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원어와 번역의 역사
그 동안 우리가 성경의 원어를 논하거나 생각할 때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신약은 헬라어로 생각을 합니다
근데 우리가 자세히보면 구약에는 아람어로 기록된 부분이 있는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예레미야 일부 에스라 다니엘서
아람어 본문이 등장합니다 특히 다니엘 2장에서 7장까지의
부분은 요한계시록과 직접적으로 연결이 되는 부분입니다.
헬라어 중에서도 코이네 헬라어, 시장이나 평민들이 사용했던 헬라어입니다
학자들이 사용했던 헬라어는 애틱헬라어는 아리스토텔레스나 플라톤같은 사람들이
사용했던 헬라어입니다.
신약성경을 기록했던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인데 사도들도 있고 마가 처럼 사도는 아니지만
넓은 의미로 제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도들과 저자들은 실제로는 회화에서는 아람어를 사용
했을 것이다라는 것은 실제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럼 제자들의 스승이었던 예수님은
어떠한 언어를 사용했을 것인가? 예수님도 아람어를 사용했을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라 대부분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아람어를 사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헬라어도 알았을 것이다 그리고 구약성경이 히브리어로 기록되었으니까
히브리어도 알았을 것이다, 결국 언어가 3가지가 등장하죠.
구약성경의 히브리어와 그당시 세계를 지배했던 만국공용어인 헬라어와 그 다음에 예수님 당시에
실제로 사용되었던 아람어...
이 세 언어가 예수님 당시의 세계라는거죠(1세기)
문제가 되는 것은 아람어로 기록되었던 성경이 있다는거죠.
헬라어로 기록된 신약성경은 수천권이 있있습니다.
그런데 이 아람어 성경은 주목을 많이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니까 헬라어 성경이 원전에 가까울 것이다,
예수님과 그의 제자들이 실제 아람어를 썼을지라도
성경을 기록할때는 헬라어로 기록되었을 것이다.
그러면 아람어 성경은 어떤 성경이라는 거죠?
이 헬라어 원전이라고 하면
아람어성경은 헬라어 성경으로부터 번역된 성경이라는 논리가 성립되고
반대로,
아람어 성경이 원전이었고 헬라어가 번역된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면 학계는 헬라어가 원전이라고 대부분 믿고있죠,
이게 다수파의 의견입니다 그러나 소수파의
의견이 있는데 어쩌면 아람어 성경이 원전일 가능성이 있다는거죠.
그 당시 지도를 놓고 아람이 어느 지역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가 있으면. 아람 지역이 어디냐?
어밀히 말하자면 시리아 지역입니다 지금 IS가 있는 곳, 이곳이 옛날 아람지역입니다.
이스라엘 지역이 남과북으로 나눠져있는데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실 아브라함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부터 건나온겁니다.
아브라함을 뭐라고 성경이 부르냐면, 방랑하는 아람사람들이라고 부릅니다.
성경이 그렇게 부릅니다, "너희 족속은 방랑하는 아람족속이었다"
그러면 정확히 좁은 지역으로 말하면 시리아지역이 아람 지역이지만
아시리아, 바벨론 제국의 영토 전체가 아람어 영향권 안에 있었다는 거죠.
이 아람어 영향권 안에
있었고 이스라엘은 히브리어를 사용했겠죠. 자, 그럼 바다와 섬으로 비유를 하자면 어느게 바다이고
어느게 섬입니까? 아람어가 바다이고 히브리어가 섬이었던거죠.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이
히브리어를 사용했던것이 아니고 아람어를 사용했습니다. 히브리인들만 히브리어를 사용했습니다.
히브리인들은 어떻게 탄생했습니까?
이집트로부터 탈출해 하나님의 언약을 기반으로 생겨진 민족
입니다. 인종적으로 보면 히브리인들과 아람지역 중동지역 사람들은 차이가 없습니다.
그들이 히브리 사람이 되고 이스라엘 사람이 되고 유대인이 된것은, 출애굽을 통해서
언약을 가지고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 되었기때문에 히브리인들이 된것이고
또 모세로부터 주어진 십계명을 포함한 구약성경이 히브리어로 기록이 된것입니다.
그러면 히브리지역은 바다 가운데 섬처럼 좁은 지역이었습니다
나중에 앗시리아제국, 바베론
제국, 페르시아제국 나중에는 이슬람제국이 됩니다.
그럼 앗시리아 제국부터 페르시아 제국까지 그
지역의 언어는 전부 아람어가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열왕기에도 이사야서에서도 이스라엘로 공격이 올때 백성들은 알아듣지 못하게 히브리어로
말하지 말고 아람어로 얘기해달라고 하죠,
아람어는 공문서에 사용되었고 외교에 사용되었던 언어
였습니다. 그러면서 백성들은 각 지역마다 토속언어를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페르시아를 거쳐서 그리스가 들어오게 되는데 신약성경은 이 시대의 언어였던거죠.
페르시아까지만해도 전부 아람어 영향권이었습니다.
성경의 원어에 대해서 설명하다보니 갑자기 역사 강의를 하는것 같습니다만
성경이 쓰여진 이스라엘 지역은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으로 인해 필연적으로
시대별 점령국의 영향을 받을수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음포스팅때 헬라어와 중세로 넘어가면서 성경원어의 양상과 상황을
조금 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출처] 요한계시록까지 예수님이 썼던 아람어로 보자 (4)|작성자 이재하 교수
첫댓글
아람어 성경 번역 수준을 알아보게
님이 보는 영문판 아람어 성경 파일 좀 올려주시오.
인터넷에서는 찾기가 어렵네요
가능하면 두 개 다 올려주세요
내가 보는 아람어 성경은 인터넷에서 다운받은 것이 아니고 어플로 돈주고 사고 다운받은 겁니다.
만오천원인가 했는데 다운받아 보삼~!!
유료라서 파일 푸는거 안됨.
@성도의본분. 카보리스라고 한적 없음.
아람어 영어성경이라고 했지...
그럼 님이 주세요..
은환이에게...
난 주고 싶어도 못줌.
@성도의본분. 카보리스는 어플이나 영어로 번역되지 않은 아람어로만 기록된 성경입니다
카보리스 아람어 원본은 십만달러가 넘고 돈주고 살수도 없다니까요?
@성도의본분. 영어성경이라니까?
위에 사진~~
돈주고 사서봐요...
카보리스는 1960년대 발견되어서 새로나온 아람어 성경은 옛날 페시타와는 다르게 번역되어 나옵니다.
람사가 번역한 람사성경은 페시타본이고 카보리스가 아님.
@성도의본분. 카유타와 카윤은 이재하목사님 강의에 나옴..
이목사님은 카보리스 원본 아람어로 쓰여진 책을 구해서 직접 아람어를 해석해서 나온 증거이니 아람어 발음을 알수 있음.
@성도의본분. 계시록을 모르는 아람어 학자가 해석하니 짐승이지..
그건 내가 새로 올려주께...
아람어학자가 해석한 카유타는 어떻게 해석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