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르신들 쑥버무리 요리프로그램 날입니다
삼 일 전부터 복지팀장님과 영양사 선생님께서 요양원 근처의 참쑥을 캐시고
어르신들과 선생님들은 캐온 쑥을 다듬어 프로그램 재료로 준비해 주셨습니다
쑥버무리가 익어가며 쑥 향이 생활실에 가득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음식의 간이 어떤지를 어르신께 여쭈어 봤습니다
맛은 있는데 간이 더 들어갔으면 좋겠다고 어르신께서 말씀하시니
옆에 어르신께서 이건 간이 쌔면 못먹어 지금이 딱 맞아 하시며
예전에 만드셨던 생각에 담소를 이어 나가셨습니다
권o연어르신 보호자분께서 같이 참석해 주시며 베지밀을 후원해 주셔서
쑥과 베지밀 아주 잘 어울리는 간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긴 겨울 땅 속에서 잠자고 있던 쑥~~
어르신~~~ 우리도 활력 넘치게 건강 쑥~~ 올리죠
첫댓글 쑥버무리 요리 프로그램을 위해 영양사 직원여러분들께서 휴게시간마다 쑥을 캐고 어르신과 쑥을 깨끗하게 손질하고 쑥버무리 맛을 볼때까지 전과정의 수고로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어르신들께서 옛날에 드셔본 쑥버무리 역시 오늘도 성공했습니다. 모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최고였습니다.
복지팀장님 영양사님 고생했어요 ~
항상 어르신들 생각해서 요리 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늘 좋은 것만 보시고 늘 좋은 음식만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영양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