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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청평수련원 이명관 총괄국장으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있는 포스코 전 임원 일행(양 10. 9. 천주청평수련원 사랑나무광장)
포스코 (전) 임원단 청평성지 순례
한국의 대표기업인 포스코 전 임원들으로 구성된 ‘포스코 문화회’ 회원 35명이 천주청평수련원, 청심국제병원, 청심빌리지, 청심평화월드센터,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천정궁박물관 등 청평성지를 하루 일정으로 견학했다. 일행은 각 청심 기관에서 기관장 또는 실무책임자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참부모님의 세계적인 업적과 위대한 사상을 깊이 이해함과 동시에 거룩하고 아름다운 청평성지의 모습에 큰 감명을 받았다. 천력 8월 24일(양 10.9) 오전 11시, 천주청평수련원에 도착한 일행은 천주청평수련원 이명관 총괄국장의 안내에 따라 원내 시설들을 견학했다. 먼저 사랑나무 광장에서 간단한 설명을 들은 뒤 천성왕림궁전과 정심원을 견학했다. 대부분 서울에 거주하는 회원들은 경치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고 천성왕림궁전 대성전과 청심원의 거룩한 분위기에 감명 받았다. 청심국제병원으로 이동한 일행은 먼저 오성급호텔과 같은 1층 로비에 들어서며 놀랐다. 청심국제병원 조형용 경영이사로부터 설명을 들은 일행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활용한 리조트형 국제병원이라는 컨셉트에 관심을 보여 많은 질문과 응답이 이어졌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1 외국인환자 유치 1위 국제병원’에 청심국제병원이 선정된 비결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다. 7층 특실을 둘러보며 리조트형 국제병원이라는 컨셉트에 다들 납득을 하며 병실 창문에서 바라보는 천심호(청평호)의 아름다운 경치에 모두 감탄했다. 실버타운인 청심빌리지 현관에서는 하영호 천주청평수련원 원장과 박수현 청심빌리지 원장이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청심빌리지 식당에서 뷔폐식으로 점심을 맛있게 먹은 후 대강당에서 석준호 협회장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실은 이번 방문은 포스코 창업공로자로 존중받는 여상환 한국유도유단자회 명예회장(국제경영연구원 원장)과 역시 유도유단자인 석준호 협회장 사이의 오래된 인연이 계기가 됐다. 여상환 원장은 석준호 협회장 부친 석진경 박사에게 무술(유도)을 같이 배운 무술동기로 알고 지내는 관계였고, 석진경 박사를 아주 존경하고 있었다. 그런 관계로 통일교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석준호 협회장의 초청이 있어서 이번 청평성지 방문이 이루어지게 된 것이다. 여상환 원장의 사회로 단상에 오른 석준호 협회장은 먼저 이와 같이 인사했다. “청평성지는 천지인참부모님께서 세계적인 신앙교육의 장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교육장소로 세우시기 위해 많은 정성과 기도를 드리셨고, 1970년대부터 청평수련원을 비롯한 구체적인 개발이 시작됐는데, 앞으로도 더 많은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194개국에 기반이 있는 통일교인들을 비롯해서 국가원수와 평화대사 등 세계 각국 지도자들 등 매년 총 80만명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이번에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성화식’이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거행됐는데 당일 4만 여명이 모였습니다. 앞으로도 세계 각국 사람들이 모이는 각종 대형 대회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석준호 협회장이 기념동영상 상영 후에 자신이 오랫동안 선교한 동북아대륙, 특히 소련 붕괴에 문선명 총재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간증하자 국제 공산주의에 종지부를 찍게 한 문선명 총재의 위대함에 다들 놀랐다. 문선명 총재의 숨겨진 업적에 감동한 일행은 더욱 긴장된 표정으로 청심평화월드센터로 이동했다. 문선명 총재가 세워주신 청심평화월드센터는 연건평 8만2천800㎡ 규모에 2만 5000명의 관객을 동시에 수용할 있는 국내 최대의 실내체육관이며 앞으로 복합 문화 스포츠 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천력 7월 29일(양 9.15) 문선명 천지인참부모 성화식이 여기서 거행되면서 세계적으로 유명해져, 앞으로 많은 국내외 인사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임학운 청심평화월드센터 대표이사의 설명에 이어 동영상이 관람석 중앙에 4면 LED 전광판에서 상영됐다. 청심평화월드센터를 세우신 천지인참부모님의 건설이념과 함께 한국 건설학계도 주목한 국내 최대 127m 철골 구조물의 아레나 형태에 대해서도 설명하자 일행은 건축 구조와 디자인, 재료 등에 많은 질문을 하였다. 참부모님이 세우신 청심국제고등학교는 ‘애천 애인 애국’을 건학이념으로 한 ‘ACG 교육’으로 이타적인 도덕교육과 함께 국제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는 설명을 이충실 교장으로부터 들었다. 역시 많은 질문과 응답이 이루어졌는데 일행 가운데 손자 손녀가 중고생인 경우도 많아 아무래도 국제학교 진학에 많은 관심이 있는 듯했다. 순례의 종착점은 천정궁박물관이었다. 천정궁박물관 전시팀 신인웅 대리의 자세한 안내에 따라 일행은 천정궁박물관 내부를 견학했다. 마지막 순례지인 이곳에서 문선명 천지인참부모님의 업적과 사상을 더욱 깊이 이해하며 다들 감동을 받은 것 같았다. 또한 웅장한 건물양식은 그동안 세계 명소의 아름다운 건물을 보아 온 일행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일행을 인솔한 여상환 원장은 “아주 감동스러웠고,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 이번 참가자들은 포항제철을 일궜던 간부들인데 이대용 관악교회장을 비롯한 여러 사람의 권유가 있어서 방문하게 됐다. 특히 석준호 협회장과는 오랜 인연을 가져온 것으로 초청의 말씀이 있었는데 이번에 방문하게 돼 대단히 감사하며, 청평성지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첫댓글 감사 드립니다. 본문 위에서 9번째줄 정심원이 아니라 청심원 같은데 오자 같으면 수정 부탁드립니다.
네~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아 아주 감동적인 일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평성지는 전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기관들과 인물들이 찾아와서 관람을 키고 홍보해야 할 명소가 되리라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영적으로 참아버님께서 함께하셔서 더욱더 은혜가운데 축복가운데 실시됐기를 빕니다.
흐믓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