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오전 한때 하락시세가 만들어지는 기미가 있었는데요. 쌍용차 오후들면서 낙폭을 줄이면서 결국 약보합권 수준에서 오늘 장을 마감했습니다. 쌍용차 간단하게 오늘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정배열모습, 즉 쌍용차 거래량 붙이면서 상승에 힘을 강화하면서 오늘장을 마감하는 흐름입니다.
쌍용차는 하락 이후 반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단기탄력은 떨어지고 있습니다. 쌍용차 지지선이 없기 때문에 저가에 매수한 단기거래자들의 이익실현 물량이 나오고 위에서 쌍용차 매수한 투자가들의 손절물량이 같이 나온다면 급락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쌍용차 손절선은 3500원으로 설정할 수 있으며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쌍용차 반등시 단기 목표가로는 4000원을 설정할 수 있으며 저항선이 적기 때문에 쌍용차 반등시 도달가능합니다. 다만 쌍용차 현재 탄력이 떨어지고 있어 목표가까지 보유보다는 보다는 시장상황에 맞추어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쌍용차, 3년만에 신차 '코란도C' 출시
인도 마힌드라그룹에 인수된 쌍용자동차가 3년 만에 신차 '코란도C'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섭니다.
쌍용차(003620)는 오늘 오전 제주 신라호텔에서 '코란도C' 보도발표회를 갖고 공식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코란도C'는 지난 2008년 체어맨 W 이후 3년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3년 7개월의 연구개발 기간 동안 모두 2천8백여 억원이 투입됐습니다.
2천CC 친환경 디젤엔진을 장착한 '코란도C'는 최고 출력 181마력, 최대 토크 36.7, 공인연비는 자동 기준 리터당 15KM 입니다.
차량 가격은 1995만원에서 2735만원 사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