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모두들 재빨리 후기를 올려 주어서 아주 재미나게 기억을 떠올리며 읽었어요 ㅎㅎ<BR>다들 나름대로 즐거운 추억거리를 챙겨간것 같아 정말 좋군요.<BR>오늘 스카이에서 진행될 연습모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길 바라는 마음 가득입니다.<BR>안쓰려다 후기를 읽으며 새록새록 기억을 떠올리니 저 또한 만만치 않은 2박3일이었던지라<BR>지면에 한번 남기고 가야 될것 같아 몇자 끄적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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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 왜 CSI를 갔을까??<BR> 남들은 신경도 안쓰는 여름부터 왜 CSI가겠다고 주변에 널리 널리 꼬실라이제이션을 해댔을까???<BR> 09년도 CSI가 처음 열렸을때 옥이와 신청을 했더랬지요 . 그때 프랭키매닝이 온다고 많은 스윙댄서들이<BR> 열광할때 저는 그 할배가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도 몰랐구요 그저 늦게나마 입문한 스윙댄서로서 다양<BR> 하게 참여하고 경험해 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하나 풀려고 신청했었습니다만 여름,겨울철이 제일 바쁜 <BR> 업무 관계로 캠프대신 출장으로 끌려 가고 말았지요 ... 가보질 않았으니 그닥 아쉬움도 크진 않았어요<BR> 그런데............ 지난 여름 몇몇 오렌지 가족들과 함께 부산스윙(PSSF)에 다녀오게 되었다지요..,<BR> 8명이 같이 가게 되었는데 단촐하고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나름 준비도 하고 (팔뤄들의<BR> 드레스코드는 잊을수가 없지요 ㅋㅋ) 춤추는 시간 외에 오렌지동생들과 더 재미난 추억을 남기고 온 <BR> 바캉스의 기분이었던것 같네요 부산스윙서 느낀건 오렌지에서 좀 더 많은 인원이 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BR> 컸었어요,,, 다른 동호회를 보면 얼추 인원이 되다 보니 어디가나 눈에 띄고 춤을 추더라도 더 신나 보이고 <BR> 누가 그러지도 않았 는데 소수만이 느끼는 약간의 위축감???? ㅎㅎ 약간은 그랬어요 그래서 이번에 캠프가 <BR> 열리면 좀 더 많이 가게 되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보게 되었지요 ... 그 이후 코리아스윙패스티벌도 손가락<BR> 안에 꼽는 적은 인원이 참여 했지만 나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큰행사의 규모나 그리도 사모하던 챔피언들의</P>
<P> 공연을 눈앞에서 보는 감격도 맛보게 되었지요... 이어서 열렸던 KBW는 발보아 위크앤드로서 발보아 댄서들이 <BR> 주로 참여하는 지라 규모면에서 큰 행사는 아니었지만 나름 챔피언들과 가장 가까이서 접하고 직접 홀딩도<BR> 해보고 다양한 웍샵에 참여 하면서 비록 돈은 들지만 이런 행사 참여를 통해 스윙을 접한 내가 좀 더 다양<BR> 하고 깊게 춤을 느끼고자 하는 내면도 접하게 되었어요,,, 작년의 수확이라면 이런 부분이겠네요.<BR> 그렇게 욕심을 내던차에,,, 드뎌 오렌지에서 22명이나 하는 많은 인원이 같이 가게 되었어요,, 정말 기뻤답<BR> 니다. 나름 준비도 많이 해서 정말 잼나게 놀아야 겠다... 하는 욕심도 부렸었는데 계획했던 것의 10/1도 <BR> 못채우고 와서 좀 많은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 하지만 정모떄나 토요 강습때도 매주 보기 힘들었던 오렌지<BR> 화석들과 동생들과 정말 즐거운 시간을 같이 공유하고 왔다는 것에 저는 제일 큰 수확이라고 생각하네요 <BR> 작년 연말부터 안좋았던 무릎이 연말 공연 이후로 심해져서 수업도 겨우 받고 출바도 아예 그만 두고 있는<BR> 터라 캠프도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지만 그래도 잘 다녀왔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도<BR> 많은 행사들이 열릴 에정이라고 하는데 오렌지가족들이 이곳 저곳에서 자주 많이 얼굴을 봤으면 하는 <BR> 바램도 생겨 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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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2.Day1. 1월22일(금) : 가평으로 가는 길은 너무나 멀고도 험난했다,,,,</SPAN></STRONG></P>
<P> 아기다리 고기다리 CSI!!! <BR> 다행이도 오렌지 내에서 카풀이 잘 되어서 모두들 알아서 잘 출발했지요..<BR> 저도 반차를 내고 약간의 변동이 생겨 3시즈음에 출발을 했더랍니다. 그시간에는 길도 안막힐거구 네비를 찍어<BR> 가긴 하지만 외곽으로 잘 안다닌 저인지라 천천히 갈 요량으로 서둘러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주구장창 3시간<BR> 이 걸린 험난한 여정이 시작되었지요.... 한창 길을 달리는데 띠리리 사무실서 걸려온 전화... 흐흐흐... 머피의<BR> 법칙이 이런때 작용하는 것인지 정말 대박 사고가 난거였지요,, 고속도로를 달리며 한손엔 운전대, 한손엔 전화기<BR> (마침 전화기도 잃어버려 임대폰을 사용하고 있는 지라 이어폰도 없었다지요..ㅋ) 를 귀에 대고 연신 큰소리로 통<BR> 화하며 가는데 아무래도 처음 가는 길이다 보니 네비 무시하고 엉뚱한길 들어갔다 다시 나오고 갓길에 세워두고 <BR> 한시간 통화하고 훤한 대낮에 출발하여 깜깜한 저녁 무렵에 도착하니 저보다 늦게 출발한 이들은 1시간 ~50여분 <BR> 걸려 벌서 도착을 했더군요.. 오늘 저녁부터 강습이 있다는데 다 째고 난 퍼질란다 하는 맘으로 먼저 도착한 몇몇<BR> 분들과 간단히 저녁을 먹고 방에서 뒹굴다 보니... 9시부터 강습이 시작된답니다. 보아하니 이 캠프는 거진 낮에<BR> 는 쉬거나 빡시게 웍샵 듣고 저녁먹고 어둠이 지면 화려한 복장과 메이컵,,, 그리고 조명과 음악,.,과 어우려져 <BR> 밤새도록 미친듯이 춤추고 즐기는것을 원없이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BR> 그닥 내키진 않았지만 하나라도 놓치면 아쉬울것 같아 세샤가 진행하는 첫 웍샵에 참가했어요<BR> 넓은 체육관서 접한 강습.. < 스윙아웃 베리에이션 > ㅋㅋ 무식하게도 참여하고서도 그게 먼지 모르다가 나중에<BR> 후기 보고 알았더랬어요,, 저 이날 정말 정신줄 빼고 있었습니다.. 떡국 먹은 숫자가 많다보니 웬만한 일엔 눈하나<BR> 꿈쩍 안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돋고 후덜덜 할정도의 강한 타격을 받은지라... 이날밤은 스스로 안으로 진정시키기에<BR> 도 버거운 밤이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일부러 강습 들으러 가서 최소한 강습시간 만큼은 신경울 돌릴 수 있어 좋았고<BR> 다른 분들은 그럭저럭 기대감에 못미쳤다고 하지만 전 나름대로 재미났었습니다... 무엇보다 중급강습서 들었던 <BR> 것들이 하나둘씩 나오고 잘은 못하지만 그럭저럭 따라하는데 다른 이들은 버벅대는거 보며 약간의 통쾌함과 오렌지<BR> 강습커리의 대단함과 샘들의 위대함에 감복하고.... 흐흐흐./.... 내가 말했잔혀.... 중급 강습만 제대로 연습하면<BR> 외부 강습 들을 필요 없다고....... 긴 시간 돈뿌리며 다닌 저의 결론입니다.. 흐흐흐<BR> <BR> 강습이 끝나고 나니 얼추 느즈막히 출발한 사람들도 도착 하더이다..<BR> 12시부터 파티가 시작이라 방으로 돌아와 꽃단장이 시작되었어요 첫날은 드레스코드가 없었지만 역시 오렌지 팔뤄<BR> 들 센스 만점입니다, ^^ TPO에 맞게 의상도 챙겨와 주시고... 머 우리방뿐 아니라 다른방도 비슷햇겠지만 나름<BR> 메이컵과 의상을 차려입고 머리도 매만지고 둥둥다리 둥둥다리 단체로 홀로 입장시작,,, <BR> 여기까진 좋았는데.............<BR> 월컴파티때 들었던 밴드의 음악이 아닌것 같았습니다.. 라이브밴드 음악인데 왜이럴가요?????<BR> 아 이상하다.... 겁나 빨르다,,, 춤을 추기엔 이상한 박자들이 마구 튀어 나온다.....<BR> 머 빠른음악을 전 언제나 환영합니다.. 발보아로 들이대면 되니까.... 그런데 여긴 타임바가 아니라는 거지..<BR> 춤은 추고싶으나 출 발보아 댄서가 없다,, 저음악에 린디를 추면 가득이나 후덜덜한 내 무릎이 박살날거 같다,,<BR> 이런 저런 핑계와 의기소침에 시간만 잡아 드신것 같네요... 중간에 간식으로 나온 과일과 맥주, 소주, 컵라면 ,삼각 김밥<BR> 등을 먹으며 시간은 잘도 갑니다...춤을 많이 추지 않았지만 챔피언들의 공연과 알콜 잭앤질의 광란의 쇼크타임으로 인해<BR> 시간 가는줄 모르고 구경하고 감동하고 폭소를 자아내고 웃다 떠들다 보니 이래저래 결국 방으로 돌아와 누운건 5시반,<BR> 사실 중간에 들어와서 샤워하고 자려니 잠이 안와 자려는 엘레를 깨워 마지막 타임인 블루스 한곡 트레이닝 복차림에 땡기러<BR> 내려갔더랬지요.,., 방에선 알콜 잭앤질서 또써니와 2등한 망토가 유체이탈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었지만 아쇼카가 깨어 있어<BR> 안심하고 내려간것이 5시... 파장분위기에 블루스 타임에는 2명이 홀로 리듬을 타고 있어 다시 올라와 바로 실신한 망토<BR> 에게 이불한장 덮어주고 좀만 있음 동이 트겠지만 하루종일 빡세게 움직여야할 강습을 위해 눈을 감아 봅니다..<BR> 몸이 피곤하니 꿈도 안꾸고 바로 떼구르르르...<BR>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3. Day 2. 1월23일(토) : 시간이 멈춘듯한 이 곳..... 타임머신을 없애고 싶었다....</SPAN></STRONG></P>
<P> 잠을 조금 잤음에도 눈이 반짝 떠집닌다.. 이번에 와서 아무리 피곤해도 다 참여하겠다는 각오로 온터라 어제 잠들기전<BR> 모두 같이 아침먹자..... 요가도 하자 약속했는데 아마 밤새 춤추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사람들이 대부분인지라 아침<BR> 요가 클래스가 취소가 되었더군요... 모두 8시 정각에 로버트같이 바딱 일어나 고양이 세수조차 외면하고 바로 식당으로<BR> 내려갔습니다... 꼬맹이 초딩들이 줄서서 식당 입장을 기다리고 있더군요. 음.. 우린 어른이니까 그냥 통과,,, 식권이<BR> 필요한지도 모르고 인솔교사 라인에 서서 당당히 맛나게 아침밥을 먹었어요.. 센수있게 어제 알콜섭취를 어찌 아시고<BR> 션한 콩나물 국물에 든든히 밥먹고 방으로 올라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우리 밥시간은 이미 끝났더라는,..,-.-.<BR> 이래서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하던가요 크하하하하)<BR> 방에서 부른 배를 안고 뒹굴 뒹굴하다 본격적인 강습을 들으러 내려 갑니다.<BR> <BR> 이번 캠프에 총 29개의 강좌가 오픈되어 있었습니다. 짱샘의 권유에 의해 한곳으로 몰리지 않고 서로 나누에 듣기로 하고<BR> 각 방에서 타임테이블을 가지고 각자 들을 강습을 점검해 보았지요..<BR> 제가 신청했던 강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BR> 강습은 보통 캠프 신청시 강습 구성은 오전 2타임, 오후 3타임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오전/오후에 캠프 신청시 정한 나의<BR> 레벨에 해당하는 강습이 1가지씩 들을 수가 있고 나머지 3가지 강습은 ALL LEVEL로 되어 있거나 새로운 신규 강습등으로<BR> 정해져 있어서 선택해서 들을 수가 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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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 케빈 & 조의 스윙아웃 베리에이션<BR> - 제레미 & 로라 의 발보아 초급<BR> - 제레미 & 로라의 턴-커넥션+ 모멘텀 = 쿨 무브<BR> - 후안 & 샤론의 손,팔 쓰는법<BR> - 제레미 & 로라의 발보아 고급<BR> - 후안&샤론 의 팝턴 매니아<BR> - 제레미 & 로라의 쉐그 기초<BR> - 마이키 & 니키 의 커넥션<BR> - 마이키 & 니키의 소울 인 서울 -펑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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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였어요 전 강사보다는 강습 커리를 보고 신청한거라 듣다 보니 다양한 강사의 강습을 접하진 못했네요 <BR> 특히나 모두가 그리 우러러 보는 케빈강습은 적었네요.</P>
<P> 강습이 끝나고 저녁식사 후 본격적인 파티와 카바레나잇을 시작하기전 두어시간의 여유가 있습니다.<BR> 이때 파티복도 점검하고 미술도구로 화려한 메이컵도 해보고 팔뤄들 방은 그야 말대로 아수라장이죠 ㅎㅎㅎ<BR> 하지만 이런 즐거움이 있기에 여자로서 행복하기도 하다는,,,,ㅎㅎㅎ<BR> 밥먹고 늘어져 뒹굴 뒹굴 하는 사이 (이떄 우린 이른 저녁잠을 청하고 있었지요,, 밤새 놀아야 하므로) 에 <BR> 일요 팩케지로 신청한 요요님과 오쇼님이 왔어요.. 날도 추운데 다행이도 뭉치님의 차로 덜 고생하고 왔다 하더군요<BR> 새로운 멤버 입장! <BR> 두분은 시간이 너무 아까웠는지 오자마자 옷 갈아 입고 제너럴을 위해 먼저 나가고 남은 우리는 뭉기적 일어나<BR> 옷갈아 입고 머리 만지고 드뎌 파티장 입장,..,.고고..<BR> 이 시점에 어제와 오늘 양이틀간 멋진 헤어작품을 선물해준 망토에게 감사를,,, 망토의 재주는 어디까지인지 당체<BR> 알수가 없었어요,,, 어찌나 센스있고 손재주도 좋고 춤또한 기막혔는지,, ^^ 망토야 스카이바에서 자주 봤으면 <BR> 좋겟구만,,,, </P>
<P><BR> - 카바레 나잇. : 이거이 시작전 강사들의 공연이 있었어요. 킬러딜러 와 핫클럽,.,, <BR> <BR> 사실 이번 강사진이 모두 8명 4커플이 왔는데 그중 내가 아는건 발보아 위크앤드때 왔던 로라 와 동영상서<BR> 흠모했던 제레미, 워낙 유명해 귀동냥만 실컷 한 케빈...정도... 나머지 사람은 잘 몰랐지요 유튜브 동영상<BR> 을 열심히 본것도 아니고... 공연의 수준이나 내용은 말로 다해 무엇하리오.. 이미 앞서 후기 쓰신 분들이<BR> 감동과 벅참을 글로 전하였을 것이고 느낌으로 본다면 끊이지 않는 동작을 통해 이건 서커스도 아니고 사람<BR> 이 어찌 저런 동작을 만들어 낼가.... 저 커넥션을 통해 서로 받는 힘이 과연 어떤 느낌일까.... 계속 참여하게<BR> 되는 이유중의 하나인것 같아요,, 특별히 배우지 않아도 그들의 실제 공연 모습을 보며 분명 내가 자극받고<BR> 느끼고 얻는것이 있으니까요 그건 모두 다 공감하리라 생각 되네요. 게다가 몰랐던 샤론의 온몸을 녹아<BR> 내리는 매력까지,.,... 리더는 아니지만 나도 그 빨간 깃털에 싸대기 뿐만 아니라 그 깃털하나 뽑아 간직하고<BR> 싶었다라고 할가나..... 아직도 눈에 톡 터질것 같은 볼륨있는 빠알간 입술 과 귀에 엥엥엥거리는 목소리가<BR> 들리는것 같아요,,, 오자마자 월요일 오후내내 샤론의 홈피를 이잡듯이 뒤져 동영상과 사진을 탐독했으니까요.</P>
<P> 강사들 공연이 끝나고 스위티 스윙의 찰스턴 공연과 바이롤린공연(이건 첫공연이긴 했는데 사실... 존재감이<BR> 그닥 크진 않아서 순서를 빼먹었군요) 등이 있었고 강사들의 (국내 강사급) 탭공연이 있었어요, 2월부터 <BR> 세라비가 주관하는 탭연습모임에 참가할 계획이라 유심히 본것 같아요. 하지만 하지만............. 그 공연을<BR> 보면 약간은 아쉬운 표정으로 길과 아쇼카를 바라보았습니다. 전부터 누누히 말해왔지만 오렌지 연말 이나 졸공<BR> 때 우리 강사진의 공연 정말 아깝다니까요, 외부 강사도 와서 외국 챔피언들과 비교할정도니가..정말 아쉬웠어요</P>
<P> 자두와 아르떼를 억지로 밀어 내보내고 싶었고 길과 아쇼카도 즉석공연을 하더라도 전혀 손색이 없었을것이라는<BR> 생각과 히키와 망토의 즉석 퍼포먼스도 정말 괜찮지 않앗을가....정말 자랑질을 마구 하고 싶었지만 누구한테?? ㅋ</P>
<P> 공연과 행사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 파티 시작... 그런데 아차 한겁니다..원래 히키 생일 챙겨준다고 나름 계획이 <BR> 있었는데 캠프오던 첫날 터진 사고로 인해 모든것이 다 날라간거죠...하루를 고스란히 잊고 있다 문득 생각이<BR> 났습니다.. 와인도 한병 챙겨왔는데 이를 어째....케익을 팔리는 만무하고 전날 운영진에게 얻은 초코파이한개가<BR> 아직도 내 가방속에서 뒹굴고 있어 모두에게 카바레나잇 끝난 후 히키 생일빵 한다고 이야기를 돌린후 운영진 </P>
<P> 데스크로 갔어요.<BR> ' 초코파이 남은거 없어? ' " 왜요.. 지금 간식 나오고 있는데 ' ' 사실 히키 생일인데 깜박하고 낮에 케익 사는걸<BR> 잊엇어 어찌 찾아낼수 없을까??? ' (이 시점 난 운영진 서랍속 어딘가에 분명 초코파이 몇상자가 있을 거라는 <BR> 확신을 가지고 있었음 ) ' 가만히 계세요 " 뒤적 뒤적.,,..... " 조용히 가져 가세요 ' <BR> 흐악 고맙다................ 누군지 말안해도 다 알거야..... 덕분에 정말 생일파티 잘 할수 있었어..... 흐억.,,.<BR> 이쁜 접시에 초코파이 3층으로 쌓고 그전에 있었던 프로포즈 이벤트 뒤에 남은 초 한개를 챙겨놓았는데 정없이<BR> 왔다 갓다 하는사이 초를 잃어버려 누군가가 결국 다른것으로 대치하고 홀 밖에서 모두 모여 생일 축가와 함꼐<BR> 간단한 생일파티를 했지요.,., 이때 제레미와의 러브샷과 생일빵으로 아주 풍성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잊지않고<BR> 챙겨갈수 잇어 좋았어요,,,, 내가 그날 정신줄이 오락가락 하여 축하때 풀려던 와인은 결국 더 늦은 새벽에 밖에서 <BR> 까먹었단다,,,, 히키야,..,. </P>
<P> 춤을 밤새 추고 싶었어요,,, 의상도 머리도 춤을 추기위해 다 챙기고 왔지만 나의 무릎은 그걸 허락치 않는군요<BR> 일단 의식이 되다 보니 모든것이 망가져서 제대로 출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너무 우울했답니다. 정말 신나게 즐기고<BR> 싶었는데 .... 결국 2시넘어서까지 음악 들으며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막판에 홀 밖 테이블에서 초저녁에 마신 복분자<BR> 남은것과 와인을 따서 마시기 시작햇죠.. 알콜이 들어가니 나의 무릎도 유연해 지는 느낌이랄까???? 짱샘이 방으로<BR> 안주 시켰으니 올라오란 이야기를 전해 듣고 들어가기전 아쉽지만 홀에 들어가 막판 음주스윙을 미친듯이 떙긴 기억</P>
<P> 이 남습니다,., 중심도 흔들리고 바운스도 마구 뭉개고 그저 내 필에 충만해 정신없이 돌았던것같은데,, 아런 난장판</P>
<P> 을 아낌없이 받아준 목감바야 정말 고맙구나, 네 덕에 춤필 살아나 그 후로 서너곡은 더 신나게 추다 온것 같다,,ㅎ</P>
<P> 방으로 올라와 샤워 한판 하고 옆방으로 건너가니 부대찌게와 제육복음..소주병이 무수수...카., 오랜만에 자리하네요<BR> 다들 아침부터 이어질 강습은 제겨두고 간만에 모두 모여 먹고 떠들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BR> 4시가 가가워질 무렵.... 요요님이 합세하고 제일 막내였던 슬리미가 자버리는 바람에 엉겹결에 마지막까지 춤판을 </P>
<P> 지키다 온 스배가 앞뒤 상황도 모르고 막둥이로 되버려 지존불사차에 있는 3종알콜 셋트를 가지러 간사이 전 방으로 </P>
<P> 조용히 와서 바로 떡실신.................</P>
<P> </P>
<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4. Day 3 : 1월24일(일) 마지막날...................또다른 시작을 앞에 두고..</SPAN></STRONG></P>
<P> 새벽 5시 넘어 감바와 히키가 먼저 떠났습니다.... 밤새고 가는 도중에 졸음운전이나 안햇는지.... <BR> 그리고 중간에 전 방으로와서 잤고 ...............<BR> 나머지 사람들은 더 마시자 잠들은듯.......... 우리방은 오늘도 아침밥을 먹어야 했기에..ㅎㅎㅎ<BR> 변함없이 아침 8시에 재까닥 일어나 식당으로 향했지요.... 당당히 모란에게 식권을 받아 들고 식판<BR> 한가득 밥을 엊어 아주 배불리 엄청나게 먹었다지요... 결국 그 이후 강습에 너무 부른배덕에 움직이기가<BR> 매우 힘들었답니다., 이래서 식탐 부리면 안되는건데..T.T</P>
<P> 이틀간 5시간도 못잔것 같네요 그러다 보니 마지막날에는 체력이 딸려 오전 강습을 쨰려고 했습니다.그러나<BR> 방에서 뭉개다 결국은 뛰어갓었지요,,, 듣고 나선 잘했다는 생각이 들긴 햇지만..<BR> 오전에 강습 듣고 점심 먹고.,... 체크인 한다 해서 짐뺴 차에 싣고... 다시 오후강습 듣고 전체사진 찍고,.,이 런<BR> 수순으로 저녁 5시 가까이의 고정 일정을 마쳤어요,........... 2박3일이었지만 짧다기보단 아주 길다기 보단 <BR> 다른세상에 다녀온 기분입니다, 생각해 보니 2박3일 입소해서 건물 밖으로 나간기억도 없네요.<BR> 다들 각자 카플에 몸을 싣고 떠나고 전 ,, 스텝팀과 함께 마지막으로 숙소를 떠났습니다.<BR> 올라올때 옆자리에 로라를 태우고 오는데 -발보아의 아름다움을 깨우쳐준 로라,,,, 이런저런 물어볼것이 있엇지만<BR> 충분한 질문을 전달하기엔 나의 실력 부족과 그들도 엄청 피곤했는지 그리고 강사진들이 심하게 감기에 걸려 <BR> 있더군요.. 히터 빵빵하게 틀어놓고 출발하니 바로 실신모드,,,,,,,,,,,,,,,,,, 식당에 내려주고 전 다시 사고 수습차<BR> 회사로 복귀 급하게 마무리 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 이후에도 머 약간의 에피소드 비슷한 일들이 있어 최종 마무리는<BR> 일욜 12시로 종결 되엇지만 정말 저에게는 잊을 수 없는 2박3일의 일정이었네요,,</P>
<P> SPECIAL THANK YOU...<BR> 부산 스윙에 이어 같이 한 짱샘... 첫날부터 강습 선택이라 든가 우리가 생각지 못한 방향설정도 해주시고 기둥역활을<BR> 해주어 감사해요. 다녀와서 자료 모아서 연습모임까지... 사실 우리끼리 갔더라면 마무리까지 생각 못했을듯.,.<BR> 즐긴다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배운것을 다시 숙지하는게 부지런 떨지 않음 안되는 일인데 말이예요 ^^<BR> 같이한 2박3일 샘이 있어 더욱더 든든하고 뿌듯했던 시간이었네요,.,. </P>
<P> 망토야,,,<BR> 이틀간 언니들 틈에서 매번 문간방 지키느라 고생많았다,,,ㅋㅋ 너의 멋진 손길에 의해 나의 헤어가 탄생되었음에도 <BR> 불구하고 인증샷을 하나도 못찍었구만,,, 아쉽도다......히키와 너의 멋진 제너럴 동영상도 놓친게 무지 아쉽구나..<BR> 잘 맞춰주고 즐거운 시간 함께해서 고맙다 ^^</P>
<P> 윤조야... 좋은 음악은 마구 나오는데 나의 무릎이 허락질 않아 홀딩도 제대로 못하고 미안하데이..<BR> 그래도 같이 해서 즐거웠고 좋은 추억거리 많이 담았으면 하네,.,<BR> <BR> 이번엔 아쇼카 말대로 방에서 오손도손 수다도 떨고 싶고 춤외의 것들도 즐기고 싶었으나 와서 먹고 자고 춤만 </P>
<P> 추께끔 만들어놓은 환경에서 춤외에 다른것으로 외도할 틈이 없더군요 ,.,.아쉬움도 많았지만 그시간에 같이 </P>
<P> 공유하는것 자체 로도 전 좋았습니다.. 기대하지 않았던 강사진 공연도 정말 멋졌구요 아르떼의 젓소잠옷 과 </P>
<P> 자두의 예치기 않는 엉뚱함, 조용하지만 한마디 던지는게 팍 터지게 만드는 아쇼카의 한마디.. 항상 방에서 입</P>
<P> 장할때면 티를 내야만 했던 망토,,,결국 세면대와 문간방 사이에서 이틀을 보냈지만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엇습</P>
<P> 니다.... 잠자는 가평의 공주 옥이... 짝이 있다는 이유 하나로 거론되지 못할뻔한 엘리야... 모두들 즐거웠고 같이</P>
<P> 해서 너무 좋았단다...다음에 또 비슷 한 기회에 다같이 참여하지 못하더라도 같이 할수 있는 기회가 또 오면 좋겠어</P>
<P> .. ^^ 모두에게 스패셜 떙큐 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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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TRONG><SPAN style="FONT-SIZE: 10pt">5. 느낌.. 좋았던것 아쉬웟던것등등등</SPAN><BR></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FONT><STRONG><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1) 오렌지는 완소다.<BR></FONT></STRONG> 여럿이서 거론했지만 오렌지 완소 맞습니다.<BR> 출바를 해서도 그렇고 이런 캠프에 와서도 확인을 했고 다른 행사에 나가봐도 느낍니다. 우물안 개구리라고 안에 있을떄는<BR> 몰랐지만 나가보니 확 알겠더군요... 정말 제대로 느낌을 주고 리딩을 받쳐주는 리더가 그리 많진 않았어요,, 강스급 되는<BR> 분들이 아니라면 모를가 저도 스윙입문 이제 1년 10개월정도 되가나요??? 그동안 안면 익힌 분들이 꽤나 많더군요 <BR> 계속 인사하게 되었는데 그분들도 저보다 1-2년은 더 앞서신 분들인데도 같이 버벅이며 애먹어 혼났네요 ㅎㅎㅎ<BR> 오렌지 리더들 완소 맞습니다,.., 팔뤄는 내가 팔뤄이니 머라 못하겟지만 객관적으로 완소라는 소리 외부에서 많이 듣습니다.<BR> 게다가 새로운 뉴 페이스다 보니 드러내 놓고 호기심발동에 물어보는 이도 꽤 된다는,,,, ( 이러다 삐기에서 뚜쟁이로 업종전환 </P>
<P> 할듯 하이다)<BR> 오렌지들아 오늘 연습모임도 있는데 내거 니거 따지지 말고 열심히 연습하여 널리 널리퍼뜨립시다,.. 나눌수록 그건 내것이 </P>
<P> 되기 마련이니까 나누는것에 인색하지 말지어다.... ^^<BR> 이번에도 오렌지임이 매우 자랑스러웟던 볼매입니다. <BR> <BR> <STRONG> 2) 아쉬웠던점,,</STRONG><BR> 작년에 캠프참가를 못한지라 비교하긴 머하지만 작년보다는 훨씬 체계적으로 진행되었다고 하네요<BR> 규모면에서 참가한 인원의 2-3배는 더 와도 충분한 공간이었는데 참가인원수가 적어 아쉽다면 그런 부분이지요<BR> 그 좋은 강사공연과 강습을 우리끼리만 듣기엔 아까운건 사실이었어요,.. 다른기회가 온다면 많이들 참석하세요 ^^<BR> 라이브 밴드음악이 게속 거론되는데 그나마 금요일 밴드와 토요일 밴드가 틀렸답니다.<BR> 전 어차피 무릎떄문에 제대로 즐기지도 못한터라 음악이 빠르던 느리던 그냥 듣기만 했었는데 좀 난해하긴 하더군요<BR> 늦은 새벽 해림님의 음악이 너무 달콤해서 방으로 들어가려다 주저 앉고 들어가려다 다시 들어가고.... 알콜몇잔에<BR> 막무가내 음주스윙까지 하게된걸 보면 음악이 주는 충만함은 참으로 오묘하더이다.<BR> 개인적으로 이런 저런 악재가 겹쳐 캠프 기간동안 춤그만들 생각까지 하며 의욕상실이 되다보니 강사들과의 제너럴조차<BR> 시큰둥해지는 사태가....... 이제와 아쉬워하면 뭐하겠습니까만....개인적인 아쉬움 제하곤 전 좋은 기억들이 더 많습니다</P>
<P> 소주에 타먹을 복분자 원액 과 와인.. 그리고 직발적으로 시행예정이엇던 히키의 생일 파아티준비물,,... 나중에 보니 </P>
<P> 트렁크에 준비물이 널브러져 있더군요, 정신줄만 안놓앗더라면 더 기억에 남을텐데 두고두고 아쉽다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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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RONG>3) 좋았던점,</STRONG><BR> - 기막힌 강습 커리와 구성..<BR> : 역시 챔피언은 들리더군요.. 참 잘 가르칩니다. 그리고 베이직임에도 불구하고 그 하나의 커리를통해 다른것이 이어져 <BR> 응용하게 만듭니다. 보통 이런 행사 참가전에 그들이 몇번이고 커리를 수정하고 구성해서 온다고 들었어요..<BR> 이번기외회에 다양한 커리를 맛보게 되어 정말 기뻤습니다. 특히 일요일 마지막 강습 소울 엔 펑키강습은 사그러져 <BR> 가던 나의 춤의 생명에 불꽃을 피워 준것 같아요,,... 아 이제 바에서 음악이 나오면 막나가는 솔로 블루스 대신 소울로<BR> 흐느적 거려 보자 아르떼야....흐흐흐 </P>
<P> - 식사 및 숙소 시설<BR> : 각 방안에서 따스한 샤워와 깔끔한 내부 시설가지 수면부족의 피곤함을 녹일정도의 시설이라 좋았어요..<BR> 식사도 매끼 영양분을 고려하여 간단하면서도 맛깔스러웠고 새벽녁에 간식도 모자랄까 너무 넉넉히 준비해 남아돌정도로<BR> 먹는것과 자는것에 대해서는 푸짐하고 여유로왔던것 같아요. <BR> 내심... 부산 스윙떄 아쉬워서 간식 준비하자고 해서 우린 각자 가볍게 장도 봐오긴 햇는데 방에서 일잔 할때 유용히 소진 <BR> 하긴 햇지만 준비해간 과자가 남을 정도로 먹을것도 풍성했었네요.,,ㅎㅎ</P>
<P> - 스텝진들 포함 주변서 너도나도 서로 챙기는 모습이 참 좋아 보였습니다.... 서로 불편하지 않게 하기위해 조금씩은 배려하고<BR> 양보도 하는 모습들이 정말 좋았어요.... 이래서 스윙이 참 좋구나 란 생각도 하게 되더군요</P>
<P> - 다양한 프로그램 로테이션,,<BR> 모두 3개의 홀에서 강습과 행사가 이루어졌는데 12시이후 파티에서 각 홀에서 다른 음악들의 제너럴이 이루어지게 되어<BR> 있더군요 메인홀에서 라이브밴드와 린디라면.. 다른 홀에선 블루스가.... 그 뒤에 이어 아주 늦은 새벽엔 나이트클럽 모드로<BR> 덜 피곤했더라면 클럽까지 가고 싶엇지만 뒤로 하고 왓는데 조명이나 음악이 정말 멋지더군요,,ㅎㅎ <BR> 다양한 강습 커리와 함께 다양성을 추구한 이번행사에 인상 깊었어요,,.<BR> </P>
<P><STRONG> 4) 내가 느낀 그들,,</STRONG><BR> - 제레미 & 로라 : 로라는 발보아 위크앤드 때 정말 큰 감동은 안겨준 팔뤄입니다<BR> 그래서 그의 파트너인 제레미에 대한 기대까지 급상승,,,, 이번엔 발보아가 아닌 린디추는 모습을 <BR> 보게 되었는데 역시나 절도있고 군더더기 없는 동작을 보면 아 입이 다물어 지지 않습니다.<BR> 제레미는 몇번 홀딩할 기회가 있엇지만 심리적으로 너무 다운상태라 만사 귀찮아 그냥 패스해 버렸<BR> 어요. 첫날 잭앤질때 제레미와 아주 잠깐 홀딩을 해봤엇는데 데이비드 림같이 팔동작이 매우 다이나<BR> 믹했다는 기억만, 남아있어요... 그러니 히키와 러브샷을 비롯해 이틀간 늦은 시간가지 제너럴에 참여<BR> 하는 모습을 보며 더욱더 인상깊고 신뢰가 가던 리더로서 기억 되네요 로라는 11월에 몰랐는데 참으로<BR> 다른 챔피언들보다 얼굴이 크구나 느꼈어요, 하지만 차를 같이 타고 가면서 안부를 물어주는 마음씨에<BR> 너무 떨리고 좋았어요,, 아흐... 포스터에 사인이라도 받아 둘걸,,,,-.-</P>
<P> - 케빈 & 조 : 강습에 거진 참여를 제대로 못해 기억이 미비한,,<BR> 모두가 최고라 일컫는 케빈,.,.공연을 보니 그럴만 하더군요.. 더구나 샤론의 남친이라는...도 둑 넘,,</P>
<P> (10살이나 많은데) 공연만 가지고 판단하긴 머하지만 정말 최고의 공연을 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P>
<P> - 마이키 & 니키 : 전혀 예상치 못했던 강사들,,,, 사실 마지막 소울앤 펑키 강습을 듣기 전까진 그저 이슬이를 버드와이저</P>
<P> 병나발 불듯이 원샷을 하는, 엉덩이와 루저에 육박하는 길이로 저런 간지와 다이나믹한 동작을 뿜어내는</P>
<P> 놀라운 기술력에 탐복했을뿐인데...... 주변을 동화시키는 능력이 뛰어나더군요.. 위트있고 유머러스하고..</P>
<P> 마지막 소울앤 펑키 강습을 듣고 참 감명깊었습니다. 만약 토욜 강습이었다면 계속 좆아다니며 제너럴</P>
<P> 을 졸라 댔을지도 모르겟습니다. ..음악을 외우는것이 아닌 느끼도록 해준 인상깊은 리더네요.. 니키....</P>
<P> 깡마른 체구에 깔끔한 동작,,, 나 팔뤄로서~ 이 시점 로라외엔 다른 강사들은 눈에안들어왔다...</P>
<P> - 후안 & 샤론 : 이 커플 아주 아주 물건들이예요... 느끼한 빠다같은 후안,, 첫날 숙소 도착해 같이 엘리베이터에 탔어요 <BR> 키가 그다지 크지 않아 하이 하면서 짧은 인사를 나누었는데 머리를 뒤로 넘긴것을 보며 참 느끼하다,.. </P>
<P> 라는 생각과 잠시 했더랬죠 후안의 발보아 동영상을 보고 팔뤄 패턴을 연구했던 기억이 남아 그가 추는 </P>
<P> 발보아를 보고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것이 아쉽네요, 나중에 카라비안나잇 힙합 배틀에서 힙합까지 </P>
<P> 거뜬히 해내는 그의 모습을 보며 아흐 챔피언들은 역시 다르구나 하는 감탄을 하기도 했구요,,,,,,,,,,,,,,</P>
<P> 다음에 후안과 발보아를 출수 잇는 기회가 과연 올까요???? 아,,,,이건 정말 아쉽네요.. 동영상에 나왔던 </P>
<P> 후안의 허벅지에서 놀던 팔뤄의 모습이 오버랩됩니다..</P>
<P> 샤론 샤론 샤론 러블리 샤론 짱짱짱,.,..<BR> 이들의 강습 두개를 들었어요.. 첫 강습부터 다 녹여 버렷어요,, 얼굴만 쳐다봐도 손발이 오그라 들고 녹아내</P>
<P> 리는것 같아요 완전 미녀는 아니지만 고전적이고 클래식 함과 요염함 귀여움,,, 여성으로서 가져야할 장점을 </P>
<P> 다 갖춘듯 하더군요<BR> 게다가 홈피서 동영상을 보니 다이나믹한 춤실력도 대단하구요,, 이미 짱샘이 그 느낌을 전달해 준지라, 내가</P>
<P> 리더였음 좋았겠다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떄 빨간 깃털 하나라도 뽑아 올걸 그랫나봐요,, 로라와는 다른,,,,</P>
<P> 한번에 푹 빠지게 하는 마력을 지닌 그대 샤론,,,,,, 정말 아름답다.... 스케줄을 보니 자금은 유럽 벨기에인가 </P>
<P> 에서 행사를 하고 잇을텐데 부러움과 감탄을 불러일으킨 인상깊은 팔뤄였어요 </P>
<P> 마지막까지 강습과 공연에 살아있는 감정을 유지하며 최선을 다해준 그들 정말 인상깊었어요..<BR> 저는 마지막 일정까지 같이하게되어 피곤에 젖어 노곤할텐데도 쉬임없이 에너지를 만들어 내는모습을 보며 저들을 저렇게 </P>
<P> 움직이게 하는게 무엇일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더군요.. 간혼 외국 댄서들과 제너럴을 할떄면 배운대로 틀에 맞추어 패턴을 </P>
<P> 하게되는 우리와 약간은 벗어나지만 음악을 느끼고 그를 통해 바운스를 유지해주는 듯한 느낌이 좀 남달랐던것 같아요.. </P>
<P> 마이키가 말했던 음악을 이해하고 외우려 하지 말고 느끼는것,,, 이번에 더욱도 깊게 공감했던 부분이예요... 우리.... 앞으로 </P>
<P> 좀 더 정줄을 놓아 봅시다,,, 음악이 나오면 음악에 몸을 싣고,,흐흐흐흐</P>
<P> </P>
<P> 강습평까지 쓰려니 넘 길어집니다.<BR> 원래 이게 아닌데 또 두서없이 쓰다보니 단편소설이 되는것 같아요.. <BR> 여기서 줄일래요 오늘 가서 연습내용 보고 기억나면 이어 쓰던가 할께요..<BR> <BR> 난 지금 인대가 늘어났대요,,, 사실 전부터 안좋긴 했는데 무리하다보니 아무래도 더 심하게 된듯,,<BR> 큰맘 먹고 시작한 지터벅강습도... 중급 강습도 현재로선 무조건 중지하고 쉬라고 합니다. 숨만 꼴딱 꼴딱,,,<BR> 그래서 더 우울해요, 물론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야 하겟지만요..<BR> 추운날 더욱 뜨겁게 즐스윙들 하시고.... 나샘..뢰샘.... 중간 강습 빠진다고 머라하지 마세요.... 아픔이 있었다니까요,-.-""<BR> 카일 &웁스 샘아 지터벅13기로서 엠티에 꼭 같이 가고 싶었으나 내다리 이모냥이라서 맘만 보낸다,, 정줄 너무 놓지말고 </P>
<P> 즐거운시간 보내고 오시게... </P>
<P> 금요일을 이렇게 보내게 되는군요,,, 샤론에 대한 짝사랑도 이번주로 끝내렵니다,,, 휙~</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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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볼매언니는 뭐랄까요... 정말 대단해요.. 언니 글을 읽는데 감동이 밀려오네요.. 그 순간에는 느끼지 못했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힘이 있어요. 담에 가게되면 저도 언니처럼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것 저것 챙겨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
첫댓글 후아 알찬 후기!!!!!!!!!!!!! 올해는 강습은 거의 못들었지만 알찬 csi였어요 우훙훙훙~
주변에 자자한 망토의 칭찬과 부러움의 소리.... 들리니???? 궁뒤빵빵 태야 ^^
와..정말 알찬 후기네요~^^ 취소 전에 누나가 설득해주셔서 넘 감사했어요..안 갔으면 완전 후회 했을뻔!!ㅎㅎ
올한해도 멋지게 몰입하삼! 무슨 소리인지 알지?? 화이팅!
나의 후기가 넘 길어 읽다 지칠수도....-.-
맞어,,,, 왜그랬니 볼매야,,.,,, 당체 매번 끊지를 못하는구나,.,-.-"
맨위에 꺼 보구 지쳐서. 댓글 달구 있어요. ㅠㅠ
지치지 말거라.,,....... 진도 갔었더라면 아마 끝까지 읽었을텐데 아쉽,..,-.-""
아.. 저 다 읽었어요 ㅎㅎ 볼매언니 준비도 철저하고 한마디 한마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멋졌어요^^ 라이브에 짜증이 났었는데 다른 홀가서 블루스나 출껄..T.T 몰랐네요. 꼭 인대 관리 잘 하셔서 주구장창 건강하게 스윙 함께 즐겨요^^
요요님 1박2일이라 아쉬웠죠?? 보는 나도 아쉬워보였음 ^^ 다음에 이런 기회가 된다면 쌈박하게 full로,,,, 지대로 질러보죠? ^^ 짧지만 같이해서 즐거웠어요 ~~ ㅎ
우와. 멋진 후기에요. ^^ 다 읽고 또읽는중.
문맥이 흘러가다 삼천포로 빠지는데 반복해서 읽기까지야.. ㅎㅎ 하지만 뢰가 없어 매우 아쉬웠단데 뢰&레자매의 포스를 모두에게 자랑질 하고 싶었는데 말이야, ^^
오예~ 소울~ 느낌이 아직도 몸에 남아있어요...~^^ 옹뉘~~ 그많은 사람들 다 챙기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당.~~ 히.. 무릎 어여 나으시고.. 담에 또... 함께 고고~고고~ *^.^*
적절한 시기에 적절하게 다시 한번 뽕을 맞으 아르떼 감축하며.... 앞으로도 즐슁 하시게,,, 그간 친해졌으니 바에서도 윙크한번 >*< ~~ ^^
덕분에 내가 직접 csi갔다온것 같은 착각을 느꼈어,,많은 정보 쌩유!!!! 그나저나 댄서는 발이 생명인데 큰일이네..ㅠ
당분간 쉬는것두 멀리 보자면 차라리 나을듯..몸조리 잘하렴 볼매~~^^
제가 안나가니 통 못뵙는군요,., 담에 혹 기회되시면 꼭 같이 하셨으면 합니다 ^^
와. 언니 무릎아파서 고민했던거 맞아요? 캠프에서 언니의 체력이 22명중 최고였던것 같은데. 존경스럽습니다!
알콜 잭앤질의 메론님과도 같지만.... 우리연령에 스팟성은 강한데 뒷끝이 좀 오래가,, 회복력이 더뎌서 아직도 버벅이고 있음둥,,,-.-""
햐... 볼매언니는 뭐랄까요... 정말 대단해요.. 언니 글을 읽는데 감동이 밀려오네요.. 그 순간에는 느끼지 못했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힘이 있어요. 담에 가게되면 저도 언니처럼 빠지지 않고 참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이것 저것 챙겨주어서 정말 고마워요 ^^
아쇼카(아직도 어려움) 와 함께해서 나도 즐거웠어,, 좀 더 섬세하게 다가가고 싶었으나 오지랍이 그러질 못했네 ^^
이런, 인대가... 얼릉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언니의 섬세하고도 따뜻한 글 너무 잘 읽었어요~ ^^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느껴주어 정말 대단히 매우 고마워~^^
제레미와 데이비드... 닮은 점이 있군요. 누나 심신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 정양 잘하세요!
지금 이 시점 왜 강사들과 홀딩을 안했을까 좀 아쉽네 윤조야....쩝,,,
내가 안간 이유중에 샤워실이 큰 부분을 차지했었는데. (작년엔 한층에 공용사워실..) 숙소시설이 좋은걸 보고 맘이 동했더랬지요. ㅋㅋㅋ (머.. 다. .지난일인거돠...ㅋ)
이번에 시설 짱,, 방바닥은 지글지글 찜방이고 넓은 샤워실의 높은 수압은 가히 폭포수맛사지급 ^^ 다음에 혹 기회되거든 꼭 같이 하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