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신을차리고 양아놈을보며 큰소리쳤다
"왜!!왜그랬어!!왜..왜나한테 그런거야..."
나의 눈에서 나오는 물들은 멈출줄모르고 계속해서 침대로 떨어졌다
"미안...미안하다...."-은래
양아놈의 미안하다는 말에 내눈물은 더 쏫아나고있었다
"너때문에...초원이가,..."
양아놈을 날 지그시쳐다보더니 나에게묻는다
"너...초원이좋아하냐?"-은래
"아니야!초원이가 소문내면 어떡해..우린 아무일도 없었는데...."
나도모르게 변명을 해버렸다...
"그런거라면 걱정말아라 그녀석 의리하나는 끝내주닌까 아..그리고 정말 미안하다"-은래
나는 그놈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옷을 추스리고
방으로 뛰어갔다
냄비는 날기다리다 지쳤는지 잠을자고있었다...
냄비야-0ㅠ나중에 니가 크면 저놈 콱물어죠ㅠㅅㅠ이언니 널믿는다-_-
양아놈과 경계선을 긋고 초원인 2틀동안 우리앞에 보이지않았다
그리고 하늘인 1박2일이라는 기간을 남자와 여행을하고
내앞에나타났다-_-
"왠일이냐 우리집엔-_-^"
"미안>0<나있지!!계랑 꺠졌다..바다에서 나랑해어지재"-하늘
하늘의 표정을 보아하니 정말 진심으로 그놈을 사랑했었나보다..
"하늘아..."
"난..그것도모르고..바다가자고할때 마음으로 준비했어..쟤라면 내몸을 줘도 괜찮을꺼라고..
근데..흑....어제 저녁에...헤어지자고하는거있지^^"-하늘
눈엔 눈물이 그렁그렁 맻혀가지곤 웃어보이는 하늘이다
"바보야 니가 그렇게 웃으면 이뻐보이는줄아냐??? 울지마!넌 씩씪한게어울려"
"나...오늘 니네집에서 자고갈레...>_<나안울어!!누가운대!!흥 남자는 깔렸어...."-하늘
"그래....."
나는..왠지모르게 누군가를 불러야겠다는생각이들었다
양아놈은 어딜갔는지 보이질않는다....
아..양아놈이랑 초원이랑 같은 여잘바라보잖아....
누굴 불러야하지.............
난 양아놈에게 미안한 마음을 거두며 초원이에게 전화를걸었다
"잠깐만 "
"응^ㅡ^"-하늘
-여보세요-
쳐져있는 초원이의 목소 리가 들려왔다
"저.,초원아 하늘이가 울어..니가와서 달래주면 안되??"
-내..내가????-
"너가 좋아한다는애가..하늘이잔아....하늘이 울어 니가 달래줘라"
-어딘데??-
"우리집...."
-갈께-
초원인 기분이 않좋아보였다
"하늘아 초원이불렀어"
"걔가누구야??ㅇ_ㅇ"-하늘
아-0- 하늘인 초원이를 몰른다
"귀여운에 한명있어^ㅡ^"
"아-0- 맨날 은래랑 붙어다는애..."-하늘
"응...."
하늘인 내얼굴을 유심히보더니
"너..그초원이라는에 좋아하지??"-하늘
나는 눈을 땡그랗게 뜨고 하늘이를 바라보았다
"그냥..니가 남자한테 그렇게 잘해주는거 처음봐서>_<"-하늘
역시넌 나의 베스트프렌드야!!>0<
"근데 초원이 좋아하지마..."-하늘
난 아까와 다름없이 하늘이의 말에 놀라 하늘이를 쳐다봤다
"그럼안되..그럼 은래가 힘들어....."=-하늘
으...은래라니?
"은래라니???"
"너몰랐지?은래가 너좋아하잖아...예전에 맨날 내가 은래한테 우유사준적있지?일부러 나랑친하게
지낸다음 너에대한 정보딸려고 그런거야...은래 너좋아한지 꽤됬어...그것도 몰랐냐??"-하늘
말도안되..........
진실게임한날 그럼 좋아한다는애가...나였던거야?
"말도안되!!은래는 너좋아해!!"
덜컥
그때 현관문이열리고 초원이가 들어온다
"맞아-0- 초원이도알아!!은래가 너좋아하는거 그치?? 너가 맨날 은래옆에있던애맞지??"-하늘
초원인 날쳐다보더니
"응..맞아 근데왜??"-초원
"은래가 신비 좋아하는거 너도알지??내가 우유줄때 너도 있었잔아!!"-하늘
"응..신비야 은래 너좋아해^ㅡ^"-초원
말도안되.......
초원아....아니지??아닐꺼야
에이 그양아놈이 내가 뭐가좋다고~
아니야...........
그렇게 하늘이와 초원이는 쇼크에 빠져있는날 버려두고 지네끼리 놀러갔다-_ㅠ
나는 익숙하게 냄비 에게 밥을 준뒤
거신 쇼파에 앉았다
그렇게 한참뒤
문열리는 소리가나고
양아놈이 드디어나타났다-_-
"아..어디안갔냐??"-은래
"어??응..."
----------------------바보의사랑얘기---------------------------
저는요 초원이에요>0<
맨날 담배피고 술먹고 싸우는 문제아에요ㅇ_ㅇ
근데요 그런날 바꿔주는 여자가생겼어요!
같은학년인데요 2반에있는아이에요
귀여운 아인데요 그아인 내가 자기친구좋아하는줄알아요'-'
근데요..재친구녀석도 나랑취향이같은지..나랑같은여잘 좋아해요..
그래도..예전같았음..내가 뺏을텐데요..전그러지못해요ㅇ_ㅇ
전 아프닌까요..얼마안있음 죽으닌까요^ㅡ^
원래 약한몸이였던저는요 담배를 너무많이펴서 폐암걸렸데요ㅇ_ㅇ
내가 담배 1개피 피는건 담배 한갑피는것과같데요..몸이 워낙안좋아서..ㅇ_ㅇ
엄만요 맨날우세요..그래도 요센 담배안피는데 ㅇ_ㅇ
만약에요 제가 신비한테 고백하면 사귈수있을까요?
근데요..그러기싫어요 만약 사귀다가 내가 죽는사실을알땐 슬프테닌까요...
신비는요 너무착해서요 절 불쌍하게봐서 사귈지도 몰르거든요ㅠ-ㅠ
그냥 뒤에서 바라보다 천국으로갈려구여>_<
전 죽는거 나쁘게생각안해요 그냥..먼저 천국에가서 신비기달릴려구요^ㅡ^*
땅에서는 은래랑사귀고 천국에 올라와서는 저랑사귀면 공평하잔아요>_<
그럼 저는이만 잘레요-0ㅠ 졸리거등요
^^*
-------------------------바보의사랑이야기끝..............................................
"야 배고파-0-"
나는 은래놈과의 어색함을 풀기위해 말을걸었다
녀석은 날 그지같은눈으로 한번쳐다보더니
저번에 시켜먹엇던 짜장면 집에 전화를 거는듯했다
"나는 볶음밥=0="
"-_-+"
녀석은 날째리더니 볶음밥 2개를 시켰다
"아함-0-졸리다-_ㅠ"
할짓이없어 배란다 난간에 서서 건너편아파트를 구경하고있었다
배란다문을 화알짝열어놓고 다시금 쇼파에앉았다
"정신사나워 가만히있어-_-^그리고 에어컨 틀었는데 문열어노면 덥잔아-_-^^"-은래
흥흥흥!!
"왜 여름다워야 여름이지!!!"
놈은 날한번휼터보더니
"너 더위많이 탄다며-_-"-은래
저것도 하늘이가 가르켜준거겠지-_-
왜갑자기 저놈을 놀리고 싶은걸까??-0-
"와-0-너나에대해 잘안다!!!어떡해알았어??너 나좋아하냐?"
왜 한번쯤은 이렇게 놀려보고싶었다-_-(거기 째리는사람 불만있음 욕해라=0=)
"-///-좋아하기는!!!딱보면알아!내가 관상을 잘봐서그래!!-_-"-은래
황당해하는 은래놈을보자 왜이렇게 귀여운지(돌았다-_-)
>0<짜식 너가 나좋아나는거다알아~!!
꽤 건방져지는 날엿볼수가있었다-_-;
다름없이 볶음밥이오고 우리는 그것을 맛있게먹었따-_-
아!냄비 물안죴다ㅠㅠㅠ
냄비야-0-
냄비를 찾아다녔지만 냄비가 보이질안았다
"냄비가안보여..."
"잘찾아봐 "-은래
왜하필내눈은 배란다쪽을향하는걸까....
양아놈은 날쳐다보더니 배란다로나간다
나도 뒤쫓아 나가보았다
양아놈은 내가 배란다 난간에서 떨어져있는냄비를보자
자기의 두손으로 내눈을 가린다
"은래야...저 밑에 떨어져있는게 다른개지???그냥 똥개지??"
"알면서 묻지마,,,,"-은래
놈의 목소리가 들리자 나는 울어버렸다
아직 어린강이진데...
맛있는것도 못줬는데.....
맨날 혼자있었는데.........
슬픔과 불안한마음이 들었다
나와 은래는 아래로내겨라 처참한 냄비를 박스에 담아
근처 좋은 곳에 묻어주었다
"아앙 냄비ㅠ0ㅠ"
"그만울어라-_-"-은래
시간은 벌써 8시를가르키고
난 쇼파에앉아 TV를보다 동물농장재방송에 강아지를보고
냄비생각이나서 다시금 울어버렸다
"야!!그만울어-0-"-은래
"아앙"
내가 계속울자 자기나름엔 달랜다고 그만울렌다-_-
그래도 계속울어대자
얼굴을 가까이대는놈이였다
"뭐..뭐야ㅠ0-"
놈은 나의 물음에도 계속다가오고
촉
결국 그놈과 2번째키쓰를 하고말았다-_-
"읍....야!!ㅠ0ㅠ나봐!~"
내가 계속거부하자 얼굴을 살짝때는놈이였다-_-*
뭐야-0ㅠ 나카사노바인가봐ㅠㅠ
왜 짜식이 멋이게보이는거야-////-
내가 얼굴이 벌게 져있자
다시다가와 3번째키스를 시도하는놈이였다*-_-*
2번째는 거친게하더니 3번째는 내가 받아들이자 부드럽게하는놈이였다
근데여기서 잠깐-0-
누가 그랬는가 키쓰는 달달하고 맛있다고-0-
맛있긴맛있지만*-0-* 달달하진않다-0- 그냥 침맛이 날뿐*-_-*
그놈은 날 놔줄생각을 하지 않고 계속 비벼댄다-_-
그리고 스믈스믈 티셔츠안으로 들어오는 손-_-^
"변태야-0-!!"
나는 그놈을 있는힘껏밀어 떨어트렸다-_-
변태..색마ㅠ0ㅠ
잠시나마 두근거렸던 내심장이 병신 스러워졌다-_-
"왜-0-좋았는데-_-"-은래
표정하나 안바뀌고 말하는것좀봐=_=
니얼굴에 철판깔았냐????
"조.,좋긴뭐가 좋아!!-////-"
"지도 좋아서 받아들이고선...됬다 멀 바라냐-_-^ 아스팔트위에 껌딱지주제에-_-+"-은래
이말을 전하며 지방에 들어가는놈이였다-0-
아..아스파트위에 껌딱지!-_-^저씨!@#$!@%#*&_(^@$@$@!$!^&$
아,,,아까 슬프고 진진했던나의 모습은어디로간거니ㅠ
나는 잠을 자기위해 이불을깔고 누워있었다-_-
아 왜자꾸생각나는거야*-_-*
그놈과 키스한 생각에 쉽사리 잠이안왔다-_-
그리고 그놈에게 서서히 맘을 여는 내가 느껴졌다....^ㅡ^
어제 저녁 잠을 늦게잔 탓일까 나는 10시가 되서야일어났다-_-
아함.........-0-졸려ㅠㅅㅠ
덜컥
은래는 (키스하고서 부터 호칭이 틀려짐=0=)문을 덜컥열고는 날째려보기시작한다-_-
저..저거 왜저런데=_=;;
"야!!!"-은래
갑자기 소리를 질르는 놈이였다-_-
저놈이 왜그런데-_-++
"왜!!왜소리를 질르고그래!!=0="
"후...눈치도없냐~?어제 너가...아악!!!!"-은래
말을하다말고 비명을 질르는놈이였다-_-
아무레도 내가 지를 거부한게 그렇게 화가나나보다=_=
짜식 소심하긴...
갑자기 녀석을 괴롭히고 싶은나는
"너..내가 저번부터 느낀건데-_-너나좋아하지>_<응?그치??맞지!!"
녀석은 나를보더니 얼굴이빨게져서는 방에 다시 들어갔다
짜식 부정은 안하네!^ㅡ^
나는 체널을 돌리다 볼것이없자 짜증이 나기시작했다-_-
뾰로롱 ~뾰로롱~♬
오랫만에 나의 핸드폰이 울리는군아ㅠㅅㅠ
잠시 존재를 잃어버렸던 나의 핸드폰이 울려대기 시작했다>_<
"여보세요~>0<"
-계집에야-0-전화도안하냐???-
"앗!미안>_<"
-심심하지?너심심하지??-
"아니-0-"
하늘뇬은 잠시 말이없더니
-야!우리 만나자ㅠㅅㅠ 내가심심해 죽으실꺼같다-_--
헤헷*^^*나도 사실 심심했는데
"그래!!어디서 만날까^0^"
-음...포토사진찍는데 앞에서 만나자!!12시까지나와~-
"그래!!>_<"
나는 전화를 끝고 욕실에서 2틀동안 안감아 떡져있던 머릴 깜아댔다-_-
머리를 안감았더니 샴프가 안먹는다-_-;;
아오 개운해>0<*
나는 간단하게 썬크림만 말르고 하얀굵은나시티에 청으로된 멜빵치마를입고
머리는 양갈래로 땋은다음 켑모자를 눌러썻다
아-0-엄마가 사준귀거리도 해야지>0<
딱조아!!!헤헷^ㅡ^*
내가 준비를다하고 시간을보니 11시30분 이였다
나는 역시 빠르다닌까>0<
다준비를하고 거실에있는 전신거울을 보고 서있는데
은래놈은 문은 벌컥열고 놀란 날쳐다본다-_-
"왜그렇게놀라?-_-나몰래 바람피러가냐??-_-+"-은래
바람이라니-_-내가 언제 지랑 사겼다고=0=
"어버버버-0-"
"몰랐냐-_-너랑나 어제부터 1일이야"-은래
이럴쑤없어-ㅅ-강제적으로는 싫어!ㅠ0ㅠ고백도안하고선*-ㅅ-*
"안되!!-ㅅㅠ고백도안하고...강제는 더더욱싫어-_-^"
"뭘고백해-_- 그냥 사귀면되는거지..그리고 너다알고있잔아 하수구한테서 들었어-_-"-은래
이씨 하늘뇬 또 다말했구만!!나부랭이-_-^
"뭘들었다는건데!!!"
"내가 너..아씨,,,할튼 너알고 있는거다알아-_-"-은래
지할말만하고 쏙 들어가는 놈을보자니 왜 내신세가 불쌍하게느껴지는걸까..-_-
점점 내머릿속엔 초원인없어지고 은래놈이 들어오고있었다
나는 시계를 쳐다보았고 그제서야 난 신발을 신고 엘르베이터 앞에 서있었다
땡
내앞에 엘르베이터가 스고 그 속에선 초원이가 나왔다
"어!초원이왔네??^ㅡ^"
나는 이제 초원이에대한 감정이 없어질려그러나보다
"응^ㅡ^어디가나봐?"-초원
초원인 헬쑥해져있었고 웃는모습마저도 초라해보였다
"응..하늘이 만나러>_<근데 어디아퍼???"
"아...아니!그냥 며칠동안 술먹었더니 술병걸렸나봐>_ㅠ"-초원
"아...나그럼갈께!!"
나는 엘르베이터에 타버렸고 초원인 그런날 계속쳐다보았다
난 겨우 포토사진앞에서있는 하늘이에게 갈수있었다
하늘뇬 또 머라고 욕해댈께 뻔해!!-_-^^
"미안 이제와서ㅠㅂㅠ"
하늘인 날야리며 뭐라고 할줄알았더만,,웃으며 말해따
"아니야!!>_<늦을수도있지뭐!!"-하늘
저것이,,약을 잘못먹은거야,,아니면 다중성격인가??-_-
내나름대로는 심각하게 고민하고있었다
"그대신 파르페 니가 사=_="-하늘
그럴줄알았다-ㅂ-
근처 가까이에있는 까페로 들어갔고 나는 어제 은래와 나사이에 있던일을 얘기해주었다
"저,,정말ㅇㅅㅇ?"-하늘
"그래 이뇬아 내가 거짓말하겟냐-_-"
"와 복터진것!!그래서너는 ??어떻게했는데??"-하늘
"나야..처음엔 거부했는데 다음엔 받아 들였지뭐*-_-* "
날 놀랐다는 듯이 쳐다보더니
"와-0-너도 마음연거야??ㅇㅅㅇ"-하늘
"마..맘을 열다니!!아니야!!"
하늘뇬은 부정하는 날보더니 피식하고 난 비웃었다-_-+
"뭐야-0-왜비웃어-_-+"
"비웃긴 귀여워서그런다>0<"-하늘
"뭐..뭐가!!"
"그냥 이쯤에서 받아줘라-_-초원인 포기해~초원인 호기심이였나보네-0-"-하늘
왠지모르게 하늘뇬의 말이 맞다는 느낌이 들었다
"정말??초원인 호기심일까???"
"그래!그냥 귀엽고 착하닌까 모성본능이 일어난거야!!-_-"-하늘
하늘뇬은 지가무슨 연예박사라도 된듯 파르페를 먹으며 말했다
그런건가-0- 호기심이였나????
아-_-그런거였군아-0-
"그..그럼 은래에 대한맘은??"
하늘인 날가까이서 쳐다보더니
"은래는...음... 글쎄-0-니맘은 니가알지 내가아냐=_="-하늘
이런 말로 때우는 뇬이였다-_-
그때 나의 폰이울렸다
뾰로롱~뾰로롱~
발신자를보니
=양아치=
나는 왠지모르게 설래이는 맘으로 전화를 받았다
"여보세요>0<"
-야..신비 빨리 **병원에와-
꽤나 심각한듯 은래가말했다
왠병원ㅇㅅㅇ
"병원은왜???"
-초원이 ..초원이가 쓰러졌어-
내귀엔 아무 소리도 안들렸다
내심장이 덜컹 내려앉는 소리밖에....
나는 폰을 닫아버리고 카페를 나가버렸다
뒤에선 하늘이가 부르는 소리가났지만 앞만보고뛰어갔다
아까 은래가 말한**병원으로 뛰어갔다
병원에 들어와 간호사에게가서
물었다
"저..여기 초원이병실이어디에요??"
나의 눈엔 눈물이 흘러내렸고
흘린 눈물은 그칠줄몰랐다
"네..406호에요ㅇ_ㅇ"-간호사
나는 계단으로 뛰어올가갔고
은래는 병실에 들어가있지도않고 앞에 쇼파에 앉아있었다
"하...초원인...초원인!!!"
날쳐다보더니 눈물이 글썽거리며 말한다
"병신,,병실에있다...폐병신되서 돌아왔어"-은래
폐병신??? 폐에문제가생긴거야???
나는 병실문을 열었고
많이 아파보이는 초원이가있었다
"초,,초원아!!!!!"
나는 초쵀하고 말른 초원일보자마자 울어버렸다
통통하고 귀엽던 초원인 여기에없었다...
이아인 초원이가 아니야....
나는 나를 그렇게 위로하려했다
-------------------------------
아직부족하지만 열심이 노력할꼐요>_<
그리고 많은 응원을주신분 감사합니다^0^
하나님..전 만족해요...전..소원이뤘어요
하나는 은래가 행복하게웃구요
하나는 신비가 제곁에 친구라는이름이라도 남아있어주거든요..
근데요..막상 죽으려닌까 두려워요 무서워요...
하나님..저요...천국갈수있을까요??
저는 못가도 신비랑 은래,우리가족은가게해주세요...
제겐 소중한 사람이거든요...
세상에 무엇도 바꿀수없는 소중한사람이에요
엄마에게 미안하고..아빠에게도미안해요...
사랑한다는말 한번 못해드렸거든요...
단한번도 못해드렸어요
하나밖에없는 아들이라곤 약해빠져서..부모님보다 먼저가네요...
효도도 못해드렸는데...정말..슬퍼질려고해요...
아...하나님 정말 마지막소원이에요...
저요 하늘에서 정말 가장 이쁘고가장크고 가장높은별이되게해주세요..
그래야 소중한 사람들 자세이 지켜볼수있잔아요...
저..졸려워요..여기서 눈감으면 저..죽는거에요??
아...은래랑 신비한테 편지 써놓길잘했다..
하나님 저잘께요...^ㅡ^
By。초원----------------------------------------------------------------
초원인,..가버렸다....
정말 먼곳으로...
손뻗으면 다을수있을꺼같은데... 손을 아무리 발버둥쳐봐도
하늘은 멀리서 날보고있을뿐이다
"저..학생"-아줌마
장례식장에서본 초원이네 엄마다
아줌마는 너무많이 우셔서 쓰러지시기까지했었다
"네??"
"이거....초원이가 전해주라고해서..."-아줌마
초록색편지지를 내손에 놓아주셨다
"아,,감사합니다...."
아줌마는 그렇게 가버리시고
나는 벤치에 앉아 그편지를보았다
--------------------------------------------------------------------------------
To귀엽고신비한 신비>_<
앗녕 신비야!!나 누군지알지???>0<
-------------------------------------
나 초원이야-0ㅠ 나벌써까먹은거아니지??>_ㅠ
---------------------------------------
니가 이거볼때쯤 난 없겠지? 슬프다...
-------------------------------
근데 난안울꺼야!!>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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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씩씩하닌까!!!!!!^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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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너 참 둔하다!!내가 좋아하는애는 니친구 무다리가아니라!!너란말이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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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괜찮아!!너만 안아프면되!!^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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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은래랑 잘 사귀어야되!!안그럼 내가 별똥별되서 니네집에 쿵!하고 떨어질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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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눈에서 누가 펌프질하나봐-0-물이 막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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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눈물자국아니야!이거 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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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워서 침흘린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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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이 안보여서 그만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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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줄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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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별이된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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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끝내 또울어버렸다....
편지 마지막쯤에..많이울었지는지
잉크가 여기저기 번져있었고
그걸 부정하려는 초원이의 글을보자니
너무 서글펐다
누군가 내옆에 앉더니 어깨에 기대게했다
나는 고게들기도 힘들고...그리고 그럴생각할겨를없이울었다
"그만울어라..너울면 힘들어한초원이생각해야지..."-은래
은래가 틀림없다
은래도 울고있는지 내뺨으로 눈물이 툭 하고 떨어졌다....
나는 똑바로앉아 은래놈을 쳐다보았다
은래는 자신이 울었다는걸 숨키려는지 잽싸게 눈물을 딱았다
"은래야..나몰랐어...난..몰랐어..흑...흑...정말 초원이가 날조아하는지..몰랐단말이야!!"
은래도 초원이가 날좋아했다는 사실을 못랐던건지
눈을 크게뜨고 눈엔 눈물이 다시고였다
"뭐!!너..뭐라고했어!!초...아씹 초원이가 널 좋아했다고??"-은래
나는 눈물을 그치지안고 고개를 끄떡였다
"하...씨발..병신같은 세상이네??"-은래
은래도 끝끝네 울어버렸다
"흑...은래야..나 너무 힘들어..나 너무슬퍼..초원이가 어떡해...착한초원이가...."
"그만 울자 초원이자식도 하늘에서 보면 슬퍼할꺼야^ㅡ^"-은래
처음으로 웃는 은래였다...
이걸 초원이가 들으면 슬퍼하겠지만....나는 은래를 벌써 좋아해버렸는지도모르겠다
초원아..이기적인날 용서해줘...
난 그런것도몰르고...정말 몰랐어...말하지그랬어 멍청아!!
너가 웃고있어서 우리는 하나도몰랐잔아...
우릴속이고 먼저 하늘가닌까 좋냐??
내가 하늘에갈땐...정말 니애인해줄께^ㅡ^
나 기달려야한다!!!!
7일이흐르고..........(무책임한 작가를 용서해주세요-0ㅠ)
"야!!어떡해 여기에 설탕이들어가냐??-_-^"-은래
"뭘!!뭘!!!그럼 여기다 미원을 집어놓냐???"
녀석이 키위쥬스가먹 고싶다며 해달라고하기에
내가 키위를 갈고 설탕을 넣는것을 보자
쪼르르 달려와 참견하는 녀석이였따-_-
"야!여기에 꿀넣는거야!"-은래
"아이구~내가 인터넷에서 보닌까 꿀집어놓면 맛없뎄어!!!"
"니가 천재냐?니가천재야? 그냥 집어놓라면 집어너!-0-"-은래
내머리를 톡톡치며 녀석을 올려다보자니
나의 인내심의한계는 끝을 다다랐다-_-^^
"씨... 나안해!!니가해ㅠ0ㅠ씨바놈아!!!"
나는 그렇게 토라져서 방에 처밖혀있었다
내가 문을 잠그고 우는척을하자
문을 발로차는지 주먹으로차는지 쾅쾅 거리는소리가났다
"야!!문안열어-0-^^야!!!!문열어!!"-은래
"흥!안열어!!씨바놈아!!!!!!"
나는 은래놈에게 처음으로 욕을했다
초원아ㅠ0ㅠ왜이런 악마놈을 나에게준거니ㅠ0ㅠ
"으어어엉 초원이한테 다일를꺼야!!초원이가 꿈에나타나서 니가울리면 너 대리고간다고했어!"
사실거짓말이다-_- 우는것도 쌩쇼일뿐이다
"야...십초만에 안열면 덮친다-_-"-은래
하나도안무섭다-_- 지가어떡해여냐!!흥흥흥
나는 열심히 우는척을 해댔고
놈은 슬슬 초를세기 시작했다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여덟....아홉 ...지금이라도여는게좋을껄???"-은래
"하나도 안무섭다!!흥~!!!"
"그래?십 십초다샜다!!키킥"-은래
놈은 웃어대더니
손잡이에선 덜컥덜컥 소리가났다-_-;;
그리고 곧이어 문이열리고 놈은 손에 키 같은것을 들고 손을 흔들어댄다-_-;;
"너...너..-0-"
"^ㅡ^넌 딱걸렸어!!아빠뭐라고했어-0-"-은래
나는 쫄아서 방구석에 처밖혀있었고
"아...아무말도 안했는데-0ㅠ"
"씨바놈이라고 두번이나했지??-_-^넌죽었어"-은래
"어.,..어..지..진정해ㅠ0ㅠ 나야나!신비ㅠ0ㅠ"
놈은 내말이 귀에 안들어왔는지 나에게나가와
촉*-0-*네번째로 키쓰를하였다*=_-*
나는 그리 나쁘지않았기에 받아드렸다
난 변녀였던건가??ㅠ0ㅠ
나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 벗어나려했지만
그럴수록 힘을주는 녀석이였다-_-짜샤-0-오늘은 넘 오래하잔아*-ㅠ-*
포즈도 약간 야시시한 포즈였다-_-나는 누워있고 놈이 위에서 날덮치고있었다*-_-*
녀석은 내가 입고있는 브라우스 단추를 풀려고 내목언저리에 손을댔다-_-^
아니!이놈은 툭하면 옷을 벗기려들어-0-^^
나는 있는 힘껏그놈을밀쳤고 그놈은 절대!떨어지지안았다-_ㅠ
"웁-_-^^야!!!!!"
그놈은 내팔을잡고 입술을땐뒤 위에서 느끼한눈으로 날쳐다보았다-////-
"뭐야..빨리말해"-은래
"내..내가 잘못했어ㅠ0ㅠ"
놈은 날빤히 보더니
"그럼 가만히있어"-은래
말을 끝내며 다시금 다가오는 놈이였다-_-^
나는 그런놈을 발로 남자의 중요한부분을 무릎으로 살짝 찍었다-_-;;
"아!!!!"-은래
은래놈은 약간아팠는지 뒹굴고있었다-_-;
"미..미안해-0ㅠ 어쩔수없었단다!!!!"
은래놈은 날야리더니
"휴..알았다-0- 너 준비될때하자-0-"-은래
점점 노골적으로 얘기하는놈이였다-0-;;
아 저변태색끼!!!
왠지 이놈이랑 동거한다는게 위험스러웠다-_-
"야..너 땅에서자면 허리안아프냐???"-은래
코코아를 마쉬며 쇼파에서 TV를보고있는데 놈이말하였다
나는 원래 땅에 자서 별로 아픈지모르겠는데 ㅇ_ㅇ;
"아니 별로안아파ㅇ_ㅇ왜??"
"아..그래도 아프잖아..침대에서 자라-_-"-은래
놈이 침대를 사주려나보다>0<
"정말?침대사주게??>ㅂ<"
"그게아니라 내방에있는침대-_-"-은래
아..잊고있었지 저놈은 색마라는걸ㅠ0ㅠ
"야-0-변태야!!싫어!!땅에서잘꺼야-0ㅠ 또무슨짓할려고-_-+"
"아 절대안건들여!! 니가 불쌍해보여서 그러는거야!!!"-은래
감싸는척하기는!!속이 훤히 보는는구만-_-
"싫어!!!!!!"
"침대에서 아무일안할께-0- 같이자면..니가밥안해도되-_-"-은래
나는 요세 돈이없다는이유로 내가밥을했었다-_ㅠ
그래서 불만이 많았었는데
어떡해할까-0ㅠ
"아...알았어!!!그대신 손만다으면 바로 각방이다>0<"
"어-_-그리고 너 나갈준비해"-은래
"어??왜?-0-"
"나가서 데이트하자고..벼원다닐때빼고 우리둘이 돌아다닌적없잔아.-_-"-은래
"와>0<정말???알았어!빨리준비할께-0-!!!"
나는 머리를 깜고 피부를 보호하기위해-0-썬크림을발랐다
그리고 약간어벅지위로 올라간 청반바지를입고 이쁜그림이있는 하얀나시를 입었다
머리는 길게 느려트려놓고>0<좋아좋아!이뻐>_<* (요세 약을안먹였다-0-)
나는 다준비를하고 거실에나가니
녀석도 준비를다했는지 쇼파에앉아 담배를 피고있었다-_-
너..너 딱걸렸어-0-
"야!!너 내가 담배피지말라고했지-0-+"
"아..일주일에한갑만!!"-은래
"안되!!너무많아!!!! 너 담배안끝으면 각방이야-0-"
"아씨..그럼 일주일에 1개피"-은래
"흠..좋아!그대신 만약 몰래폈다가 걸리면 죽었어-0-나집나갈꺼야!!"
"아씹-_-"-은래
나와 은래는 시내를나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어느 옷가게안에 전시된 옷이 너무이뻐 빤히쳐다보았다
"와!이거이쁘다!우리 들어가서 구경하자>0<"
귀찮아 보이는 은래놈을 끌고 안으로 들어갔다
"와!!>_<언니 이거얼마에요??ㅇ_ㅇ"
점원언니는 목록표??같은걸보더니
"아..손님 이건 최신디자인이라 238000원이에요^ㅡ^이옷은 잘나가는 디자인이에요"-점원
"와!>0ㅠ"
은래놈을 날한번보더니
"이게 너한테 어울릴꺼라고생각하냐??-_-^"-은래
또갈궈대는 놈이였다
"내가어때서-ㅠ0ㅠ 또왜그러는거야?!ㅠㅅㅠ"
"돼지잖아-_-그것도 통돼지"-은래
나쁜놈ㅠ_ㅠ
나는 삐져서 가게앞으로 나가버렸다-_-
쳇쳇-_-+나쁜놈 내가 어째서 돼지라는거야ㅠ0ㅠ
한5분이 지나서야 은래놈은 손에 종이가방을 들고나왔다
나는 작은 희망을 품고 녀석에게갔다
"이게모야??*_*"
"옷-_-"-은래
가방에있는옷을보니 내가 가지고싶어했던 옷이다ㅠ0ㅠ
"와!!이거나주는거야>_<"
은래는 날쳐다보더니
"착각하지마-0-우리누나 줄옷이야-_-"-은래
나쁜놈-_ㅠ내가 같고싶다고한옷인데ㅠㅅㅠ
어..!이놈한테 누나가있엇나-0-
"너 언니있었냐???ㅇ_ㅇ"
"아니언니없어-_-누난있어"-은래
날 웃기자는거냐??-_-^
"아..누나한테주게??"
"응...-_-"-은래
나쁜놈 미친놈 싸가지 병신 똘비ㅠㅅㅠ
"이씨..나도 사줘-0ㅠ사줘!!"
"싫어-_-저기 옷들보닌까 너한테 맞을만한 옷이없더라"-은래
아악!!!-_-^
"이씨..해삼 멍개 말미잘 오징어똥꾸놈아!!ㅠㅁㅠ"
놈은 얼굴을 싸늘히 굳히더니
"너..오늘 내먹이가 되겠다는거냐?-_-^"-은래
-0-;;;;
저놈이 말한 먹이는 우리가생각하는 먹이완 다른 먹이일것이다-_-
"아..아니!! 너는 왜맨날 그러는데ㅠ0ㅠ 무서워서 너랑같이안자ㅠ0ㅠ"
놈은 심각하게 쳐다보더니
"됬다-0-내가 미쳤지 휴,,-_- 그래도 잠은 같이자야지-_-^"-은래
요세 나를 못이기는 은래놈이였다-_-v
으훼훼휀ㅡ.,ㅡ
우리는 저녁8시가되서야 티격티격싸우며 집에갈수있었다
"야-_-너랑은 엘르베이터 무서워서 못타겠다-_-"-은래
엘르베이터를 타는데 다시 태클을 거는놈이였다-_-^^
"뭐가-0-!!!"
"너가 오죽 뚱뚱해야지 엘르베이터 떨어질꺼같다-_-"-은래
내가 얼마나뚱뚱하다고ㅠㅠ(신비는 약간 통통한정도임-_-)
기 168에 55면 뚱뚱한건가??ㅠㅠ
"너가 나보다 몸무게 많이나가잖아ㅠ0ㅠ나쁜놈아!"
"아씨-_-^귀울려 조용이해"-은래
괜히 할말없으닌까-_-+
집안에 들어서자 놈은 아까 그옷이든 종이가방을 나에게 줬다-_-
"이거뭐야??-0-니네 언니준다며"
"언니없어 누난있어도-_- 그냥 너한테 맞기는거야-_-입던지말던지-///-"-은래
말을 끝네며방에 들어가는놈이였다
쨔식 줄려면 그냥주지*-_-*
나는 쇼파에앉아 영화를 보고있었고
놈은 방에서 옷을갈아입고 나오더니 같이 영화를봤다
아...하필ㅇㅣ때 키스씬이나오냐-0-*
"야..."-은래
"왜..왜-ㅅ-"
"우리 자러가자-_-"-은래
-_-
-0-
-0ㅠ
"시..싫어-0-이거 다볼꺼야-0ㅠ"
"덮치기전에 그냥자러가지???-_-^"-은래
"-0ㅠ아무짓도 하면안되-0-"
"오냐-0-"-은래
나는 놈과같이 침대에 누워있었다
아까 놈이옷을 준게 생각이나서-_-
"아..아까 옷 고마워>_<"
"아,,잠시 맡기는거라닌까-_-"-은래
"근데..정말 누나있어???"
"바보 남동생밖에없어-_-"-은래
그럼그렇지>0<*
"남동생보고싶다*-_-*"
"아..다음에 한국에와-_-"-은래
"원래 어디있었는데 ㅇ_ㅇ"
"일본 음악배운다고 유학가있었어"-은래
어쩜나는 은래에대해 몰르고있었다-_-
갑자기 손을 잡는은래놈
"왜-0-내가 건들면."
"손..손만잡자"-은래
내말을 막더니 손만잡젠다-///-
짜식ㅠ0ㅠ많이 참고있군아-///-
나는 잠이 들어버렸다-_-
음...몇시지??ㅠ0-
누군가 내머릴 쓰다듬고있었다
누구겠는가??은래놈밖에없지*-_-*
"이제일어났냐??"-은래
"내가 잠이오죽많아야지>_<"
"자랑이다-_-"-은래
">_<;;;;"
나는 자리에일어나서-0-
씻을려고 욕실로향해 걸어갔다
"야..."-은래
"왜=_="
"나오늘 어디간다 혼자 집봐라"-은래
"그래?ㅠ_-그럼나는 하늘이랑 놀아야겠다>0<"
"그러든지"-은래
나쁜놈-0ㅠ
나는 씻은뒤 하늘뇬과 전화 를시도했다-_-
-넌누구냐??-
삐져있는듯한 하늘뇬이였다(당연하지 몇일만에 연락하는건데-_-+)
"삐졌어???"
-너누구냐!!난 신비라는뇬은 몰른다!!-
"야!!ㅠ0ㅠ 내가맛난거해줄께 우리집으로 와라!"
-쳇.뭐해줄껀데???-
"오면알아!맛있는거해줄께!!!"
-오냐아-0- -
하늘뇬이 오기전에 대충 청소를 하고 라면 2개를 꺼내노았다-_-
"야..하수구온데냐??"-은래
아 은래아직안나갔군아-_-
정장을 빼입은 녀석이묻는다
것참 누구 애인인지 참 멋있군-ㅠ-
"응!!"
"아..그럼난 간다-_-"-은래
"그래!올떄 맛있는거사와>0<"
내말을 무참이씹고 나가는놈이였다-_-^
저..싸가지-0ㅠ
--------------------------
고칠점있으시면 충고해주세요^ㅡ^달게 받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정말감사해요>0<
사랑합니다!!♡
은래놈이 나간지 10분도안되서 하늘뇬이왔다
콧구멍을 벌렁거리며-_-
"야!!넌 애인관리를 어떡해하는거야!!ㅡ.,ㅡ^^"-하늘
"왜-0-!!은래가 어때서-0ㅠ"
"씩씩씩-_-^어떻냐고?나만보면 하수구라고 놀리질안나!!난쟁이 똥자루라고놀리잖아!!"-하늘
다사실인데뭐-_-;;
하늘인 156이라는 아담한 싸이즈의 몸을갖고있었다-_-
그런데 몸매는 얼마나 이쁜지-_-+ 그러면서도 맨날 살을 뺀단다-_-^
" 걔가원래그래!!널 오랫만에 봤더니 쑥스러워서 그러는거야>_<"
"나 물좀줘-0- "-하늘
나는 생수에다 얼음을 동동띄여줬다(여기서알아야한다 얼음을 손으로 만지작거렸다는걸=_=)
"꿀걱-0- 맛이왜이레-0-;하여간 ! 맛난거해줘-0ㅠ"-하늘
"오냐!알았다 이언니가 오랫만에 실력발휘를 하마-0-"
나는 아까 청소하다 꺼네놓은 라면을 끓이기시작했다-_-
하늘뇬을 눈치못챈체 신혼집 구경온애마냥 집 구석구석을 돌아댕겼다-_-
"야!!너네 뭐야-0-!!"-하늘
은래놈 방에들어가보더니 소리를 꽥꽥질르며 나오는뇬이였다-_-
왜저러는겨-0-
"우리가뭐=0="
"너네 벌써 같이자냐??어디까지갔어!이뇬아!아무리좋아도ㅠ0ㅠ내친구 신세다망쳤네"-하늘
이..이뇬 뭔가 오해를 하는듯싶다-_-
"아..아니야!!니가 잘못알고있는거야>_<"
하늘뇬은 날 쨰려보더니
"뭘잘못알아!!-_-+ 왜 침대에 비게가 두개나 있는거야!!그리고 니방엔 왜 비게가없는건데!!"-하늘
오바하긴-_- 하늘뇬인생자체는 오바의 연속이였다ㅡ.,ㅡ
"아니라닌까-_-^^"
"아니긴!!!"-하늘
라면은 벌써 보글보글 끓여댓고-_-하늘뇬을 불러앉혔다-_-
"니가 해준다는 맛난 음식이 라면이냐??-_-^"-하늘
"응^^;"
"아 썅뇬이!! 너가 싸가지랑 같이 살더니 너도 !!아아악!!>0<"-은래
고개를 마구흔드는 하늘뇬이였다-_-
"아씨댕아!비듬떨어져 먹기나해-0-요세 돈이없어서그래!엄마한테 주소를 가르켜줬는데도 용돈을
안부치자나-0ㅠ"
"에휴..니가 고생이많군아...아!이건 둘째치고!!첫날밤어땠어-ㅠ-"-하늘
또 있지도 않은 첫날밤예기를 해달란다-_-
얘기해주지뭐-_-
"그러니까*-_-*"
내가 뜸을 들이자 라면을먹으며 제촉하는뇬이였다-_-+
하여간-_-
"빨리말혀-0-!!"-하늘
"그러닌까-_=손잡고잤는데??ㅇ_ㅇ"
내말이 끝나자 입에있던 라면을 뱃어대는 하늘뇬이였다
앗드려ㅠ0ㅠ
"아씨!정말 그게다야???ㅇ_ㅇ"-하늘
속고만살았나=_=
"진심이여-0- 그리고 우리 맨날 이러고 자기로했다니=_="
하늘뇬은 라면맛 떨어졌다며 쇼파로 자리를 옮겼다-_-
나는 드러운 라면 건더기를 행주로 닦아낸다음
차린음식을 치우고있었다(사실상 차린것도 없었다=_=)
"아우 은래놈이 쪼까힘들겠네-_-"
나는 다치우고 하늘뇬에 게다가갔다=_=
"힘들어??하긴,..힘들꺼야*-_-*"
"알면서..그걸알면서 같이자냐??-0-"-하늘
"그럼..은래가 부탁한건데-0ㅠ"
"정말??ㅇ_ㅇ그놈이 같이자제??"-하늘
"응ㅇㅅㅇ"
하늘뇬은 부럽다는듯이 날쳐다보더니
술이먹고싶다며 우리집 냉장고를 뒤지는 뇬이였다-_-
"야!너네는 술도없냐??"-하늘
"당연하지-0-우린 잘안먹어=_="
"너도 술먹고싶지??"-하늘
분명히 날시키려는 속샘일것이다-_-^
"아니-_-안먹고싶어"
뇬은 나의 속셈을 눈치쳈는지
"난 먹고싶다-_-니가사와라-0-"-하늘
저..재수없는뇬을 보아라ㅠ
"싫어-0ㅠ 돈없어-0-!"
"돈은 내가줄께!안주도 빵빵하게 사오고!!"-하늘
나는 돈을 지가 내준다는 말에 넘어가
지금현재 슈퍼앞이다-_-
어떡해 사란말인가~ㅠㅅㅠ
나는 최대한 어른스럽게 보이기위해 생머리를 고대기로 꼬았다-_-
"저기 소주 4병이랑 안주거리주세요"
가게아져씨는 수상하다는듯이 날쳐다보더니
"학생아니여??@_@"-아저씨
어디가 아파보이는 아져씨는-_-;
날 의심하기시작했다-_-
"아닌데요??-_-죄송하지만 22살이랍니다-_-빨리요 급하닌까 빨리주세요"
아져씨는 그래도 못믿겠다는 듯싶었지만 정말 내가 급해보였는지
곧 초록색인병을 담아주셨다-_-
"안주도 주세요-_- 사과1000원어치랑요 수박반으로 쪼갠거주세요-_-"
아져시는 이제 포기하셨는지 담아주셨따
"12600원이여"-아져씨
"여기요 "
나는 돈을 주고 나와버렸다
휴-_-나의 연기는 대단했던것이야ㅇ_ㅇv으훼훼휀ㅡ.,ㅡ
나는 나자신에게 엄청난 자부심을않고 집으로갔다
땡~
엘르베이터에내려 집에갔더니 못보던 남자 운동화가있었다-_-
어 이거 비싼거다-0-나이키꺼다!!
나는 왠남자일까 싶어 거실에보니
하늘뇬은 그남자를 *_*이런눈으로 쳐다보았고
남자는 하늘뇬을 ㅇ_ㅠ이런눈으로 쳐다보았다
"하늘아 나왔다-0-"
"어!!여기 은래놈 동생왔어>0<"-하늘
저것봐라 내숭까는것봐라
은래동생은 은래와는달리 귀여운외모를 소유하고있었다*-_-*
쨔식-_-*
"어!!형수님>0<"-동생
날 안다는듯이 폴짝와서는 안기는놈이다-_-;;
"저..저기-0-"
"형수님 맞죠-0- 형이요 집가르켜줬어요!!"-동생
"아..^ㅡ^ 은래는???"
"형이요..저놔두고 친구랑 놀러갔어요ㅠ"-동생
그놈이 초원이말고 다른친구가있었나??
"아..너이름머야??^ㅡ^"
"은하>0<이쁘죠??>0<케케케케"-은하
놈은 웃음소리가 특이했다-_-;
하늘뇬은 *_*이런 눈으로 쳐다보다 술이랑 안주를 거실에다 펼쳤다-_-
"와 ㅇ_ㅇ술이다 술>_<"-은하
놈도 술에 굶주렸는지
술을 보자 환호를 질르는놈이였다
많이닮았다ㅇ_ㅇ초원이랑...
우리는 각자 잔에 술을 담은다음
"건배>0<"-은하,하늘,나
완샷을했다
나는 주량이 반병정도이고 하늘뇬은 많으면 1병이였다
근데 은라놈은 한잔이였나보다
바로 정신이나갔다-_-
"헤헷 형수 신기하게생겼다-0- 엇 이누나는 아까날 무섭게쳐다봤어=_ㅠ"-은하
와..술이 저렇게 약하냐?-0-
"와 귀여워>_<"-하늘
하늘은 그런놈이 귀여운지 볼을 마구 꼬집었다
"아우 하지마요 누나>0<은하 아파요ㅠ_ㅠ"-은하
"꺄>0<귀여워!!!!!!"-하늘
그럴수록 하늘이는 쎄게 꼬집었다
나는 그런둘을보자니 한쌍의 닭커플이 생각났다
둘다 잘어울린다..>_<
나는 그동안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맛이 슬슬가고있었다@_@
"와!둘이어울려!!사겨라!사겨라>0<"
"으헤헨~은하야 우리사귈까>_<"-하늘
여자가 쪽팔리게 먼저 고백하냐@_@
그래도 어때!!둘이 잘어울리네!>0<
"그래!!누나야 그럼 나랑 사구는거야>_<"-은하
거부할줄알았던 은하는 승락을 했다
"와!!둘이 그럼 1일이야>_<"
"응응!!!헤헤*^ㅡ^*형수 술취하닌까 귀엽다!!!"-은하
으훼훼휀ㅡ.,ㅡ 내가쫌해
아..욱 머리야ㅠㅅㅠ
띵동
초인종이울렸다-0-
앗 서방님인가봐>_<나가봐야지>_<
"은래야??>_<꺄르르르>_<"
은래놈을 이런나를보더니 ㅇ_ㅇ이렇게 쳐다본다-_-
"꺄르르 눈깔사탕!눈깔눈깔!!>0<"
"야..너가 은하 술맥였냐??"-은래
"응응!!아ㅠ0ㅠ화내지마 무서워"
정말 돌아버린 나였다-_-
놈은 날한번보고 닭커플을보더니(하늘 은하커플-_-;)
"쟤낸뭐냐?왜저래??"-은래
"꺄~쟤네 사귀잖아>0<꺄르르르"
"-_- 난 얘 방에 재우고온다 둘이먹고있어!"-은래
"꺄!!형!무슨짓할려고??>0<"-은하
켁켁-0- 정말 무슨짓할려고-0ㅠ
놈은 은하놈의 말을 씹고 날방에 눞혔다
"은래야>0< 나나 코할꺼야!!깨우지마>0<"
은하놈은 내 머리를 쓸어주더니
"같이 있어줄께..자.."
놈이 부드럽게 머리를 만지자 잠이 스르륵 와버렸다
"신비..사랑한다.."-은래
자면서도 들을건 다들었다-///-
목이말라 일어나 시계를보자 아침 8시였고
어지러펴있을 거실을나가보니 의외로 깨끗했다-_-
와 ㅇ_ㅇ 왠일이레-0- 은하와 하늘인 거실에 그냥 엎어져 자고있었고
은래놈을 찾으려 부엌에 가보니 북어국을 끓이고있는놈이였다-_-
"뭐해??ㅇ_ㅇ"
"보면모르냐?아 힘들다"-은래
"와!너북어국도 끓일줄아냐??와!!"
"내가 음식을 쫌해-_-v"-은래
은래야-_-이젠 이미지지킬때도됬단다-_-;;
"너 키위쥬스는 못만들잔아-0-"
놈은 날 야려보더니
무시하고 계속끓이고 있는다
아함~-0-
나는 씻을려고 욕실에서 열심이 씻고나왔다=_=
상을 다차렸는지 하늘뇬과 은하놈은 벌써일어나 식탁의자에 앉아있었다
"근데 거실이 왜이렇게 깨끗해??"
내가 묻자마자 하늘뇬이 야려보기시작했다
"나랑 은하가 다치운거알아??-_-+너의사랑하는서방님이 발로걷어차서 우리가 다치웠다고ㅠ0ㅠ"-하늘
"맞아요!!형수랑 형미워-_ㅠ"-은하
그렇게 착하던 은하도 하늘일 닮아가는지...
걱정이다-0-(니네 걱정이나하시지?-_-)
나는 맛있게 밥을 해치운뒤 어제 거실을 안치웠다는이유로 내가 상을 치우고있었다ㅠ_ㅠ
나쁜것들 친구도아니야ㅠㅅㅠ쫌와서 거들어주면 안되나?ㅠ0ㅠ
나는 혼자 쌩쇼를하며 상을치우고있을때
싸가지들은(하늘,은하,은래) 지내들끼리 쇼파에앉아 TV시청을하고있었따-_-^^
아악!!>0< 짜증나-0ㅠ
흥 나는 혼자놀꺼다!-ㅅ-
속으론 이렇게 생각했지만,,
"애들아 과일깍아줄까??ㅠ_ㅠ"
막상 말이 이상하게나온다...ㅠ0ㅠ
며칠이흐르로 개학날--------------------------------------------------------
"아악!늦었다-0ㅠ"
나는 아침 8시라는 시각에일어났고 이제서야 오늘이 개학날이라는 것을 알았다ㅠ0ㅠ
"으..음..좀더자"-은래
일어나려는 나를 껴안는놈*-_-*
뭘 째려보시나-0-부러우면 남자하나꼬셔서 동거해라-0-(신비뇬이 미쳤습니다ㅠ0ㅠ제가대신 사
과를 올려요~ㅠ_ㅠ)
나는 그놈을 손톱으로 살며시긁어 빈틈보일때 빠져나갔다-_-
"이놈아!개학날이라고ㅠ0ㅠ"
놈도 벌떡일너나더니 지방 욕실에 들어가 씻는놈이였다-_-(집에 욕실이3개임 그냥 집에있는욕실 방에 달린욕실2개)
나는 거실에있는 욕실에서 10분만에 이빨이랑 세수 머리를 씻었다-_-v
그리고 3분만에 교복을입었다-_-
그래도 지각이다ㅠ0ㅠ
놈도 준비를다했는지
신발을 신고있었다
나도 내충신발을 신고
택시를 타고 학교를갔다-_-
우리는 티격티격하며 교실에도착했고 교실엔 못보던 호박같은아이가있었다-_-
얼굴에 빈틈없이 여드름이 다닥다닥 있었고 눈은 떳는지 감앗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 작았고
코는 오백원짜리 동전이라도 들어갈듯큰 코평수에-_-;;
입은 순대같았다
와-0- 진짜 ..근데 누구지??
"은래오빠>0<"-호박
호박은 은래를보며 어울리지도 않는 표정을 지었고-_-
은래는 그호박을보자 "아씹 조졌다"라는 말을 뱉었다-_-
"너 또왜여기왔어!!"-은래
은래놈이 말을 끝내자마자 달려들어 은래놈입술에 지입술을 밖는놈이였다
나뿐만이아니라 하늘이뇬 그리고 우리반아이들의 표정은 하나같이 ㅇ_ㅇ이런 표정이였다
나는 울먹거리며 그년을 때어놓려고했고 은래놈은 화가났는지 그년배를 주먹으로 때렸다
나쁜년이야ㅠㅅㅠ 저년 나쁜년이야 호박덩어리ㅠ
"으어어엉 호박덩어리 은래한테 왜그래ㅠ0ㅠ"
내가 울면서 말을하자
그년은 나를 째려보더니(못생겼어도 째려보면 무섭다는것을 알았다-_-;)
"왜!!못먹는감 찔러보기라도했다!!흥 잘먹고 잘살아라!!"-호박덩이
이말을 뱃으며 쿵쾅쿵쾅거리며 교실을 나가는년이였다-_-
"아씹.."-은래
"으엉ㅠ0ㅠ은래야 저호박누구야??"
"아씹..중학교때 쫒아다니던년.."-은래
"-0- 대단한집착이네-_-;"-하늘
그래도 호박덩이가 끝에 한말을 보아하니 미련을 접으려고 하나보다=_=
"아씹.."-은래
계속 머라고 궁시렁대며 입술을 닥아대는 놈이였다ㅠ0ㅠ
"은래야 그만해 ㅠ0ㅠ계속하면 입술아파>0<"
은래놈은 날보더니 내손을잡고 옥상으로 끌고갔다-_-
얜또 왜이러는겨ㅠ0ㅠ
놈은 옥상문을 열고
날 지앞에 새우더니
"소독해줘"-은래
-0-
-0-;;
ㅠ0ㅠ
이럴줄알았다-_-^
놈은 눈을감고 내가 해주길만을 기달리고있었다
나는 호박년에게 뺏낀억울함을 돌리기위해서라도 뒷끔치를들고
처음으로 내가먼저 키..키스를 해주었다*=_=*
놈은 내가 서툴게하자 입술을 때더니 다시 지가먼저 해주었다-///-
그리곤 내얼굴을 감싸고 본격적으로 하기시작했다
이거 너무오래하는거아니야?ㅠ0ㅠ
난 어떻게해서든지 이놈을 멈추게 했어야했다-_-
저번처럼 덮칠려는 상황을 막기위해-_-
나는 놈을살짝밀며 귀에다 속삭였다
"사랑해-///-"
1년뒤
"엄마-0- 빨리 반찬싸줘-0ㅠ"
"기달려봐!그러닌까 그냥 집에 들어와 살라닌까!!"-엄마
엄마는 어느새 일본에서 돌아왔고 아빠도 돌아왔다 하지만한국에 돌아올땐 둘이아니라 셋이였다-_-;
"엄마 애기가졌는데 힘들까봐그랬지!!!"
그렇다-_-40을 바라보는나이에 늦둥이를 가진것이다ㅠ0ㅠ 무려 동생이랑 19살차이가나는것이다ㅠ0ㅠ
그래서 나는 부모님이 돌아왔음에도 은래놈과 같이살기로한거다(엄마가 애가져서 힘들까봐 따로
산다는것은 핑계에 불과하다-_-)
"자..다했다 그럼 빨리가~"-엄마
"응!!!!!!"
나는 엄마가 싸준 밑반찬을 들고 은래가 있을집으로갔다
"나왔어>0<*"
놈은 쇼파에 앉아있다 내가오닌까 일어서 내이마에 뽀뽀를 해주었다*-_-*(이마에 뽀뽀하는것은
이둘에게 있어 인사와같았다-_-)
"키위쥬스만들어줘-_-"-은래
"알았어>0<"
나는 키위쥬스를 만들기위해 키위를갈고 설탕을 집어노려고했다
"아니지!!꿀집어놔야지-_-^"-은래
"아니야 설탕이야ㅠ0ㅠ"
"꿀이야"-은래
"저번에 꿀넣었다 망쳤잔아ㅠ0ㅠ"
여전히 티격대며 사는 우리였다
우리의 동거이야기는 끝나지 않았다^ㅡ^
황당한녀석과의 동거이야기------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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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ㅠ0ㅠ이상하게 끝내버린 "황당한녀석과의 동거이야기" 였어요ㅠ0ㅠ
너무 이상하게 끝네버린거같네요ㅠ0ㅠ
여기까지읽어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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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완결
회원 (─━┘_└━─) 님 황당한녀석과의동거이야기 21~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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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캡쑝지대 재미써요+_+b
우와 정말 재미있다
ㅇ_ㅇ*은하..초원이 너무 귀엽다... .. 너무너무 재밋씁니다잉>ㅁ<
잼잇어요^^ㅋ
우와!~~ 재밋당 ㅜㅠㅋㅋ
잼있어요ㅋ
진짜재미있어요
어이없게끈나서절라아쉽네요ㅠ
ㅋㄷㅋㄷ 잠l잇어영~키킥 근더l 오타가 많다 ㅜㅜㅜㅋ
ㅋㅋ,,재미있어요,,
ㅋㅋ 잼써여 담에도 좋은소설 부탁 >_<
재밌었어요 >_ <
은래랑 신비랑 주인공 아니에염 왜 신비를 초원이라고 그래염 (태글 아님
정말 재밌었어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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