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30일 인도네시아 13번째이야기 발리

[남석훈]

우붓에서 이틀을 보내고 다시 발리해변의 쿠타로 왔다. 미리 예약해둔 튠호텔에 짐을 풀고 마지막날의 발리를 보기위해 나섰다. 거리엔 외국인이 더 많다. 이곳 발리는 거리의 손님이 대부분 관광객인 외국인이라  상인들이 영어를 잘 한다. 영어를 못하면 경쟁에 살아남지 못하기 때문, 택시기사도 곧잘 영어를 하고, 그러나 자카르타나 반둥같은 자바의 다른 도시에서는 관광관련 되는 업체 빼고는  영어를 못한다.

발리의 쿠타 해변에서 하루를 보낸후 30일 8시반 마닐라로 향하는 에어아시아기를 탔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필리핀으로 가는 것. 여행의 끝이 아니고. 또다른 여행의 시작이라, 또 무슨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두렵기도하고 기다려 지기도 한다.

마닐라에는 한국인이 하는 하숙집을 한달 예약해 두었다. 그 하숙집주인이 공항에 픽업을 나오기로 했고, 우리는 두달을 마닐라에 머물면서 앞으로 어디서 어떠케 생활할 것인지 방향을 모색하기로 했다. 여행의 재미와 정착생활의 안정감 두가지 욕구를 적절하게 적은 비용으로 충족시켜 나가는 방향으로...

우붓 우리홈스테이  DESAK PUTU PUTERA의 정원석상

우리홈스테이DESAK PUTU PUTERA  정원

우리홈스테이 정원연못

우리홈스테이 DESAK PUTU PUTERA 정원석상, 식당 실외 테이블

우리홈스테이 방안에 벽장식으로 붙여놓은 잠자리

우리방앞의 테라스

테라스의 의자와 쿠션, 낡고, 더럽다

우리홈스테이 길건너에 있는 식당, 마마스 와룽(엄마네 식당), 홈스테이도 겸하고있다.

마마스 와룽내부, 음식이 맛있다

마마스 와룽 식당.  값도, 싸고 내부도 깨끗해서 손님이 항상많다

우리가 주문해서 먹은 음식 7만루피(8천4백원), 음식이 정갈하다

우리가 주문해서 먹은 음식, 가운데 된장같은것은 땅콩소스

가격은 쥬스포함가격

왼쪽이 주인 할머니, 음식솜씨도 좋지만 넉살이 좋아 처음본 사람도 10년지기처럼 대한다.

마지막으로본 발리 쿠타해변의 석양

쿠타해변의 석양

쿠타해변의 석양

쿠타해변의 석양

발리 거리의 조각상

신에게 바치는 음식을 담는 바나나 잎 받침, 한꺼번에 이렇게 사다가 하나씩 쓰는 모양 , 우리 우붓 홈스테이에 있는 것

우붓 홈스테이 냉장고

냉장고 속, 비닐봉지에도 신에게 바치는 음식접시 가 저렇게 쌓여있다.

신의 모습을 저렇게 사실적으로 묘사해놓았다.

우붓 홈스테이 테라스에 있는 코모도 도마뱀 석상

금방이라도 덤벼들 자세

아침에 학교가는 우붓의 아이들

발리 덴파사 응우라라이 공항을 떠나면서

발리 덴파사 응우라라이 공항

발리에서 마닐라 가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인도네시아 의 보르네오섬 깔리만탄

발리에서 마닐라 가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인도네시아 의 보르네오섬 깔리만탄

발리에서 마닐라 가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인도네시아 의 보르네오섬 깔리만탄

마닐라 가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작은 산호섬

마닐라 가는 비행기에서 보이는 작은 산호섬

[김판규]

쿠타해변의 석양이 무드가 있겠네

[옥돔]

드디어 필리핀으로^^

[김승철]

거의 한달 인도네시아 구석 구석을 덕분에 함께 관광 잘 했습니다.
발리 쿠타해변의 아름다운 석양을 뒤로하고 필리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