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1272號 Online Photo News ☆ 西 紀 2023 年 06 月 22日 木曜日 檀 記 4356 年 05月 05日 辛亥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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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林 進哲형님께서 보내주신 좋은 글을 공유합니다 💕있을 때 잘해...!!!❤️👨🌷💙 유명한 여류 소설가 신달자 씨가 어느 라디오 대담 프로그램에 나와 대담을 나누던 중에 진행자가 남편에 대한 질문을 하자 이런 대답을 했습니다. "9년동안 시어머님의 병간호를 극진히 해드렸고 20년을 넘게 남편의 병수발을 불평없이 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고맙다는 말이나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없이 제 곁을 떠나 버렸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창밖에 비가 내리는 광경을 바라 보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머나! 여보 비좀 봐요. 당신이 좋아하는 비가 오고 있네요." 라며 뒤를 돌아 보았는데 남편이 없다는 것을 깨닫자 남편에 대한 그리움이 밀려 들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말없이 묵묵했던 남편이 너무 너무 보고 싶어졌습니다. 텅빈 공간에 홀로 남겨진채 우두커니 고독을 새기며, "남편이란 존재는 아내에게 무엇을 해 주는 사람이 아니라 그냥 옆에 있어 주는 것 만으로도 고마운 인생의 영원한 동반자가 아닐까요?"
라는 고백으로 인터뷰를 마쳤습니다. 어느 가정에 무뚝뚝하고 고집이 센 남편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아내는 예쁘고 착하고 애교가 많았기 때문에 아내의 상냥스러운 말과 행동이 남편의 권위적인 고집불통과 무뚝뚝한 불친절을 가려주곤 했습니다. 어느 날 아내가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퇴근하는 길에 가게에 들러 두부 좀 사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남편이 남자가 궁상맞게 그런 봉지를 어떻게 들고 다니냐면서 벌컥 화를 내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날 저녁 아내가 직접 가게에 가서 두부를 사갖고 오다 음주 운전 차량에 치어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사고 소식을 듣자마자 남편이 병원으로 달려갔지만 아내는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의 유품을 바라보다 검은 봉지에 담겨진 으깨진 두부를 발견했습니다.
그러자 아내의 죽음이 자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너무나 미안한 마음에 가슴이 미어질 듯 아팠고 슬픔과 후회가 동시에 밀물처럼 몰려 왔습니다. 의사가 사망사실을 확인해 주며 덮혀있는 흰 천을 벗기자 아내의 피투성이 얼굴이 드러났습니다. 남편이 아내의 얼굴을 쓰다 듬자 뜨거운 눈물이 가슴에서 솟구쳐 오르다 보니 남편은 그만 아내를 부르며 통곡을 하고 말았습니다. 슬픔이 조금 가라앉자 남편은 난생 처음으로 아내의 차디 찬 손을 붙잡고 생전에 한 번도 해주지 않았던 말을 했습니다. "여보! 정말 미안해요.. 나 때문에 당신을 먼저 가게 해서 정말 미안해요. 우리 다시 만나면 당신이 무뚝뚝한 아내가 되고 내가 상냥한 남편이 되어 그때는 내가 당신을 왕비처럼 잘 모실께요...." 그날 이후 남편은 어느 식당을 가든지 두부음식을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자신에게 잘 해주는 사람에게 소홀히 하지 마세요. 한 평생 살아가면서 그런 사람 만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택시 한 대 놓치면 기다리면 되지만 사람하나 놓치면 더는 찾기 어렵습니다. 마음이 안 맞거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생기더라도 그리고 가끔씩 잔소리를 하고 이따금씩 화를 내서 서로의 마음에 상처를 주고 받는 경우라도, 남편과 아내가 서로 옆에 있다면 그것만이라도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 그 자체가 아닐까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후회없이 살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덜 후회하며 사는 방법이 있다면 '있을 때 잘해'라는 말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나 자신과 현재에 최선을 다 하라는 것이며 그럴려면 오늘 즉, 지금 이 시간 최선을 다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고 싶은 사람보다 지금 보고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하며, 미래의 시간 보다는 지금의 시간에 최선을 다 하는것 이것이 지혜이며 평생 자기관리를 잘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것을 늘 반성하며 살피는 것으로 이것이 '있을때 잘해' 의 지혜이며 해답입니다. 서름없는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위하여 누가 먼저가 아닌 서로 먼저 이 말을 꼭 전하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옆에 있어 주셔서 정말 고맙고 행복합니다." 옆에 있을때 서로 잘해 주는 배려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은 생을 함께 걸어 가요💐 |
문화일보 결혼 앞두고 프랑스 휴가간 30대男…파리 지하철역에서 의문사
프랑스를 찾은 한국인 관광객이 파리 외곽 빌쥐프 지하철역에서 돌연 사망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1일(현지시간) 유족 등에 따르면, A(36) 씨는 지난 12일 오후 9시 30분∼10시 사이 파리 지하철 7호선 빌쥐프 루이 아라공 역에서 숨졌다. 유족은 A 씨가 6월 14일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에 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자, 15일 주프랑스 한국대사관 등에 연락을 했다. 대사관은 경찰에 수소문해 16일 법의학연구소에서 A 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찾았다. 연구소 측은 이름과 사진 등으로 미뤄봤을 때 A 씨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A 씨가 고압 전류가 흐르는 지하철 선로를 건너려다 감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지만, 정확한 사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족은 "A 씨가 자발적으로 선로로 내려갔다는 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며 사건 현장 인근 CCTV를 확인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여자친구 가족과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을 앞두고 있던 A 씨는 회사에서 근속 휴가를 받고 홀로 휴가차 프랑스를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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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내년 최저임금 극과극 대결" 동결 혹은 인하 vs 25% 인상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내년 최저임금 법정 심의 시한이 다음주로 다가왔지만 경영계와 노동계 간 주장은 극과 극을 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가 6차 전원회의까지 진행됐지만 아직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 시작조차 하지 못한 상태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경영계는 '동결' 혹은 '인하'를, 노동계는 '인상'을 요구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겪은 이후 고금리와 고물가 현상에 더해 경기 침체까지 겹치면서 노사간 힘겨루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하고 강경하다. 소상공인연합회는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최저임금 동결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최저임금 동결'과 '업종별 구분적용'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결의대회에는 1천200여 명이 참석해 목소리를 냈다. 특히 숙박·편의점·외식·미용업주들은 업종별로 최저임금을 구분해 적용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업종의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채 고정된 최저임금을 적용하는 현 상황에서 사업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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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당장 몇만원이 없어서… 고금리 적금 깨는 청년들👍 출시 당시 은행앱이 먹통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끈 ‘청년희망적금’의 중도해지율이 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고금리 여파로 20~30대의 급전 수요가 몰리면서 중도 해지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원이 21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말 기준 청년희망적금 중도 해지율은 23.7%로 집계됐다. 상품이 출시된 지난해 2월 청년희망적금 최초 가입자 수는 289만5546명이었으나 올해 5월 말 기준 68만4878명이 중도 해지했다. 납입 금액대별 해지 현황을 살펴보면 ‘10만원 미만’ 납입자의 중도 해지율이 49.2%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 납입자의 해지율이 48.1%, ‘20만원 이상~30만원 미만’ 납입자의 해지율이 43.9%였다. 금융당국은 청년희망적금과 마찬가지로 청년층의 목돈 마련 지원을 목표로 하는 윤석열 정부의 ‘청년도약계좌’에 대해 중도 해지 방지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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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키뉴스 수원 아파트 냉장고서 영아 시신 2구 발견…경찰, 친모 체포 출산 기록은 있는데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점을 수상하게 여기고 정부 당국이 확인하는 과정에서 발견됐다. 30대 여성 A씨는 영아 살해 협의로 21일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지난 2018년 11월과 2019년 11월 각각 아기를 출산하고, 살해한 뒤 본인이 거주 중인 수원시 장안구 소재 아파트 주택 내 냉장고에 영아 시신을 보관해 온 혐의를 받는다. 이미 3명의 자녀를 둔 A씨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 추가 임신이 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경찰 조사를 통해 확인 A씨는 지난 2018년 11월 병원서 아기를 출산한 후 집으로 데려와 목 졸라 살해, 지난 2019년 11월에도 두 번째 아기를 병원 출산 후 병원 인근에서 같은 방식으로 목 졸라 살해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A씨는 경찰에 “경제적으로 어려워서 아기를 낳자마자 살해했다. 남편에게는 낙태했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진술했으며, 남편 B씨는 “아내가 임신한 사실은 알았지만, 아기를 살해한 줄은 몰랐다”면서 “낙태를 했다는 말을 믿었다”고 진술했다. 아래사진은 사건과 관련없는 이미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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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도요타마저 밀어냈다…일본차 텃밭서 1위 차지한 한국차 현대자동차가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서 올 들어 지난달까지 2만2903대를 판매하며 도요타를 제치고 1위를 탈환했다고 21일 밝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연속 베트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한 현대차는 지난해 도요타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러나 올해 1~5월 2만2903대를 판매하며, 2만1547대를 판매한 도요타를 2위로 밀어냈다. 기아도 1만3951대를 팔아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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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급발진? 운전자 주장 받아들여져 → 사망사고를 냈지만 차량 결함 가능성 인정, 운전자 1심에서 무죄. 법원, ‘여러 차례 브레이크등이 점등된 점 등으로 볼 때 차량 결함을 의심하기 충분하다’ 판결. 법조계, ‘이례적’... 향후 유사 판결 촉각.(동아 외)
★'각 대학 졸업생 연봉공개 등 학교 선택기준 모두 공개‘ 해야 → KDI 보고서. 학생이 외면하면 스스로 대학 문 닫도록. 지원만으로 모든 대학 살릴 수 없다. 지방대학 지원 유지로 덕을 보는 것은 지방 학생이 아니라 지방 정치인이나 공무원이 혜택을 보고 있다.(한국)
★관상용 양귀비 vs 마약용 양귀비 → 관상용(개양귀비)은 ▷줄기에 털이 있는 반면 마약용은 털이 없다 ▷관상용은 꽃 가운데 검은 무늬가 없는데 마약용은 검은 무늬가 있다. 마약용은 1포기만 키워도 처벌받을 수 있다.(이데일리)▼
★ 능력있어 돈 쓰는 게 죄’? vs ‘자제할 줄 모르는 과소비는 자본주의 최대 병폐’ → 최근 퍼지고 있는 고소득 커플들의 200만원짜리 5성급 호텔 프로포즈 행태에 비판적 지적 이어져...(아시아경제 외)
★‘영남 알프스’ 완등 기념메달 3만개 다섯달 만에 동나 → 울주군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시행 중인 ‘영남 알프스 챌린지’ 인기. 밀양, 울주, 청도, 경주 인근 1000m 넘는 9개 봉우리 완등자에게 순은으로 만든 메달 증정.(문화)
★석탄발전 보조금 연장 두고 갈라진 유럽 → 스웨덴, 폴란드, 프랑스, 스페인 등, 우크라 전쟁 고려해 찬성 입장. 독일, 벨기에 등은 ‘탄소중립 역행’ 반대. 재생에너지 강국인 독일조차 전체 에너지원에서 석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아직 33%에 달해.(동아)
★온라인 쇼핑몰, 쿠팡-네이버 양강 구도 굳어져 → 오픈서베이 1∼5일 설문조사, 가장 자주 이용하는 쇼핑몰 쿠팡 37.7%로 1위, 네이버쇼핑은 27.2%로 2위. 둘을 합하면 64.9%에 달해. 다음으로는 ▷G마켓(6.8%) ▷11번가(5.5%) ▷옥션(3.0%) ▷SSG닷컴(2.3%) 순.(헤럴드경제)
★초복(7월 11일)... 개 식용금지 논란 그대로 → 개는 ‘축산법’상으로는 가축에 포함, ‘축산물위생관리법’상으로는 가축에 불포함... 법적으로 모호성. 현재 ‘개 식용 문제 논의를 위한 위원회’가 공식 출범(2021. 12)되어 있으나 결론을 못내린 상황. 최근 대한육견협회는 용산 대통령실 앞 집회에서 ‘1000만 국민이 개고기를 소비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연간 7만t의 개고기를 공급하고 있는 것’이고 주장.(국민) |
제목만 보고도 전부를 알고가는 세상
1. 노컷뉴스 2. 일요시사 3. 한국경제 4. 스포츠 동아 5. 부산일보 6. 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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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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