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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청장님 감사원에 이어 행안부에서도
사오정 추천 0 조회 424 13.02.10 12:56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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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0 18:40

    첫댓글 [기자의 눈] 소방방재청장의 인사전횡 볼썽사납다

    하극상으로 비춰지던 소방방재청 수뇌부 간 갈등이 ‘소방총수의 인사전횡’이라는 반전으로 매듭짓는 분위기다.

    이기환 청장과 심평강 전 전북소방본부장 간의 인사 불만에서 시작된 내분이 고소·맞고소로 이어지자 ‘제복 입은 자들이 상명하복에 충실하지 않고 뭐하는 짓이냐’는 시선이 적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방재청 직원들도 자신이 속한 조직이 자칫 하극상의 온상지로 비춰질 수 있다는 염려가 컸다. 분위기를 엿듣기 위해 전화를 건 기자에게 일부 직원들은 청장 편을 들며 ‘하극상’을 비난했다.

  • 13.02.10 18:40

    “깜냥도 안 되는 사람이 인사 불만을 품어 벌어진 일” “수십 년 전부터 인사 불만이 잦았다” “음해성 투서를 남발하다가 일이 커진 것”이라며 투서를 쓴 심 전 본부장의 행태를 꼬집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직원은 “인사철마다 승진이 누락된 이들이 반항이 거세다”며 “2년 전에는 모 소방서장의 항명 사태까지 벌어지는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자조적으로 말했다.

    뿌리 깊은 ‘음해성 투서’로 발단이 된 하극상이라는 게 방재청 내부 시선이었다. 이것만 놓고 보자면 인사에 불만을 품은 일부 부하 간부직원들이 정의로운 청장을 음해하기 위해 해서는 안 될 짓을 한 셈이다.

  • 13.02.10 18:41

    그러나 방재청 내부에 쌓인 오랜 불만과 갈등은 최근 감사원 감사에서 최고 수장의 ‘인사전횡’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분위기가 반전됐다. 억울하게 당한 부하 간부직원들이 불의에 항거하는 용기를 보인 것이다.

    얼마 전 소방발전협의회 소속 한 간부는 “인사를 둘러싼 소방 총수의 무능과 무원칙, 비리로 촉발한 일”이라며 내부 직원과 달리 방재청 내분 사태의 책임을 이 청장에게 돌렸다. 결과적으로 이 말이 옳았다.

  • 13.02.10 18:41

    이번 사태만 바라보더라도 공직사회의 인사비리를 걸러내는 시스템이 미흡한 건 분명하다. 인사권 남용으로 자칫 비리·부패집단으로 비춰지는 공무원 조직은 소방방재청으로 족하길 바라본다.

  • 작성자 13.02.10 18:44

    그 밥에 그 나물 = 쉰밥에 숙주나물

  • 13.02.10 18:57

    부끄러운 일입니다...

  • 13.02.10 20:44

    계급과 인격은 반비례하는군요! 영등포역 노숙자들보다도 못한 인간성하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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