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고맙다.
그대는
뭘 해도 될 사람입니다.
다가올 일에 대한 걱정은
눈 앞에 왔을 때
생각하기를
어차피 그 일은
지나가기 마련이니까.
작은 돌들이 모여
흐르는 강을 막는
댐이 되듯
즐겁게 흘려보내기도
모자란 우리네 인생을
걱정이라는 돌로 막지 말아요.
많이 담는다고 해서
마음이 넉넉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그저 물 흘러가는 대로
그저 바람이 부는 대로
담아 두지 말고
고이 보내주십시오.
우리는 늙어 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 가는 겁니다
수없이 많은 난관에 부딪히고
그 꿈을 접어야 할
큰 벽이 앞을 가로 막아도
무언가를 열심히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당신은 충분히
훌륭한 사람입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지나간 삶을 잊으려는 그대에게
또다시 용기를 내려는 그대에게
행운을 빈다
살면서 쉬운 일은
하나도 없지만 힘을내요.
"고맙다"
흔한 말이지만
정작 나에게 하지 못한 인사
지금 한번 해보는건 어떤가요?
나에게 "고맙다" 라고요.
- 전승환 -
⛰️백두대간종주(북진) 34-27구간(24년_No.53)
◆산행일자 : 2024년 06월 09일
◆산행장소 : 오대산산권역(백복령~삽달령)
◆산행동지 : 셀파백두대간팀과 함께
◆산행코스 : 백복령-생계령-석병산-두리봉-삽당령
◆산행거리 : 18.6Km
◆산행시간 : 7시간02분(휴식52분)
●백두대간(白頭大幹)
“백두대간이라 함은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 덕유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를 말한다"
석병산(石屛山, 1,055m)은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와 정선군 임계면 직원리의 경계에 위치하는 산으로 태백산지의 산맥 위에 있다. 석병산의 북쪽으로 가면 두리봉이 나오고, 남쪽으로 가면 자병산과 백복령이 나온다. 석병산의 남쪽 지역은 ‘카르스트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주변에 석화동굴, 석굴, 시멘트 채석장이 위치하고 있다.
백두대간종주(북진) 34-27구간(백복령~삽달령)은 석병산이 인상적이었으며 시원한 바람 덕분에 힐링하면서 즐탐방했다.
산우님들 늘 감사합니당...^^
하산주는 개울가 다리밑에서 맛나게 한잔하고 구미로 이동하여 형곡동 무보카에서 셀파 갑진생들 60회 생파겸 하산주로 마무리했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백두대간종주 #석병산 #백복령~삽달령
🍃셀파 산우님들 감사했습니다...^^
첫댓글 수고 하였습니다. 28 구간 에도 멋지게 추억 만들어요 ^(^
진부령까지 멋진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지요...^^
대장님 고맙습니다
마지막 구간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늘 도움에 감사합니당 😆
좋은날만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