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노래님...!
님은 계속해서 재림주가 육체가 없이 그 영(말씀)만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신다고 주장하시군요. 그리고 그 주장에 대해
레갑인님, 성경사랑님 등이 공감하시며 서로 코드가 맞고 있음을 보았습니다.
사실 재림주가 "육체 없이 영만" 이라는 표현은 없습니다.
다만 번개가 동에서 나서 서에서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고 했지요.
그런데 그 말이 무슨 뜻에서 나왔는지 그 앞뒤문맥을 함께 보아야 합니다.
성경은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유기체적으로 전체를 아우러 한논리로 도출될때
그것이 우리의 믿음이 되어야만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게 깊이 있게 다루지는 못할망정 최소한 동에 번쩍 서에 번쩍에 대한
앞뒤문맥이라도 살펴보아야 하는것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제가 아무리 재림주는 육체로 오시게 되어 있음을 성경기록을 수없이
인용하여 증거했으나 그런 수없는 증거에는 아랑곳 없이 재림주가 (육체없이 그 영만)
동에 번적, 서에 번쩍한다는 성경한줄에 계속 코드가 맞는다는 것은
상당히 무모한것 같군요. 그렇지 않나요?
님들은 어린 유아기 신앙이 아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문맥을 함께 보아야 하는 글을 제가 지금 올리면 좋겠지만 저는 넘 바쁘군요.
그래서 일전에 드보라님과의 어떤 대화에서 다루게 된 게시판 글을 이곳에 그대로
올려보기로 하겠습니다. 읽어보시면 좀 이해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물론 님들이 이해하시리라고는 믿지 않습니다. 다만 제가 해야할 일이므로
그저 올려보는것 뿐입니다.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니까요 ^^ ^^
지금은 아직 이 정도라도 시간이 허락됨에 감사드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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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님 꼬리글;;
... 우리 주님은 한분 예수그리스도뿐이지요^^ 우리의 경배대상 역시
한 분 하나님뿐이시구요^^ 보이지 않는다 하여 금송아지를 만들고
급히 섬길 필요가 있겠습니까? 너희는 본고로 믿느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복있다하신 말씀,,,마음에 다시 새겨봅니다 2006/02/20
====> 김영순 화답;;
드보라님 말씀인즉
[보이지 않는다 하여 금송아지를 만들고 급히 섬길 필요가
있겠습니까? 너히는 본고로 믿느냐? 보지않고 믿는자가 복있다 하신
말씀,,,마음에 다시 새겨봅니다]
라고 하셨는데 참으로 옳습니다!! 님의 깨달음이 범상치 않군요!!
지금은 자칭메시야 적그리스도가 창궐하여 뭇 영혼들을 사로잡는 때입니다.
자칭 메시야들은 포식하고 뭇영혼들은 포식자들에게 짐승의 표를 받고있는 때이죠.
그러므로 예수님은 오늘의 이 때를 경계하여 미리 일러주신 말씀인즉
1)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해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해도 찾지말고...
2)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3)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마24:26-28).
라고 하셨던 것입니다.
오늘의 그리스도는 오셔서 창세부터 감추인 것을 드러내신 진리의 새말씀을
주시되, 우리앞에 나타나 직접 전하시지 않고 연막을 치고 감추어진 상태에서
오직 말씀의 심부름꾼을 통해서 대신 전하시기 때문에
(1) 26절
그리스도가 광야에 있다해도 나가지 말고 골방에 있다해도 찾지말라고
하셨던 것이죠. 이렇게 밝히 경고해 주셨음에도 사람들은 소경인지라
그리스도를 찾아 온 사방을 헤매며 사로잡혀 있군요. 무수히 사로잡혀서
짐승의 표를 받고 있으니 적그리스도(666) 왕국이 번창일로에 있습니다.
(2) 27절
그러나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하셨습니다. 이는 사람들이 진정한 주의 음성은 들을 줄 모르고
처음엔 엉뚱한 거짓 그리스도들에게 사로잡혀 희생을 당하고 있기 때문에
발생된 결과입니다.
예수님은 내가 올 때에 믿는자를 보겠느냐고 한탄하셨듯이, 그리고
우리도(택한자 반열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했다고 하셨듯이(사53:3)
사람들은 주의 음성이 어디서 들려오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우매한 백성들 중에 택한자들은 기필코 불러내실 때가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강권발동으로 그들을 주의 음성으로 인도해내실
때가 반드시 정해져 있습니다.
그 때는 주의 백성들이 적그리스도에게 마지막으로 짓밟히는 2300 주야
동안이 됩니다. 그 때에 성소가 거룩함을 입는다고 했거든요(단8:14)
2300 주야는 7년도 채 안되는 짧은 기간입니다. 이렇게 짧은 동안에
신속히 진리의 새말씀을 온전히 깨달아서 거룩함을 받아야만 합니다.
신속히 깨달아서 신부의 단장을 해야만 예수님은 그들앞에 영광의 몸으로
즉 영생체의 사차원몸으로 나타나셔서 그들에게 역시 영생체의 몸을
입혀 천년통치를 출범시키게 되지요.
그러므로 인자는 동편에서 나서 서편으로 번쩍이는 번개같이 임하신다고
했던 것입니다.
여담으로...한국에 전래되어오는 격암유록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초입자 망하고 중입자 성공하고 말입자 망한다" 라는 ㅡ
초입자는 주의 음성을 들으나 이때는 "내가 올때에 믿는자를 보겠느냐"
라고 하신 처음의 때에 해당되는 자들입니다.
그리고 성공하는 중입자는 2300 주야 동안에 비교적 일찍부터 들어와
말씀을 온전히 깨닫게 되는 자들에 해당됩니다.
마지막으로 말입자는 2300 주야 동안에 들어왔다 할지라도 2300 주야가
거의 다 마감되는 늦동이로 들어와서 미쳐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자가 될것입니다. 즉 너무 남은 기간이 짧아서 제대로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그는 예복을 입지 못한자로써 성밖으로 추방될 자이기 때문에
말입자는 망하는 것입니다.
(3) 28절
(오늘의 그리스도는 광야에서든지 골방에서든지 찾지 말고) 오직
주검이 있는 곳에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고 하셨습니다.
주검이란 시체이며 시체는 독수리들의 양식(말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오직 주께서 베일을 쓰고 감추어 계신 상태에서 그분이 창세부터
드러내신 진리의 새양식/새말씀만을, 즉 주의 음성만을 듣고 모이라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 드보라님이 이미 언급하셨듯이
"예수님을 보지않고 믿는자가 복이 있다" 고 하신대로입니다.
그런데 역시 드보라님이 이미 언급하신대로 사람들이
"금송아지(오늘의 마귀의 화신 자칭메시야들)를 만들어 성급하게
믿고 있군요. 즉 먼저 되고자 하면 나중된다고 했는데
그렇게 먼저 되어버리고 있습니다. 참 개탄할 일입니다.
"드보라"는 여선지입죠. 님은 과연 깨달음이 앞서신 오늘의 선지자입니다.
님께 감사드리고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다 낙과로 떨어진줄 알았는데...그래서 무척 고독하다고 했는데
이제 알고보니 여기 저기 하나님이 깨닫게 해주시고 감추어 두신
귀한 첫열매 택한자반열이 눈에 띄어 얼마나 반가운지 모릅니다.
상면한 일도 없는데, 이 난해한 말씀을 공유하다니 신기합니다.
정하신 때가 되면(2300 주야때에) 우리 다 함께 모일날 있을 겁니다.
※
그러나 드보라님...그리고 이곳 회원 여러분...
님들은 오늘날 성경을 풀었다고 주장하는 자칭 메시야들 제단을 스스로
찾아가서 그들의 말을 경청해 봄이 아주 유익함을 잘 아실줄 믿습니다.
예수께서는 뱀처럼 지혜로워라고 하셨습니다.
옛뱀은 오늘날 마귀의 화신 적그리스도로 나타나 있으며 그들의
성경해석을 다양하게 듣고 배울 때, 결국 님들의 성경지식의 지평은
넓어지고
이해력은 높아진다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는 뜻에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하나님도 구약에서 이미 우리의 모형인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이방 바벨론(적그리스도)에게 사로잡혀감이 유익하다고 하신 뜻이
바로 그와 같음을 아실 줄 믿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말도 있으니 말입니다. ^^*
샬롬 ~
첫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