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달러 짜리 모네 그림을 훔쳐라!!
예술처럼 우아한 도둑질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는 남자 ‘피어스 브로스넌’
그 남자의 마음을 훔친 여자 ‘르네 루소’
끝없이 교차하는 사랑과 불신의 이중주
매력적인 두 남녀의 섬세한 심리묘사
치밀한 복선과 멋진 반전!
‘다이하드’ 존 맥티어넌 감독의 로맨틱 스릴러
MBC 송년특선영화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11시 45분에 방송됩니다.
2. 아역 - 사랑이 다시 올 때
(동작호흡) 괜찮긴요..?/ 학교에서 제일 뚱뚱하고, 못생기고, 바보같은 얘예요. 졸업도 못 할 앤데 선생님도 무서워서 학년 올려줘야 해요. 걔들 조직도 있는데, 이름이요..?(동작호흡)... 뭔 줄 아세요? "돌로레스 갱"이요/ 버니스가 배구공으로 돌로레스 얼굴을 때렸거든요. 전교생이 다 보는 앞에서요. 그러니까, 이제 버니스는 죽었죠
3. 10대 - 라디오 독서실 비타민 F
그게 불쌍한 건가? 동정 같은 거 잔인한 거라고들 그러잖아.
그렇잖아. 그렇다고 우리반 애들이 셋짱을 괴롭히는 건 아니야. 싫어할 뿐이지. 집단 따돌림은 나쁘지만 누군가를 싫어하는 건 개인의 자유잖아. 내신이 무서워 할 수 없이 셋짱하고 얘기한다 해도 싫어하는 마음은 지워지지 않는 거잖아. 그러니까 셋짱도 그걸 받아들이는 게 좋아. 모두가 자기를 싫어한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게 편하다구
4. 30대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中 메리
지금 좀 흥분이 돼요. 아까 낮에 회사앞에서 학교동창을 만났거든요. 테드라고....아주 귀엽고 아주 수줍은 애였는데 치열교정기를 하고 있었죠..그 치열교정기 낀 모습에 제가 홀딱 반했었죠. 근데 아까 우연히 만나게 된 거예요. 그리고 오늘밤에는 테드와 데이트하기로 했어요.
5. 노역 - 고스포드 파크
알고보니 그 와이즈만이라는 사람이 체리첼리 미스터리들을 제작했더구나. 아니, 감독이었나? 나한텐 다 그게 그거지, 뭐. (사람을 부르는 호흡) 아, 여기. 배우라고 파티에 참석하긴 했다만 반갑다 인사말만 건네고 나면은 우리가 그 사람하고 무슨 얘길 나누니? 그리고 내쉬빌 그 사람은 촌스러운 마누라를 여기 왜 데려 왔어! 손님하나가 빠져서 이자벨이 같이 오라고 했다지만 그런 여자가 어떻게 여길 와. 메리~ 그래 아래층에선 뭐라고 떠들던? (상대:아무말 없었어요) 내숭떨지 말고 얼른 말해봐.
작성자 - 나르길 님
1.처음엔 아주 긴박한 상황입니다. 상황 바뀌면 차분하면서도 뭔가 다급한 모드(?)로 돌입!
정신 똑바로 차려. 여기라고 안전한데가 아냐.
우리에겐 탄환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잘 들어! 좀비가 창문을 깨고 들어오든
도마뱀 같이 생긴 족속들이 쳐들어오든
우린 어떻게든 죽는거야.
=====상황 바꿔서 작전실(아싸아싸~)==================
이번 작전에 대해 설명 하겠습니다.
여기 제네러프 빌딩 11층 좀비들이 점령 했습니다.
제 3소대의 위치는 12층 으로 파악 됩니다.
그리고 좀비들의 진원지는 최상층 17층으로 판명 됩니다.
빌딩이 한적한 곳에 있다고 하지만
좀비들은 1시간 이내로 빌딩 자체의 방어 시스템을 뚫고 나와
3시간 이내면 인근 도시에 들이닥칠 겁니다.
이 좀비들은 외부공기와 접촉이 되면 피부의 내구성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제 3소대가 설치된 폭탄을 작동 시키든가
아니면 폭격을 가해야 할 것으로 판명 됩니다.
2.무언가를 쫓아가는 겁니다.
=======제 1역=============(20대 초 중반의 남자-또는 여자-)
어디까지 가는거지?
제길... 이젠 보이지도 않잖아?
(크게 외치며) 기다려!
(말에서 떨어집니다) 우악!
젠장! 여기서 떨어질게 뭐람
(신음입니다) 으으...
=======제 2역 등장==========(30대 힘센 나무꾼 이미지의 남자)
아니, 저건 또 뭐야?
(달려갑니다 후닥딱)
(높이며)이봐요 일어나요! (낮추며) 큰일났군. 크게 다쳤는데...
일어나봐! 이런! 정신을 못 차리잖아. 빨리 데리고 가야지
여기에 놔뒀다간 늑대들 밥이 되고 말거야.
3. 1대1 대화입니다.
A(20대 후반.극도로 흥분한 싸이코틱한 남자입니다.):
흐흐흣, 여기까지 올 줄은 몰랐어. 너의 선물, 잘~ 간직하고 있지.
바로 여기! 내 눈가의 상처 말이다!
B(20대 중반.굉장히 차분합니다):그래? 하지만 나와 이렇게 만날줄은 몰랐어.
기억하고 있겠지? 9년전 겨울. 안개 속에서 그를 죽인 사람을!
A:닥쳐라! (칼로 쓰윽)
B:읏(아주 작습니다). 후...ㅅ 선물에 대한 보답이 이건가?
4.나레이션 입니다.
아무도 접근할수 없는 마녀의 탑이 있다. 구름을 뚫어버려
이제는 마치 하늘을 찌를듯한, 그 높이를 갸늠할수 없는 이
아찔한 탑의 주인이 있었다.
마라 셰스라. 그녀는 금단의 주문을 계획하고 있었다.
몇년이 지나고 몇백년이 지나자 이제 그녀의 계획은 서서히
모양을 갖춰가고 있었다.
이제 남은것은 그녀가 계획한 마법이 발현되는 순간 뿐.
하지만 마녀 마라 세스라가 생각치도 못한 부분이 있었다.
몇백년 동안 바로 당신이란 변수가 있다는것을.
(↑마지막 이 줄을 강조합시다 -_- 안해도 되구요.)
5.독백 입니다.
나는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그저 거리의 걸인 인줄로만
알았던 그는 아주 또렷하고 매서운 눈빛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분명 그는 나의 영혼을 거두어갈 사신이라고 직감
하고는 무작정 달리기 시작했다. 한참을 달렸을때 그는 아직도
그 자리에서 멍하니 바닥만 보고 있을 뿐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
6.싸이코와 의사의 진료 장면 입니다.(아따...길다... -_-)
A(냉정함을 잃지않는 엘리트 정신과 의사입니다.30대 후반)
:그래서, 어떻게 되었죠?
B(공포가 극함에 달한 싸이코 입니다.20대 후반 이상)
:헤헤헤... 그래서 내가 어떻게 했는지 알아? 그놈의 혀를 뽑아
버렸다구! 헤헤헤... 그녀석, 너무나도 말이 많았지.
그래서 내가 이 꼴이 되어버린 거라고. 하지도 않은 살인을 했다며
떠들어 다니는 놈은 말을 하지 말아야 돼!
A:어쩔수 없는 상황이겠군요. 그래서 마음이 가라 앉았는가요?
B:그럴리가 있나... 언제나 내 몸에는 바퀴벌레가 기어다니지...
히히히히... 밤만 되면 누가 자꾸 잡으러 오지. 이제는 너무
지긋지긋해 죽겠어!
A:(옆에 있는 사람에게 조용히) 마약 금단현상까지 겹쳤군. 기록해.
B:엄마가 보고싶어... 그런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잖아!
이씨... 모두가 그 놈들 때문이야! 그놈들 때문에 엄마가 날 버린거야.
이렇게 살바엔 내 배를 째 버리고 말겠어!
A:(조금 긴장하며) 이봐, 진정제 주사해!
7.
A(근육질의 아주 거만하고 베짱있는 남자. 3,40대)
:어이~ 꽤 하는가 본데. 그래도 이런데는 병아리들이 올수 있는데가 아니지
좀더 커서 와야 될걸? 안그러면 이~따만한 괴물이 덥썩 잡아 먹어 버린다구.
(뒤를 돌아보며) 안그런가, 친구들! 으하하하
A:응? (놀라면서) 어엇, 이 꼬마 보게. 너 이런 칼 쓸수 있다는 거야?
으하하하! 놀라워 아주 놀라워. 애야, 그래도 어린애가 오면 위험해요.
가서 애들이랑...
B:(화를내며)시끄러워요, 에잇!(발을 꽈악~)
A:으아아악!!!!(코믹하게 처리합니다.)
저, 저녀석이!
B:메~롱
A:후이씨... 내가 어린애 한데 저런 꼴을 보이다니. (주변에서 비웃는 소리)
(뒤를 돌아보며 비웃는 동료들에게)시, 시끄러!
8. 귓속말...비슷한 거 -_- (헉...왜 이렇게 무책임한지...)
남-
김과장, 조심하라구. 저사람 저래뵈도 예전에 있던 지부에서는 독사라고
불렸단 말야. 그리고....... 아, 감사원 시절에는 잘려나간 사람도 한둘이
아니라구. 제발 저사람 성질 긁는일은 하지말게. 옆에있는 우리까지
가슴이 덜컹 거린다구. 아, 온다. 독사다!
(후다다닥 쿵딱. 바쁘게 제자리로 컴백)
(그리고는 다시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
알았지? 몇있동안만 있을 것 같으니까 조용히 해줘.
제까짓 놈이 별건가? 제풀에 지쳐서 물러나겠지.
여-
승희씨, 조심하라구요. 저사람 저래뵈도 예전에 있던 지부에서는 독사라고
불렸단 말예요. 그리고....... 아, 감사원 시절에는 잘려나간 사람도 한둘이
아니래요. 제발 저사람 성질 긁는일은 하지말아요. 옆에있는 우리까지 가슴이
덜컹 거린다니까요. 아, 독사다!
(후다다닥 쿵딱. 바쁘게 제자리로 컴백)
(그리고는 다시 조용히 말을 건넵니다.)
알았죠? 당분간만 조용히 해줘요.
9.뉴욕경찰 (무슨 기준으로?) 남녀공통...
(장난스럽지만 아주 집요한 경찰... 에디머피가 왜 생각나지?-_-)
어이~. 그 총 내려 놓으시지. 헤헤헤, 넌 이제 독안에 든 쥐란 말이야.
아, 잠깐. 이 말 깜빡할뻔 했군.
넌 변호사를 고용할수 있고, 묵비권을 행사할 권리가 있어.
흠... 이제 됐지?
(피융~~팡! 옆의 벽에 총탄이 박히다.)
(흠칫 놀라며)히이익!
어쭈~ 이젠 경찰한테 총질까지 하겠단 이거니?
오오~ 잘 걸렸다. 나도 한번 쏴 보자구.
아, 또 한가지 잊어먹은 말이 생각났어. 경찰을 죽일 의사가 있으면
사살 해도 좋다는 거. 좋아! 누가 죽나 보잖 말이야~~~~.
10.전장에서...1:1 대사 (제가 판타지를 좋아하죠. -_-)
A(미스테리 100% 아주 굵직하다고 해야겠죠... 여자도 가능...정말?)
:멍청한놈. 이젠 선택을 해라. 죽음을 택하겠나?
아니면 살고 싶은건가?
B(남자 또는 여자. 다 죽어가지요 -_-)
:후......그럼...명예를 택하겠다...
A:그래? 그렇다면. 죽어라. 죽기전에 할말은 하게 해 주겠다.
B:신성 배르엘스 왕국 만세!!!
A:정말 끈질긴 놈 이구나! (푸우우욱! 영화 친구 아니에요 >.<)
B:(피 한번 멋지게 쏟아내고) 커어억...허억...허억...
신성...배르엘스...대...영웅...체피...마안ㅅ...
(남녀 공통 나이대는 20후반에서 30중반까지)
여기의 모든 생명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모두가 발버둥을
치고 있어. 모두가 쓸데없고 가치없는, 그런 부질없는 것들이
아니야. 대체 어떤 기준으로 마을 사람 모두를 죽인건가!
황제, 당신은 이제 아무것도 아니야.
내가 모두의 복수를 해주겠어.
살겠다면 검을 뽑아라. 이제부터 내가 살아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는 건지 가르쳐 주겠어.
황실 친위대가 아닌 살아있는 생명의 하나로서!
12.여성전용 (흐미?)
A:어머~ 어쩐 일이세요? 여기까지 찾아 오시고?
B:단도직입 적으로 할말이 있어서 찾아왔어요.
A:예? 호호호~ 무슨 말씀을?
B:지난번에 이야기 다 들었어요. 다 잡은 그자를 놓쳐
놓고선 왜 이렇게 무관심 해요! 농땡이를 피워도
정도껏 하라구요.
A:(흠칫 놀라며)오호호호~ 무슨 소리에요?
B:시치미 떼지 말아요. 지금 상부에서는 얼마나 난리
났는지 모르죠?
A:에, 정말요?
B:올라가 봐요. 정보부 부장님도 와 계신다구요.
A:어떻해~ 아우... 큰일났네...-_-
B:다음부턴 조심해요. 자, 같이 올라가요.
A:에휴... 고마워요. 무지 혼날 각오는 해야겠네.
13.이것도 여성전용
안좋은 꿈을 꾼 모양이네 식은땀까지 흘리고.
빨간색 구름... 이야기? 또 그 꿈인 모양이네.
잠시만 기다려, 엄마가 스튜를 끓여 놓으셨으니까.
아, 조금 있다가 장로님 방으로 가봐.
네가 몇일전에 닭 쫓다가 직물 망쳐놓은 것 때문에
하실 말씀이 있나봐.
활발한 것도 좋지만, 이웃 사람들한테도 피해가 안
되도록 해.
14.독백 비스무리...
(20대 후반의 남성)
그땐 몰랐죠. 김경사님 같은 무서운 사람이 있었다는걸요.
여태껏 제 주먹이랑 빠른 손만 믿고선 제가 최고인줄 알고
살아왔는데 제가 생각해도 정말 바보 같았어요. 헤헤, 김경사님
한테 잡히기 까지는요.
정말 잡힐때는 ‘아~ 천하의 번개손도 이젠 끝이구나.’ 했었는데.
마구 발악을 하는 저를 길거리에서 마구 때리셨을 때, 그 얼굴의
상처 하나하나의 의미를 감옥에서 나왔을때야 알았어요.
지금은 이렇게 매점 종업원이 되었지만, 두고 보라구요. 새사람이
되었은까 저도 남부럽지 않게 열심히 살 거에요.
15.망가지는 열혈 or 개그 전용!
쳐라! 쳐봐! (퍽!) 으... 더 쳐봐, 치란 말이야! (퍽!)
(독백)‘앗, 코피다.’ 으... 계속 쳐! (퍽!)
(독백)‘크으..법대로 하자...’
으...아... 캬하하하하! 거봐, 네 손은 이제 피투성이야!
(퍽!) 헤헤헤... 더쳐... (퍽!) 응....? 내 피라고?
코피 아직도 흘러? 으...... 어쩐지.
크하아! 난 흡혈귀다. 피를 내... (퍽!)
윽... 내가 미쳤지...으...흑... 엄마, 피난다 (-_-)
아, 잠깐.
나 쓰러질게. 알았지?
(털썩... 아무도 이런 대사는 안하려 할거야... *o* 으아아!!!)
16.열혈 & 바보 개그캐릭터
으하하하!
자~! 이제부터 지구는 내가 정복한다. 아무도 날 못막아
나는 천재니까!
음하하하하......콜록콜록.....
콜록콜록콜록...... 헤에.... 살았다. 사래들려서 죽을뻔 했네.
잘 들어라! 이제부터 내가 시키는 대로 할 지어다...에, 에 에취!!
(쓰윽~ 콧물 닦고)
지구의 정복자 천재님께서 말한다! ....... 감기 조심해라!
아, 그리고!.....................................................
으, 으악! 엄마 때리지마.
다음부터는 이장님 마이크에 지구정복자 장난 안할게. 살려줘~!
17. 열혈 & 바보 개그캐릭터2
(화를 내면서) 너희들이 뭘 알아!
내가 얼마나 외로워 했는지 알기나 해?
왜 배고픔과 외로움에 빠진 나를 무시하는 거야!
왜 나랑 안놀아 주냐구.
그래... 너희들은 나에게 이런말을했지!
땅, 거, 지
(마음 가라 앉히고) 후........ 한가지만 부탁을 하겠다.
놀아줘~~~~~~~~~
(커.......커어억 *_*;;;;;;;;;;;;;; 누가 하겠는가! 이런걸...)
18 여성전용 (감정을 자유로이? 맞춰보시길...10대후반~20대초반)
여자라고 칼을 못 잡을줄 알아요?
기껏 하얀 호랑이 주제에 사람 일에 참견하기는...
당신이 죽은 우리 할아버지가 보냈다는걸 어떻게 믿어요?
쥐새끼도 하나 못잡고 쩔쩔매는게 고양이보다 못한 바보
호랑이라고 말하면 지나가던 개가 다 웃겠네.
......에?
울어요?
에이~ 미안해요. 그래도 명색이 호랑이인데 울면 어떻해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아, 알았어요 알았어!
(혼잣말로) 변덕이 죽 끓듯 하는구만...
에? 헤헤, 아무것도 아니에요.
19
[남자.30대 중반까지]
찾았다.
이봐, 여기야!
(달려온 동료를 보고서)
잘봐. 목부분 말이야. 뭔가에 물린 것 같은데.
그리고 주변에 액체가 있어. 분명히 독일 거라구.
10센티 짜리 벌레라....
아, 잠깐. 저, 저기!
저 거미를 잡아!
20.
[여성.20대 중,후반]
아, 가져왔어요?
어머~ 굉장히 크네. 이정도면 한방에 즉사인데...
이리 줘봐요.
이런 종류의 거미는 꽤 익숙하거든요.
목 부분 동맥에 물려서... 10초만에?
잠깐 비켜봐요! 거미가 유리병을 녹이고 있어.
잭슨, 빨리 강화 유리병을 가져와요.
저게 빠져 나오면 이곳 안의 사람들은 모두 죽음이야!
21
[남자 .40대의 사형수.....아따 정말로 길다...]
지금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돈도 아니고 따뜻한 집도 아니오.
그저 내가 20년 넘도록 어두운 감옥에서 바래왔던건.
한번만 이라도... 내가 햇빛 아래서 그 사람을 볼수 있다는 것
그것 뿐이오. 하지만 세상은 그걸 몰랐어.
20년 넘도록 기다려 왔지만. 끝내 오지 않았지.
자네는 저기서 나를 쳐다보고 있는 사신이 보이는가?
잠든 나를 언제든지 데려갈, 그 사신이 언제나 이곳을 지켜보고
있지. 아주 그윽한 눈빛으로 말이야. 이제 남은건 사형까지 단
몇시간.
어쨌거나 고맙네.
죽기전에 젊은 신부님을 불러서 쓸데없는 소리나 늘어 놓다니...
사신이 미소를 짓고 있군.
22
[젊은 마법사입니다. 지적이고 차분한 이미지의]
잠이 오지 않으십니까?
아, 저는 마음이 심란한 것 같아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
충만한 보름달의 빛... 시간이 된 것 같군요.
그전에 이걸 받아 주었으면 하는군요
오늘 생일이란걸 알고 있지요. 싫다면 버려도 좋습니다.
몇시간 후 탑에서 기다리지요. 당신의 자격을 확인할
시험이 다가왔군요. 보름달 밤의 날...... 후후후후후...
23
이런 사기꾼.
잘 걸렸다. 내 돈내놔!
(퍽퍽퍽 때리면서 흥분해 갑니다)
씨...씨... 너땜에 내가 얼마다 고초를 겪었는지 알기나 해?
(더 때립니다. 열심히... 직접 효과를 내 주시면 좋구요)
어? 저것들은 또 뭐야? 제기럴... 너네 패거리 들이지?
(도망을 갑니다. 그러면서...)
잘들어, 오늘은 여기서 그만 두겠는데. 이자까지 쳐서 안 갚으면
밤길 조심해야 할거야. 알았어!?
※여기서 부터는 특별한 감정 지문 없습니다. 자신의 실력으로 때려맞추시길...
(대사를 끝까지 보신 후 해 보세요)
24
여기서 포기하면 안돼.
모두가 여기까지 오기 위해서 희생한걸
네가 여기와서 포기한다는건
모두의 희망을 져버리는거야.
시간이 없어!
내 손을 잡아라.
25
아냐...두려워.
더이상은 다른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꼴은
이제 보기가 역겹단 말이야!
실패하면 어떻게 할거야?
네가 다 책임질수 있어?
나, 이젠 못해.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26[25번과 동일 인물]
내가... 내가 그 책을 펼치지지만 않았더라면
이런일은 벌어지지가 않았을거야.
이젠 모두 가 버리고... 나 혼자 남았어.
흐...(한숨섞인 소리입니다. 흐느껴도 상관없음)
미안해.
이젠 나혼자 갈거야.
펼쳐놓은 책은 다시 덮어야 하는게...
내 마지막 할 일이니까...
27
아... 지쳤다.
밤새 철야작업 하느라 몸이 말이 아니더군.
그래도 이번 행사만 무사히 끝내준다면 정말 바랄게 없겠다.
커피도 이제는 질렸고... 그냥 잠이나 잤음 하는 소원 뿐이다.
헤헤... 사우나에서 자는건 금상첨화 겠지.
자자, 이제 하루뿐이야. 오늘만 잘 넘겨 주라구!
외국 바이어들의 시선을 한몫에 잡아 끌수있게. 마무리를 멋지게
장식해 보자구!
29[유괴범]
여어~ 잘 지냈나?
헤헤... 강형사, 딸래미 걱정하지?
걱정말어~ 지금 여기서 과자먹고 열심히 놀고 있으니까.
돈? 얼마 바라지 않아.
5천......정도? 걱정할건 없어.
원래 목적은 돈이 아니니까.
그 정도면 요구하는 것 치고는 꽤 싼편 아냐?
우라질! 자꾸 그렇게 나온다 이거지? 좋아.
내일 신문에 네놈의 딸래미 토막난 기사를 보게 될거야.
잘있어!
30[협박범...무슨 범죄의 시대인가...]
잘 봤지? 63빌딩이 꽝~ 하고 멋지게 터지는거 말야.
헤헤~ 미안하게 됬어. 유리 파편에 지나가던 사람까지
다칠줄은 몰랐거든. 헤헤... 한가지 더 가르쳐 줄까?
수소폭탄 이라는 것도 배웠거든?
아마, 축구경기장에서 터트릴 건데 시간은 30분 전에
가르쳐 줄게. 그렇게 조급해 할건 없잖아.
너무 시시한 녀석이구만 그래.
기분 상했다. 끊어!
31[마피아..말세야 말세...]
앞으론 까불지마.
이번 만큼은 이정도로 끝내겠지만
한번만더 그녀에게 찝쩍대면 모가지 날아갈줄이나 알라구
지금 우리 보스가 몹시 화났거든. 원래 같으면 자근자근
벌집으로 만들어 주려고 했지만. 보스가 너무 사랑하는 분의
부탁이라 이정도로 끝낸다. 알았어?
그리고 시가(담배) 고마워.
앞으론 조심하라구. 쳇.....
32.
[20대 초반 열혈(?)적인... 반항아 체질]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바보같이 이런곳에 쳐들어 오다니.
아클라이트 시스템 스위치 온!
신 병기 파이널 스피어의 진가를 보여주겠다.
아클라이트 에너지 리차징 석세스!
여유있는 네놈의 모습은 이젠 마지막 이라고!
징그러운 놈들, 한꺼번에 없애 주겠다.
먹어라, 아클라이트 파이널 스피어~ 이야아아아~~~!
33.
[20대 중반의... 매우 긴장상태]
버텨라, 지원군은 꼭 온다.
우리가 여기까지 왔는데 이렇게
끝나버릴 수는 없는일 아냐?
그런데 뉴클리어 스트라이커는 준비 되었나?
좋아, 모두들 나의 지시를 따라!
우리도 저녀석들에게 한방 먹이는거다. 이것이 바로
정정당당한 파일럿의 모습이다!
(효과음)
됐다. 녀석들을 해치웠다. 단숨에 기지 안으로
돌입한다!
34.
[3,40대의 제독. 절제된 감정 필요(권장)]
제독이라는 존칭은 삼가해 주십시오. 로피스 대위님.
여기 단둘이 있을때는 그저 사관학교때의 장교와 학도일
뿐입니다. 저는 아직 대위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군요.
전쟁만이 평화를 이끌수가 없다는... 지금은 전쟁중입니다.
앞으로도 그래왔듯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지난 전쟁때 동료였던 잭을 잃어버리고서야 알았습니다.
저는 저대로의 평화를 만들 겁니다.
(사이)(누군가에게 전화를 걸며)로피스 대위... 사망...
35.
[불만에 가득참]
제길 언제까지 여기서 수리만 하고 살라는 이야기야?
누구는 함포사격을 못해서 이런짓을 하냐고!
여기에 입대하면 신나게 함포나 쏜다는 이야기는
순전히 거짓말 이었잖아.
제길... 날아오는 포탄에나 안 맞게 기도나 해야지.
어이, 거기에 껌좀 남았나?
야, 걱정말라고. 용접기 크기에 반에 반도 안되는 껌하나
전송하는게 뭐 문제냐? 당장 보내. 따분해 죽겠다.
36.
A:누군가? 오늘 새로 배치된다는 사람이 있다고 부장님이 말했는데
저런 새파란 애송이인가?
B:반가워요. 오늘 괴 현상 연구 담당반 에 배치되었어요. 파트너
브라이언 씨죠? 아, 그전에 작년에 맡으셨던 실종사건에 대해서
물어볼게 있는데요.
A:우리는 그냥 파트너일 뿐이지 그것까진 당신이 참견할 일이 아냐!
B: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요. 파트너 이니까 이렇게 신경 쓰는거
아녜요?
A:이까짓 일쯤은 나 혼자서도 처리할수 있어. 한스 부장님도 참...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맏는 부서에 괴 현상 담당반 출신도 아닌
일개 암호 해독반 출신을 보내다니. 그것도 햇병아리로 말야...
B:아무튼 보수적인 사람은 막혀도 꽉 막혔다니까... 괴 현상 담당반도
옛날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만 있으니까 처리못한 문제들만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거 아녜요?
A:마음대로 생각해. 나는 조사하러 나가야겠어. 권총은 저기 있으니
따라 올테며 따라와.
B:좋아요. 신참이라고 해서 고참한테는 뒤지지 않는 다는걸 보여 주겠어요.
37.
[전화를 받으며.뭔가 지적이고 스마트한 프로그램 제작자]
에? 정말이에요?
알았어요. 버그라면 빨리 찾아서 메꿔드리죠.
걱정 마세요. 아직 제 컴퓨터에 저장되어 있거든요.
아무렴요~ 값으로 치자면 수십억쯤 되는건데 그런 대비엔
철저 해야죠.
잠깐만요...어?
어어?
(엄청나게 황당해 하며. 코믹화로 변신가능)
으힛! 큰일났다. 다, 다 지워져 버렸다!
젠장할 놈의 소프트웨어! 왜 여기서 블루스크린이 뜨는 거냐고!
으아~~ 젠장 젠장!
38.
[3인 중(?)문]
C:아직까지 모두 안 들어왔나?
B:어, 그러게요. 아직 갑판에 나가있을 것 같아요.
C:빨리 불러와야 겠네. 폭풍우가 치는데 죽으려고 그러는 건가?
B:그럼 제가 빨리가서 불러오죠.
-장면 전환-
A:누구지?
B:아? 하하. 소란스러운데도 사람이 오는건 알아 채네요.
A:바람이 거세다. 위험하니 들어가.
B:잘 아시는 사람이 여기서 뭐 하세요? 모두 들어와 있으니 빨리
들어오세요.
A:필요없어. 난 이게 좋아.
B:어쩔수 없죠 뭐...
-시간이 지나고...-
A:아직 안가고 뭐 하는거지?
C:당신이 안 들어 와서 그렇잖아!
A:비록 구면이지만 말이 너무 심하군. 친하지도 않은데.
B:안 들어오실 생각이에요?
A:괜찮아, 나는. 배는 절대 뒤집히지 않으니까.
C:에고~ 알아서들 하셔. 나는 들어가 있을 테니까.
39.
[A.나이많은 점술가 B:싸움에 찌든;;;]
A:어디로 가려는가? 가만히 앉아 있게.
B:사람이 죽을거라면서요?
A:소용없는 짓이야.
B:모르는 사람도 아니고. 같이 지내던 사람인데, 그것도
당신이 죽을 거라고 얘견하지 않았습니까?
A:가만히 있어. 재차 말하지만 가봐야 소용없는 일이야.
B:죽어 버리게 놔두란 이거요? 그럴순 없지.
A:물이 흘러가는 것 처럼 어느순간엔 빠져나가 하지만
및에서는 그 물들이 모이게 마련이야. 옆으로 서서히
밀려 나가기도 하고.
B:무슨 뜻인가? 고명한 점술가의 암시오?
A:이렇게 정해져 있는게 그의 운명이지. 자신이 물을
흘려보냈고 그렇게 모여든 물은 그가 만들어낸 운명이야
이젠 그가 갈길을 알아서 갈거야.
B:을씨년스럽군. 그래서, 어차피 죽게 될테니 가만히
지켜 보고 있으라 이거군.
A:(끄덕끄덕)으음...
게임물(?)
40.
[주인공의 해설. 마지막 스테이지의 오프닝 정도...]
현재 우리는 포위의 위기에 갇히게 되었다.
하지만 한스와 제이드의 희생으로 돌파구를 만들었다.
이제 남은건 돌파 하는 것.
연합군은 합중국군의 수뇌부들이 집결해 있는 상해를
공습하기 위해 집결중이다.
한시라도 빨리 연합군 제 2소대는 그곳으로 합류해야 한다.
합중국군의 수뇌부들을 호위하는 머신들의 화력은
상당한 수준 이지만 그들의 총 지휘자인 그들의 대통령을
생포 또는 사살하여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전쟁의 종결일지 아니면 새로운 싸움이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41.
[악역. 낮은 톤의 2,30대 입니다]
기다려라.
네놈이 용케 이곳으로 들어 왔다만 나는 여기서
널 보낼순 없다.
방금 대통령이 피신한 곳은 15층, 집무실이다.
하지만 그전에 내가 너를 없애버리고 말겠어.
각오해라.
합중국군의 머신이 연합군들보다 월등 하다는걸
보여줄테니 말이야.
42
[차분한 성격의 20대의 여성 입니다.]
우리에겐 남은 선택이란 그것밖에 없을거에요.
다른 방법들은 다 막혀 버렸으니까 이제 브라이언을
믿을수 밖에요.
(지긋이) 함장, 이젠 별 방도가 없어요. 출격중인
브라이언이 유일한 희망이에요. 사출기가 부서지고
주변엔 그들이 쫙 깔려 있어요.
지난번에 요새 속을 혼자 헤집고 다닌 브라이언 이라면.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에요.
제 말을 들어요.
(홍콩)느와르 장르(?)
43.
[흠... 설정 불능?]
곽 형의 복수를 할 시간이다.
하지만 나는 누이의 복수를 하여야 겠지.
바람이 차다. 해가 뜰 때까지 여기서 하나가
죽어나가야 겠지.
어쩔수 없었다는 변명은 없다. 나도 그렇게
말 하지는 않을 테니까.
이건... 어쩔수 없는 우리의 숙명인가 보구나.
44.
[분노인지 슬퍼서인지... 여성입니다]
아직... 말 못한게 있었는데....
말 해주고 싶은게 있었는데.... 가 버렸어....
네 동생의 죄를 덮어 쓰지마!
난 이제 복수같은건 다 된거야.
그딴 구실로 날 찾아오지 말라구!
난 갈거야.... 다시는, 다시는 찾아 오지마....
45.
[반쯤 미쳤다고 봅시다]
큭... 오래된 이야기야.
내가 그들을 미워해서 서로의 칼에 독을
칠했던 거지.
밖에 나가서 설치는건 않좋아.
이곳의 새벽은 어수선 하니까...
{기분 좋아서)크~~ 아!
새벽의 공기는 확실히 맑아......
46
사건이다~ 사건~!
박기자, 사진기 챙겨.
진도는 자그마치 5.5 !
서울에서 터졌다면 이건 확실한 특종감 이라구!
걱정마 걱정마 서울부근 기자들은 다 죽었데요.
(극도의 흥분)
머뭇 거리지 말고 엑셀이나 밟아!
안밟아? 이 상황에 교통법규든 신호등이든
뭔 상관이야? 안 밟겠다면 박기자 발을 밟아
눌려서라도 나는 갈거야!
47
[상황파악 안되는 사람입니다. 중간에 태도가 돌변하니 주의]
사실... 도촬가라는 사람들이... 굉장히 끈질기거든요.
파파라치와 대결해서 절대로 지지 않을 사람들 이니까...
(멋쩍은듯)헤헤... 솜씨가 조금 서툴러서 세게 꺾었더니
글쎄, 확 뒤집혀 버리면서 강으로 떨어져 버렸거든요.
(한숨쉬며)후....정말 차 타다가 물먹기는 처음이에요.
48
[처음엔 애걸복걸 입니다. 나이는 좀 낮게 잡으시구요...]
안돼~ 이번 세일기간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단 말이야~
내가 ‘말고기 참치 햄버거’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도 잘 알지?
그러니까 슈퍼에 좀 가자~
(울먹이며)너무해~
(구석에 쳐박혀서) 그래...‘말고기 참치 햄버거’를
좋아하는 나는 사람도 아니란 말이지?
그렇게나 좋아하는 ‘개 껌’이랑 살아라...치사한 놈(또는 녀석)
49
이 치사한 마녀 할멈!
메루는 왜 잡아먹었어요?
10년째 빗자루나 닦고 심부름이나
했는데 이젠 지긋지긋 해서 못살겠어요!
(안해도 됩니다.애드립)우끼야아!!!!!
헤...아, 알았어요. 하면 될거 아니에요...
에구구...괜찮은 왕자님(또는 공주님)만 나타나면...
에라~ 도망이나 가야겠다.
50
a:
헤이~ 아가씨 시간있어?
(옆에서 말거는 친구에게) 어허, 중국어는 나도 한다네!
아가씨 시간나면...(어쩌구 저쩌구...)
(옆 친구에게)어? 내가 잘못 말했나?
옆 친구: 그럼. 뼈와 살을 분리해 달라며?
a:
뭐, 뭐야?
(다급히)이런, 아가씨들~ 앗 젠장! 안전벨트 꽉 매! 총을 꺼낸걸
보니 마피아 여직원이다.
옆 친구:바로 네 머릴 안날려 버린걸 다행으로 여겨. 그리고
여긴 중국이야. 마피아는 무슨 마피아야? 내가 보기엔
야쿠자 같은데.
우리는, 우리 상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크기와 만날 때, 그 위용에 압도당한다. 그리고 우리는, 광활한 폐허의 쓸쓸함과 만날 때, 우리 마음까지도 황량해지는 것을 느끼게 되고, 그 황량해진 마음자리에서 우리도 모르게 일어난 한 줄기 바람이 세월의 유정함과 세월의 무정함을 아울러 일깨우며 지나가는 것을 느끼게 된다. 사적 제150호.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기양리 104번지 일대는 제150호의 번호표를 단 쓸쓸하기 짝이 없는 역사의 유적지다.
제46기 성우 실기테스트 원고
한 가난한 이가 길에 쓰러져 있었다. 오랫동안 씻지도 먹지도 못한 흔적이 그의 몸 깊숙이 배어 있었다. 누군가 그를 집에 데려갔다. 밥 한 그릇이 그의 눈앞에 놓였다. 가난한 이가 말했다. 이게 밥입니까…. 감사합니다…. 그는 밥을 먹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 그 얼굴에 한없이 평화로운 빛이 감돌았다…. 마더 테레사의 전기에 쓰여진 이야기다. 가난하고 한없이 누추했지만 감사할 줄 아는 영혼. 자신들이 만든 윤택한 소라고둥 속에 들어앉아 하늘나라로 극락으로 데려가 달라고 빌고 또 비는 영혼. 당신이 신이라면 선택은?
첫댓글 어라? 중간부분부터 어디서많이본 대본인데;;;;;;;;
확실히 이건 예전에 나르길의 대본인데...모르고 한 '중복'은 그렇다치지만 알고 한 '고의적 중복' 이라면.. 어찌됬든 출처를 분명히 밝혀주시길 바랍니다
헛=_=; 죄송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조금 더 위에 1번부터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