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종합사회복지관,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 프로젝트 필(必)환경! 환타스틱 패밀리 2기 출발

[서부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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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종합사회복지관한경센터(관장 문은정)는 지난 6월 22일,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 프로젝트 “필(必)환경! 환타스틱 패밀리” 2기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제5회 제주삼다수 Happy+ 공모사업에 선정된 “필(必)환경! 환타스틱 패밀리”는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임은 물론 가족 구성원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실생활에서 사용가능한 친환경 생활재를 만드는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 사업으로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하고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必)환경! 환타스틱 패밀리”는 친환경을 넘어 필(必)환경의 시대로 변화해가는 한국사회에서 현세대가 미래세대에게, 부모세대가 자녀세대에게 전하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가족의 가치를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친환경적 생활습관을 형성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 1기의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이번 6월 2기도 오리엔테이션으로 공식적인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의 취지를 전달하여 참여자들의 프로그램 참여의지를 고취했으며, 한 참여자는 “꾸준히 참석해서 환경보호에 한걸음씩 다가가는 가족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참여 가구는 오는 11월까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친환경 생활재를 만들어보는 ‘주말가족 배움터’와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생활습관을 소개하는 ‘필(必)환경! 캠페인’을 지역사회에 전개함으로써 친환경적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한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문은정 관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이 점점 더 체감되는 요즘, 환경문제를 위해 모여주신 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복지관은 ‘필(必)환경! 환타스틱 패밀리’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분들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2003년 4월 1일 개관하여, ‘사람을 잇고 마음을 이어 행복을 여는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섬김, 나눔, 사랑의 실천적 가치로 복지 나눔을 통해 서부지역(애월읍·한림읍·한경면)의 지역주민에게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애월읍, 한림읍, 한경면 지역을 중심으로 한 제주 서부지역의 사회복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결손가정의 가족 기능 강화,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역사회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행복공동체 완성, 후원금을 기반으로 한 맞춤형 복지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