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진에서 캐널시티 하카타에 이르는 지역을 일컬으며 해가 지면서 활기를 띄기 시작하는 후쿠오카 최대의 유흥가이다.
이자카야, 가라오케, 클럽 등 수많은 유흥 업소가 있으며, 해가 진 후 강변을 차지하는 포장마차 야타이(屋台)는 이곳에서 빼놓을 수 없는 후쿠오카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언제 가도 좋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에 저녁 시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특히, 벚꽃이 피는 봄과 시원한 강바람을 즐길 수 있는 여름에는 지나갈 틈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다.
식사로는 라멘이 인기가 있으며 간단하게 맥주를 즐기며 먹는 꼬치도 일품이다.
긴 줄을 기다려야만 맛볼 수 있는 이치류 라멘이 가장 인기가 많으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