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등포여고 졸업생입니다.
어~제가 87학번이니까...졸업년도두 87년도가 되겟죠?
오늘 깊어가는 가을 이렇게 반가운 모임을 만나게되서 정말 기쁨니다.
전 아직 영등포에 사는데...
가끔 차를타구 그곳을 지나치며 교복입은 학생들을보며
가봐야지 가봐야지한게...정말오랜 세월이 지낫네요.
그저 중간에 한번 내리면 갈수있는 가까운곳이였는데도 그동안 잊고 살앗다는게 너무 부끄럽네요.
친구와 술은 묵을수록 좋다지요.
추억두 마찬가지일꺼예요.
이 카페를 들어온 순간
학창시절 모든시간들이 어렴풋이 추억으로 떠올려집니다.
이구...
신고인사가 넘 길었져?
여러분 무쟈게 반가왓구요.
종종 들러보도록할께요.
꼭 친정 온 느낌이 드네요.
자~그럼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구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