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에서 결혼준비중인 예비신부예요~ 저는 DCC웨딩박람회가서 좋은플래너님 만나서 결혼준비중이구요^^ 요즘 다리품 팔아서 알아보시려고 하시는분들은 거의없는것같아서 제가 준비했던 웨딩박람회 소개해드리고싶어서요~ㅋㅋㅋ 사실저도 여기저기서 결혼한 친구들이많다보니까 들은얘기가 너무많아서 누구는 웨딩박람회에대해 안좋게 얘기하는 친구들도많고... 누구는 또 좋았다고 하는사람들도있고.. 여러가지라서 복잡했는데 막상가보니 일단 제가 생각했던대로 각 업체마다 부스형태로 설치가되있어서 한자리에서 볼수있으니까 구경하기는 편해서 좋았어요^^
저는 처음에 상담을 거부했던 사람이였어요~ 그냥 저희끼리 둘러보러 간거라서 앨범 열심히 구경하고있는데 다른사람들은 보니까 앨범볼때도 막 설명을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귓동냥으로 듣기만하다가.. 쭉둘러보니 플래너분들도 사진이 걸려있더라구요? 그래서 제일 착해보이는분앞에 앉았어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궁금한것들 물어봤더니 얘기해주시더라구요~ 실제 성격은 착하다기보다 정말 친절하셨어요..ㅋㅋ
처음에는 그냥 궁금한것만 물어보고 갈려고했는데 일단 너무 친절하셨던점때문에 좀더 듣게됐고, 듣다보니 또 본사가 저희집 근처더라구요... 밖에 잘안다녀서 몰랐다는..^^; 그래서 계속 얘기하다보니 그냥 상담안받고 지나쳤으면 듣지못했을 소식들도 많이 듣게됐고.. 무엇보다 할인이나 서비스는 솔직히 좋긴하더라구요.. 플래너님이랑 성격도 잘맞았고, 가식적이지 않아서 좋았어요^^ 실명 거론하고싶지만... 참을께요 ㅎㅎ 그래서 처음 생각했던 인상과 웨딩박람회의 인상이 너무 다른것같아서 저처럼 오해하시는분들 있으면 두루 알리고싶어서 글써봐요~ 대전에서 결혼준비하시는분들있으면 DCC웨딩박람회할때 한번 꼭가보세요!
솔직히 이번에 결혼준비하면서 느낀게.. 이얘기 저얘기는 다 남얘기고.. 내결혼은 그런 얘기를 참고만 할 뿐이지 그게 답은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