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

[목포댁 (59/전남.목포/여)]

견디고
참아내고 살다보니

좋은 것을 보고

맛있는 것을 먹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으면서
하하 호호 웃고 산다면
그것이 바로 행복이라고...

살아보니
개똥밭에서 열심히 구르다 보니
개똥 털고 웃을 날이 왔더라~^^

오늘이
11월19일 양파 심었던 날
나 혼자 기억하는 날

살아보니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에
백만천표다.

[채원(58 인천)]

개똥이 약이 되는데 왜 털어요?

실제 발 삐여서 고생하셨을때 친정 아버지 발에 붓기 빼는 요법이라해서 한겨울에 개똥 찾아 삼만리했어요

개똥은 사람 똥하고
달라서 구를만 해요

양파심고 얼마나 뿌듯햇음 일기까지 쓰셧을까

가만보믄 목포댁님은
일기는 꼬박꼬박 쓰실듯

뒷모습도 앞모습도 이쁘게만 보이는 목포댁님 굳데이~

[수야 충남 아산 64년생]

오늘 꽃단장하시고 모이시는 날~
일이 생겨서 케이티엑스도 못타고~~
ㅎㅎ
즐거운 시간 보내셔요

[금샘 (여 부산 53)]

오늘은 쌍태달걀도 먹고 ㅎ 더 더 행복하세요 ~

[해당(57. 일산. 여)]

오늘은 모이시는날
행복한여정 보내세요

[그린러브 (73.포항.여)]

천부당 만부당 하신 말씀~~^^
쌍란이네요 ㅎ
좋은 일 있으실려나 봅니다
좋으신분들과 즐건 모임 되세요~

[서울수정 (58년,서울강남,여)]

이승이 훨씬 낫지요 ㅎㅎ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

[시월(여 59경북)]

좋구말구요 ㅎ
즐건오늘 되삼

[시골향57(58.함평.여)]

항상 글을보면 평범한 삶인데 맞는 말만 할까 하고 웃어봅니다 쌍란 먹고싶네요

[지수(60.청주.여)]

썼다 지우기를 여러번
"양파심었던날
나혼자 기억하는날 "을 읽으면서
가슴에 묻어둔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훌훌 ~~그리고 여러분들과 모여서
즐겁게 보내세요.

[미경(69년.광주.광산구 여)]

양파심었던 그날...
천둥번개가 치던날....ㅠ언니 오늘 모임에서 많이웃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양파심었던날은 잠시 접어두고....ㅠ

[산천어(63년생 강원도화천.여)]

얼마나 이승이 좋은면 개동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고 했을까요 ㅎ
두다리 건강하실때 맘껏 다니세요
부럽습니다~^^

[환희의정원(54.제주 서귀포.여)]

아고야~ 내가18번지처럼쓰는말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좋더라~!
덤으로 사는인생
좋치 좋고 말고~!
이세상에~ !천국지옥 왓다리갓다리~!ㅋ

목포댁!박정란 여사님
영원한 학생으로 ~!
글도 맛깔스럽게 잘도써요 화잇팅!ㅋ

[누이 54. 전북 익산 여]

하모하모~
이승이 좋지
그러니 안갈라고 발버둥치지
흐뭇한 시간들이길....

[신실52서울성북여]

맞아요 부자런히 즐깁시다 ㅎㅎ ㅡ대학로에
연극보러가요

[지원(59,경기 분당,여)]

어찌
잊으리오만ᆢ
오늘은 즐겁게
밝은 웃음 으로 회원들과
지냈을거라 짐작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