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표음식
김치♡
김치의 종류는 지역별과 재료별, 계절별 등으로 나눌 수 있지요.
- 지역별
서울/경기 : 짜지도 싱겁지도 않으며 온갖 김치가 다 모여 있지만 역시 섞박지, 보쌈김치, 총각김치, 깍두기가 유명합니다.
충청 : 총각김치를 많이 담그는데 서울의 깍두기 같지않고 양념을 적게 넣어 시원합니다.
전라 : 얼큰한 김장김치, 씁쓸한 고들빼기김치를 많이 담그며 나주의 동치미,해남의 갓김치가 유명합니다.
- 재료별
배추 : 배추 김치, 통배추 김치, 보쌈 김치, 백김치, 배추 겉저리 김치, 배추 동치미, 물김치
무 : 총각 김치, 알타리 김치, 나박 김치, 동치미, 무 생채, 무 장아찌, 무 말랭이
- 계졀별
봄/여름 : 나박김치, 오이소박이, 열무김치
가을 : 배추김치, 파김치
겨울 : 동치미, 고들빼기
김치를 담그는 방법:
배추나 무, 오이에 소금을 뿌려 절인 후에 고춧가루,마늘,파,생강,젓갈등의 양념을 넣고 버무려 골고루 맛이 배게 한다.
2일에서3일쯤 두어 알맞게 발효되면 먹을 수 있다.
송편♡
송편은 추석때먹는 음식으로 맛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밀가루에 물을 조금넣어반죽한후 손으로 잘 빚은후
그안에 꿀,깨, 콩등을 넣고 오무립니다^^
송편을 예쁘게 잘 만드면 시집가서 애기 잘낳는다는 이쁘게 낳는다는 유래가 잇쬬^^
팥죽♡
◆ 준비하기 ◆.
▶ 팥 삶기
팥은 깨끗이 씻어 일어서 냄비에 담은 후,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다.끓어오르면 첫물은 따라 버리고 다시 물20컵을 붓고
푹 무르게 삶는다. 손으로 눌러서 쉽게 으깨질 때까지 삶으면 된다.
▶ 팥 으깨기
푹 무르게 삶은 팥을 식혀서 손으로 주물러 으깬 다음 굵은체에 내려서 팥 물을 받아 가만히 두어 앙금을 가라앉힌다.
▶ 새알심 빚기
찹쌀가루에 끓는 팥 물과 소금을 약간 넣고 반죽해 지름이 1.5cm쯤 되게 빚어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 동동
떠오르면 건져서 찬물에 헹구어 놓는다.
◆ 요리하기 ◆.
▶ 가라앉힌 팥 물을 가만히 따라 윗물과 앙금으로 나누어 윗물을 먼저 냄비에 붓고 끓인다.
▶ 팥 물이 반 정도로 조려지면 앙금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 끓은 팥 물에 깨끗이 씻어서 불려 놓은 찹쌀을 넣고 찹쌀이 푹 퍼질 때까지 끓인다. 찹쌀이 푹 퍼지면 새알심을 넣고
한소끔 끓여 소금으로 간하여 요리를 마무리한다.
▶ 팥 물을 끓이거나 찹쌀을 넣어 끌일 때나,새알을 넣어 끌일때는 항상 가끔 주걱으로 저어서 눌러 붙지 않게 하여야 한다.
▶ 눌러 붙지 않게 불을 잘 조절하여야 한다.
▶ 새알을 넣은 상태에서는 주걱으로 저을 때 조심하여 천천
히 저어 새알심이 뭉크러지는 일이 없도록 하여야 한다.
▶ 팥죽을 먹을 때는 시원한 동치미 국물을 곁들이는 것이 우리네 풍습이다.김치>
-오늘날의 김치 모양은 1600년대 고추가 상용화되기 시작하면서 나타났다.
그러나 실제 김치의 기원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야 될 만큼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인류는 음식을 오래도록 보관하기 위한 방법으로 처음으로 선택한 것은 먼저 말리는 방법,
즉 건조를 통해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법이었다. 이후 인류는 소금으로 절이는 방법으로 발전했다.
그 다음 단계가 발효시키는 식품저장방법이 나왔다. 김치도 이런 식품저장 발전과정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우리조상들도 염장에서 생산되는 소금을 이용해 식품을 절이는 방법을 개발했고, 이것이 김치의 시작이였다.
당시 한반도는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쌀을 주식으로 하는 농경사회였기 때문에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을 채소를 통해 섭취했다.
그러나 4계절이 뚜렷한 기후 특징으로 한겨울에 채소를 먹을 수 없게되자, 염장에서 생산되는 소금으로
배추를 절이게 되었고, 이것이 점차 발전하여 오늘날의 김치가 된 것이다
<떡국>
-떡국은 병탕이라 한다. 어린아이에게 몇 살이냐고 물을 때 "떡국 몇 그릇 먹었냐?"라고 묻는다.
이것은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를 막론하고 정초에는 꼭 떡국을 먹는다는 얘기다.
근래에는 만두를 푸짐하게 빚어 함께 끓이는 떡 만두국이 유행이다. 떡국을 맛있게 끓이려면 양지머리로 맑은 국물을 내고,
어슷 썰은 떡을 씻어 건져 퍼지지 않도록 끓인다.
이때 꼭 청장으로 간을 맞추어야 제맛이 난다. 충청도 지방에선 쌀가루를 반죽하여 가래떡처럼 길게 늘여서 어슷 썰어 떡국과
같은 방법으로 끓이는 생떡국이 있고,개성 지방은 가래떡을 가늘게 비벼 늘여서 나무칼로 누에고치 모양으로 잘라 끓이는
조랭이 떡국이 유명하다.
북쪽 지방은 만두국을 끓이거나 삶아서 초장에 찍어 먹는데 크기는 매우 크게 숟가락 모양의 병시 만두로 빚으며
개성에서는 모자 모양으로도 빚는다.
"만두는 속을 먹자는 만두요,
송편은 껍질을 먹자는 송편"이라는 말이 있듯 만두는 껍질을 얇게 해야 맛있다.
예전엔 꿩고기로 국물도 하고 다져서 생치 만두도 하였으나, 요즈음은 꿩 대신 쇠고기로 많이 한다.
<잡채>
-여러 가지 채소 볶은 것과 당면을 합하여 참기름으로 고소하게 무친 음식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물론이고 외국인에게 선 보여서 맛구경을 시킬 만한 자랑스런 음식이다.
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불렸다가 끓는 물에 재빨리 삶아 내어 참기름, 깨소금, 소금으로 맛을 준다.
채소는 양파, 당근, 오이 또는 버섯류 등을 납작 채로 절어 소금으로 간하여 각각 볶아 낸다. 고기도 채 썰어 갖은 양념하여
볶는다.
준비된 고기, 채소, 당면을 합하여 간장, 참기름, 설탕 약간, 깨 소금으로 맛나게 무쳐서 그릇에 담고 위에
달걀 황백 지단채를 얹는다.
특별히 많이 넣은 재료에 따라 도라지 잡채, 부추 잡채, 고추 잡채, 버섯 잡채 등으로 부른다.
당면이 빨리 붇고 쉬 쉴까 걱정일 때는 기름에 한번 볶아 식혀서 무친다.
<신선로>
-신선로(神仙爐)는 화통이 가운데 있어 그 속에 숯불을 넣고,
그릇 가장자리에 채소, 고기 등 많은 재료를 돌려 화려하게 담아 호도, 잣, 은행으로 고명을 얹어 장국을 부어서
끓여 먹는 탕(湯)의 일종이다. 갖은 재료와 정성을 다해 만든 귀한 음식이니 열구자탕(悅口子湯)이라고도 한다.
곧 입을 즐겁게 해주는 탕이라는 것이니 그 맛을 짐작할 만하다.
만드는 법은 곰탕거리의 고기를 푹 삶는데
그때 무, 당근도 설컹하게 삶아 내고, 국물은 깨끗이 밭쳐서 간을 맞추어 둔다.
고기는 자잘하게 썰어 양념하여 신선로 제일 밑에 깔고 날고기를 조금 썰어 양념하여 위에 고루 얹는다.
생선전, 천엽전, 미나리전(미나리초대), 달걀 황백 지단과 달걀의 흰자에 석이버섯을 곱게 다져 넣고 부쳐서
검정색 지단을 만들어 신선로 크기에 맞추어 골패쪽 모양으로 썬다.
표고버섯, 무, 당근도 같은 크기로 썬다. 준비된 재료를 색 맞추어 부채꼴 모양으로 고기 위에 돌려 담는다.
그 위에 고기 완자, 호도, 잣, 은행으로 고명을 얹고 장국을 부어 뚜껑을 덮어 숯불로써 끓이면서 먹는다
예전에는 신선로 그릇이 곱돌 또는 유기로 되어 있었고, 꼭 참숯을 지펴서 끓였다.
<약과>
-밀가루에 참기름을 넣고 손으로 비벼 섞어서 체에 친 다음 꿀, 청주, 생강즙을 넣고 뭉쳐서 약과판에 박는다.
온도가 낮은 기름에서 높은 기름으로 천천히 튀긴다. 약과를 맛있게 하는 비결은 너무 치대면 딱딱하니 가볍게 반죽해야 연하고, 천천히 튀겨야 약간씩 부풀면서 속까지 튀겨진다.
뜨거울 때 집청꿀에 담그면 꿀물이 들어 가는 소리가 나야 맛있다.
약과는 우리 나라 과자 가운데 유밀과(油蜜菓)의 대표이다. 개성의 약과는 큼직하게 하여 폐백 때 쓰는 것으로 유명하고,
서울의 것은 동글 납작하면서 작게 만든다.
<다식>
-집안의 경사 때, 명절, 제사, 차례상에 올라가는 전통 과자이며, 녹차와 잘 어울린다.
다식판은 나무에 둥근 홈을 파고 그 밑판에 글씨, 꽃무늬, 기하학적인 무늬 등을 새겼다.
다식 반죽을 하여 꼭꼭 눌러 찍어 내어 색색으로 돌려 담으면 화려하고 여러 가지 재료로 다양하게 각각의 맛을 낸다.
<탕평채>
-봄이 오는 소식이 들리면 아지랑이가 아른거리고 노곤함이 밀려 온다.
하는데 새콤달콤한 음식을 먹으면 훨씬 상쾌 해진다.
탕평채는 이백여 년 전 조선의 영조(英祖) 대왕이 당파 싸움을 없애기 위하여 노론, 소론을 폐지하자는 탕평책을 논하였던 날
처음 선을 보여서 얻어질 이름이라고 옛 기록에 적혀 있다.
탕평채는 녹두묵을 젓가락 굵기로 썰어서 참기름, 소금으로 가볍게 버무려 담고
숙주, 짧게 자른 미나리, 물쑥 등은 데치고 다진 고기는 볶고, 김 부순 것,
달걀 황백 지단은 채 썰어 옆옆이 담아, 달고 새콤한 초장을 뿌려서 먹는다.
묵무침은 봄에는 녹두묵, 가을에는 도토리묵, 겨울에는 메밀묵이 제격이다
<두견화전>
-전통적으로 만드는 법은 찹쌀가루에 꽃을 섞어 넣고, 소금물로 익반죽하여 색을 곱게 하여 둥글게 부친다.
궁에서는 비원의 옥류천에 나가 궁녀들이 그 자리에서 꽃을 따서 꽃떡을 지졌다 한다.
일반적으로 화전은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밤톨만큼 떼어 둥글 납작하게 만들어 술을 뗀 꽃을 올려 조그마하게 지져 낸다.
통영에서는 '참꽃 지짐이'라 하여 찹쌀 반죽을 크게 둥글 넓적하게 하여 꽃을 넉넉히 얹어 소담하게 부쳐 낸다.
들과 산에 아름답게 핀 꽃을 식탁에 올려 놓는다는 것은 우리 조상들의 멋스러움과 여유에서 오는 너그러운 생활의 일면을
볼 수 있다. 여름에는 노란 장미, 가을에는 국화, 봄에는 가장 맛이 감미로운 진달래꽃으로 전을 만든다.
진천에선 아들을 낳게 해달라고 기도하러 가서 제상에 꽃전을 올렸다는 기록도 있다.
<구절판>
-구절판은 아홉 칸으로 나누어진 그릇 이름인데, 그대로 음식 이름이 된 것이다.
예부터 밀전병, 칼국수, 수제비, 상화병 등 밀가루 음식은 햇밀이 나오는 초여름에 많이 해서 먹는 시절식 인데,
구절판도 밀쌈의 일종이다. 구절판은 그릇이 목기로 되어 있는 것이 보통인데 겉면에는 자개를 박아 그릇 자체가 호화롭고,
속에 드는 음식 재료는 가지가지 동식물성이 함께 옆옆이 담아진다.
밥상 차림보다는 주안상에 잘 어울린다.
우리나라의 주부는 식품을 가늘게 채 써는 기술이 매우 좋아서 우리나라 사람만이 잘 할 수 있는 특별 음식이다.
구절판 바깥쪽 여덟 칸에는 곱게 채 절어 그대로 또는 볶아서 식힌 쇠고기, 표고버섯, 오이(호박), 당근, 숙주(죽순),
석이버섯, 달걀 흰자, 달걀 노른자, 달걀 검은자(흰자에 석이버섯 섞은 것)를 색 맞추어 돌려 담는다.
가운데 칸에는 매우 얇게 부쳐 낸 전병을 담는다. 이것은 밀가루 반죽에 소금간만 하여 재주껏 둥글게 부쳐 내야만 한다.
먹을 때는 접시에 밀전병 한 장을 놓고 갖은 음식을 조금씩 담고서 위에 겨자장이나 초장을 넣어 싸서 먹는다.
<비빔밥>
-비빔밥은 여러 가지 재료를 모았다는 뜻으로 골동이란 이름이 붙여진 듯하다.
제사를 지내고 종부가 한 그릇씩 제꾼에 게 돌리거나 농사꾼들의 들밥으로 또 섣달 그믐날의 음식 정리를 위해 만들어 먹는다.
서울식의 비빔밥은 고슬한 밥을 참기름과 소금으로 양념하여 갖은 나물로 조금씩 섞어 비비고 그 위에 각색 나물, 전,
다시마 튀각을 얹고 고추장을 곁들인다. 전주 비빔밥은 콩나물, 엿고추장, 육회, 청포묵이 들어가고,
진주 비빔밥은 조갯살 볶은 것을 얹고 무, 선지, 나물을 넣어 끓인 탕국을 함께 준다.
통영의 비빔밥은 생김 무침, 무나물 등을 얹어 준다. 이렇듯 비빔밥은 그 지방의 특산물이 고루 얹어져 제각기 독특한 맛이 있다. 원래 비빔밥은 따뜻하게 먹는 음식인데 요즈음엔 돌솥 비빔밥이 유행하여 먹기조차 힘들 정도로 뜨겁다.
<인절미>
-인절미는 찹쌀, 차조, 기장 등 찰곡식을 가루로 만들어 쪄서 안반에 두고 떡메로 쳐서 매우 차지게 하여 절어서
거피 팥,볶은 콩가루, 검은깨, 잣가루 등을 고물로 입혀 둔다.
오래 두고 쓸 것은 고물없이 따뜻할 때 재빨리 얼려 두었다가 필요할 때 꺼내어 고물을 묻힌다.
이두 문자로 인절병, 인재미로 기록되어 왔다. 인절미는 체증이 심한 환자, 허약한 사람에게 장복시키면 그 효과를 본다고
전해져 왔다. 흰떡(白餠)을 뽑아 따끈할 때 가늘게 비벼서 자잘하게 끊어 골두떡을 만들어 꿀을 찍어 먹는다.
또 차례상에 얹기 위해 멥쌀가루로 흰떡을 쳐서 나무 떡살로 무의를 내어 절편(切餠)을 하거나,
손을 세워서 가래떡을 꼬리 있게 잘라 위에 색떡을 얹어 둥근 떡살로 꼭 눌러 꽃절편을 만든다.
<수정과>
-자잘하고 단감으로 가을에 잘 말려 두었다가 하얀 분가루가 난 것으로 해야 제맛이 난다. 달고 차가운 청량음료이니 우리나라의 한겨울에 자랑할 만한 맛이다. 곶감을 달인 물에다 생강과 잣을 넣은 것을 말하는데 만드는 법은 생강을 얇게 저며서 물을 붓고 끓여 건더기는 건지고, 진한 생강 맛이 난 국물에 설탕 또는 꿀, 통후추를 넣어 다시 한소큼 끓여 식혀서 따로 담아 둔다. 곶감은 잘 만져 씨와 꼭지를 떼고 또는 실백을 박아서 국물의 일부를 덜어 딴 그릇에 불려 둔다. 상에 낼 때 화채 그릇에 곶감을 담고 차가운 국물을 떠 부은 뒤 실백과 계핏가루를 뿌려 낸다.
<식혜>
-명절에 푸짐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난 뒤 후식으로 시원한 식혜 한 대접을 먹으면 절로 소화가 잘 된다.
멥쌀을 고슬하게 찜통에 쪄서 엿기름물을 부어 50, 60도에서 5시간 정도 삭힌다.
밥알이 떠오르면 일부는 건져 찬물에 헹궈 두고, 나머지는 설탕을 넣고 한소큼 끓여 식힌다.
이때 맛내기 비결로 생강즙, 유자즙 등을 넣는다. 화채 그릇에 담아 밥알이 동동 뜨는데 잣과 대추채를 고명으로 얹어
차갑게 마신다. 끓여서 마시면 단술 또는 감주라고도 한다. 안동의 식혜는 매우 달라 찹쌀을 쪄서 엿기름물에 삭힐 때,
고춧 가루를 헝겊에 싸서 넣어 붉게 물들이고 매콤한 맛을 내고, 무채를 썰어 넣어 새콤하게 발효시켜 먹는다.
<유과>
-유과는 예부터 내려오는 과자 가운데 으뜸이다. 유과는 산자, 강정, 빙사과 등으로 그 모양과 고물에 따라 이름이 다르다.
경사 때, 제사 때 꼭 차리는 음식으로 입에 넣으면 바삭하게 부서지면서 사르르 녹는데 유과의 매력이 있는 것이다.
유과를 담는 그릇은 옛날엔 버들동구리에 넣어 보관하여 두고 먹었다.
찹쌀 4컵을 깨끗이 씻어 1주일 정도 골마지지게 담가두었다가 깨끗이 씻어, 곱게 가루로 만든다.
콩물 삼분의 일 컵, 설탕 3큰술, 소주 2큰술을 물에 합하여 넣어, 약간 부수수하게 반죽을 만든다.
찜통에 고루 익도록 쪄서, 파리가 나도록 쳐서 녹말가루를 묻혀 0.5센티미터 두께로 민다.
산자는 가로3, 세로4센티미터, 강정은 가로 1, 세로 4센티미터, 빙사과는 잘게 절어 잘 말린다.
낮은 온도의 기름에 넣어 천천히 부풀리면서 높은 온도의 기름으로 옮겨 바삭하게 튀겨 내어 기름을 뺀다.
꿀물에 담갔다가 잣, 흰깨, 튀밥 부순 것을 고물로 묻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