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군 구시포해변-명사십리 동호해변-고창골프장- 고창 람사르갯벌센터-심원면사무소
구시포해수욕장 하차 (오전 11시40분)
41코스 출발점~~~
구시포해변 과 등대
바람불고 조금 쌀쌀한 날씨로 조망은 좋았습니다.
B팀은 버스 대절로 등대 관광 가시네요...
멀어져가는 (구시포해변)
고창해안도로 걸어갑니다.
바람이 불어서인지 너울성파도 가 심하더라구요..
바다 뒤로 보이는 섬 (위도)
추위도 아랑곳없이 백사장 데이트 하시는 중년부부?
해안도로 좀 위험했지만 좋았답니다.(바람만 불청객)
해리면 진입
고추밭에 너덜너덜 폐비닐은 정말 흉물수럽습니다.
메르팡 펜션 (빨간지붕이 참 생동감 있게 느껴집니다.)
도로옆 (해송숲) 멋졌는데 여름날엔 얼미나 좋았을까? 싶어요...
삼거리서 왼쪽 길 진행
동해해변 해송길
동호해변 통과중
명사십리 동호해변.캠핑장 까지 대규모 해변인듯?
펜션
소나무 다리/ 가지? 어떤부위가 맞나요? 암튼 좀 희귀했습니다.
해리면소재지 통과
동호교차로 에서 (선운산) 방향으로 (좌회전)
흰큰새 이름은 모르겠지만 무리지어 쉬고 있엇습니다.
고창 골프장 (왼쪽) 도로 진행
골프장 (호텔)
이 시점 왼쪽 솔밭길로 진행
솔밭길은 바닥에 나무테크로 잘 정비되어 걷기 참 편안길.힐링 되는길... (바람은 여전히 방해물)
전망대 (바람불어 추워서 올라가지 못함)
풍차 조형물 이후는 바닥 전기공사중 이라 출입을 통제 했지만 그냥 걸어도 괜찮았답니다.(오늘은 공사 쉬는날..)
갯펄센터 전망대
저도 감기중 이라 오늘은 완전무장 하고 걸었습니다.
전망대.와 쉼터가 자주 보이고 테크길도 편해서 걷기 참 좋은길 이었습니다.
어촌갯펄체험장
테크 계단 올라가면 (계명산) 정상
계명산 정상 (29m)
서해랑쉼터 방향 진행
람사르습지
람사르 고창갯벌센터
갯벌공원
심원면사무소 종점 (오후 4시)
총거리 약 18.9km 4시간20분 소요
초겨울 바닷가의 정형적인 날씨..바람도 있었고 기온도 쌀쌀했던날 제방길 첨부터 끝날때까지 걷는 코스...
저는 개인적으로 일주일전 부터 감기로 고생하고 있는중 입니다. 어제부터 좀 나아지는듯 해서 약도 끊었는데
구시포해변 도착부터 바닷바람 바로 마시니 기침이 제발 되었습니다. 마스크.모자.바람막이옷...
완전무장 하고 완주는 했지만 오늘도 상태는 호전되지 않습니다.(개인사정..)
온종일 바다만 바라보고 다녔기에 지루하게 느껴질수도 있었겠지만...저는 개인적으로 *동호해변* 과 이후 해송숲길 은 기분좋은 만남 이었답니다. 그래서 겨울이 아닌 다른 계절에 꼭 한 번 더 가고싶은 곳으로 기억 해 두었습니다.
회원님들 쌀쌀한 날씨에도 완주 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요즈음 감기 지독하고 잘 낫지도 않고...정말 무서워요??
건강 잘 돌보시고 2주 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날씨가 차가운덕에 맑은 경치 하나는 정말 죽여 줍니다 그려!
덕분에 아름다움에 푹 빠져 한참을 세상 모르게 즐겼습니다.
그나저나 감기로 고생하신다며 오늘 또 완주 했지요?
사실이 병풍 속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것이 나이 탓으로만 돌리기엔 이 세상이 그냥두지 않을것입니다.
자식이 효도하면 어버이는 즐겁고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진다는데
우리 인간은 서로 도와가며 살아가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고 순리일 것인데 인간의 생각은 무의식(無意識)세계로 흘러들어가며 긍정적인 사고(思考)보다는 부정적 사고에 더 익숙해져 있어 뭣이든 의견을 통일 한다는 게 정말 어렵고 기나긴 항해(航海)와 같다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정치판의 움직임을 보면 여실히 증명되죠.
여, 야 모두 한쪽으로만 생각하면 될 것을 가지고 어렵게 꼬집으며 서로를 고문(拷問)하는 식이라 바라보는 국민은 정말 안타깝고 몸서리가 날 정도입니다.
국개의원 믿지말고 우리들이나 잘해 봅시다.
몸 관리 잘 하세요.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린 잘 돌아 다닙니다.
네..맞습니다. 그래서 정치는 딱 외면하는게 우리네는 좋아요??
감기 정말 지독합니다.
항상 건강조심이 상책...하지만 저는 그것도 맘대로 잘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