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조금쯤의 건망증 같은건 이해하겠는데,
도저히 잊을 수 없고 잊으면 안되는 것들을 잊어요.
얘를 들면 중등 기본 영단어(필자는 고2)라던가-_-;
학습에 관한것들은 진짜 오래 기억 못해요.
제가 심각하게 생각하는 건진 모르겠는데,
예전엔 안그러다가 최근들어서 그게 느껴질 정도니까,
너무너무 걱정이 되고 눈물도 나요.
자꾸만 노력해도 암기력 떨어지는 거 같고
물건 어디다 뒀는지도 잘 잊어버리고,
항상 있던 일이라던가, 가끔이라면 이해 하겠는데,
갑작스럽게 기억력이 저하되는게 느껴지니까, 진짜 걱정이되요.
머리에 들은 것도 없는 것 같고,
학교 다녀도 소용없는 것처럼 느껴질때도 많아요.
커피를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_-;하고 생각도 했지만, 그것도 좀 아닌듯 싶고
(잠 안잘라고 시험기간에 연속으로 세잔 마신적 있음)
제가 민감하게 반응하는건가요?
왜 갑자기 기억력이 떨어지는게 몸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요?
첫댓글 피곤하셔서 그런 것 같아요 푹 쉬면서 공부하세요!
...... 저도요 ... 친구한테 ... " 내머릿속의지우개에서 손예진 병 알지 ?? 걔 병 걸린거같애 ㅠㅠㅠ " 이래요 매일 ............................................................................................................... 같이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