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일시 | 2024년 6 월 21 ~23일 ( 금, 토, 일요일) |
벙주/총무 | 벙주: 총무: 현우 |
참석자 명단 | 남자: 나뭇잎배님, 현우 - 2명 여자: 생그린님, 순더기님, 초롱님, 따듯한겨울님 -4명 |
수입내역 | 수입내역 : 180,000원 1차 : 남 30,000원 * 2명= 60,000원 여 30,000원 * 4명= 120,000원
찬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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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출내역 (회비는 1차+2차에 가능한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 지출내역: --->영수증5매 첨부 사진 참조 2일차 중식비 : 60,000원 생선요리재료 : 40,000원 주류및 안주. 다과류: 62,350원
지출합계 : 162,350원 |
잔액 & 잔액처리내용 | 17,650원 (수입180,000원 - 지출162,350) : 장거리 운전에 따른 커피등 즉석음료구매외 지출 |
◆체험여행을 마치고◆
* 우천으로 일정이 변경되면서 2박 3일의 여정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러한 변화된 일정에 묵묵히 따라주신 참여자분 모두에게 벙주로서 깊이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사과의 말슴도 전하고자 합니다.
표고목작업, 체리.오디.상추 등 수확물 채취, 즐거운식사와 약간의 주연, 빼어난 요리솜씨 맛보기등
설레이고 영양가득한 1일차 일정을 마친 후, 2일차, 전남 고흥반도 남쪽에 소재한 귀촌자연인현장
방문시, 그 삶의 터전과 자연인이 손수 만드신 찜질방체험등 현지 일정을 가졌습니다,
탁트인 자연경관, 어촌삶의 현장, 덤으로 나로도 우주기지를 탐방하고, 대화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벙주의 세밀하지 못한 섭외로 일부 불편을 격게 한 점은 아쉽고 죄송한 것으로
훗날의 교훈으로 삼겠습니다.
* 귀경 후, 돌이켜 보니 참 비범하신 분들과 함께한 여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약점이 될 만한 점을 솔직히 고백하시는, 여성으로서는 보기드믈게 COOL하신 분이
계셨고,
한 분은, 과음에도 불구, 꼭두새벽에 사다리 꼭지에 서서 체리과수를 털어 나눠주려 애정과 체력을
발산하시는 괴력녀의 모습을 보여주시더니, 밤 바닷가에선 부지런한 착한 여우(?)로 변신된 팔방
미녀의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누가 물어도 이 분 닉은 공개 안 할 겁니다.
아침엔 벙주의 고민해결사로 역할을 해주시더니, 밤에는 신이 만든건지 인간이 만든건지 모를 정도
빼어난 음식솜씨로 사람을 흔들어 놓는 분도 계시고... 물론 이 분도 닉 공개?? 노우!~
새벽에 한 잠 안주무시고 요가 수행에 정진하시는 분도 계시고,
여행공지 출발일에 가입, 이후, 십여분만에 정,우수회원이 되시더니 차량을 버스전용차선으로 달리게
하시어 우리를 환희에 젖게 하셨고, 여정내내 왕비의 카리스마로 일정을 주도하시고 벙주를 쉬게
하셨습니다. (딴거 싱경끄고 운전만 잘하랏꼬?)감사합니다^^
또 한 분은 주무시면서 숨쉬는 코로 오토바이를 몰고오시는 퍼포먼스를 연출하셨고, 이에 건너방에서
잠자던 벙주는 차에 시동이 켜진 줄 알고, 비를 맞으며 끄러 나가려는 오해의 해프닝으로 화답할 생각을
갖게 하였습니다.
이래 저래 꼭 찝어 닉을 공개할 수 없는 분들과 함께한 여행이 참 재밌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늘 부족한 점이 보였습니다. 피할 수 없고 조금 숙명적인(?) 현상일지라도
이 점을 늘 개선하고 채워보려고 노력합니다. 적응하고 변해져야 더 행복할 수 있을테니...
또 한, 벙주인 저의 최고 관점은 "안전한 귀환" 입니다.
귀경중, 지난 즐거운 이야기에 피로를 잊고 핸들잡는 내내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었으니,
벙주인 저로서는 이 한가지만으로도 충분히 여러분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현우-
▼영수증 사진올리는곳▼
첫댓글 함께하며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다섯분의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녁에 곤히 푹자고 ...이제 글을 올립니다. 피드백을 위하여 개선사항이나 조언을 댓글에 기재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거리운전과 벙주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순더기 옆에 앉아계셨던 순더기님 덕분이 컷어요 . 한 번도 바가지를 긁지 않으셨잖아요?^^
저를 믿고, 제 옆에 앉아계시는 순더기님을 비롯, 함께하신 분들에게 , 제가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가치는...
" 이 분들의 편안함을 지켜드리는 것" 이겠지요. 사실. 이번 여행의 운전이 즐거웠습니다.
벙주님 너무 고생하셨어요~~
그 먼 길을 오고가는 동안 회원들 신경쓰일까 힘들다는 표정 한 번 없는 모습 최고였습니다
우리 회원님들 고집 부림없이 벙주님의 의견에 따르는 모습, 서로 챙기려는 마음도 감동이였습니다
더운 여름도 곧 따뜻한 겨울로 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ㅎㅎ 생각만해도 행복바이러스~~~끝없이 나오는 에너지~~만나서 방가웠어
따겨님!~
어떻게 이 짧은 글로 님을 표현할 수 있겠소.
님의 행적을 자세히 공개해 버리면, 모든 남자들이 신께 기도할겁니다. "저에게도 함께할 기회를...."
저는 2일차쯤 신을 원망했다가, 3일차쯤엔 포기하고( 50년 계약하셨다기에....)
1년에 한 번은 놀러갈께요 갈치건지러...
사실, 따겨님 고생하셨어요 많이.. 힘드셨을테고.... 저는 알아요
감사할 쁀입니다.님의 멋진모습과 행동은 귀감이 되었습니다.^^
만나서 너무나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처음 참석 했는데도 따뜻하게 대해 주신 다섯 분에.배려 고마웠습니다. 이박삼일 동안 여러모로애써 주신 다섯 분에게 진심으로 머리 숙여 인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행복했습니다. 꾸벅.
후후~~~생각하면 죄송한 마음입니다~건강하신 맘과체력 부러웠습니다.
주신 선물로 이뻐지겠습니다~~꾸벅
썬크림 5통을 통크게 쏘신
남자배포 전용차로 윤(생그린) 님 잘 바르고 예뻐질께요
원킬로 바로 "우수"등업, 저는 이런등업 최초, 처음해봅니다.
생그린님!~ 님은 충분한 역할하셨고, 자격을 가지셨습니다.또 좋은 것을 나누고 함께하는 처음 모습에서
천사의 자질도... 시원시원, 쿨!~~ 역시 비범하신 분들중, 한 분이 틀림없어요
무엇보다 "전용언니" 저는 님께 저항 할 수 없어요, 말 잘 들을께요
@따뜻한겨울 이 선크림 맘에 들었어요. 그런데 따겨님은 더 이쁘지면 안돼요 남자들이 힘들어할 겁니다.
활기차고 생기발랄한 동생등장으로 전 편히 즐길수있었습니다~~
카페분위기는 물 흐르듯 흘러가는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들과의 추억은 앞으로 살날에 좋은시간을 만들것같습니다~~
같이한 여러분 감사했습니다~~
특히 벙주님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보아요~~
옆에사람 편하게 하시는 순더기님이 옆에 계셔서 제가 안정되고 편히 운전에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동행하시는 분들의 편안함 지켜드리는 것은, 제가 해야할 일 중 가장 중요한 가치이고 역할로 생각합니다.
神이시여!~~
이번에 함께하신 이 네분의 여인들을 살피소서!~
@현우 이렇게들 어여쁜 맘 들을 가지셨으니 행복이 우리들편이였다는 전용차로인. 생그린의생각 입니다. ㅋ
월욜날은 바빠서
이제서 글을 보게 되네요
벙주님..장거리 운전에도 피곤한 기색도 없이 즐거운 여행할 수 있도록 애써 주시고 너무나 수고 많으셨어요~~
함께하신 한분 한분 개성과 끼로 더욱 즐거운 여행이 된 것 같았어요
모두 수고 하셨고 즐거웠습니다~^^
델꼬가줘서 너무나. 고맙고 또. 또. 또 행복했습니다요
담 에도 또 부탁할께용. ㅎ
@생그린 네..언니
함께해서 즐거웠어요
담에도 우리 함께해요~~
@초롱 넹. 꼭. 델꼬가 쭈세용. 잉.
탁 막힌 가슴안에 묵직한 근심!... 정말 절실할 때, 꼭 필요한 해결사의 큰거 한 방!~
이번 여행 최고의 히로인을 찾는데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초롱님께서 길가에 남는, 여인 한 분을 덤으로 모신 줄 알고 덤덤했다가, 정, 우수회원관문을 부숴
버리고 전용차선으로 바로 돌격!~~ 우릴 환희로 안내하고 계시는 덤여인???
운전하면서 반성했어요 저로선 복덩이였거든요, 아침에 극적으로 상봉한...
첫 단추가 잘 꿰어지니 입이 귀에 걸려지고, 즐거움이 배가되고. 피로는 반으로 줄고, 달리는 차에
날개가 달려졌습니다
여복이 지지리도 없는 제가 이런 여복을 받았습니다....
神께 또 감사기도 드렸습니다.,
- 神이시여!~ 이 여인을 살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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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초롱님을 위한 기도도 당연히 했지요
-- 神이시여 !~~ 초롱님도 덤으로 살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