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업계에
이러한 광고가 있어서도, 있을 수도 없도록
반면교사 차원에서 글을 매번 고쳐 2-3주에 1회 게시합니다.
광고는 소비자를 대하는 자세입니다.
업체 사이트를 방문하는 손님 대다수는 국결이 처음인 사람으로
업체에서 어떻게 광고해도
스스로 광고를 분간할 능력이 없어 그대로 믿게 됩니다.
소비자를 가지고 노는 광고를 하는 업체는
외국에서 결혼중개하면서도
손님을 가지고 놀려고 할 것입니다.
코로나를 지나며
초창기보다 더 한
막장 광고,
결혼식만 해도 환불을 안 해준다는 막장 계약서,
신부 예물까지 달러로 달라는 하청업자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소비자를 가지고 노는 광고를 하는 업체로
서울 중구 노블레스인을 들 수 있습니다.
영업 시작 2년된 업체지만
쉬지 않고 소비자를 가지고 노는 광고를 해왔습니다.
이런 업체일수록
인터넷으로 보여주는 성혼사진은
업체 사무실로 와서 보라고 공지합니다.
지방에 사는 손님이
사진 몇장 보려고
하루 날리고 서울 올라간다고 교통비로 10만원 쓸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손님이 업체를 제대로 판단할 정보인 성혼사진은 보기 어렵게 해놓고,
소비자를 현혹하는 광고로
영업을 해온 업체입니다.
소비자는 성혼실적이 좋아 결혼을 잘 시켜줄 업체와 계약하고 싶어하나,
그러한 업체의 일감을
소비자 현혹 광고로 뺏어가는 격입니다.
이 모임 구성원인 국제결혼 소비자의 권익이라는 공익적 측면에서
업체 광고가 결코 이래서는 안 된다는 점을 지적하고자 하는 글입니다.
23년 07월 민원 건입니다.
민원을 계속해서 넣었더니,
현재 노블레스인 홈페이지에서 사진이 삭제된 상태입니다.
문제가 없다면, 삭제할 이유가 없겠지요
[판례]
대법원 2017. 12. 21. 선고 2015도8335 전원합의체 판결
대한항공 부사장인 조현아가 뉴욕 JFK 공항에서 국내로 출발 예정인 자사 여객기에 탑승하였다가, 담당 승무원의 객실서비스 방식에 화가 나 폭언하면서 승무원을 비행기에서 내리도록 하기 위해, 기장으로 하여금 계류장의 탑승교에서 분리되어 푸시백 중이던 비행기를 다시 탑승구 쪽으로 돌아가게 함으로써 위력으로 운항 중인 항공기의 항로를 변경하게 하였다고 하여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기소된 사건.
푸시백 중이던 비행기를 탑승구로 돌아가게 한 행위가 항공기의 항로를 변경하게 한 것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무죄를 선고한 판결
법령에 용어에 관한 정의가 없는 경우 원칙적으로 사전적인 정의에 따른 판결
표준국어대사전 - 민간에서 주도한 기존 한국어 사전들이 표제어 표기가 불일치 하는 등 일관되지 않은 면이 있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주었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표준국어대사전을 편찬하게 되었으며, 92년 8월부터 99년 8월까지 예산 112억원을 들이고 이름난 국어학자 500여 명을 참여시켜 국가에서 편찬한 국어사전. 위키백과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의 '항로' 의미에 따라 대법원은 여객기의 지상에서 이동은 항로변경이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아래는 대법원 판결문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 '연애'의 의미]
연애 - 성적인 매력에 이끌려 서로 좋아하여 사귐
1. 끌려서 → 2. 좋아하고 → 3. 사귄다
다른 사람에게 소개를 받아 여자와 사귀는 것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끌려서 좋아하고 사귀는 것입니다.
이렇게 결혼하면 연애결혼이 됩니다.
이것을 가르치면 알고, 안 가르치면 모르는 것입니까?
딸이,
"아버지 연애결혼할거에요"
딸이 밖에 나가서 끌리는 남자랑 사겨서 결혼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버지 중매결혼할게요"
딸이 집안이나 주변에서 소개한 남자랑 결혼하겠다는 것입니다.
50-60대 성인이라면 연애와 중매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표준국어대사전 '중매'의 의미]
국제결혼중개업은
수천킬로 떨어져 전혀 모르는 남녀를 소개해주는 일입니다.
표준국어대사전에 "중매"의 의미는,
중매 → 결혼이 이루어지도록 중간에서 소개하는 일
중매가 결혼중개고,
중매로 먹고 사는 것이 결혼중개업입니다.
금품을 받고 결혼중개를 업으로 한다는 결혼중개업 제2조제2호 "결혼중개업' 정의에 부합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 '연애'와 '중매'의 차이]
연애는 지기들끼리 끌려서 사귀는 것이며,
중매는 다른 사람이 중간에서 결혼이 되도록 붙여준 것입니다.
중매와 연애는 처음에 어떻게 만났냐의 차이입니다.
오래 사귄다고 연애가 아닙니다.
중매로 만나 3년 사귀고 결혼할 수 있고, 연애로 만나 3달만에 결혼하기도 합니다.
지들끼리 끌리거나, 소개받거나
남녀가 만나는 데 있어,
이 2가지 말고 다른 방식은 없습니다.
그래서 중매면 중매지, 중매결혼이면서 연애결혼인 경우는 없는 것입니다.
기업형 중매업체인 노블레스인은
중매결혼을 시키면서 연애하고 결혼하세요라는 연애결혼 광고를 하였습니다.
이 업체는 사무실로 오면 화상채팅을 시켜준다고 광고합니다.
한국 남성과 수천 킬로 떨어진 외국 여성을
결혼을 목적으로 화상채팅시키는 것에
연애라는 것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중매면 중매지, 세상에 중매이면서 연애인 경우가 없는 겁니다.
중매업체인 저 노블레스인이 연애하고 결혼하라는
있을 수 없는
해가 서쪽에 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국결자가 애들도 아니고,
40-50대 되는 국결자를 무시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광고입니다.
국내 결혼중개업체인
"듀오", "가인"이
"연애하고 결혼하세요" 이렇게 광고했으면, 벌써 허위광고로 문 닫았어요.
남녀를 화상통화로 붙여 주는 것이 연애여?
노블레스인 측에 질문합니다.
1. 중매와 연애의 의미도 모르고 결혼장사합니까?
아니면
2. 중매와 연애의 의미를 알면서도, 연애결혼 광고를 한 겁니까?
2가지 중 하나로 다른 경우가 없어요.
1번이면 중매와 연애의 의미도 모르는 것들이 뭔 결혼장사를 해, 결혼중개가 장난이냐
2번이면 범죄다
1번, 2번 중에 뭐냐
니기들 어디 가서 연애, 중매 의미도 모르고 결혼장사 했다면 그 말 믿어주겠다
첫댓글 00ㅈ 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사기업체 많이 만든 모양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