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찬바람이 불고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네요
오랫만의 프렌치 다녀왔습니다
에빠뉘 런치코스에 시그니처인 랍스타 라비올리 추가 했어요
생선입니다
시그니처 메뉴 입니다
장식은 랍스타 꼬리이며 먹진 못합니다 ㅎㅎ
브루기뇽과 뇨키는 재료소진으로 닭고기 요리 먹었어요
디저트 입니다
아난티 앳 강남에 체크인 해둡니다
그리고 슬슬 걸어서 진미평양냉면으로가 평양냉면과 어복쟁반 먹었어요
저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주말은 늘 순삭이네요
기분좋은 한주 되세요
첫댓글 강남 미술랭투어하셨네요
멀고도 가까운 서울입니다 ㅜㅜ
윤뽀스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갈때는 가까운데 돌아오는길은 왜그리 먼지 ㅋㅋ 맛있는 음식 천지여서 좋은 서울이지만 살고싶진 않은 곳인거 같아요 차도 사람도 너무 많아서 숨이 턱턱 막히더라고요 ㅎㅎ
츄릅!! 아침부터 침 흘리고 갑니다~~
진미는 이번 23년 발표 블루리본 받았군요 ㅎㅎ 미쉘린 보다 저는 블루리본이 더 좋더라는 ㅎㅎㅎ
맞아요 한국인 입맛에는 블루리본이 더 맞는거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ㅎㅎ
몇군대 못가봤지만 미슐랭 원스타는 실망을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어요
쓰리스타는 뭔가 다르긴 한 느낌 이긴 했으나 입맛은 워낙 주관적이라 이러니 저러니 얘기하기도 조심스럽고 그냥 맛있는거 먹는게 삶의 낙입니다 ^^
없던식욕도 돋을정도네요
프렌치가 사진발은 참 잘 받는거 같습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 하세요 ^^
평양냉면의 깊은 맛을 알면 그 매력에 빠진다는데 아직 저는 그 정도 내공은 없더라구요.
코스 요리 관련해서 루아님 따라하기 하면 될 것 같은데요.
전국님 내공이 부족할리가요 저는 뭣도 잘 모르고 그냥 먹습니다 그런데 전국님께 인정을 받다니 영광입니다
전국님 글은 너무 유익해서 항상 잘 보고 참고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난티 가고파요^^
럭셔리의 끝판왕이십니다^^
여기 기준인원이 4인이라 가족과 함께하기 좋아 보였습니다
럭셔리 아닙니다 일만하다 큰맘? ㅋㅋ 먹고 다녀왔습니다
항상 좋게 뵈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담 생에는 루아님으로 태어나고 싶네요. 고급지고 우아하시고.. 부러워요.
아이고 무슨 그런 말씀을 …
제가 너무 포장을 잘 했나 봅니다
현실은 가을타고~ 울적하고~ 일은 하기 싫고 ㅎㅎ
맛있는 식사 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루아 저도 가을 타고 울적하고 일도 하기 싫은데 대구 밖으로도 못 나가고 저녁은 짜파게티 먹었어요 ㅜㅠ
@초콜릿쿠키 대구 밖으로 못나가다니 더 답답허시겠어요
짜빠게티에 삼겹살도 꾸버 얹어 드시지 그르셨어용!! ㅎㅎ 오늘도 수고 하셨어요 내일은 더 좋은날이 될겁니다 ^^
@루아 말씀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취향도 안목도 다 부럽지만 따뜻한 마음이 제일 부럽네요.
애들이 조금만 더 크면 갈려구요. 아직은 유치원 신세를 지고 있어서 제가 여유를 못 부리네요
유치원생 데리고 서울은 무리지요 암요
한달전에 조카가 태어났는데 너무 귀여워요 아이들은 사랑입니다
주변에서는 초등 2학년쯤 되면그래도 좀 낫다고 하더군요 강진님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