,,,
이미 신검서류가 담긴 봉투가 서류 봉투라서,,, 같은 서류 봉투엔 그게 안들어가니깐
더 큰 서류 봉투를 구하던가, 아니면 노란 소포 용지 사서 선물처럼(?) 포장하던가,,, 저처럼 보내시는 방법이
있겠네요ㅎㅎ
그리고 보내시기 전에 꼭꼭!! 서류 앞면에 여권 번호랑 어플리케이션 번호(이건 서류 작성 끝내고 완료하면
팝업이 뜨면서 알 수 있어요^^)
이게 본인 신검 서류라는 걸 조금이라도 더 빨리 알아 채서 분류 되어 담당 직원에게 전달 될 수 있도록
꼭 잊지 말고 적어주세요!! 안그러면 본인 신검서류가 어딘가에 보류 되어 묻혀 있거나
담당이 아닌 직원에게로 가버려서 돌고 돌아 승인이 점점 늦어질 수 있으니까요 ㅜㅜㅜㅜ
그렇게 신검 서류 보내고 나면 담당 직원 성향에 따라 다른데,
my application에 medical received라고 뜬 다음 날 바로 승인 해주는 직원이 있는 가 하면,,,
느긋느긋한 키위들이라 그런지 received라고 떠도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도 승인이 안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는 저희 오빠껀 받았다고 한 다음 날 바로 승인 되었고,,,
같이 보낸 저는 3일이 지나도 승인이 안나서 이미그레이션에 직접 전화했더니 담당직원이 내일 승인 해준다는
답변 받고 하루 더 기다려서 승인 받았네요 ㅋㅋ 독촉전화 ㅋㅋㅋ
승인 빨리 받고 싶으시면 ㅋㅋ 저처럼 문의 전화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ㅋㅋㅋ
독촉한다고 패널티 주진 않겠죠 뭐 ㅜㅜㅜㅋㅋㅋ
또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ㅋㅋㅋ (팁이 점점 길어지네요 ㅜㅜㅜㅜㅋㅋㅋㅋ)
그렇게 워홀 승인 받고 바로 편도 티켓(위에 써놓은) 2장 구매해서 뉴질랜드 왔어요,,,,
승인 받은 그 즉시라도 떠날 준비는 다 했었지만,,,
한국에서 사이버대학을 다니고 있었는데 마침 5월 초까지 중간고사 기간이어서 ㅜㅜㅜ
중간고사는 마치고 가야겠다 싶어 중간고사 끝난 다음 날 출발하는 걸로 했는데요,,,
저처럼 출발 한달 전도 안되서 구매하시면 티켓이 좀 비쌀거에요,,,,
비행기 티켓은 출발 3개월 전이 젤 싸다고 하잖아요?
저처럼 급한 거(?) 아니시면 ㅋㅋㅋㅋ 비자 승인 받고 3개월 이후 출발에서 적당한 티켓 구매하시고
3개월 동안 준비 잘 해서 오시면 될 것 같아요 ㅎㅎㅎ
3개월 동안 충분히 준비 하실 수 있어요,,, 어짜피 한국에서 아무리 잘 준비해도
뉴질랜드 오면 처음 부터 해야하니까요 ㅎㅎ
**한국에서 오실 때 준비해오면 좋은 것들!!
오실 때 여권사진은 넉넉히 5~6장, 일반 증명사진은 3~4장 정도,,,,
(원래 이 나라는 이력서에 사진 안 붙이니깐 일반 증명사진 굳이 필요 없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혹시나
여기서 비자 연장하시면서 대사관 통해 신원조회서류 접수하시거나 하면 사진 붙여야 하더라구요,,,
신원신청 서류에 여권 사진 사이즈로 붙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일반사진 사이즈로 어디 붙인 적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예비로 ㅋㅋ가지고 오면 좋겠다 싶네요)
이력서는 한국에서 미리 초안을 작성해서 오셔서 뉴질랜드 오신다음 전화 번호 생기고, 주소 생기고 하면
그거 입력해서 넣으면서 주변에 알게되신 분들 있으면 그 분들 팁도 좀 얻고 해서 수정해서
최종적으로 인쇄하시면 되겠네요, 하지만 이 나라가 인쇄하는 게 좀 비싸요,,,
도서관에서 장당 20c 하거든요 ㅜㅜㅜ
이력서 많이 돌리시고 싶어서 많이 출력하시려면 그것도 좀 돈 드는데 ㅜㅜㅜ
한국에서 미리 뽑아오시면 연락처나 주소 같은 건 수기로 적거나 해야 하니깐,,,,
어떻게 할 건지는 본인이 잘 고민해보세요,,,,저는 이력서를 많이 돌리진 않아서 많이 안 필요했었어요,,,
저는 대부분 온라인지원으로 cv 등록해서 지원하거나 담당자의 이메일로 보내거나 해서
한 5장만 프린트 해서 가지고 있다가 면접 보러 갈때 들고 갔다가 거기가 아닌 거 같으면 돌려 받아서
좀 재탕하고 했거든요,,,, 그러다 오페어를 구한거라 그 뒤부터 cv가 필요없어서 다 버렸어요 ㅋㅋㅋㅋ
워홀비자 승인 난 거 프린트는 기본 2매 이상,,,,많으면 많을수록 좋긴 한데 너무 많이는 말구요,,,
기본적으로 오셔서 만드시는 IRD 접수 할 때 워홀비자 승인 난 거 제출 해야 하는데 이 나라 오셔서 복사하시면
비싸니깐 미리 여분으로 좀 출력해서 갖고 오세요,, 그렇게 하나 둘 씩 제출해도 여유 있도록,,,,
그리고 여권 개인정보 있는 면 복사 한거도 여러장 필요해요,,,
아까 말한 것 처럼 어디 뭐 신청할 때 신분증 복사 한것도 요구 하는데,,
미리 복사 해오시면 그냥 딱 제출 하고 끝나고 좋잖아요 ㅋㅋㅋ
우리 나라는 은행 같은데 가도 신분증 복사가 필요하면 무료로 알아서 해주지만,,,
여긴 공공기관에서 대신 복사해주면 또 돈을 받더라구요;;;;
근데 주위에 듣기로는 가끔 몇몇 우체국에서는 무료로 복사해줬다는데 ㅜㅜㅜ
저는 그냥 미리 준비 해갔어서 ㅋㅋㅋㅋ 준비해가는 자가 좋은 겁니다 ㅋㅋㅋ
무료 기대했다가 돈내라고 할 수도 있잖아요 ㅋㅋ 진짜 워홀러들에게는 20c도 정말 금 같은 돈입니다 ㅋㅋ
** 여기서 또 한가지 !! 뉴질랜드 막 도착해서& 정착 하는 팁!!
뉴질랜드 오시면 일단 대부분은 오클랜드로 오실 테니 오셔서 많이 돌아다니시면서 길도 좀 익히시구요,,,
저는 2011년에 온 적이 있고 오클 사정 좀 대부분을 아니깐 한국에서 미리 플랫을 구해서 예약하고 왔는데요,,,
대부분은 처음 오셔서 잘 모르시니깐 한국에서 플랫 구하고 오시는 것 보다
첨엔 백페커 한 일주일 정도 예약해서 오신 후 도착하셔서 체크인 하신 다음
여기저기 돌아다니시기도 하고 코리아포스트 사이트에서 플랫 내놓은 글 보고 몇군데 찜해서 돌아다니시면서
보러다니고 해서 충분히 본인이 살기에 좋은 플랫으로 골라 계약 후 이사하시는 걸 권해드려요,,,,
집이라는 게 또 직접 보는 거 하고 사진만으로 보는 거 하고 다르거든요,,,
또 같이 살 사람이 어떤 사람인가도 중요하니깐 집 보면서 만나보는 것도 중요해요 ㅎㅎ
그리고 처음엔 한국인 플랫을 먼저 들어가시라 추천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처음이라 모르는 것 투성이고 할텐데 그러면서 처음부터 영어도 잘 안된다면서
외국인 플랫 가면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지 않아요,,,,
한국인들 하는 플랫 가면 정말 알짜배기 정보도 처음에 많이 얻을 수 있거든요,,,
정말 냉혹한 한국인 아니라면 다들 친절하게 정착에 필요한 정보 많이 주실거에요 ㅎㅎㅎㅎ
첨엔 어느정도 한국인 플랫에서 생활하시다가 좀 정착이 된 것 같다 싶으시면 그 때 외국인 플랫으로 가서
외국인이랑 같이 사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ㅋㅋㅋ
도착하자 마자부터 한국말은 절대 하지 말고 한국인도 만나지 말아야지 하면서 외국인 플랫 가시면ㅜㅜㅜ
그 다음은 말 안해도 알겠죠? 하지만 이건 지극히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까요,,,,
안 그렇다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테니 참고만 해주세요,,ㅎㅎ
아무튼 대부분 20대 초반에서 20대 중반의 친구들이 워홀 많이 오는 거 같은데,,,,
젊은 나이에 더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싶어 오는 친구들이 대부분일 거에요,,,,
처음에 오면 다들 어리버리하고 잘 모르겠고 힘들고 외롭고 하겠지만,,,
그래도 스스로 적극적으로 찾아보려고 하고 알아보고 해서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낸다면
정말 누구보다 값진 경험 하고 가실 수 있을 거에요 ㅎㅎㅎ
친구들이 다 부러워 하는 워홀,,, 인생에서 딱 한번 뿐인 뉴질랜드 워홀 오셔서
좋은 경험 많이 하고 좋은 사람 많이 만나고 가시길 바래요,,,,
타지에 나와 살면 특히 건강 조심해야 하고,,,, 한국에서 오시기 전에 여행자 보험은 들고 오시겠지만,,,,
그래도 외국인이 이 나라에서 아프면 정말 많은 돈이 깨진다는 거 명심하시고,,,,
한국에서 오기 전에 종합검진 받아보시거나 어디 아팠던 곳이 있음 다 체크 해보고 오시고,,,
특히 치과치료! 꼭 받고 오세요,,, 안아픈거 같더라도 다 멀쩡해도 치과 한번 들려서
절대적으로 이상이 없나 체크 해보고 오세요,,,
치과 질환이라는게 정말 나도 모르게 크게 발전해서 갑자기 치통 앓아버리면 ㅋㅋㅋㅋ
그땐 진짜 답 없어요 ㅋㅋ 제가 뉴질랜드 오기 전에 한번 평상시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설날 저녁 부터 갑자기 치통이 시작 되서 얼굴(눈밑에까지 띵띵)부을 정도로 아파본 적이 있는데,,,
그땐 한국이었어도 설 연휴라서 치과가 안해서 정말 죽는 줄 알았어요 ㅋ
오죽 했음 종합병원 응급실 가서 진통제 주사 맞고 진정시키다 치과 문열자 마자 달려갔게요 ㅜㅜㅜ
그런일이 뉴질랜드에서 벌어진다고 생각해보세요 ㅜㅜㅜ
치과 비용은 한국도 비싼데 뉴질랜드에서 외국인이 한다고 해보세요 ㅠㅠㅠ 어떻겠어요 ㅋㅋㅋㅋ
미리미리 잘 준비 하고 체크 하셔야 합니다 특히 건강은 ㅋㅋㅋ
암튼 이 이후 제 경험담&후기는 뉴질랜드이야기 게시판에 제가 워크비자 신청 해서 받은 후기 올리면서
조금 적어놓은 게 있어요,,,
오클랜드 도착 후에 오페어 잡을 구해 넬슨에 갔던 2달과
그 이후 웰링턴으로 건너와서 지금 워크비자를 받아 살고 있는 지금까지,,,,,
그것도 아주 상세하게 적은 건 아니지만 참고는 충분히 되실 거라 믿어요^^
지금 워홀 준비하시는 예비 워홀러 분들의 마음 제가 작년에 겪어 봐서 다 알아요.
얼마나 설레기도 하면서 두렵기도 하면서 그러실까요 ㅎㅎ
하지만 제 개인적으로 뉴질랜드 워홀 강추하니깐 ㅋㅋ 다들 비자 받으셔서 오셔서 좋은 경험 하셨음 좋겠어요^^
정말 정말 이제 그만 줄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제가 개인정보 보호 차 정말 아주 자세한 제 얘기는 안썼는데 자세한 워홀 경험담이나 후기가
(오클랜드에서 일자리 구하던 경험담, 오페어로 넬슨에서 2달 지내던 경험담, 지금 웰링턴에 와서 살아온 얘기 등 ㅋㅋ)
알고 싶으신 분들이나 제가 써 놓은 것 중에 잘 이해 안가셔서 질문 하셔야 하는 분들,,,,
댓글이나 쪽지로 연락 주시면 시간 나는 대로 답변 해드릴게요,,,,^^ 모두 화이팅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이사할 곳 주소를 비자 신청 당시에 모르신다면 당연히 비자 신청 당시 거주 중인 주소로 적는 게 맞겠죠 ㅋ 주소가 필요해지는 일은 없겠지만 제 뜻은 중요한 공문서에 이왕이면 확인이 가능한 법적인 주소 적는 게 좋다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이런 상황은 어쩔 수 없는 거니까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27 16:32
워크비자를 오페어로 받으신건가여??
전 나이두30이구 한국에서도 호텔 레스트랑 홀쪽에서만
일해서 가능하다면 워크비자 영주권까지도 생각하는데
ㅠㅠ 가능할지 참 걱정입니다..
네,,, 오페어로 받았는데 직업분류상 오페어라는 직업이 분류에 없어서 Live in Nanny로 받았습니다. 저는 제 워크비자 경우 말고는 다른 케이스의 워크비자나 영주권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어 잘 모르겠네요 ㅜㅜㅜ 죄송합니다.
경험담 너무 감사합니다^^
근데 노트북... 많이 필요 한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노트북은 필수라고 봅니다,,,,,ㅎㅎ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네요!! 혼자 워홀 준비중이라 두렵기도 한데 기운 팍팍 받고 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4.03.31 10:53
궁금한게 있는데요. 혹시 비자신청과 완료까지, 우편으로 주고 받는 내용이 있나요? 제가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신체검사사항을 우편으로 보내는 것 말고, 비자승인완료나, 승인 레터 같은 것들이 우편으로 오게 되나요? 주소 문제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직 민증상 주소가 예전의 집으로 되어 있어서요... 바꾸기에도 여의치 않은 점이 있습니다.
모두 온라인 상으로 이루어 지며 승인 레터도 이메일로 옵니다,,,, 제가 주소에 대해 언급 한 번 했다고 이렇게 많은 이슈가 될 지는 몰랐는데,,,, 그냥 모든 칸에 하나하나 심혈을 기울이자고 한 차원에서 주소에 관련 언급한 겁니다,,,, 아직 주소가지고 문제 된 사항은 보지 못했으니 신청 당시에 주민등록 주소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뉴질랜드에 온지 어느덧 1달이 되가는 워홀러입니다. 제가 뉴질랜드 오기전에 읽었다면 훨씬 좋았겟지만 지금 읽어도 도움이 되고 무척 공감되고 진솔한 글인것 같아 마음이 따듯해져 기분이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