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國문인협회 문인 한맥문학 텃밭문학 詩人 詩慧 李承娟 입니다
추억의 간이역 (여고시절 )
詩慧 李承娟
그 언제적 이야기 일까?
그곳이 꼭 흑석리는 아니지만
비슷한 곳이 생각난다
간이역.....
그 간이역을 지나쳐야만
학교에 갈 수 있었기에....
그땐 통일호 중급행~
좋았었지
창밖을 보면서 글을 쓴다
자연의 신비
너무 아름다움의 극치
그 자체였으니까
양쪽을 다 볼 수 없기에
반대 쪽은
하굣길의 숙제였었던..
그 때 그 시절
눈이 오고 있었던 그날 ...
눈 맞아 적시워져 무거운가방
발걸음을 제촉 하였건만
반성문이라니,?
오늘...
추억을 그려 보는
아름다운 시간 속의
여행을 떠나고 있다
추억의 간이역...
詩慧 李承娟
피아노 시인 침묵의시간 시혜이승연 시집 2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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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반갑고,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간이역 지날때 마다 옛정서 생각 나죠
세월이 이렇게 흘러 그리움 만 가득
가슴 시리게 합니다
공감의 시향 감사 합니다
이승연 선생님은 지금 계시는 곳은 눈이 내리지 않지요
12월이란 날짜만 보고 글을 썼나 봅니다
지금은 간이역이 많이 패쐐되었지요
인구가 줄어들면서 젊은 사람이 없는 산골에는 늙은이들만 한집에 한둘이 산답니다
감사합니다.
골짜기
더듬는
열차 풍경
참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