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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후기 스크랩 캠핑 산장민박 1박2일
비틀즈 추천 0 조회 908 10.09.07 17:43 댓글 20
게시글 본문내용

 

 

 

 

 

첫 캠핑...

인천대교를 지나 영종도로 향한다.

 

 

낚시 다니느라 그동안 다빈맘과 다빈이에게 너무 소홀했기에...

간단모드로 캠핑을 떠난다.

다빈이는 1년동안 태권도를 충실히 수행(?)하여 국기원에

1품 승단심사를 받으러 간탓에 다빈맘과 둘이 오붓하게

출발...

 

 산장민박전경...

 

 민박집 뒷쪽 캠핑장...

 

 캠프타운 헥사돔을 설치...세식구 잠자기엔 딱인듯...

 

 

 

?팅 후 잠시 휴식... 

 렌캠에서 구입한 비박용타프...색깔이 이쁘다.

원래 헥사타프를 설치하려 했는데 공간이 나오지를 않아서...

 

 

 

 지난 태풍의 영향으로 낙엽이 우스스스 떨어졌다.

불장난 중 인 다빈맘...

 

내가 다빈이를 데리러 간 3시간동안 저러고 놀았단다.

 

 

 

 

 

나뭇잎이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고... 

 

 

여전히 불장난...집중력 하나는 대단하다.

 

 

덕분에 목살을 굽고...저녁준비를 후다닥...

 

 

 

 

 

 산속에서 놀거리가 없어 걱정했는데...

해먹 하나에 저녁먹고 마냥 신이 났다.

 

코베아에서 5마넌 주고 산 가스렌턴이 고장나서 싸구려 2마넌짜리

로 하나 개비했는데...코베아보다 낮다...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전기를 쓸 수있어 램프를 켰더니...벌레가 덤빈다.

모기와의 사투...

그러나 아이폰 모기퇴치 어플 때문에 금새 ㅁ기와의 전쟁은 휴전...

 

 

민박 집 구여운 강아지...

고기 굽기 전...불피울때 부터 와서는 애교를 부린다.

짜~식...남는 고기는 전부 저 놈 뱃속으로... 

 

잘 준비....벌써...?

홈키퍼를 들고 자려나본데... 

 다빈은 여전히 해먹에 빠져있고...

 

 

 

둘이서 다시 불장난...자다 오줌사면 어쩌려고????

 

 

 

 

 

 

아침에 찾아온 게...

 

 

1시간에 걸친 철수...

근처 왕산해수욕장에 가서 올해 마지막 물놀이를 한다.

 

 재빠른 다빈...튜브들고 바로 고고씽~~~

 

 

 

 

 처가인 맹방해수욕장이 진짜 바다라고...파도가 치지 않아

재미 없다는데...그래도 잘논다.

 

 

 

 

 

 커플 낙하산(?)...샘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대로 매달린채 저 먼 바다로 가거라..."라고

ㅋㅋㅋ

 

 프랑스에서 왕산으로 피서오신 외국인 모자...

남편은 바야바인줄 알았다.왠 털이 그리 많은지...

아이 셋을 낳고도 몸매가 좋으네...

 

다빈맘도 물속으로 들어가 잠시 더위를 식힌다.

 

 

 

 

 

 

둘이 나가있는 동안 간식을 만들어주는 센~쑤... 

 

 

저 놈의 낙하산 또 왔다. 

 

 

이번엔 혼자...불쌍하게 물에 넣었다 뺏다 구경거리 치곤 재밌네... 

 

 

 

 

 

 

 

 스노우피크...저 놈을 사야지 올겨울 캠핑을 할텐데...

혼자여서 좀 그랬는데...둘째가 있었음 했는데...

다빈은 알아서 잘 논다.기특하다. 

 

 

 

 

 

 

 

 

 

 

 

 

 

찍히기 싫어하는 다빈맘...

 

 

 

 

 

 

 

 다 놀았나보다.

집에 가잔다.

1박2일...캠핑과 물놀이...

다음엔 또 어디를 가야하나...

다음 캠핑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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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9.07 18:23

    첫댓글 캠핑장도 이쁘고 가족끼리 다니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마지막 하늘 사진도 참 이쁘고~간단모드신데...제 풀셋장비보다 좋으시다..^^;;

  • 작성자 10.09.08 15:13

    감사합니다.앞으로 장비를 더 구입해야 겨울에도 캠핑을 갈텐데...총알이 문제에요.ㅎㅎㅎ

  • 10.09.07 18:38

    막바지 바다 물놀이 잘 하셨구요, 아빠의 행복 행 인생운전이 더 빛나보이고 멋있습니다~~ ^_^

  • 작성자 10.09.08 15:14

    감사합니다.

  • 10.09.07 19:09

    잘보았습니다..가족이 화목해 보이네요^^

  • 작성자 10.09.08 15:14

    감사합니다.

  • 10.09.07 20:38

    정성이 가득한 후기네요^^*
    항상 즐캠 하세요.
    잘보구 갑니다^^*

  • 작성자 10.09.08 15:14

    처음 올리는 캠핑 후기라 좀 애 먹었슴다.감사합니다.

  • 10.09.07 21:32

    부럽습니다^^ 항상 줄캠하세요.

  • 작성자 10.09.08 15:15

    감사합니다,.

  • 10.09.07 21:41

    운치 있네여...올여름은 바다근처두 못가 봤는데...
    즐캠하세요~

  • 작성자 10.09.08 15:15

    더 좋은때에 캠핑 가실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10.09.07 22:34

    저 패러세일링을 보니 UCC에서 본 카이트서핑하다 비행기에 걸리는 영상 생각이 납니다..ㅋ

  • 10.09.08 09:12

    첫 사진과 끝 사진의 하늘모습이 너무 이쁘네요~~물론 중간다빈이 사진도 이쁘지만^^떡볶이 만들어 놓고 기다리시는 냄푠님을 둔 마나님은 행복하시겄습니다..갑자기 배가 살살

  • 작성자 10.09.08 15:17

    감사합니다.인스턴트식이라 냄비에 물넣고 불만 당기면 되더라구요...

  • 10.09.08 14:25

    아~ 무슨 정글인줄 알았다눈...특히 구운 강아지에 빵! 덜 구웠더군요...즐감했습니다...일케 그림이 많은 줄 모르고 다봤습니당^^

  • 작성자 10.09.08 15:17

    감사합니다.

  • 10.09.08 16:19

    가을하늘을 멋지게 선보이셨네요 ~
    담아오신 풍겨마다 그림같아요
    행복한 즐캠 기원합니다 ㅎ

  • 10.09.08 21:37

    초캠에 저 정도 장비 마련하였으면...부럽네요...아이폰 모기퇴치 어플이 효과가 있나보네요..저도 아이폰 사용하고 있는데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사진도 많고 정말 예쁘다는 표현을 사용하고 싶습니다. 즐캠하세요.

  • 10.09.09 12:11

    와 사진이 장난 아니다.. .이렇게 많은 사진은 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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