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리더 중앙 자문회의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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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콘텐츠 구성 및 행사 계획 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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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09일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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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플라자 호텔 22층(루비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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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0명정도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어령 前문화부 장관, 김형오 前국회의장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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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프로그램의 선택과 집중 필요 → 2015년 행사 콘텐츠와 이후 행사 콘텐츠 구별 추진 필요 •킬러콘텐츠: 혜초, 로드 → 초원(말)-사막(낙타)-해양(배)를 아우르는 콘텐츠에 집중 •유라시아, 실크로드에 대한 개념 정립 필요 → 실크로드 문명 선언(제안) → 학술대회, 포럼 개최 및 문화상 시상은 장기 계획 추진 •실크로드를 통해 대립이 아닌 협력 관계 구축 (시안-경주-나라) •경주(신라), 실크로드 관련 콘텐츠를 ICT 융복합 기술로 구현 •국내외의 활발한 홍보를 통한 세계인의 축제 → e리포터단, 혜초탐험대, 각 도시 명인 참여방안 •대륙과 해양의 기점에 있는 반도인 한국(경주)을 통해 유럽과 아시아가 통합되는 행사 구현 •입장료 수입에 의존하기보다 문화상품을 통한 수익창출 도모 •관련기관들과 협력체계 및 상호 참여를 통한 홍보효과 증대와 2015년도 타 문화행사와 연계필요 (ex. 광주아시아문화전당, 유네스코, 에듀케이션 포럼 등) •대학생 등 젊은이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구축 •관람객 타켓 : 연령층, 시기별, 타켓 콘텐츠 별로 운영필요 → 어린이 참여, 체험, 콘텐츠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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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석자 명단 2. 회의록 |
참석자 명단
소 속 |
성 명 |
소 속 |
성 명 |
경상북도지사 |
김관용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
박광무 |
前문화부 장관 |
이어령 |
포스코 경영연구소 고문 |
박한용 |
前국회의장 |
김형오 |
前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최광식 |
前중앙대학교 총장 |
박범훈 |
동리목월문학관장 |
장윤익 |
국민방송 원장 |
김관상 |
한동대학교 총장 |
장순흥 |
한국학중앙연구원장 |
이배용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
박 철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김덕수 |
화가 |
박대성 |
메종드 이영희 대표 |
이영희 |
한국공학교육인증원장 |
김영길 |
부악문원 대표 |
이문열 |
효성그룹 상임고문 |
권오용 |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
이난아 |
플레시먼힐러드 대표 |
박영숙 |
한국티베트문화연구소 소장 |
김규현 |
경주시 엑스포 지원팀장 |
박옥순 |
IDP(국제둔황프로젝트) 서울센터장 |
최용철 |
YTN미래연구소장 |
김흥규 |
동국대학교 교수 탐험대장 |
윤명철 |
전주대학교 교수 |
김미경 |
경주대 문화재학과 교수 |
임영애 |
유네스코아태국제교육이해연구원장 |
정우탁 |
수원대학교 교수 |
김승준 |
경상북도 문화융성사업단장 |
조병섭 |
경주시 엑스포 지원팀장 |
박옥순 |
사무총장 |
이동우 |
예술총감독 |
표재순 |
사무처장 |
이영석 |
행사부장 |
이남기 |
경영관리실장 |
김창우 |
콘텐츠개발부장 |
이선희 |
공원운영부장 |
최정환 |
마케팅부장 |
백승흔 |
기타 관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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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의 록
발언자 |
내 용 |
한동대 총장 장순흥 |
•신라, 경주의 소재를 가지고 첨단문화를 접목하고 ICT융복합을 연결시켜 창조경제에 기여하기 바람 •신라와 경주를 소재로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제작 하는 것도 좋은 방법 |
효성그룹 상임고문 권오용 |
•콘텐츠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 →실크로드 문학상이라는 시상식 하나로도 세계적인 이목을 끄는 큰 축제를 이끌어 낼 수 있음 •경주, 실크로드를 첨단 기술로 구현할만한 콘텐츠 마련 필요 →수익이 되는 사업 필요 |
동리목월 문학관장 장윤익 |
•한터문학심포지엄의 경우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터키에서 반응이 좋아 올해로 2회째 개최 중, 이처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것 |
포스코경영 연구소 고문 박한용 |
•실크로드 행사가 문화융성이라는 기조에 맞춘 문화 산업으로써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을 수 있는 행사가 되려면 매년 또는 격년으로 지속적으로 개최 되어야 함 →장기적인 투자 필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이벤트의 질 향상 도모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홍보가 잘 되어야함 •특히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외국인의 관점에서 소재와 주제를 발굴하는 것도 중요 |
동국대 교수 윤명철 |
•실크로드에 관한 이론적 배경을 탄탄히 하는 작업 필요 →실크로드 문명 선언 제안 •국내외를 아우르는 홍보 필요 •실크로드 선상에 있는 주요국가 관련기관뿐만 아니라 해외의 일반인, 특히 젊은이들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 제작 필요 →실크로드 국가의 젊은이들을 선발해 ‘혜초 탐험대’를 결성한다면 국내외 홍보효과 증대 •동남아지역 국가가 대부분 불교국가 이기 때문에 혜초를 활용한 콘텐츠는 많은 점에서 유리할 것 |
전 문화부 장관 이어령 |
•학술대회를 열기 전에 유라시아, 실크로드의 개념을 명확히 정립 해야 함 →소위원회를 구성해서 개념 정립 필요 •대륙과 해양의 기점에 있는 경주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가 통합되는 행사가 되어야함 →터키와 경주의 통합이 아닌, 유럽과 아시아의 통합 •내년에 실현 불가능 한 것은 장기계획으로 연기하자 →문학상의 경우 적어도 2~3년 전에 준비 되어야 함 •경주역, 공원부터 행사를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 로 공간 분위기를 구성 해야함 •전 세계의 실크를 걸어놓은 색채전 등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감동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 가능 •숨어있는 요소들을 발굴해 대륙의 문화가 경주라는 반도를 통해 전해졌다는 것을 문화로 전달해야 함 →신라와 고려가요에 바다와 대륙을 이어주는 것이 경주라는 내용이 나옴 •낙타 천여마리를 경주에 풀어놓는 것도 실크로드의 이미지를 떠올리는 큰 이벤트가 될 것 |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 박광무 |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국립한글박물관처럼 문화 콘텐츠에 관한 연구와 준비가 잘 된 기관과 연계, 경주가 가진 문화적 콘텐츠로 고부가가치를 낼 수 있는 상품제작 필요 •내년 9월에 개관하는 광주 아시아문화전당과 전략적 제휴를 한다면 영호남을 아우르는 시너지 효과 를 낼 것 •관광협회중앙회, 대구경북 관광협회와 연계해서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조 마련 |
한국예술 종합학교 교수 김덕수 |
•대한민국의 뿌리와 근본에 관한 고민 필요 •실크로드 선상의 명인들과 함께 생활 문화 속에서 실크로드의 문화를 확인하는 것이 최고의 관광 상품이 될 것 |
전 국회의장 김형오 |
•획기적인 ICT 기술로 경주의 문화를 구현했으면 좋겠음 •주제전시관 구성 시 NC소프트 등 게임회사의 최신 인터렉티브 연출방법 적용 고려 •예산 수익의 대부분이 입장료에서 나오는 것은 콘텐츠의 개발에 대한 준비 부족이라는 증거, 한 곳에 집중적인 예산 투입으로 문화상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수익창출에 더 큰 이익이 될 것 |
한국학 중앙 연구원장 이배용 |
•이벤트뿐만 아니라 학술포럼을 하는 것은 미래를 향한 인류의 공통성을 창출하는데 큰 역할 •현재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중앙아시아의 문화적 유사성을 연구하는데 내년 학술대회에서 엑스포와 新실크로드에 관한 연구를 함께 할 수 있음 •학술대회를 통해 세계를 향한 울림을 줄 수 있는 탐구 야말로 지속성 확보, 역사적 의미를 가질 수 있음 |
한국외대 교수 이난아 |
•어린이들을 타겟으로 한 프로그램 부재 •어린이들을 위한 참여국의 공통된 콘텐츠(ex.인형극) 를 마련한다면 수익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 |
IDP 서울센터장 최용철 |
•중국과 新실크로드라는 화두가 동시 진행되는 만큼 중국의 동향을 살피고 충돌이 아닌 협력 방법을 찾아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 중요 •중국과 일본을 제외하고는 실크로드를 다룰 수 없음 |
플레시먼 힐러드 대표 박영숙 |
•베이징올림픽: 정화의 남해원정을 중국이 대륙과 해양의 문명의 소통 차원에서 평화 메시지를 전달 했던 소재로 활용 •디지털 실크로드로 약진하고 있는 중국의 알리바바 닷컴의 잭마회장, 정화의 남해원정 기획자, NHK 실크 로드 다큐 음악감독 타카날리, 키타로 등을 초청한다면 관심을 갖고 올 것 •해외 홍보는 집중해야 될 도시를 선정해서 미디어 로드쇼 진행 •e리포터단 운영 : 온라인 리포터단을 운영하면 다개국어를 통해 세계에 온라인 홍보 가능 •한수원(경주 이전)홍보관 제작시 엑스포와 연계해서 홍보협력방안 구축 •주경철 서울대 교수의 서적 대항해시대 추천 →대륙과 바다의 문명교류에 관한 내용 |
전 중앙대 총장 박범훈 |
•하늘에서 내린 3박자의 정수운 감독 추천 → 실크로드에서 3박자의 뿌리를 찾는 다큐, 5부작 완성, NHK, KBS와 계약 •우리 음악과 관련된 새로운 것을 찾아야 함 •소리길: 각 나라의 연주자와의 교류를 통해 동참을 이끌어 내는 것이 좋은 결과와 예산 절약 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음 →진행이 시급, 실무적인 부분을 해결해서 서둘러야 함 |
전 문체부장관 최광식 |
•킬러콘텐츠가 보이지 않는 것이 문제 •초청국가가 거의 해양선상국가들, 전체적인 초점을 해양으로 맞춰야함 •정화의 남해원정보다는 혜초의 왕오천축국전에 초점을 둬야함 →혜초를 애니메이션, 디지털 기술 등이 접목된 스토리텔링으로 구현한다면 젊은이들에게 도전과 정신을 어필 할 수 있을 것 •외국은 입장료보다 문화상품으로 더 큰 수익 창출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 마련 →주령구놀이체험, 주령구를 다개국어로 제작해서 각국에 돌아가서도 화제가 되는 지속성을 주는 방법 고려 |
전주대 교수 김경미 |
•실크로드 행사 명칭부터 실크로드의 당위성을 증명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이 필요 •기획, 로드맵, 창작, 디자인, 마케팅이 동시에 같이 진행되어야 함 •공연, 학술, 스토리텔링 분야의 식자가 모여서 워크숍으로 프로그램 구성 필요 |
메종드 이영희 대표 이영희 |
•유니폼 하나를 통해서도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음 →의상관련 위원회 구성을 통한 검토 |
가천대 교수 윤범모 |
•낙타를 활용한 콘텐츠 구성은 좋은 아이디어 →일본문서의 신라 물품수입 품목에 낙타가 있음 (신라가 일본에 낙타를 판매했다는 증거) •1회성 행사가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인 계획 필요 →장단기 사업의 프로그램 기획을 위한 싱크탱크 같은 기획단 운영 •실크로드를 소재로 한 창작 작품은 문화시상식 보다 의미 있을 것 →실크로드대축전을 소재로 창작 작품을 공모 |
유네스코 아태국제이해교육원장 정우탁 |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유네스코라는 국제기구와 함께 진행하는 방안 고려 →유네스코 방콕 책임자, 중앙아시아 유네스코 연구소 외교부 담당소장 한국인이기 때문에 접촉 용이 •유네스코가 하고 있는 여러 사업들을 검토해서 협력 |
경주대 교수 임영애 |
•효율적인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주제 설정 필요 •혜초는 국제적인 학술대회 주제로 다뤄진 적 없는 좋은 주제임 |
한국외대 교수 박 철 |
•해외에는 세계적인 축제들이 많음, 경주대축전도 세계인들이 자발적으로 매년 모일 수 있는 표을 구축, 지속적인 세계인의 축제로 거듭났으면 •학술세미나를 통한 학문적, 역사적 전통성 뒷받침을 기반으로 축제를 구성 •2015경주실크로드대축전 로고에 경주세계문화 ‘엑스포’는 검토 필요 →엑스포라는 어휘가 주는 부정적 이미지를 가져올 수 있음, 경주페스티벌 등 축제, 행사의 이미지를 줄 수 있는 네이밍 필요 |
한국공학교육 인증원장 김영길 |
•내년 5월 20일 인천 송도에서 두 기관의 창립 70 주년 기념으로 유엔과 유네스코가 월드에듀케이션 포럼 개최 →전 세계의 대학총장과 유명인사 초청, 이 행사와 연계해 경주엑스포를 알리는 계기 마련 •실크로드 선상에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서 미래를 준비 → 모국에 돌아가서도 긍정적 효과를 불러 올 것 |
한국티베트 문화연구소장 김규현 |
• 실크로드학의 선구자이며 무대인 중국 그리고 일본을 제외하고는 '코리아실크로드' 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아전인수골이 될 수 있으니 중국이나 일본과의 관계를 잘 풀어내야함 • 지금까지 3년 동안 쓰였던 '낙타로고'는 대상행렬이 아니라 돈황에서 관광객을 태운 낙타이니 수정필요하다고 생각됨 # 여러 고증을 거친 짐을 실은 낙타 그림 기증 |
수원대 교수 김승준 |
•주제관은 상설로 가야함 →가장 방문 수가 많은 13세 이하의 자녀를 둔 가족단위에 포커스를 맞춰야함 →어린이에게 초점을 맞춘 캐릭터 필요(혜초) •기술의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신기술보다는 이미지와 스토리에 집중해서 연구 •행사 초, 중, 후반으로 나눠 시기별로 타겟을 설정한 운영계획 구축 필요 →행사기간이 가족이나 학생이 오지 않는 시기 →교육청과 연계해서 새로운 체험이 가능한 장 마련 |
화가 박대성 |
•우리의 뿌리, 근본에 접근한 프로그램 마련 →회화작가를 모셔서 서양과 다른 우리 예술을 선보이는 장 마련하면 좋을 것 → 민화는 과거 선조들이 해온 세계적인 장르 |
한동대 총장 장순흥 |
•신라, 경주의 사이버 박물관, 전시관 제작 →컴퓨터 그래픽을 통해 사이버 박물관을 구현한다면 전 세계에서 행사에 관해 미리 정보를 얻는 데에 도움이 될 것 |
사무총장 이동우 |
•엑스포의 행사는 도정을 넘어서는 일인 만큼 지자체 뿐만 아니라 국가차원에서도 여러 기관들의 협조가 필요 •엑스포의 과제 : 지자체, 광역지자체, 국가 문화융성에 대한 요구, 글로벌리즘을 잘 풀어가야 함 |
경상북도지사 김관용 |
•경주가 실크로드의 중심이고 기점이라는 것을 억지로 주장하는 행사가 아님 •종교적, 민족적 문제를 잘 짚어가며 우리 것을 확실히 밝혀 나가겠음 |
첫댓글 한 건 하셨습니다. 히히
멋진 세미나~~
머지않아 경주에서 낙타를 보게
되기를 기대해봅니다ᆞ천마리의 낙타 ᆞ
기존의 낙타 이미지가 돈황의 관람객을 태운 것들이어서, 옥의 티같아서 제가 이를 졸저 <실크로드 고전여행기 총서>에 썼던 대상행렬 이미지로 수정해달라고 건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