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을 먹고 싶으나 2인분 이상만 가능합니다.
혼자 다니는 사람의 작은 슬픔.
그래서 주문한 순두부.
하얀색 순두부를 원했는데 나온 순두부는 다른 순두부입니다.
약간의 청국장 맛이 납니다.
그래도 맛은 아주 좋아요.
집 가까이 이런집 있으면 자주가겠네요.
반찬도 아주 좋고
깨끗하고 친절.
아주 훌륭한 집밥입니다.
서빙하는 젊은이가 딸이거 같은데 아주 참하고 예쁩니다.
딸이 없는 사람으로서 부러워요. 샘이 납니다.
첫댓글 차라리 돼지고기 두리치기를 드시지~ㅋ가끔 보면 된장이나 순두부에 청국장을 조금씩 넣는 식당들이 있긴 하더군요
순두부에서 청국장 냄새가 난다면 그만큼 숙성되었다는 뜻인가요?
첫댓글
차라리 돼지고기 두리치기를 드시지~ㅋ
가끔 보면 된장이나 순두부에
청국장을 조금씩 넣는 식당들이 있긴
하더군요
순두부에서 청국장 냄새가 난다면 그만큼 숙성되었다는 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