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다녀왔습니다. 내가 울고 웃었던 곳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그곳은 여전이 고요하고 그리워 하던 향기가 아직도 잔잔히 남아있더군요.
그리고....... 서울에 왔습니다.
서울은요..... 너무 바빠보여요.... 여유도 없어 보인답니다...
다녀와서 제가 느낀 서울입니다.
물을 좋아하는 큰 아이(소인)는 물속에 발도 담가보고요..
실은 엉덩이가 다 젖어서....ㅎㅎ
아직은 무서워 물 근처에도 가지 못하는 둘째 아이(지영)....
둘이서 이렇게 모래놀이도 했답니다
나중에 목욕할때 보니깐 머리에서 발끝까지 모래투성이...
층계를 올라가면 위쪽에 헤밍웨이라는 카페가 있는데..
목포에서는 유명한 카페... 해질녘이 가장좋아요.
앞으로 배도 지나가고.. 앞엔 섬이 있고... 뒤에는 유달산이....
아래 사진은 모래놀이 후 목포해양대 앞에서 버스기다리며..
과자먹는중.. 근데 뒤에 낙서들이.. 올려놓고 나니 없앨껄하는 후회가.. 그건 보지 마세요.
둘째 지영이
큰 아이 소인이.. 소인이가 싫어서 그냥 외자로 인이라고 부른답니다.
집에서 쬐끔만 짤라준다는게 잘 안돼서 미장원가서 단발이 되어버린후
첫댓글 좋네요..너무 귀여워요...
와~ 아가들이 너무 너무 귀여워여~~ 좋으시겠어요^^
켈럭..목포..ㅡ,.ㅡ;; 대반동... 헤..헤밍웨이...어헙..ㅡ,.ㅡ;;; 저두 목포라..^^;;
아기들이 모델처럼 분위기가 있네요~~^^ 귀여워라!!
아이들 사진은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