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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
이름 |
연도 |
내 용 |
1 |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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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 |
메르데카배대회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자마자 그 자리에서 무릎 꿇고 기도 |
2 |
여자배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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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 |
히로시마아시안게임 여자배구대회에서 일본팀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해 국민을 놀라게 한 |
3 |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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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 |
1997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어서도 골이 터질 때마다 카메라는 그가 벤치에서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을 담았다. KBS가 “주님께 감사한다”는 인터뷰를 실음 |
4 |
축구 |
이영표등 |
2002 |
2002 한일월드컵에서 |
5 |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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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
2004년 12월 맞대결을 벌일 때 언론에서는 ‘신은 누구의 편을 들어줄 것인갗라며 흥미를 유발 |
6 |
올림픽 |
장미란등 |
2004 |
2004 아테네올림픽에서 장미란(역도)· |
7 |
복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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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
여자복싱세계챔피언에서의 |
8 |
축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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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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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쇼트트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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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쇼트트랙의 |
10 |
축구 |
박종진등 |
2006 |
청소년 축구 UAE와의 평가전에서 골을 넣은 |
표를 보면 대부분 축구임을 알 수 있다. 선수는 물론 대표팀 감독을 가리지 않고 행하는 기도세레모니를 순수한 개인적인 신앙의 표출 행위로 볼 수 있을까.
골세레모니가 전도행위인 이유
이에 대하여 기도세레모니의 원조
(뉴스앤조이)
출처 http://www.goal.com/kr/news/1063...58B%25A4
과연 그들은 경기에서 졌을 때도 기도 할까. 그리고 다른 종교적 골세레모니도 용인할 수 있을까. “부처님의 공덕으로” “알라신의 가호로”라고 공적인 장소에서 말한다면 그들은 불편 하지 않을까.
그런 측면으로 본다면 그들의 행위에 다하여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다.
선교에 약일까 독일까
첫째, 기도세레모니는 공인으로서 의무를 져 버린 행위이다.
국가를 대표 하여 선발된 사람들은 이미 공인이다. 그런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
몇 년 전 외국에서 축구국가 대표선수들의 일부가 숙소를 이탈하여 음주한 사건이 있었다. 그 영향이어서인지 몰라도 그 다음날 대패 하였다. 그 사건을 두고 그 때 당시 여론은 들끓었다. 한마디로 공인으로서 해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하였다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기도세레모니를 하는 것도 공인으로 맞지 않은 행위라는 것이다. 누구나 골세레모니를 할 수 있지만 특정 종교의 선교를 목적으로 한 기도세레모니는 공인의 자세라 볼 수 없다. 그래서 비난 받아 마땅한 것이다.
또 기도세레모니를 한다고 해서 선교에 조금 도움이 될지 몰라도 그 반대일 수도 있다는 이야기이다. 우주의 근본 법칙에 ‘작용이 있으면 반작용도’ 있어서 기도세레모니로 인하여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준다면 그 행위 자체는 선교에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든든한 백을 믿고
둘째, 기도세레모니는 무례함의 극치이다.
일반적으로 기독교인들의 행위가 ‘무례’하다고 한다. 지나가는 사람에게 예수믿으라고 한다거나, 전철에서 전도하는 행위 자체가 타인을 고려 하지 않은 이기적인 발상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그렇게 무례하게 나오는 이유는 아마도 자신들의 종교에 대한 자부심 탓일 것이다. 자신들의 종교는 ‘문명의 종교’이고 타종교는 ‘미신행위’나 하고 ‘우상숭배’나 하는 저급한 종교로 얕잡아 보는 마음이 바탕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런 대상들에게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는 마음에서 무례한 행동이 나온 것이라 볼 수도 있다.
또 한가지는 든든한 ‘백’일 것이다. 뒤에 하나님이라는 백이 있어서 어떤 일이 든지 다 들어 주고 다 이루어 주게 해 줄 것이라는 믿음이다. 이른바 하나님의 백을 믿고 행동을 하는 것이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들이 왜 안하무인격으로 해 집고 돌아 다닐 수 있을 까.
이번 월드컵에서는
이제 월드컵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을 100일 앞둔 시점에서 조계종의 종교평화위원회가 기도세레모니를 하지 말아 줄 것을 정식 공문으로 요청 하였는데 과연 지켜 질 지 의문이다.
축구 국가대표선수들 중에 다수의 기독인들이 들어갈 것이 뻔한 일인데 행여 그들이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와 같이 그들끼리 따로 놀고 파벌을 조성 한다면 이번 남아공월드컵은 기대할 것도 없다.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기도세레모니는 선수들의 단결을 해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망국적’ 행위라는 것이다. 더구나 그런 행위가 선교목적으로 사용 되었다면 비난 받아 마땅 하다.
오늘날 왜 그들이 무례한 집단으로 보이는지 그들은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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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타 종교에 대해 서로들 비판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삶 곳곳에 보이지 않는 파벌이..
로마대제국은 30만의 신이 숭배받았다지요?... 다다익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