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청화대학 학생모임을 소개합니다.

[북경운아 온돌]

중국 청화대학 학생모임을 소개합니다.

관심과 격려를 기대합니다.

김준봉드림

추가 :  online도 활성화하자- 다음카페 네이버블러그활성화

재건축---재미있고 , 건강하게, 축복하고 축복받으면서 사라자

여보-당신 ---여유로운 생활, 보람있는 생활, 당차고 신나게...

독서동아리 interrobang 通讯录
이름	학과/학년	핸드폰	이멜
장한울	자동차 공학 3학년	13264203424	kylesparrow52@gmail.com
이사야	신문 방송학과 2학년	13371683914	lishaya07@gmail.com
정혜진	토목공정관리 3학년	13436657338	Fpahsrhkwk22@hotmail.com
김정훈	토목공정학과 2학년	13164285763	Free9682@msn.com
권영민	토목공정학과 1학년	13146710737	Kymin89@hanmail.net

일시: 2009-5-7

장소: 오도구 곰집

참석자: 김준봉교수, 이성현, 이선화, 정혜진, 장한울, 이사야, 김정훈, 권영민

1. 김준봉 교수님: 중국대학 한국유학생졸업자 수의 표본을 만들어라. 유학원의 자료를 쓰지 말고, 직접 확실한 데이터를 분석해라. 통계나 심도 있는 분석할 필요는 없다. 현재 이런 자료가 없다. 누군가는 해야 하지 않겠는가?
2. 남북 통일 문제
1.  남북 통일이 무었을 가져다 줄수 있는가?

   이성현 기자님:북한과의 통일은 많은 부가가치를 낫습니다.  첫째로 한국으로 들어올려는 외국기업들이 사업을 하기 꺼려하는 이유는 북한과의 휴전상태로서 언제라도 전쟁이 터질수 있기 때문에 모든 기반들이 거품으로 될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남한과 북한이 어떻게 통일이 될수 있을까는 김준봉 교수님께 여쭤보지요.

2.  어떻게 남북 통일이 이루어 질수 있는가?

   김준봉 교수님: 서론-1)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가능할까? 절대 불가능하다. 내가 직접 상대방의 신발을 신고 걸어가지 않는 이상,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흔히 좋다라고 할때 이것은 자기 입장에서 좋다 이다.  즉  서로에게 익숙한것이 좋다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익숙한것이 좋다 라는 말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우리가 흔히예기하는 좋다는 지극히 자기 입장에서 이고 상대방도 내가 좋으니 좋아할 것이다 라고 예기가 나올수 있다. 하지만 좋다는 것은 자기가 익숙해서 좋아하는 것이지 남이 그것이 익숙하지 않을경우에는 좋다라기보다 힘들다 불편하다라고 말할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관점의 차이를 잘알고 있어야 북한과 남한의 통일에서의 문제점을 말할수 있다.  그리고 도와 준다는 의미도 생각을 해보아야 한다. 만약 상대방이 도움을 필요로 할때 도와 준다면 이것은 도와 준것이다.  근데 우리 생각에 이것이 필요하겠지 하고 도와 줘도 상대방은 그것이 필요 없다면 그것은 도와줬다고 보기 힘들다.  도와주고 받는것도 미묘한 입장의 차이가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가 상대방의 입장에서 보려고 노력한다면 이해하는 폭이 넓어질 것이다. 2)말하는 자는 자신의 최대70% 내용만 얘기한다. 듣는 자는 말하는 자의 최고70%를 이해할 수 있다. 그렇다면 듣는 자는 말하는 자의 49%만이 이해한 것이다.    3)의사소통. 모든 사람은 자신에게 유리한 발언을 하게 된다. 본론-1) 앞에서 예기한 뜻은 우리가 남북 통일에대한 예기를 할때 상대방에대한 이해가 필요한 점을 전제조건으로 삼기 위해서 이다. 우리가 남북통일을 예기할때 좀더 평등한 입장에서 다룰 필요가 있다.     2)북한에는 자원이 많다. 2)통일의 의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언어의 통일, 육지를 마음대로 오고 갈 수 있는 여행로의 통일. 정권 통일 등. 남한은 빈곤한 북한의 백성들이 해방 받기를 바란다. 아이러니하게도, 북한도 남한이 해방 받기를 소망한다고 한다. 3) 자 통일이 된다면 무엇이 있을까?  함석헌씨가 쓴 뜻으로 쓴 역사에서 나오듯 한반도가 통일이 되었다면 로마와 같은 부흥을 누릴수도 있고, 우리가 기차를 타고 북경에서 연길가는 정도 거리고 북경에서 서울로 북한을 가로질러서 기차를 타고 다닐수도 있다. 

   정혜진: 과연 통일이 이루어 지면 로마와 같은 부흥을 누릴수 있을까? 강대국 틈에 끼여 발전못할수도 있다.

3. 대학생6자 회담 기획

   장한울: 북한에대한 관심을 가지게 된건 5/1절 단동 여행에서 북한사람들이 못먹어서 죽고, 인신매매가 성행하고 있다는 것을 들었다. 그래서 북한과의 통일을 어떻게 하면 이룰수 있을까에대해 생각을 해보았다.  먼저 내 자신을 분석해 보니 한국인이고, 청화대에서 공부를 하고, 중국에 있다.  북한과의 통일은 결국 외교에서 해결이 되어야 하는데 이 관점에서 볼때 중국 최고 명문대인 청화대에 북한에 대해서 서로 토론하고 공부하는 모임을 가지면 상당히 의미가 있을것 같다.

   김준봉 교수님: 6자 회담을 해보는 것이 어떻겠는가?  서로를 설득하는 회담보다 서로의 의견을 들어보며 이해하는 자리가 되면 좋을것 같다.   청화대에는 6개 국가 사람들이 다 있으니 모여서 같이 회의 할수 있으면 아주 좋을것같다. 

   6자 회담책임자: Stephen Boswort, 전주한미국대사관, 현6자 회담 책임자. 북한을 설득하기 위해 중국에 체류 중

4. 건의사항

   이사야: 우리 인테로뱅 모임은 묻고 느끼는 것이니 독서에만 치중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계획해 보면 좋을것 같다.

   장한울:  좋은 생각이다.  사실 아이디어가 없어서 다른 활동을 계획을 못하는 것이지 아이디어만 있다면 언제든 환영이다.

   김준봉 교수님: 독서토론협회(이하 인테로뱅)의 결성식. 성과물을 일종의 ‘간행물’로 만들어라. 과거의 추억이 아닌 기록으로 남겨라. 일본,미국과 같은 선진국은 기록 문화가 매우 발달되어 있다.

[東北亞~♡]

귀한 모임이 재중한인사회와 중국인에게도 큰 역활을 감당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북경운아 온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