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저녁엔 매우 선선해졌으면서 동시에 더운 날씨입니다.
요즘같은 계절에 이처럼 뜨겁지 않으면 벼가 익지 않습니다.
약간 이상기온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환경학적인 기온을 말하자면 길어지기에 각설하고...
(1) 현 상황에 대한 운영진의 입장 정리
지난 3일동안 노영동 카페에도 이상기온이 흘러
많은 회원분들께서 현 정권의 짜증스러움 못지 않는 혼란스러움에 힘들어 하셨습니다.
그 일은
노영동 카페지기인 카르님이 그간 계속되온 일부 사람들의 공격에 심정적으로 많이 지치기도 했고
또한 가족의 신변에 위협을 느낄 수 있는 수준이라 느껴지는 악담에 노출되면서,
카페지기 및 대표직을 양도하겠다는 것과
대표자를 추천받는다는 내용의 단체 메일과 게시판의 공지로 시작되었습니다.
노영동은 술렁이기 시작했으며 여론은,
- 더이상의 십자가는 안된다. 받아 들이자.
- 아니다. 카르 없는 노영동은 생각할 수 없다.
- 카르는 좀 쉬게 두고 그동안 운영진체제로 가자.
등등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카르님이 많은 회원분들의 반대의사를 접하였고, 또한
그런 급작스런 결정을 하도록 원인을 제공했던 사람이 실제로는 그럴만하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하였고,
양도라는 과정 역시, 현실적으로 노영동에서 무난히 이뤄지기 어렵다고 깨달은 카르님은
카페지기 양도 철회의 글을 8월 18일(수), 게시판에 올렸습니다.
이로써 술렁이던 카페에 조금이나마 온기가 돌아오고 안정되어 가고 있으나,
일련의 과정들이, 많은 분들께 혼란과 상처, 그리고 충격을 드린 것은 사실입니다.
계속 뒤집어지는 상황에, 안정감이 없다고 씁쓸해하시는 분도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카르님이나 일부 운영진이 확 올려버린 글의 댓글에...
회원님들께서 올리신 글의 내용 또는 댓글에도,
정말 많은 위로와 격려를 해주셨지만,
그런 좋은 말씀만 듣기에는 너무 큰 심려를 끼친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카페 회원분들께 여러모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초동 대응이 미흡했던 점에 대해 사과드리며...
많은 회원분들께서, 아마추어인 운영진에게 프로급으로 대응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이에 운영진은 회원 모든 분들께 큰 절을 올립니다. (__)
- 맘누리, 처음처럼, woojoo, 혀니, 수사불패, 마녀 배상 -
(2) 카르님에 대한 처분
카르님은 당초 카페를 만들때의 그 스타일 그대로,
혼자서 버럭 ~ 지르고서... 또 Cool~ 하게 양도를 철회하셨지만...
이에 운영진은 '너 So cool?' ,
'우린 No cool !' 을 말하며
아래와 같은 죄목으로 카페지기 카르님께 처분을 결정하는 바입니다.
- 죄목 : 노영동 생계형 후원회원들의 도의적 업무방해죄,
어르신들의 심려 초래 및 과다흡연 유발로 인한 수명단축죄,
랄라이모님처럼 치료 중이신 분들의 완쾌 방해죄,
맘 여리고 눈물 많은 여인네들의 눈물 초래죄,
은근 담대를 가장한 남정네들의 거동죄,
얼굴 빼면 시체인 울 카페 미인들의 다크써클 확대죄와 주름증가죄,
심장 약한 사람 심장벌렁죄,
혀니님 열폭하게 만든 기폭죄,
운영진과 협의 없이 혼자 질러버린 버럭죄,
결정적으로
봉하의 권여사님께 심려를 끼칠 수 있었을거란 가정 하에 노영동 영부인 심려죄.
- 결정 : 이번 카르님의 카페 양도건은, 심정적으로는 충분히 이해하나
결론적으로 수많은 회원들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긴 것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결정합니다.
* 노영동을 대표하는 대표직과 카페지기 종신형!
* 1주일간 근신하시라고 할까 했는데... 당장 닥친 중요한 일들이 많은데 뭘 쉬려고 하십니까. -_-
* 내년 정모 때 스트립 쇼!
(3) 현 갈등을 초래한 분들에 대한 입장/향후 대응
이와 같은 갈등의 원인이 된 분들에 대한 향후 대응은 아직 논의중입니다.
그리고 온/오프에 그 분들이 유포한 내용 중, 노영동의 본질 자체를 왜곡하고 폄훼하는 내용이나
노영동의 활동에 대한 근거없는 낭설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운영진 내 충분한 검토 후에, 대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와 동시에, 회원분들께 당부드리고 싶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미 한줄방의 글, 게시글을 통해서 당부드린 바 있습니다.
- 카페 대 카페 차원의 충돌 구조를 만들어서는 안됩니다.
대부분의 순수한 회원들이 또다시 상처입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해당 카페 자체를 폄하하는 언급은 절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 감정적으로 격해져서 남기게 되는 험한 말들을, 한번 더 생각하고 남겼으면 합니다.
어쨌건 현재의 갈등이나 불쾌한 일들을 더 크게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경우를 벗어난 행동이나 말에는 단호하게 대응하되,
오가는 거친 말들에, 조용히 지켜보는 분들까지 상처입게 되는 그런 상황은 방지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__)
애쓰셨습니다...짝짝짝 // 카르님은 내년때까지 보드를 타든 헬쓰를 하든... 비에 못지 않은 몸매를 만드시길
쵸코릿 빛까장 에구 무리일텐데........
^^
고생하셨습니다!!!
아~~~ 처벌이 너무 약하십니다. 2심제로 해서 '스트립 쇼'를 '노영동 회원 한번씩 카르 겨드랑이,발바닥 간지르기로 바꾸면 안될까요?' 헉! 8,500번이구나 그럼~ 켘! 사형 수준이다. -- 잡부 증말 잔인하구만...
ㅋㅋㅋ
감사합니다. 항상 애 쓰시는데 도움 못드려 죄송 합니다.
얼굴 빼면 시체인 울 카페 미인들의 다크써클대죄와 주름증가죄 <---------- 맘에 와닿는데요 아 를 가야할찌...( - _-)
저처럼 순진한 처자는 가슴이 떨려서 어찌
ㅋㅋㅋ 대전에서 뵈었을때... 느낌은...순...진...은......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연탄재님....아직님을 잘 모르시나바......늦기전에 빨리....도망쳐요...얼렁
아놔... 저처럼 온몸에 순수와 순진이 좔좔 흐르는 사람이 또 어딨다고...뻑 빠져있는 횐님들을 와해시키기 위한 음모라고 생각됩니다 냐
님 사랑합니다 저 조신한 처자인거 아시면서
연탄재님의 발언은 제 순수와 순진에
p.s.빠
가슴이 떨리면 가슴을 진정 시키고 오시면 됩니다....약 줄까요?? ㅋㅋ
든든합니다.^^
자칫 무거울뻔한 글을...이렇듯 재미나게.....역시~! 강팀입니다.^^
모두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바람직한 쪽으로 정리가 되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내년 정모 홍보를 벌써 확실하게 시작하시네요 ㅋ ㅋ ㅋ ㅋ
저는 스트립에 필요한 속곳을 준비하겠습니다...
망사 원래 망사는 불망(불란서 망사)가 최곤디.....저두 한장 챙겨 볼께요. 카르님 싸이즈가 워찌 되시는지.....
한국싸이즈 105
프랑스싸이즈 XL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고맙습니다 내년 기대만땅입니다 은 죄 중에 다크써클 대죄와 주름증가죄는 가중죄인디......... 워찌 책임지실라요
헌데 그 많
노영동 동장님 때문에... 카페에서 하루 놀았습니다~ 주민들의 업무 방해죄도 포함시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에혀~ 배도 고프고.....암튼.... 내년 정모때 울 동장님의 복근을 기대하며.... 오늘 업무 내일로 살포시 미뤄봅니다~^^
감사합니다. 힘이 되어 드리지 못하면서도 힘내라는 말밖에는 할 줄 모르는 소리없는 회원입니다.
앞으로도 힘내시고 날로 전진하는 노영동 만들어주시기 간절히 바랍니다.
노영동 만만세~~~~~~ ^ ^
스트립 쇼 콜~~~~(내년 정모 미성년자 참석 불가)
쥔장의 스트립..스트립..스트립..스트립..스트립..스트립..스트립..스트립.....정모 땡깁시다...ㅋㅋㅋ
정말 잘됐네요...
음...잠수탈려고 했는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쇼볼려고 정모 또 참석해야겠네요 ㅋㅋㅋ 쇼도 해야되고 노래도 불러야되고 쥔장이 할게 많으시겠습니다 그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노영동은 영원해야 합니다... ^_______^
감사합니다..^^
카르님 없는 노동영을 어케 생각하나요....;;;;;; 감사합니다. 항상 고맙게 생각해요.....그리고 기대할게요(응?뭘?)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앞으로도 카르님과 운영진 여러분들의 많은 노고에 항상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 간직하겠습니다.
저도 며칠 전 만취하고 귀가한 일로 우리 집사람과 지금 어색한 관계가 흐르고 있는데..
원만히 해결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