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두대간 남진 4구간 (백복령-댓재)
일시 23년 8월 6일 00시 30분~ 13시 30분
총 이동거리 약 30K
최저기온 26도 최고기온 31도
바람 한점 없이 습하기만 한 날씨..
청옥산 지나면서 계속해서 소나기..
백복령에서 다시 이어갑니다..
부지런히 걸으라.. 말씀주시는 방장님..
아.. 저는 방장님이 아닌데..😅😅😅
너무나 쉽게 쉽게 말씀하시는 방장님!!
지난 구간을 마치며.. 낮에 본 백복령의 비 뒤로 백옥처럼 하얀 자작나무가 제법 보여.. 이곳이 강원임을 실감했는데.. 지금은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인증사진 한장 찍고.. 바로 출발!!
퇴근후 곧장 달려온 백복령..
밤 인데도.. 덥고.. 습하고.. 바람은 일점도 없고..
출발한지 5분도 채 되지않아 온몸은 땀범벅이 되고..
1022봉 상월산 느루봉 갈미봉..
차례차례 지납니다..
동해에서 떠 오르는 멋진 일출을 볼수있지 않을까
혹.. 내심.. 기대했지만..
종일 곰탕만 드링킹!!
그래도 이제 눈앞엔 해동삼봉이 기다리고 있으니..
조금은 기대하며 걸어봅니다..
더위도 더위지만.. 바람한점 없는 마루금을 걷는일은.. 정말 희망고문..?? 입니다..
저기까지만 올라가면.. 불어오지 않을까..
마루금까지만 오르면..
...
하..😭😭😭
없어도 없어도 이렇게 없을수가!!
그나마.. 청옥산 가는 길..
조금씩 불어주기 시작합니다..
기온은 높아 땀은 흐르는데..
습도가 높아 땀이 마르질 않으니..
체열이 내려가질 않습니다..
열사병이 이렇게 오는건가 싶기도 하고..🤣🤣🤣
이 날씨에 장거리 산행하시는 넘사벽 선배님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땀으로 푹~ 적신 수건.. 머리위에 올리고..
겨우겨우 청옥산 도착!!
인증 끝나고 냅다 샘터로 달려갑니다!!
쇠파리며.. 모기가 주변에 바글바글 하지만..
손을 대는 순간 전해지는 시원함이란!!
와.. 말잇못!!👍👍👍
그제야 가방 내리고 자리깔고..
등이며.. 배낭이며.. 땀 좀 말려봅니다..
시원한 물.. 수량이 적어.. 쫄쫄쫄 나오긴 하지만..
감지덕지!! 시원한 물로 햇반 하나 말아 먹고 있자니.. 이렇게 좋을수가 없습니다😆😆😆
배불리먹고.. 흐르는 땀도 대충 닦아내고..
천국같던 샘터를 떠나 이제 두타산으로!!
물도 충분히 받았고.. 두타산에 또 샘이 있으니..
물 실컷 마시며 다시 걸음 시작!!
앗..그런데..
보슬보슬..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더운데 잘 되었다.. 생각하며 걷습니다..
근데 점점 빗줄기가 굵어집니다..😭😭😭
옷도 홀랑~ 신발도 철퍽철퍽!!
그렇게 우째우째 비 맞으며 두타산 도착!!
지나가는 소나기일줄 생각했는데..
빗줄기는 점점 굵어지고..
댓재까지 호다닥~~~
물에 빠진 생쥐꼴로..
산행종료!!😭😭😭
** 백두대간 남진 5구간 (댓재-죽령)
일시 23년 8월 13일 01시 00분~ 15일 18시 30분
총 이동거리 약 130K
최저기온 22도 최고기온 25도
지난주와는 확연히 달라진 기온..
등로 위엔 태풍 카눈이 지나간 흔적이 가득..
수풀엔 이슬이 가득!!! 이번 산행도 개굴~개굴~
😭😭😭
또 다시 이 자리에..
댓재에서 5구간 시작합니다..
이번 구간은 삼백종주 구간입니다..
아쟈쟈!! 퐈이팅!! 입니다!!😆😆😆
깜깜한 밤.. 들머리에 섰습니다.. 아.. 가기 싫다..ㅋ
첫봉우리.. 황장산..
지난주보다.. 제법 선선합니다..
많지는 않지만 바람도 약간 불어줍니다..
근데.. 습도가 매우 높습니다..
뿌연~ 안개가 가득~~ 입니다 ㅜ
환선봉.. 역시 곰탕..
비도 살짝살짝~~~
덕항산..
역시 찐한 곰탕..
해는 떳는데.. 보이는 건 없습니다😭😭😭
구부시령 도착하니..
곰탕 사이로 빠알간 해가 언뜻 보입니다..
아홉은 필요없고..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깽이님 후기글에서 읽었던 구부시령이 생각나..
피식~ 한번 웃고 갑니다..
석희봉 지나고
푯대봉도 지납니다..
삼수령 도착해 빗방울의 운명도 읽어보고..ㅋㅋ
깽이님 후기에서 읽고 간 내용인데..
다시 봐도 신기합니다ㅋㅋㅋ
..
삼수령에서..
잠시 밥도 먹고 쉬어가기로 합니다..
신발을 벗었더니.. 이 모양입니다..
선배님들 앞에 꺼내 놓기엔.. 아무것도 아닌거지만..
저는.. 이렇게 불은 발로 장거리를 걷는게 처음입니다!!😭😭😭
누구에게나.. 모든 일에 처음은 있는 법!!
다음엔 좀 익숙해 질까요??
비와 풀잎에 맺힌 이슬 덕에 하루종일 젖은 등산화를 신고 산행을 했습니다..
백두대간 원샷하시며.. 비맞고 이 길 걸으셨을 방장님..
천리 해안길 소금물에 물집 난 발 담궈가며 걸으신 깽이님..
나비 잡으시겠다고.. 비오는 길 마다 않으신 뛰어지부장님과 시노기님 이태환님..
셀수도 없이 많은 선배님들께서 이러고 걸으셨..😭
아이고~~~
절로 고개가 절레절레~~~
밥도 먹고.. 물도 채우고..
다시 걸음을 시작합니다..
매봉산 오름길에..
순백의 자작나무 숲..
와.. 👍👍👍
바람개비 구경도 실컷하고..
배추밭 구경도 실컷하고..
모를땐 그저 멋지다.. 생각했는데..
두분께서 넓은 배추밭에 농약을 살포하고 계시더라구요..
지나가는데.. 냄새가..😭😭😭
청바지에 하얀 운동화신고 오신 관광객 분들..
여럿 계셨어요..ㅋㅋㅋ
나만 거지꼴!! ㅋㅋㅋ
매봉산 도착!!
한강과 낙동강 양대강의 발원지..
그냥 생각없이 걸었다면 몰랐을 길..
방장님 덕분에 공부하며 걷습니다👍👍👍
발은 너덜너덜한데..
입만 살아서는..
할수있다!! 할수있다!! 외쳐봅니다!! ㅋㅋㅋ
부슬부슬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대롱대롱 달린 물방울이 귀여워서 찍어봅니다..😁
두문동재에서 다시 시작된 오름..
오르고 올라..
은대봉..
중함백..
지나서 쉼터!! 샘터 있다고 들었는데..
나무에 시그널도 보이던데..
힘들어서 그냥 패스~~
함백산 올라..
개굴개굴.. 하는 신발 벗고.. 양말도 벗어..
물 한번 꽉~ 짜주니..
똥물이 주르륵~~~🤣🤣🤣
만항재휴게소 도착해서 잠시 요기하는데..
몸이 달달달~~~ 떨립니다 ㅜ
비와 땀으로 홀딱 젖은채 앉아 있자니..
아.. 걷는것 보다 더 힘이 듭니다 ㅜ
수리봉 넘어 화방재에서 푸욱~ 휴식하고 정비하고 다시 출발합니다!!
이제 태백산으로 고고씽!!
정상에 다다를 무렵..
속이 텅 빈 멋진 나무..
지나가는 산우님께서.. 저렇게 비어야 오래산다고..
걷는 내내 곰탕이었는데..
오늘은 조망이 좀 보이려나 봅니다👍👍👍
죽어서 천년.. 이라는 고사목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고..
드디어 장군봉..
워~~ 하늘이 열립니다👍👍👍
시원한 바람과.. 지천으로 널린 야생화!!
예쁜것들 실컷 눈에 담고 다시 출발합니다😁
부쇠봉
부쇠봉 전망대에서..
깃대배기봉은 정상석이 조금 떨어진 곳에 2개가 있네요..ㅎ
태풍 카눈이 부러뜨린 나무가 등로에 누워 있습니다..
해가 쨍쨍~~~ 갑자기 너무~~ 더워요!!
땀 뻘뻘 흘리며 도래기재 도착!!
잠시 정비하며 휴식합니다!!
발은 여전히 쪼글쪼글~~ 퉁퉁!!😭😭😭
방장님 알려주신대로..
깔창이며 양말이며.. 요래조래~~ 바꿔봅니다!!
그래도 아픕니다!! 방장님!!😭😭😭
이제 550년된 철쭉을 만나러 가는길..
가는길에 만난 반가운 이름!!ㅋㅋㅋ
밤도깨비님~~ 잘 계시지요??😁
옥돌봉..
문수지맥 분기점!!
내성천의 발원지!! 가는 곳마다..
하나씩 하나씩 알려주시는 방장님!!
깽이님은 참 복받으신 분이십니다!!ㅋㅋㅋ
박달령 도착..
박달령 옹달샘은 수량이 너무너무 적어서..
뜰수가 없었어요 ㅜ 패쓰!!
선달산.. 그리고..
아.. 갈곶산..
아.. 힘들었어요..🤣🤣🤣
마구령 밴치에 잠시 누워 하늘도 보고.. 별도 보고..
그러다 스르륵~~
잠시 졸았나..??
훅~ 하고 파고드는 한기에 벌떡 일어납니다..
온몸이 뻐덕뻐덕.. 바짝 굳어버린 동태?? 황태?? 같습니다!!🤣🤣🤣
어흥이봉과 상월봉을 넘어..
어서 고치령으로 가야 합니다..
이제 남은건 소백산 구간!!
힘내서 걸어봅니다😁
고치령에 있는 여우샘!! 물맛이 아주~ 좋습니다^^👍👍👍
햇반에 물말아 요기하고..
소백산을 넘을 동안 마실물을 받아 지고 갑니다!!
이제 날머리가 코앞이라.. 힘이 납니다😁😁😁
국망봉까지.. 까칠한 오름이 수없이 반복되고..
마당치 도착..
잠시 길 잃은 산우님을 만났는데.. ㅋㅋㅋ
제가 별로 도움이 안됐어요!! 😅😅😅
아침 이른시간부터 무더위는 시작되고..
데크가 나오길래 바로~ 벌러덩!!🤣🤣🤣
빵 하나 입에 물고 잘근잘근 씹어 봅니다..
지친 발에게도 잠시 휴식을..ㅋ
마루금에 도착하니..
눈에 들어오는 시원한 조망!!👍👍👍
근데 날씨는 시원하지 못해요..😭😭😭
나무를 화분삼아.. 자라는 풀들..
괜히.. 갬성 돋아서.. 한컷!!🤣🤣🤣
너무너무 더워서..
에라 모르겠다.. 여유부리며 살방살방 걸어갑니다!!
사실 힘도 들구요!!ㅋㅋㅋ
그러다 늦은맥이재에서 데크 공사 하시는 몇몇분을 만납니다..
조용히 지나갈까 했는데..
오전 11시 30분경..
때마침 식사준비중이셨어요..
ㅋㅋㅋ
먹을 복도 많은 타키!!ㅋㅋㅋ
대간하는 재미가 이런 건가요??
간혹 방장님 후기글 보면 마을 어르신분들께 이것저것 잘 얻어 드시던데..
저도 이제.. 방장님처럼..??😆😆😆
양양건설 소장님께서 손수 만드신..
갖은 채소에 햄을 듬뿍 넣은 특제 카레~~~
청양고추 총총 썰어넣은 무생채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 인사드리고..
저도.. 뭐라도 보답드리고 싶은데..
가진게 1도 없어요ㅜ
혹 팔공산에 데크 공사 오시면..
꼭~ 뵈어요^^
배부르게 잘 먹고..
다시 부지런히 국망봉을 향해 걷습니다~
해가 쨍쨍 내리쬐는 정오..
국망봉에 도착..
그리고 다시..
해가 쨍쨍 내리쬐는 소백의 마루금을 걸어..
비로봉..
여긴 사람이 제법 있습니다..
연화봉 가는길..
마지막 임도길은 정말 절뚝절뚝 내려온거 같아요!!🤣🤣🤣
죽령을 2키로쯤 남겨놓고 임도길에 또 벌러덩~~~
발바닥이 너무너무 아파서 신발도 벗고 양말도 벗었는데..
어라??!! 왜 이렇게 멀쩡해보이지요??
물집도 하나 없고.. 신기방기..
방장님 시킨대로 했던게..
효과가 있었나 봅니다!!
그래도 아프긴 마찬가지!!😭😭😭
꾸역꾸역 걸어 내려와 드디어 죽령!!
그래도 여기에 서니..
괜히 뿌듯합니다!!ㅋㅋㅋ
저 오늘 기록 갱신했습니다^^
방장님께서 축하한다고.. 전화해주셨어요😁😁😁
아팠던 발은 언제 그랬냐는듯..
그래도 씩씩하게 걸어..
도솔봉으로 올라가는 들머리 확인 후..
이번 5구간 산행을 종료합니다!!
번외로..
클럽에 가입하고 여러 선배님들과 함산하며..
그간 알아왔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경험치를 쌓고 있습니다..
이번 대간길 역시..
함백산 태백산 소백산 정상부를 제외하고는 거의 사람을 만나지 못했습니다..
대간길에서.. 오롯이.. 그냥 길과 함께 걷고..
떠오르는 태양.. 저물어가는 태양..
불어오는 바람..
방울방울 떨어져 내리는 빗방울..
간혹 맷선생..ㅋㅋㅋ
이들과 함께 걸었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별보고 달보며..
오롯이 나와 길에만 집중해서 걸었던것 같습니다..
힘들때 마다..
앞서 함께 걸음해주셨던 분들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렸습니다..
험한 구간은 해가 저물기 전에.. 조금이라도 더 지나자는 뛰어지부장님의 목소리가 귓가에 울리고..
국망봉 가는길.. 바닥난 체력으로 올라야 하는 까칠한 오름길.. 잠시 쉬어볼까 싶은 마음이 들다가도..
올라가서 쉬자.. 남들 따라가려 애쓰지 말고..
내 페이스대로.. 쉬지말고 꾸준히 오르라 말씀주신 송림 지부장님 인자한 목소리가 또 귓가에 울립니다.. 그래서 빠르지는 않지만.. 정말 마루금까지 쉬지 않고 올랐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전화해 주시고 응원 격려 보내주신 방장님!!
목소리 들을때마다.. 아주아주 든든하고 힘이 났습니다!!
대간길에는..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더 재미난 요소가 참 많은것 같습니다^^
이 길을 끝내고 나면..
정말로 한층 더 성장한 산꾼이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더 이 길을 걷게 된다면..ㅋㅋㅋ
즐거운 상상을 해 봅니다^^
설레는 대간길!! 이 시간 이후로 내게 남아있는 대간길.. 정말로 즐겁게 걷고 싶습니다😁😁😁
첫댓글 긴 거리 걷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화성인선배님께 따라잡히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너무 산행기가 재미있어서 푹 빠졌어요. 발이 쪼골쪼골 할때까지 산행하시느라 수고 하셨고 깽이님 구부시렁 이야기를 한번 찾아보았네요.
다음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밀당선배님의 재미난 산행기도 기다려보겠습니다😁😁😁
힘든 여정인데
재밌게 술술 내려가네요
음~
난 다음 생에나 도전해봐야 겠고
응원은 열씨미
살짝 졸다가 들어오니
새로운 독서방 이네요
말 그대로 발바닥 상태도 좋으시고
대간길 공부한 흔적들도
역시 👍
타키님 대단해요
강한 정신력과 따라오는
체력
넘 부럽고 멋집니다
다음길은 좀 선선하겠죠
계속 화이팅입니다 ~♡
제가 모셔갑니다
재미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화대를 날아다니시는 사임당님!!👍👍👍
저도 그런 열정 가지고 싶습니다^^
삼백종주 겸해서 백두대간길
멋지게 걷고 오셨네요.
점점 장거리 산꾼의 모습으로
변모하고 계십니다.
날도 더운데 대단한 열정이구요.
다음구간부터는 날도 선선해질것 같으니 더 즐거운 대간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남진 끝나고 나면
북진도 강추 드립니다.
남진이랑 북진은 완전히 느낌이 다르거든요.
저도 내년이면 대간길 거슬러 올라가야 하는데
벌써부터 그길이 기다려지네요.
후기 잘보고 가며
다음 월악산 구간도 기대해봅니다.^^
아.. 내년에 거슬러 올라가십니까??
민폐되지 않을만큼..
체력이 오르면..
저도 끼워주세요~~~하고..
부탁드려봐도 되나요..??😅
@타키 저희는 살방모드라 민폐는
될일이 없을거 같네요~ㅎ
1박2일로 밤산행은 안하구요. 즐기는 산행입니다.
대간길이 땅통종주중 일부로
지리산부터 진부령까지 포함이랍니다.
그때 봐서 생각 있으면 말씀 하세요^^
타키님 한번도 뵌 적은 없지만
후기에 열정과 정성이 가득 묻어납니다.
예전 깜깜한 밤에 지났었던 곳이라
놓친 곳들 타키님 후기로 대신 소환해보고~, 오롯이 두 발로 걸어야만 내어주는
아름답고, 신비로운 그 곳!!!
앞으로의 여정에 응원을 보내고,
안산하시길요~ 죽령이면 다 왔네요. ㅎㅎㅎ
죽령이면.. 다 왔..?? 😱😱😱
간혹 후기에서 뵜습니다^^ ㅋ
저도 늘 궁금해서.. 꼭 한번 뵙고 싶습니다^^
가시는 걸음 늘 즐거운 길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생 많았어요
올해안에 다 끝나것 같네요
화이팅!!!
대장님~^^
걷는 내내 수도권 지부와 함께 걷는것 같아서..
즐거웠습니다^^
가까이 있다 생각하니.. 같은 시간 함께 걷고 있다 생각하니.. 정말 즐거웠습니다^^
다음 대간길도 무사히.. 즐겁게 넘으시길 응원합니다👍👍👍
부지런히 멀리 가셨군요..
궂은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
나도 발이 쪼글쪼글.. ㅋ
선배님도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발이.. 쪼글쪼글!!ㅋㅋㅋ
동지애가 느껴집니다!!
남은 길도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고성,속초,양양,강릉,동해,삼척그리고 영월까지 지나며 명산인 설악.오대,두타,태백을 두루 지났네요
이제 경상도 구간으로 접어 들었으니 좀더 편안한 산행이 되시거란 생각이 듭니다.
수고 많으셨구요 본인의 최장거리 도전 축하드리겠습니다
편안한 산행이라니요!! 저는 방장님이 아닙니다!! 전.. 안타깝지만.. 사람이었습니다..
힘들고 아프고..😭😭😭
근데 방장님 덕분에 정말로 든든하고 힘이 났습니다^^
무슨일이 생겨도..
방장님이 계시니.. 걱정이 없었습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거침없는 발걸음 응원합니다 소백 언제봐도 푸르름이 멋지네요 큰산만이 줄수있는 매력인거 같습니다 수고했습니다
지부장님!!^^
보내주시는 응원에 감사드립니다~~
지부장님 가시는 걸음도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개굴개굴 힘들지만 즐겁게 다녀 오셨습니다 ^^ 또 언제 꼽사리 낄까 째려보고 있습니다 ㅎㅎ 고생하셨습니다 😁👍👍
북알프스는 어떠셨어요??
잘 다녀오셨지요??^^
시노기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또 뵈면 너무 좋을것 같습니다^^
@타키 잘 다녀왔습니다 ^^
대간 꼽사리 끼러 찿아 뵙겠습니다 ㅎㅎ
극한의 산행을 즐거움으로
승화시키는 타키님
안전하게 완주, 응원합니다.
투바님~~ 곧 지태 가시지요??
날머리까지 부지런히 걸어서.. 멋지게 완주 하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보냅니다👍👍👍
@타키 담에 갈려고 했는데
후달님이 꼬시는 바람에
가게 되었습니다. 😂 😆
감사합니다 ~
점점 여전사가 되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힘든길도 척척 가시는것 같으니 졸업도 금방일듯 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여리 여리한 몸으로 우중에 끝까지~👍
대단 하십니다.
두분이...혼자하신듯...
보기 좋습니다ㅎ
제 알프스 댓글도 감사드리구요~
무탈하게 천왕봉에 멋지게서세요~~^^
갈 수 밖에 없는 건가요?
대단하세요^^
저에게는 넘사벽이고
읽는 내 내
난..못해~ 못해~를 연신 반복합니다.
여긴 비가 내리고 있어요 모첨 새벽 해장 산행 하려고 일어났다가
출근만 빨리했습니다.
엇그제 죽령 내리막 길이 리메이커(재구성) 되면서
타키님 걸음속으로 들가봣습니다.
건강챙기시면서 늘 안전한 산행바래봅니다.
좋은 산행기 실감 나는 산행기 잘읽고갑니다.
정독하고
댓글 올리니
후기가 사라지더만요
멋지더만
200k
많이 성숙되는 가을이겠어요
늘 조심하고
조만간 천왕봉 도착이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