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6월 – 전 7 : 13
삶의 여정에서
(전7:13)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서론 : "인생은 한 권의 책이다. 우리는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매일 매일 그 책의 한 페이지씩을 쓰고 있다." <파랑새>를 쓴 벨기에의 극작가 메테를링크의 말입니다.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습니다.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은 매일 매일 '나의 일생' 이라는 책을 한 페이지 씩 써나가는 것입니다. 일생에 걸쳐 지속되는 그 한 페이지 한 페이지를 어떤 사람은 아름답게, 또 어떤 사람은 추하게 써내려 가게 됩니다, 희망의 노래가 흐를 때도 있고 절망의 노래를 읊조릴 때도 있습니다. 충실하게 써내려 가다가도 너무나 많은 시간 무성의해지기도 합니다. 이런 것들이 모두 모여 '나의 일생' 이라는 한 권의 책을 이루게 됩니다, 그런데 한번 쓰여진 인생의 책은 세상의 책과는 달리 지우거나 폐기할 수가 없습니다. 또한 인생의 책은 남이 대신 써줄 수가 없습니다. 나의 책임, 나의 판단, 나의 노력으로 내가 써나가야 합니다. 모든 것을 나 혼자 외롭게 써나가야 하는 것이 인생의 책입니다. 오늘의 한 페이지 한 페이지가 모여서 <나의 일생>이라는 한 권의 책이 완성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행하시는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께서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롬11:36) "이는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 그에게 영광이 세세에 있을지어다 아멘"
그렇습니다, 모든 것이 주께로 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모든 것이 주안에서 그 섭리가운데 이루어져 갑니다, 그리고 그 모든 것이 다 주께로 돌아갑니다, 본문에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것 누구라도 막거나 변경시키거나 간섭할수 없음을 말씀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인간의 한계는 분명합니다, <아침에 떠오르게 하신 태양을 누가 막을수 있습니까? 불어오는 바람을 누가 멈추게 할수 있습니까? 내리는 비를 누가 멈추게하고 변하는 계절을 누가 막을수 있습니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누구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정하신 시간과 정하신 방법으로 정하신 일들을 이루어 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전3:1)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라고 하십니다, 이 과정을 우리는 섭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2, 지혜로운 성도의 삶
(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본문에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의 삶의 지혜를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❶, 힘들고 어려울 때
바람이 불어오는데 그 바람은 사람이 반응하기에 따라서 다르게 작용합니다, 바람을 이용하여 배를 더 빠르게 전진시킬수도 있습니다, 바람을 이용하여 전기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람때문에 배가 뒤집어 지기도 하고, 피해를 입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매일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비가 오고 바람이 불고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덥기도 하고, 때로는 너무 춥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에게도 인생의 밤이 올때가 있습니다,
고통스런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두려운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슬픈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낙심되고 좌절할 만한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라> 라고 하십니다,
◈ 믿음위에 서서 인내하여야 합니다,
(롬5:3-4)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기다림의 시간이 누구에게나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가다리는 시간에는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사람이고 최선의 삶입니다, 고난의 시간에 다윗은 말합니다, (시62:1-2)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2.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사람이 힘이 들고 괴롭고 고통스러울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이 무엇입니까?
이스라엘은 원망하고 불평하고, 탓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로 애굽을 떠날때는 눈물흘리며 감격하고 감사하고 영광을 돌리던 그들이 홍해바다 앞에서 (출14:11-12) 에서 홍해바다 앞에 섰을때 그들은 모세를 향하여 항의합니다, <매장지가 없어 여기서 죽게하느냐> <애굽 사람 섬기는 것이 여기서 죽는것 보다는 낫다> 고 합니다,
양식이 없을때 (출16:2-3)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향하여 원망합니다, 가만두면 우리는 애굽의 가마곁에서 고기도 먹고 밥도 배불리 먹으며 살았을텐데 왜 우리는 이리로 불러내서 굶어 죽게하느냐 는 것입니다, 슬프다고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원망은 하나님께 하는 것입니다, 원망은 어리석은 자가 하는 것입니다, 원망은 불신입니다, 원망은 아무것 도 해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울때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는 신앙의 사람이 되시길 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항하거나, 반항하거나, 거역하는 것이 우리에게 아무런 유익이 없음을 알야 합니다, 욥의 부인은 시원하게 말은 했지만 그것이 문제를 해결할수도, 영적으로 유익한 것도 없습니다,
◈ 기도하여야 합니다,
(시18:6) "내가 환난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그가 그의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그의 앞에서 나의 부르짖음이 그의 귀에 들렸도다"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환난날 에 자기의 문제를 하나님께 알려드렸고, 부르짖어 기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그럴때 하나님이 자기의 기도에 응답하셨다고 간증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시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하셨습 니다,
◈ 생각하여야 합니다,
(사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대하여 깊히 생각하여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무런 의미없이 행하시는 분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바울의 깨달음은 자기에게 임한 고통의 가시의 의미를 알게 되자 범사에 감사하게 된 것입니다,
❷,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라
기뼈해서 안되는 날에 기뻐하는 것은 어리석은 자입니다, 그러나 즐거워 할 날에 즐거워 하지 못하는 사람도 불행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에서 우리에게
(사66:10)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읍과 함께 기뻐하라 다 그 성읍과 함께 즐거워하라 그 성을 위하여 슬퍼하는 자들이여 다 그 성의 기쁨으로 말미암아 그 성과 함께 기뻐하라" 방종하라는 것 아닙니다, 주안에서 즐거워 하라는 것입니다, 그 은혜를 기뻐하고 즐거워 하고 감사하고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날씨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날씨가 화창하고 좋은 날이 있습니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정말 상괘한 날이 있습 니다, 우리가 하는 일이 잘되고 모든 일이 형통한 날이 있습니다, 순풍이 불어 와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풀려 나가는 날이 있습니다, 우리가 성공하고, 승리하고, 성취하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 하여야 하나요. 기뻐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찬양라라고 하십니다,
◈ 미국의 역대 퍼스트 레이디들 중에서 가장 ‘호감가는 여성’으로 손꼽히는 사람이 엘리너 루스벨트 여사입니다, 엘리너의 얼굴표정은 항상 ‘매우 밝음’이었습니다. 그녀는 밝은 표정으로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엘리너가 열살 때 고아가 됐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그녀는 한 끼 식사를 위해 혹독한 노동을 해야 했고. 심지어 돈을 “땀과 눈물의 종잇조각’이라고 부를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이 소녀에게는 남들이 갖지 못한 자산이 하나 있었는데 그것은 낙관적 인생관이었습니다. 엘리너는 어떤 절망적 상황에서도 비관적인 언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여섯 자녀 중 한 아이가 사망했을 때도 “아직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아이가 다섯이나 있는 걸”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생의 말년에 남편 루스벨트는 관절염으로 ‘휠체어 인생’이 됐습니다. 휠체어의 루스벨트가 엘리너에게 농담을 던졌다. “불구인 나를 아직도 사랑하오?” “내가 언제 당신의 다리만 사랑했나요?” 밝은 성격과 낙관적 인생관은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안에 살면서 우울하게 살필요가 없습니다,
다윗은 정말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고난의 때에는 기도하며 믿음으로 인내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형통의 날에 응답의 날에 승리의 날에 그는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찬양하고 감사하였습니다,
(대상15:29) “여호와의 언약궤가 다윗 성으로 들어올 때에 사울의 딸 미갈이 창으로 내다보다가 다윗 왕이 춤추며 뛰노는 것을 보고 그 마음에 업신여겼더라” 하나님의 언약궤를 들여올 때 다윗은 왕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서 춤을 추며 뛰놀았다고 하였습니다,
(시21:1) “여호와여 왕이 주의 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크게 즐거워하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결론 : 비오는 날에는 비오는 날에 할일이 있고, 태양이 작열하는 화창한 날에는 그날에 할일이 있고, 더울때는 더울때 할수 있는 일이 있고 추울때는 추울날 할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고난의 날이는 고난의 날에 할일이 있고, 형통한 날에는 형통한 날에 하여야 하는 것이 있는것입니다, 이것을 잘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루 있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