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아리유치원 VS 하얀고등학교 ▒▒ #20
우리는 다음날 아침 집에 갈준비를 했다 나는 짐을 싸면서 말했다
"힝 벌써 집에 가는거야!?ㅠ"
내모습을 보곤 성별이는 장난으로 비꼬듯이 말했다
"-0- 왜 니서방이랑 제대로 못놀아서 그런거냣!!!"
"와!!! 어떻게 알았어!?"
나는 놀래서 손벽을 치면서 물었고 내모습을보고 한심한표정을 짓으면서
해명이가 내흉내를 내면서 말했다
"'꺄아~ 사랑아 성별아 성운아 해명아 서로야 나라야 지구야 세상아~
이샘!!! 드디어 애인생겼다~!! 역시 난 솔로가 안어울렸던게야~ >_<~'"
그랬다........나는 너무 기쁜나머지.....애들에게 성이와 사귄다고 말한것이였다
세상이와 나라는 깨지라고 난리 쳤지만 지구는 나에게 잘했다고
쪼그마한게 내머리를 쓰담아 주었다 -_- 참 그느낌은 말로 표현할수 없는 느낌이였다
그리고 성운이는 이상하게 슬픈모습으로 나를 쳐다보고 웃었고
성별이는 그런 성운이를 보면서 야리꾸리한 표정을 짓었다......
그리고 사랑이는 성운이를 바라보는 성별이를 째려보았고
해명이와 서로는 마냥 지일도 아니면서 좋아했다
우리는 짐을 다 싼후 올때와 마찬가지로 바이크를 탔다 나는 자연스럽게
성이뒤에 앉았고 그런 나를 보면서 성운이는 삐진모습으로 나에게 말했다
"좋아 죽는다.....짜증나....왜 웃고 지랄이래......"
"ㅠ_ㅠ 안웃고 울면 되는거야 성운아!?"
"짜증나....존나.....둔한거야..!? 멍청한거야.........."
성운이는 신경질적으로 바이크를 출발시켰고 애들도 그뒤를 따라잡았다
나는 너무 행복해서 하늘로 날라가버릴것같았다
하지만....이게.....불행의 시작이였다........
각자 우리는 집으로 돌아왔고 우리는 원장샘과 약속했던것 처럼 열심히
일을했다 비록......ㅠ 풀잎반을 맡는다는게 여간 어려운게 아니였지만
그리고 행복했던 하루가 끝나고 다음날이 되었다♡
나는 아침에 어제 미리 다려놓은 하얀색 원피스에 조금 옅은하늘색 가디건을입고
머리는 오랜만에 풀어헤쳤다
당연히 나만이쁘면(☜미쳤음_-)안되니깐 세상이와 지구와 나라도 이리저리꾸며 주었다
그리고 모두 손에손~잡고 교문을 들어섰다
그런데 하얀고등학교 학생들은 우리를 보며 소근소근 거리기 시작했다
'씨발년 쟤가 선생님이냐!? 제자 꼬드겨가주고 어디 놀러갔다와서 금요일날 학교빠졌잖아'
'미친년 쟤 올때부터 마음에 안들었다니깐'
'쟤가 선생님이냐!? 어디서 저 개같은년이 와가주고 지랄이래 짜증나'
나는.....나를 욕하는 소리인지 알았다.....하지만 난......상관없었다 ^ㅇ^
왜냐.......!!! 빨리 2학년3반으로 가면 되니깐 나는 재빨리 뒤에 애들이 더 욕할것 같아서
애들 데리고 2학년3반으로 들어왔다 거기에는 불량스럽게 앉아있는 성이와
책상을 붙이고선 그위에서 누워 잠이듯 서로와 해명이
그리고 여전히 피아노의자에서 피아노 책만 바라보고있는 사랑이
"^ㅇ^ 안녕 애들아!!!!!!!!!!!!!!!!!!!!!!"
나는 힘차게 인사했고 그것때문에 해명이는 깜짝놀라서 일어났다
"아이씨발.....죽을래 유별나!!!!!!-0-!!!!!!!!!!"
그리고 서로는 해명이의 고함소리에 깜짝 놀라서 일어나 울먹울먹 거리기 시작했다
그런모습을 본 해명이는 놀래서 서로에게 미안하다고 싹싹 빌기시작했다
우리는 몰라서 고개만 갸우뚱 거리고 있었다
우리를 본 사랑이는 우리에게 설명을 해주기 시작하였다
"아~ 원래 한서로 누가 자는거 깨우는거 졸라싫어해 막 깨우면 울다가 존나빡쌔게 때려"
우리는 모두 고개를 끄덕이고 서로와 해명이를 보았다
해명이는 벌써 저~멀리 도망친 상태고 서로는 막 울고있었다
나는......뭐였지.....뭐라고 말해야하지........그냥 무슨 기분에 휩쓸려.....
서로앞에 가서 서로의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머리를 헝크려주었다
"^ㅇ^ 울지마 서로야~!!"
서로와....그외 애들도 놀란표정으로 나를 보았다
그냥....나도놀랬다....이상했다...예전에 익숙하게 한것처럼.....그랬다.....뭐지......
"-0- 애비 드러워 울지말라고~! 에~ 이거 콧물 아니야!? 콧물이지!? 에~"
나는 눈물을 콧물이라고 놀리기 시작했고 서로는 나를 보며 당황한 표정을 짓더니
울상이 되어서 나를 잡을려고 용을썼다 나는 아까전에 사랑이게
'존나빡쌔게 때려~'라는 말이 귀에 윙윙~거려서 나도모르게 복도로 도망치기시작했다
"ㅠㅇㅠ 아니야 그거 서로 콧물아니야!!!! 그거 서로 눈물이란 말이야!!!"
"-0-알았어!!!! 이거 콧물아니야 눈물이야 눈.물"
나는 계속 도망치다가 누구와 퍽! 쌔게 붙이였다 그사람은 바로 교.장.샘이였다
나는 당황한 눈으로 교장샘을 쳐다보았고 교장샘은 매우 화난표정이셨다
"유선생!!!! 유선생 많이 실망했어요!! 어떻게 그럴수가 있어요!!!!!
학생들과 함게 놀러다니는게 그게 선생인가요!!!!! 차라리 이렇게 할거면
그만 두세요!!!!! 때려치라고요!!!!!!!!"
나는 바보스럽게 마냥 죄송하다고 할수 밖에 없었다
사실 이니깐... 선생이라는 사람이...하지만....그냥 추억을 만들고 싶었을뿐인데.......
그때...서로가 폴짝폴짝 뛰면서 내앞으로 오더니만 눈을 가려버렸다
"-0- 서로야!? 서로야!? 지금 샘이랑 교장샘이랑 대화 하시잖아"
"ㅇ0ㅇ 안되 안되! 성이 냅두고 바람피는거야!? 교장샘!!! 유별나 꼬드기면 안되요!"
"한서로.......내가 너때문에 못산다.....그걸 교장샘한테 말하면 어떻하겠어!!!"
"왜!! 뭐야 뭐야~ 성이한테 일러버릴꺼야! 교장샘과 연애하는 유별나"
"쳇, 그래 일러라!!! 내서방*-_-*이지 니 서방이냐!!!!"
"이!!! 이!!!!!!!"
화나서 얼굴이 빨개진 서로(☜벌써 눈에서 손 때버림-_-)나는 왠지 통쾌해서
"뭐~!! 뭐~!!"
그러면서 이리저리 날뛰기 시작헀구 서로는 나를 보며 삯대질을 하면서 말했다
아주 충.격.적 인 말이였다 ㅠ
"이이!!! 별나똥아!!!!!!!!!!!!!"
아...이기분이란....-0- 세살 어린것에게 별나똥이라는 소리를 들으면...
기분 드.러.웠.다 -0-
교장샘은 나와 서로를 보면서 '흠흠' 거리더니 왕.창. 깨졌다.
서로는 벌써 저멀리 나에게 메롱을 하면서 도망간지 한참되었다
그때 성이가 내게 저벅저벅 걸어오더니 교장샘과 나를 쳐다보면서
내손목을 끌어당기면서 말을했다
"-_-....유별나....한서로 말이사실이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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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와우 결말 결정했어요ㅠ
마음에 안드실 분들 있곘지만 그분들게 정말 죄송해요 ㅠ
근데 정말 고민많이 했어요ㅠ
앞으로 정말정말 열심히 써서 빨리빨리 완결을 내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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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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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인형의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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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15 22:4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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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진짜 재밌고 슬퍼요..그런데..성운군은 별나양이 별이양이란거 알아요??ㅇ_ ㅇ??궁금하네요.. 그럼 담편원츄~>0<
혜찐이님 감사합니다 ^ㅇ^ 네 성운이는 별나가 별인거 알아요~ 그 비밀이 이제 곧 +ㅁ+ 번외로 나올꺼예요~
ㅋㄷ 진짜 잼있어요~!>_<~!
Sarah♥님 감사해요 ^ㅇ^ 앞으로 더 많이 쓸테니깐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