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프로그램어.. 라는 직업을 가지고 일한지 만 2년이 되었네여..
2년..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생각해 보면..
몇일밤을 지세우고..
모르는 영어..(넘 시러..ㅡㅡ^)
사전..인터넷 디져가면서.. 일하던..
다시금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네여..
요즘 취업이 넘 어렵네여..
얼마전 신문을 읽다보니..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기업들이..
올 하반기에 채용을 안하겠다~~ 라고 한 기업이..
80%나 된다고 하져..
아웅.. 큰일입니다..
저도 내년에 3년이 채워지면..
이 직장을 떠날려고 하는데..
ㅎㅎ 벌써부터 걱정이 되는군요..
예전에는 경력자를 뽑을때.. 1,2년차도 많이 뽑았는데..
모 그래봐야 2,3년 전인데.. 지금은 3~5년차를 많이 뽑더군요..
우연히..잡코리아나, 리쿠르트에 한번 들어간적이 있는데..
예전에 제가 올려놨던 이력서가 아직도 유지를 하고 있더군요..ㅎㅎ
여전히 미 취업으로요..ㅎㅎ
역시..!! 신입사원으로 들어가고 싶어여~!!
귀사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렇게 써 놨더니.. 메일하나 안오던구요..
흠.. 어떤신문의 경제면에는.. 장기경제불황.. 내년엔.. 이러면서..
내년에도.. 큰 희망을 갖기는 어렵다고 하더군요..
이렇게 되다가 일본꼴이 나는건 아닌지..
기업이란것이.. 정말 좋기는 좋은것 같아요..
업종별, 기업별 평균 신입사원 연봉이 신문에 기제된적이 있져..
거기서 단연 1등이.. 삼성전자더군요..
신입 연봉이.. 2900마넌 이더군요.. 에휴..ㅡㅡ;;
이래서 다들.. 좋은 학교 나와서 기업을 들어갈려고 애를 쓰나봐여..
저도 학벌은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롯데건설에 이력서를 넣은적이 있는데여..(전공은 건축이라..ㅋ)
흠.. 1차 서류전형, 2차 실무자 면접(과장,실장급), 3차 실무자 면접(실장,부장급)을 보던데.. 3차에서 떨어졌져..에휴..
저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기업이란곳에 면접을 본것이라.. 원래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2차 실무자 면접까지는.. 그래도 자신이 잘 할수있는 것이 한가지라도 있으면 그것을 많이 쳐주던데.. 늙은이(속된표현입니다..)들은.. 역시 까탈스럽더군요.. 넘 많은걸 원하더군요.. 답변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걍~! 떨어뜨리더군요..ㅜㅜ
기회가 되면.. 그넘들(기업)에게 다시 도전을 하고 싶군요..
건축과를 나와서.. 프로그램에 도전 하는것이..
조금은.. 아니 많이 힘들었었는데..
시간이 조금 지났는데도..
잘 했다는 생각과.. 다시 건축이 하고 싶다는 생각이..
아직은 반반을 차지하고 있네여..ㅎㅎ
어느덧.. 건축의 '건'자가 무엇이었는지 조차 기억이 가물해지는군요..
흠..
주저리..
주저지..
그럼.. 오늘두 열심히 일하는 당신..
수고해야져~^^*
PS : C나 VC++ 그리고.. VB를 어느정도 하시는분..(1년정도경력)
통신쪽도 조금 할줄알아야 합니다..(간단한 232나 485정도..)
취업자리 하나 소개합니다.
회사는 구로에 있구여.. 월급은 150~170선입니다.
아마 밥도줄꺼고.. 명절만 보너스 나올겁니다..
음 다 합치면.. 연봉 2000~2200정도 되겠네여..
자동차관련 하드웨어 제어 프로그램을 할거구여..
참고로.. 남자만..5명인 회사입니다..
일은 내년부터 할 예정인데..
관심있는분 리플달아 주세여..그럼..꾸닥(*__)
첫댓글 열시미 하시네여... 취업도 하셨고.... 좋겠다... 저두 취업해서 일자리 푸념을 적었으면 합니다.. 빨리 학교 졸업하구 취업해야지...^^
쩝..내년 후반기엔..경기가 좀 좋아져야 할텐데..
대화니님..학교 다닐때가 천국이랍니다..ㅡ.ㅜ..아~ 학교가고싶어라~ ㅡ.ㅜ..
경력자우대의 압박...
연봉이 작아도.. 적성이 안맞아도.. 우선들어가자!!.. 이렇게 되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저도 그렇게 될가.. 걱정입니다..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