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이끄소서
내 삶의 고난 머무를 때
이상히 여김이 아니라
오히려 감사하려고 합니다.
포기한 자녀가 아니라
천국 가는 좁은 길 인도하신
주님 사랑 알기 때문입니다.
비록 힘들고 아파서
입술에 불평 나오려 해도
내 중심 보시는 주님 앞에
기도로써 인내하려 합니다.
고통과 시련 속에서
어둠 속에 흘리는 눈물과
한숨 소리 들으시는 주님
못 견디게 아플 때는
가시처럼 찔리는 통증들
주님께 다 내어 맡깁니다.
주여 이 고난을 통하여
주께 더 가까이 가오니
주님 뜻대로 날 이끄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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