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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을 극복하는 사람들(건강한심장만들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부정맥 Q&A(경험/정보공유) 발작성 심방세동 이란 어떤것인지?
이 강식 추천 0 조회 534 16.11.08 18:31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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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1.08 19:14

    첫댓글 술 못끊으면 지속성으로 발전하며...지속성심방세동은 시술 여러차례해도 예후가 좋지않습니다요 ㅜ

  • 16.11.09 00:50

    아..지속성 무섭네요
    홧팅입니다!

  • 작성자 16.11.08 19:18

    술 담배는 무조건 안할까구요 문제는 와파린을 평생 먹어야 하는거 땜에 다른 대안이 없는지 눈물 납니다 ㅠㅠ

  • 16.11.08 20:08

    안죽습니다 너무 걱정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관리 잘하세요 심방세동 절대 가볍게 볼 병
    아니지만 그렇다고 너무 겁먹지 말고
    상급병원 심장내과 가서 잘 따르세요
    병에 반이상은 맘에서 시작합니다.

  • 작성자 16.11.08 20:59

    근데 너무 겁이 나고 절망적이네 아직 결혼도 못하구 부모님한테 맘만 아프게 하고

  • 16.11.08 21:06

    그래요 처음 그맘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2년전 딱 42살에 원글님 처럼
    그랬습니다
    정말 좋은 기회라 생각하시구 이번 기회에
    몸 관리 한번 해보세요
    꼭 지금 마음 잊지마시구

  • 작성자 16.11.08 21:14

    수술로 완치 가능 할까요? 약안먹을수 잇게?

  • 16.11.08 22:06

    42살이면 많은 나이가 아닌데 안타깝네요
    하지만 42살이면 이길수있는 나이랍니다.
    술/담배 및 카페인 모두 끊고 나를 내려놓으면
    스트레스도 안받고
    편안하게 주위환경을 즐기세요
    특히 가족들과 행복을 나누시면 심방세동이 이별통보를 할겁니다.
    정밀검사를 하시고 자신의 몸상태에 맞는 치료를 받으면 될겁니다.
    쾌유하십시요

  • 16.11.09 00:22

    힘내세요!
    전 아직 30도 안된 나이 입니다.ㅠㅠ
    어떻게 해서든지 이겨보려고 노력 중 입니다
    병명은 아직 못 찾았지만, 마음의 병 까지 얻어 더 힘들게 하네요
    그래도 이겨내보렵니다
    이번 기회에 도인이 되자라는 긍정적으르 생각도 많이 하며 되뇌이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

  • 16.11.09 00:48

    저도ㅡ30살에ㅡ찾아왓네요
    이겨냅시다ㅜㅜㅜ

  • 16.11.09 00:55

    @인천안뇽 아 서른살에 에휴 10년넘게 마음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저는 10대 초반에 찾아왔는데
    한번 나타날 때 마다 증상이 미친듯이 나타나고 확 잦아드는 편이라
    이놈을 잡기가 쉽지가 않네요
    근래에들어서는 10-15일정도 한번씩 찾아와서 미친듯이 심전도 검사 해보렵니다ㅠㅠ

  • 16.11.09 01:17

    @이건호 29살에ㅡ찾아와서
    지금30살인데
    점점 심해지는거ㅡ같아요ㅜㅜ술을 거의끊고잇어요

  • 16.11.09 01:28

    @인천안뇽 건강을 위하여 몇년간이라도 끊어보세요
    저두 애연가 애주가였는데
    술,담배 꼴도보기 싫어지네요....
    후회도 되고 , 먹을 때 좀 더 건강을 생각하며 먹을걸....이러면서요ㅠ

  • 16.11.09 01:30

    @이건호 네ㅠ술자리피해야겟어요ㅡ가면
    먹고싶어져서ㅠ에효ㅡ잠도잘 못자고
    괴롭네요ㅜ좋은날이오겟죠...

  • 16.11.09 01:34

    @인천안뇽 네 !그럴겁니다
    저도 몇번 무너지긴 하지만 계속 이겨내보려합니다
    확실히 마음 상태에 따라서
    육체가 더 나빠지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지금6키로정도 빠졌네요
    요즘에는 그렇게 좋아하는 친구들 모임도 일부러 가지 않아요
    시간나면 책 읽고
    명상하고
    낮에 따스한 햇빛아래 멍 때리는것도 도움되더라고요
    일기 쓰는것도 도움되고
    전 이리하고 있습니다
    할 수 있습니다 !
    저희 같이 힘내요 환우님!

  • 16.11.09 05:37

    @이건호 잘하고 계시군요~
    아침엔 과일과야채를 충분히섭취하고,저녁은일찍 드시고 위를 비우고 자는것도 부정맥엔 도움됩니다~~

  • 작성자 16.11.09 19:24

    다들 감사합니다. 이제 주사맞고 정상 맥을 찾앗네요 좀 지켜보자며 아직 퇴원을 못햇네요 그래도 걱정되는 이마음은 어쩔수가 없네요 낼 샘만나보고 생각해봐야겟네요 이참에 회사도 휴직도 한번 생각해봐야겟네요

  • 16.11.09 22:50

    어느병원 입원치료하시는지 여쭤봐도될까요? 병원 어디로갈지 모르겠어서요..

  • 작성자 16.11.10 00:04

    @hongjung 전 지금 부산백병원 응급실에 있어요 여길 찾아 올라고 온게 아니라 갑자기 급하게 발작이 나는 바람에 가까운 곳으로 오다 보니 오게됐어요 제가 어디로 가라 말씀 드리기는 어려겟네요 도움 안되서 죄송해요

  • 16.11.10 15:12

    2005년 12월 45세때 부정맥으로 아산병원응급실거쳐 3박4일동안 검사한 결과 발작성심방세동으로 진단받고, 약 6개월간 약물치료(와파린, 코다론)로 거의(?)낳았습니다. 심방세동의 위험을 잘 모르고, 평상시 처럼 술, 커피도 마시고, 등산도 가끔하고 회사생활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3~4년 전부터 다시 재발 징조가 보였으나, 무식한 저는 관리를 하지않고 계속 평상인과 같이 생활하다, 드디어 금년 3월에 응급실에 가게되고, 시술까지 생각하였으나 계속 약으로 관리하는 것이 낳겠다고 하여 자렐토와 콩코르7.5mg를 매일 먹으며 노심초사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술, 커피, 담배, 심지어 녹차까지 입에도 안대고 있습니다.

  • 16.11.10 15:15

    평생 노심초사 살 생각을 하니, 서글퍼지지만, 진작에 관리를 하지 않은것이 후회가 됩니다.

  • 작성자 16.11.10 15:24

    저두 지금 처음 이지만 뭔가 몸이 이상했을때 관리를 했어야는데 사람 좋아하고 술좋아하다 보니 그게 참 어렵더라고 결혼이라도 했으면 그나마 위안이 될껀데... 혹시 약을 나중에 끈을수도 있나요? 그리고 관리만 잘하면 약 안먹고 살수도 있나요?

  • 16.11.10 15:32

    @이 강식 6개월동안 약을 줄여나가 항부정맥제인 코다론은 끊고, 와파린은 2년정도 뒤에 아스피린계열로 바꾸고, 콩코르는 반알(2,5mg)을 계속 복용하였으나, 생활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마 술, 커피를 안 했다면 완전히 끊을 수도 있었을 지 모르겠습니다. 재발한 후에는 코다론은 부작용때문에 1달 먹다가 중지하였습니다. 지금은 이대로 관리하면서 부정맥이 발생하면 코다론 먹고, 멈추면 중지하고 하며 보냅니다.(의사 지시)

  • 16.11.10 15:35

    지금은 만성?이 되어선지 부정맥 생기면 오래 (약 20시간 이상)가지만 응급실 갈 정도로 심하지는 않기 때문에 그냥 관리하면서 지내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16.11.10 15:39

    결국은 약을 안먹고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ㅜㅜ 최소한 약으로 유지해 나가는게 관리 비법인거 같기도하고 시술 안하려면 ... 혹시 콩고르는 혈약으로 처방되는게 아닌지 그럼 혹시 혈압을 떨어트리는 음식이나 운동으로 대처가 안될까요 꾸준히 관리하면? 전 지금 아스피린 프로텍 플라비스 콩고르 템보코 요렇게 처방받았어요

  • 16.11.10 15:56

    @이 강식 콩코르는 베타차단제로 맥을 일정하게 유지하게끔하는 약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물론 혈압을 낮추어주는 역할도 한다고합니다. 저는 혈압약은 아프로벨을 별도로 먹고있습니다.

  • 작성자 16.11.10 16:05

    그럼 음식 같은건 조절 할 필요가 없을까요? 혈관 좋은 음식들 막 먹어도 될런지?

  • 16.11.10 16:46

    특별히 음식조절하는 것은 없고, 과식하지않고, 짜게 먹지않을려고 주의하고 있습니다만 외식을 많이해서 잘 안되고 있습니다. 본 카페에서 얻은 정보로 고큐텐이 도움이 될 것 같아 하루 1알 100mg를 1달전부터 먹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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