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너무 바쁜 핑계로
또 간만에 왔습니다.
간만에 왔기때문에 역시 스압으로...
올해는 여행을 겸한 일복이 너무너무 많이 터져서
하반기에에만 출장 + 휴가로 해외만 여러번 다녀왔는데
여행기 먼저 조금(?) 올려볼까 함
(여행기 괜찮으시면 여행기는 나중에 정리해서 따로...)
떠납니다~~
여름 즈음 마일리지 딸딸 끌어 모아서
비즈니스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값어치 하는 거 같음
여긴 스위스
다들 많이들 가는 파리
그리고 이탈리아
스페인도 잠깐 있었는데 패스하고...
개인적으로는 스위스가 좋음
볼건 많이 없지만 나름 쾌적했고 계속 머리속에 남아있음
음식들 사진 이어짐
로마에서 괜찮았던 아침 조식
스위스에서 먹었던
심플했지만 맛있었던 샐러드
메인은 버터 소스 스테이크
녹인 버터 소스에 감자튀김이랑 같이 먹는데 그냥 쏘쏘
스위스 공항에서 맛있었던
샐러드랑
4가지 치즈 피자
추천 받은 왼쪽 로제 와인과
또 피자
다들 1인 한판씩 하길래 와이프랑 두개 시켰다 남음ㅠㅠ
베른에서 감자 소세지 요리랑
스위스 전통 파스타
이건 좀 그냥 그랬음
이탈리아에서 티본
(사진을 보니 엘본이었던...)
스페인에서 샹그리아랑
오리지날 산미구엘
서로인 스테이크
(지금껏 먹었던 스테이크 중에 세손가락에 듦)
그리고 빠에야
파리에서 농어요리
여행기가 너무 많으면 좀 그러니까
이제 이런 음식들 따라 만들기 해 봄
쉬는 날 아침으로 치아바타 샌드위치랑
오믈렛 만들어 보고
이땐 식전 빵이랑
레드 와인
마트질하다가 이베리코 하몽이 팔길래 큰 맘 먹고 사 봄
비싸니까 괜히 여행 가서 먹었던 그 맛은 나는 거 같음
그리고 스테이크인데
메인은 고기보다 10시 방향에 버섯 소스
귀국할 때 사온 트러플에 버섯 볶아서 소스로
이 때는 스파클링 와인에
내꺼 맥주
살라미 치즈 카나페
메인은 감자 소세지 구이
처음엔 별로 였는데 먹다보니
양배추 절임이랑 감자 + 소세지가 참 잘 어울리는 거 같음
지난번에 한번 올렸던 걸로 기억나는
로제 와인
치즈 듬~~~뿍 샐러드
치킨 윙
4가지 치즈 피자
역시 파마잔 치즈 듬뿍
마지막으로 며칠 전 만든 따끈한~~
먼저 재료들 준비
고기는 미리 밑간하고
새우도 손질하고
메인 요리들 맨 마지막에 새우 요리 준비하는데
오리브 오일에 조개 육수, 마늘, 매운 고추 넣고
약한 불로 보글보글 끓이다가
새우 넣고 소금간, 바질, 오레가노 등등
셋팅하고
스테이크도 다 구워졌으면
크리스 마스 요리들 완성
와인이랑
식전빵 따뜻하게
올리브 오일 + 화이트 식초 + 설탕 조금 넣어 최대한 심플하게
첫번째 메인 새우 감바스
비주얼도 맛있어 보이고 맛도 있음
두번째 통감자 소세지 구이
제가 다른 건 잘 못해도 만두랑 소세지는 잘 구움
버터 통감자도 잘 된거 같음
그리고 스테이크
스테이크 다 굽고 한 3~4분 있다가 결 반대로 잘라주면 맛있음
새우 소스에 빵 찍어먹어도 맛있는 거 같음
사진이 많아서 여기 끝내고
여행기나 파티음식으로 돌아올까 함
끝!!!
[작성자: 엽혹진 Palm^^]
첫댓글 와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존 나 마 싯 게 따 엉 엉엉엉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화질 개대박
헐 사진화질굿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