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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안녕하세요 그동안 잘들 계셨지요? ^^* 흔적은 안남겼지만 그래도 잊지않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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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몇번씩 들리곤 했었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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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랜만에 저희집 조금씩 변한모습을 올려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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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얗게 페인트칠만하곤 거실에 패브리원단 붙힌거 외엔 별다른 변화가 없던 저희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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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제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시트지로 방문에도 포인트 줘보고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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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우리아들도 저렇게 컸네요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AC70A49AA9664BA"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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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거실커튼도 바꿔주고 쇼파도 샀습니다.. 24평인데 거실이 작게나온디쟌이라서 쇼파를 안살려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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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대방석도 놓아보고 앉은뱅이 의자도 사둬봤네요..벽걸이tv를 자꾸 우러러 보게되어서 몇번을 망설이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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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샀어요 거실이 좁아보일까봐... 그래도 쇼파가 편해서 거실작은건 그럭저럭 참아넘깁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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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레이디가구에서 샀어요 일체형쇼파라 커버를 못한다는게 속상합니다..</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AC70A49AA9664BB"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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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판도 교채했어요.. 남편은 그냥 잘 닦아쓰면 되지 뭐하러 교채하냐? 했지만 한번씩 제가 선택한걸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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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꿔야 다음번에 뭘해야될지 알것같아서 외상을 안해주는데도 지업사 여사장님에게 땡깡부려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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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달에 얼마씩 갚는걸로 했어요 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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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장롱 한때 전국적으로 유행하던 월넛색상의 8자장롱 이것도 제가 산게아니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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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동산 하시는 큰시누 남편이 자기 지인이소유하고있던 집을 싸게사주면서 복비를 챙기길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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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와~ 처남집을 사주면서도 복채 챙기네~"했는데 그걸로 장롱을 사주더라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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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저렴한..화면상에는 안보이지만 필름지가 벗겨지고 찢어진부분을 본드 발라준곳도 있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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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갈수록 누리끼리해지는 문때문에 나름 리폼이랍시고 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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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7AC70A49AA9664BD"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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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끝차이입니다 뭐가 한끝차이냐고요? 모던 or산만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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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잘보면 모던한 장롱 잘못보면 신문지붙혀놓은것처럼 산만한..그게 한끝차이라는 말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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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중간문은 이불장인데 흰색페인트-반광 을 칠했습니다.. 손마디 두개넓이의 작은붓으로 ㅡ.ㅡ;;;</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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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테두리부분도 칠하고 손잡이도 페인트칠했습니다.. 손잡이는 떼고보니 플라스틱이라는 순간 당황</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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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손잡이를 교채할려니 제맘에 드는걸 얼른 선택하질 못해서 그냥 칠했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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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나중에 이쁜 손잡이 발견하면 교채할지도... 시트지는 아무리 뒤져봐도 이거다 하고 느낌이오는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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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없어서 페인트칠만할려고 했는데 언젠가 사두었던 저 시트지를 시험삼아 한쪽에 붙혀보니</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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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오호? 하는 느낌이 들어서 양쪽에하고 남편은 가운데에 에어컨시트지를 붙히라 했지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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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느낌에 그건 아닌것같아 저렇게만 했어요 저렴한 비용에 맘에드는 장롱 가지게되었으니 저는 좋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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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명색이 안방인데 저렇게 볼게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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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7AC70A49AA9664BE"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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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우리 영건이 3월6일부터 유치원다닙니다..병설유치원요 가기전에 힘좀줬어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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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7AC70A49AA9665BF"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actualwidth="640" hspace="1" width="640" vspace="1" border="0" /></P>
<P> 부족한솜씨지만 조금씩 집에 정성을 쏟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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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손끝에서 변해가는 집을 보면 흐믓하고요.. 처음오는 사람들이 예의상 칭찬해주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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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기분도 좋구요 아직도 리폼의길을 멀었지만 손목이 고장난 지라 제가 할수있는범위내에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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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최대한 하고 있습니다.. 장롱을 리폼할때 "내가 이짓을 또하고 있네~" 라며 한탄했는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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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남편이 잘했다고 하니 또 다른 리폼거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것도 병이지싶어요 ㅎㅎ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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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자랑
조금씩 변해가는 우리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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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영건이 미소가 이뿌고 넘 싱그럽게 잘 생겼어요. 패브릭 벽지 멋져요~~
패브릭은 내일모레 교채할려고 합니다 원단이네요 원단의좋은점은 질리면 쉽게 교채할수있고 기존의벽지를 그대로 유지할수있다는점..단점은 먼지가 잘묻는다는 정도 해도바뀌고 봄이 오니 새롭게 할려고요
이야~~ 이양~~ 집에 나날이 발전하시네요.. 드뎌 소파도 장말 하셨네요~~ ㅋㅋ 그리고 병설유치원 그 가기 힘들다는 병설!! ㅋㅋ 좋으시겠어요.. ^^;
우리도 좋다고 소문난곳은 줄서서 보내긴 해요.. 병설도 몇개 안되서 자리가 없더라고요.. 전 교통이 불편해서 왠만하면 차가 안와서리 쩝!! 집앞에 보애야 되요.. 내년에요~ 아마도 저도 줄서야 할듯~ 쩝!!
이것저것 리폼많이 하셨네요~~ 이쁘게 변신한모습을 보니 봄이 왔네요^^울아들래미도 내년에 7살되는데 병설로보낼까하는데,,ㅎㅎ
하나씩 리폼을 하는지라 볼때마다 집이 다르게변했다고 손님들이 그러면 헤벌레
합니다..
ㅎㅎㅎ 영건이 머리 찐짜 귀여워요. 병설 유치원가는 거 보니 7살이 되었나보네요. 덩치 큰 넘 들~ 해치우셨으니 이제 소품들 예쁘게 리폼하셔서 꾸며보세요^^
영건이 다섯살이예요..우리동네 병설은 36개월넘으면 받아주거든요.. 제가 귀차니스트라서 청소하기싫어서 아마 소품들은
로 안한것같아요..에혀
소문난 게름뱅이 
우리아이 어릴땐 병설유치원은 7살만 받아주던데~ 영건이는 좋겠다~~
방문넘 근사해요...시트지인가여?색도넘 은은하니이쁘고 문에 저희도 하고시퍼지는데요?ㅎㅎ
예
손잡x 에서판매하는 로맨스 플라이핑크 시트지입니다.. 
솜씨좋으신분들이 정말 많으시네요. 변하는 모습보면 행복하시겠어요
저야 다른분들 따라갈려면 아직도 멀었지만 그래도 제손길받고 변하는집보면 애착이 더가요
너무 솜씨가 좋으세요^^ 그냥 바라만 보는 저로선 감탄이 절로 나와요 ㅠㅠ 봄이오면 저도 이런분위기로 바꿔봐야 겠어요! 저희장롱도 리폼전가구와 거의 비슷하네요 ㅎㅎ
일반적으로 우리네 사는 모습이네요...^^ 그래도 리폼도 하시고...부지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