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이는 5살 여아구요.
저는 직장맘입니다.
특별한 일이 있었던건 아닌데,
회사를 다니느라 친정엄마가 아기를 봐 주시는데....
아무리 사랑을 준다고 해도, 하루종일 같이 있지 않다보니, 아이가 애정결핍인지....
열흘전부터 눈을 심하게 깜빡이는 틱 증세를 보이네요.
안과에 가 봤더니, 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하고....
소아정신과에 가서 상담을 좀 해 보려고 하는데, 목동에 소아정신과 괜찮은곳 아시는분...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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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임신과출산그리고육아(http://cafe.daum.net/pregnant) 36개월-미취학 육아문의 게시판입니다.
첫댓글 잠깐만여...눈을 습관적으로 깜빡거리는것도 틱증세중 하나인가여? 저희딸 4살인데..유난히 말할때 눈을 깜빡대거든여..최근에... 눈썹이 찔려서 그런가 혼자 생각하고 있었는데... 님글보니 더럭 겁이 나서여...
일단 걱정이 되시면 한번 가보셔도 좋겠지만요 직장맘이라 더 미안한 마음이 있지요 지금부터라도 짧은 시간이라도 부드러운 스킨쉽과 칭찬 등으로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줘 보세요 아직 심한 상태가 아니니 집에서 엄마가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하게 애정을 보이시면 좋겠네요
혹시 틱증상이라도 거기에 자꾸 하지말라고 인지시키지 마시고...그냥 엄마가 신경쓰이더라도 우선 못본척하시고...애정표현 스킨쉽많이 해주세요..빠르면 보름정도 지나면서 금방 없어진다고들 하세요..그래도 더 심해지면 그때 병원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