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 지면 등고선만 보아도 길게 뻗은 산록이나 바위를 씻으며 흐르는 계류의 모습이 떠오르게 된다.
등고선은 우선 경사의 완급을 아는 데에 도움이 된다.
등고선의 간격이 촘촘하면 경사가 급하고, 간격이 듬성듬성 있으면 경사가 완만하다.
그리고 등고선은 등성이에 해당되는 곳은 커브를 둥글게 그리고, 골짜기 줄기는 검게 나타낸다.
이것은 눈을 가늘게 뜨고 지도를 보면 비교적 확실히 나타난다.
▲ 방위 보는 법 : 북쪽을 나타내는 기호가 없으면 위쪽이 북쪽이 된다.
▲스케치 지도
대충 그려진 지도를 머리 속에 넣을 때나 기록을 간단히 기록하고 싶을 때에 이 스케치 지도가 아주 편리하다.
능선의 계곡을 굵은 선으로 그리고, 기호는 지형도와 같은 것을 쓰는 경우가 많다.
▲ 나침반을 사용해서 읽는다
산에서 지도를 읽을 때는 나침반이 필요하게 된다. 자신이 어느 코스를 걸어 왔는지,
또 목적지는 어느쪽 방향에 있는지.
방향을 파악하지 못하면 현재 지역이나 올바른 코스를 확인할 수가 없다.
경우에 따라서는 잘못된 코스로 빠져서 조난을 당할 위 험이 있다.
옳은 방향을 파악한 수에 지도를 읽어야 한다.
나침반의 바늘은 북쪽을 나타내도록 되어 있다.
나침반은 수평으로 들고, 바늘이 멈출 때까지 기다린 후 상부를 북쪽으로 향한 지도 위에 올려 두면 된다.
단, 어느 지도에나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과 실제의 북극점 방향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이것을 서방편위 라고 한다.
즉 지형도에서는 실제의 북극점이 정북쪽인 것으로 나타나 있는데,
그것은 실제로 나침반이 가리키는 북쪽(자북)과는 다르다.
각 지형도에는 북쪽에서 몇 도가 벗어나 있는 지가 기록되어 있으므로
그 각도만큼 지도를 동쪽으로 돌리던가,
자석이 가리키는 북쪽선을 미리 찾아서 지도에 표시해 두어야 한다.
만에 하나 나침반이 망가졌을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
태양이 있고, 시각이 크게 틀리지 않은 시계가 있으면 대략의 방위를 알 수가 있다.
우선 시계의 단침을 태양으로 향한다.
단침과 문자판의 12시의 각도(좁은 각도쪽)의 한가운데에 해당하는 방향이 남쪽이다,
만약의 경우를 위해 꼭 기억해 두자.
▲ 나침반 사용법
나침반을 사용할 때에는 나침반을 몸의 정면에 놓고, 될 수 있는대로 바늘이 움직이지 않도록 해야 하며,
몸은 목표물이나 측정한 각도의 정면으로 향한다.
또 땅속의 철분의 영향을 받을 염려가 있으므로 나침반을 지면에 놓는 것은 피해야 한다.
▲ 지시된 방향 각도로 진행하는 법
나침반을 그림처럼 손바닥 위에 놓고 가슴 부근에서 몸의 정면으로 놓는다.
예를 들어 40도 방향각으로 가야하는 경우에는 40도를 몸의 앞쪽으로 돌려서
바늘의 축이 40도+180도, 즉 220도가 몸바로 앞이 되도록 하고,
직선이 자기의 앞쪽으로 향하게 한다.
다음에는 그대로 몸을 서서히 돌려 바늘의 북쪽 끝이 문자판의 N을 가리키도록 한다.
그때 40도 각의 전방이 목표 방향이 된다.
▲ 목표로 각도를 축정하는 법
서서 나침반을 손바닥에 놓고 북쪽을 가리키는 바늘이 문자판의 N을 가리키도록 돌린다.
이 눈금의 각도가 목표 각도가 된 다.
▲ 지도의 자기의 위치에서 목적지의 각도를 측정하는 법
① 현 지점에서 목적지까지 선을 긋는다.
② 나침반의 중심을 그선 위에 놓는다.
③ 문자판의 N, S와 자북선이 평행하도록 나침반을 돌린다.
④ 평행이 되면, 그때 목적지를 향해 있는 눈금을 읽는다.
▲ 목표물에서 현재의 위치를 아는 법
① 자기의 위치에서 목표물로 각도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측정한다.(40도라 하자)
② 40도를 지도위에 표시된 목표물에 댄다.
③ 그것을 축으로 나침반을 돌려서 N, S(0도와 180도)와 자북선과 평행하게 한다.
④ 40도+180도=220도에 점을 찍은 다음 목표물에서 이 점까지 직선을 긋는다.
⑤ 다른 하나의 목표물을 잡아 이제까지의 방법으로 교차되는 선을 긋는다.
▲ 나침반은 길 확인뿐만 아니라 경관을 조사할 때도 필요
나침반은 지도와 함께 가지고 간다. 지도만 가지고는 구름이 끼었을 때 방향을 확인할 수 없다.
길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방향을 의식할 필요가 있다.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식생과의 관계도 알 수 있어서 흥미가 확대된다.
나침반 중에는 오일이 들어 있어서 바늘이 흔들리지 않는 것을 골라야 한다.
편리하게 배낭이나 벨트에 매다는 타입이 좋다.
배낭 안에 넣어 두면 쉽사리 꺼내 보지 않기 때문이다.
▲ 지도를 참고로 페이스를 정한다
지도로 현재 위치를 알았다면, 목적지까지의 루트를 확인하고,
아울러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을 체크해서 페이스를 조정해 두도록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이드북이나 등산 지도상에 기재되어 있는 코스 타임과
자신이 걸린 시간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간단하다.
자신이 걸린 시간과 표준으로 소개된 코스 타임이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를 파악해두고,
코스를 세밀하게 확인한다.
지금까지는 코스 타임의 1.5배가 걸렸는데,
그 구간만 코스 타임과 똑같은 시간으로 걸었다면 명백하게 하이 페이스이다.
정확하게 거리를 산출해서 자신의 페이스를 확인할 수도 있다.
그러려면 우선 지도상의 거리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산의 루트 거리는 수평거리와 경사각으로 계산한다.
2만 5천분의 1이든 5만분의 1이든 같다.
그러나 실제로 걷고 있을 때 이런 계산을 하기는 어렵다.
지도의 한쪽 구석에 걸린 시간을 메모해 두었다가 다음 산행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한다.
讀 圖 法(독도법)
◎ 독도법의 기본지식과 방법 습득 육
◎ 스스로 독도법을 연구, 연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
◎ 처음 가보는 산이라도 스스로 산행을 계획, 실행할 수 있다는 자신감 고취
◎ 장차 산행리더가 될 수 있는 자질 배양 표
1. 독도에 필요한 도구 지도
1. 등산에 있어 지도의 효용성
1)등산계획 수립 : Indoor Climbing
2)안전하고 보람된 산행 : 자기위치 파악
3)산행기록 정리
2. 등산에 필요한 지도 : 국립지리원 제작 지형도 및 등산용 지도
대상지와 산행목적에 따라 지도를 선택
(비닐주머니에 앞면에는 1/2.5만, 뒷면에는 1/5만 지형도를 넣고 필요할 때마다 뒤집어본다.)
1) 1/5만 : 남한전역 239매, 1장 600원
2) 1/2만5천 : 남한전역 762매, 1장 600원
3) 축척 :'길이'의 비율 / 실제거리는 도상 측정거리보다 더 길다.
* 지도를 이용한 실제거리 측정법(대략의 계산임)
-등산로에 실을 대어서 곡선의 길이 측정 :
실의 신축성 때문에 실을 너무 당기면 정확한 도상거리보다 길어질수 있다.
-이렇게 측정한 길이를 축척만큼 곱한다.
-경사도를 감안하여 일정비율을 곱해준다.
- 도상거리 1km(1/2.5만에서 4cm, 1/5만에서 2cm)의 표고차가 100m 이내일 때 :
실제거리는 도상거리와 거의 비슷한 1km정도
- 도상거리 1km의 표고차가 100-150m일 때 :
실제거리는 도상거리 의 1.2배- 150-200m 일 때 : 1.5배
- 200-250m 일 때 : 1.75배
- 300-400m 일 때 : 2.5배
- 우리나라 산지의 능선의 경우는 도상거리 1km간 표고차가 대략 200m 안팎이므로
간단히 1.5배를 곱하여계산해도 크게 틀리지 않는다.
4) 국립지리원 지형도 도식규정 중 지형도 표시대상 및 일반원칙
a. 지형도에 표시하는 대상물은 영속성이 있는 현존물들과 건설중인 시설물로서
1년 이내에 완성예정인 것을 대상으로 한다.
b. 대상물의 취사선택은 중요도 여부와 형태를 충분히 고찰하여 중요도가 높은 것이 생략되지 않고,
c. 형태표시는 실지와 상위한 표현이 되지 않도록 묘사해야 한다.
d. 표시 대상물은 정사영(正射影)으로 표시하되,
e. 정사영으로 표시하기 곤란한 것은 정해진 기호에 의하여 표시한다.
f. 기호는 진위치(眞位置)에 표시해야 하며
g. 평면위치의 허용오차는 도상 0.5mm이내로 하고
h. 부득이한 경우에는 1.2mm까지 이동시킬 수 있다.
3. 지형도 이용시 유의할 점
1) 지형도에는 생략,과장이 있다.
2) 난외사항 숙지, '편집' 및 '수정'날짜 확인(인쇄날짜가 아님)
3) 암벽, 암릉지대 표시 미비
*. 예 : 북한산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설악산 등
*. 등산로 중간에 등고선이 유달리 조밀한 곳 : 암릉일 가능성
*. 경험상의 암반지대 판단법 : 1/2.5만 지형도에서 직선길이 2cm내의 고도차가 200m 이상 되는 곳(1/5만 지형도에서 직선길이 1cm내의 고도차가 200m 이상 되는 곳)
4) 등고선으로 표시되지 않는 지형
- 1/5만 : 20m 미만, 1/2.5만 : 10m 미만(그림 1 참조)
5) 無名 하천,폭포 : 도식규정상 하천의 표시는 도상길이 10mm 미만과 평상시 유수의 폭이 2m 이하인 것은 용도상 중요한 것을 제외하고는 생략할 수 있고, 폭포는 높이 5m 이상의 것은 표기하도록 되어있고, 산속에는 도상길이 10mm 이상되는 하천이나 높이 5m 이상의 폭포의 표기가 누락된 경우가 가끔 있다.
6) 삼각점의 높이가 반드시 최고봉은 아니다.
예)도봉산 자운봉(최고봉)
a. 삼각점 +-3각 측량의 기준점(수평위치 측정)
4각주 화강암, 표석이 반드시 있다.
1-4등급이 있다.
1등급 : 40km 전방에서 보인다.
b. 수준점 : 해발고도의 기준. 어느 기준해면의 평균, 인천만 평균 해수면(수준원점 : 26.6871m의 인하대학교 내)
예외)제주도 : 제주만 평균해수면
c. 표고점 : 높이. 수준(원)점에서의 높이. 각 국가마다 다르다. 표석이 없는 경우도 있다.
d. 표고차(比高)
7) 인적 드문 小路 : 지형도에는 표기되었으나 오랜기간 사람이 다니지 않아 수풀에 묻혀버린 길이 종종 있다.
8) 지형지물의 誤記,누락,틀린 위치 표시 예) 북한산 비봉
9) 해발,표고 : 큰 차이 없으므로 같이 사용
a. 해발 : 기준해면에 따라 차이
b. 표고 : 수준점 기준
* 지형도가 이처럼 문제점이 많으므로 믿을만한 등산용 지도를 함께 사용할 것
4. 등고선
1) 종 류 : '주곡선'에 주의할 것
주곡선 간격이 0.2mm 이하이면 주곡선을 생략한다. 즉, 경사가 64도 이상이면 등고선으로 표현이
불가능하므로 특수기호로 표현한다.
2) 각종 지형 표현 : 능선,골짜기,안부,산꼭대기 / 특수지형(절벽,바위,오목지,사태지역)
* 지형도 판독 대원칙
* 내려갈수록 뾰족한 곳 -> 능선
* 올라갈수록 뾰족한 곳 -> 계곡
* +-등고선 간격이 좁을수록 -> 경사가 급하다.
* +-등고선 간격이 넓을수록 -> 경사가 완만하다.
3) 응용 지형도
a.채단식 (단채식) 지도
b.단채음영식 지도 : 평행광선이 북서방향에서 비친다는 가정하에 작성된다.
c. 개념도(地性線圖)
* 개념도 작성
*. 능선 : 가장 높은 산봉우리부터, 위쪽이 굵게, 적색으로 그린다.
*. 계곡 : 하류쪽부터 , 아래쪽이 굵게, 청색으로 그린다. / 능선
*. 계곡은 겹치거나 만나면 안 된다.
5. 방 위 +-도북(圖北) : 지도상의 북쪽(方 位)
+-자북(磁北) : 캐나다 허드슨 만 북쪽 자북점 / 매년 서편으| 으로 1분(1/60도)씩 이동 / 지도의 연도표시 주의
+-진북(眞北) : 북극성의 방향
- 도자각 : 도북과 자북의 편차 / 독도에서 필요 / 편차수정 안 해주면 거리가 멀수록 오차가 커진다.
- 도편각 : 도북과 진북의 편차. 공모양의 지구를 지도상에 전개시킬 때 발생하는 도법(메르카토르 도법)상 오차
- 자침 편차각 : 도자각과 도편각
- 자오선 : 도북선, 자북선, 진북선을 모두 가리키지만, 지리학적 의미의 자오선은 지도상의 북쪽과 남쪽을 이은 선
: 대개 10-20m 정도의 오차는 항상 있으며, 같은 장소에서도 기압에 따라 50m 내외의 오차가 생길 수 있다.
2. 사 용 법
1) 서울시내의 저지대(산지 제외)에서 현재 기압에 고도계의 '기준기압'을 맞춘다. :
고도계 뒷면의 나사조절 / 김포공항 측후소(664-0365)에 현재기압을 문의
2) 하루 낮 동안의 기압변화는 별로 크지 않으므로 사용하려는 날 아침에 지형도 상의 고도를 확실히 알 수 있는
곳에서 '기준고도'를 맞춘다. : 고도계의 링 조절
3) 운행 중에도 확실한 지형지물에 도착했을 때 고도계와 지형도의 고도가 틀릴 때에는 지형도상에 표시된 고도에고도계를 다시 맞춘다.
만 보 계
1. 사용법 : 기준보폭(측정법) * 걸음수 = 진행거리
2. 한 계 : 적설기, 난코스 곡 선 계 맵 미터(map meter) :곡선길이 측정
2. 커비 미터(curvi meter) : 곡선길이 측정 + 도상거리 자동환산 산에서 지도 보는법
독도법
1. 지도의 정의와 지형도
(1) 지도의 정의 : 지도는 지구 표면을 일정비율로 줄여서 약속된 기호를 사용하여 평면상에 나타낸 그림을 말한다.
(2) 지형도 : 등산에 주로 사용되는 지도, 지표면의 모습을 등고선 도식이라는 표현법을 이용하여 투영한 지도로서 정밀한 측정에 의하여 작성된 실측도이다.
종류로는 국토 기본도로 사용되는 1:5,000지도와 등산이나 여행용으로 사용되는 1:25,000지도, 1:50,000지도의 3가지가 있다.
그리고 지형도의 발행은 국립지리원에서 한다.
2. 지도를 보는 데 필요한 사항
(1) 위치의 기준
지도상에는 지구 표면의 어느 한 지점의 위치를 표시하거나 표시된 지점을 발견하는 데 편리하도록 가로와 세로로 일정한 간격을 두고 인위적으로 설정한 선이 있다. 이 선을 위선과 경선이라고 한다.
경선은 동쪽과 서쪽 즉 좌우를 가른, 세로로 그어진 선을 말하며 위선은 북쪽과 남쪽 즉 아래위를 가른 가로로 그어진 선을 말한다. 두 선은 지구상 어디에서도 공통이고 단위는 도( ), 분( ), 초( )로 되어 있으며 1 는 60 , 1 은 60 로 되어 있다.
경선은 일명 자오선이라고 하며 영국의 그리니치 천문대를 통과하는 기준 경선인 본초자오선을 0 로 해서 동서로 각각 180등분하여 모두 360 로 설정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동경 180 와 서경180 가 만나는 360 지점이 날짜 변경선이 된다.
위선은 적도를 중심으로 하여 남북을 각각 90등분하여 나눈 선으로 적도 북쪽을 북위, 남쪽을 남위선이라고 한다.
(2) 높이의 기준
높이 즉 고도(高度)란 해수기준면으로부터 어느 지점까지의 수직거리를 말하며 이것을 표고(標高), 해발(海拔) 또는 진고(眞高)라고 한다. 우리나라 높이의 기준은 인천만의 평균해수면을 0m로 해서 쓰고 있다. 단 제주도는 제주만의 평균해수면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3) 방위의 지준
방위란 한 지점으로부터 다른 지점을 바라다본 것을 말하며 자기의 현재위치를 찾거나 목표한 지점을 찾을 때 중요한 요소이다. 등산에 사용되는 지형도에는 360 각법이 사용되고 있다. 이는 원을 360등분, 북을 0 또는 360 로 규정하여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90 를 동, 190 를 남, 270 를 서로 지칭하는 방식이다.
(4) 북쪽의 기준
지도를 보기 위해서 알아야할 북쪽은 진북, 자북, 도북의 세 가지가 있다. 이 세 가지 북쪽의 편차각은 지형도의 난외주기에 있는 방위표에 표시되어 있다. 등산전용지도등에는 지도 내에 있다.
1) 진북(眞北 true north)
변하지 않는 북쪽 즉 북극성의 방향으로 지리적으로 북극이자 지리 좌표의 경도 즉 자오선이 모이는 지점이다. 기호는 별(★)로 표시된다.
2) 자북(磁北 magnetic north)
나침반이 가르치는 북쪽으로 북반구에서는 캐나다 북쪽 허드슨만 일대의 천연자력지대를 향하며, 기호는 반화살표로 표시한다.
3) 도북(圖北 grid north)
지도상의 북쪽으로 지도상의 세로선이다. 기호는 화살표(↑) 또는 GN이나 Y라는 문자로 표시한다.
4) 편차각
편차각이란 진북, 자북, 도북간의 편차로 진북과 도북의 차이를 도편각, 도북과 자북의 차이를 도자각(GN각), 진북과 자북의 차이를 자편각이라고 한다.
지형도를 볼 때 중요한 것은 도북과 자북의 차이인 도자각이다. 도자각은 지역마다 약간씩 다르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조금씩 변한다. 우리나라의 도자각은 대체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갈수록 증가하여 약 5 30 에서 8 30 정도 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중부지방의 경우 도자각 6 인데 이것은 자침이 지도상의 북쪽인 도북에서 서쪽으로 6 만큼 기울어져 가르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편차각은 지형도의 난외주기 편각도표에 측정연도와 함께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편차각은 매년 1 정도씩 변하기 때문에 자침편차가 표시된 연도가 현재와 가까운 것이 좋다. 현재 우리나라의 지형도는 1980년도에 측정된 자료를 쓰고 있다.
(5) 축척(縮尺)
축척이란 지형을 지도에 축소시켜 놓은 비율로 그 기준은 거리가 된다. 다시 말하면 지형도 위의 거리와 실제 지형 거리와의 비율이다. 따라서 지도상의 거리와 실제거리의 비율로서 '실제거리 축척 = 지도상의 거리'라는 등식이 성립한다.
등산에서 주로 사용되는 지도축척은 1:25,000과 1:50,000이다.
3. 지형도를 보는데 필요한 사항
(1) 정식(整飾)
지형도의 이용에 필요한 사항을 지도의 테두리 즉 도곽(圖廓) 주위에 간결하게 표시한 것으로 지도의 난외주기(欄外注記)라고도 한다. 이는 지도의 사용방법을 표기한 사용설명서와 같다.
N J 52 - 9 - 12 - 1 의정부
↑ ↑ ↑ ↑ ↑ ↑ ↑
① ② ③ ④ ⑤ ⑥ ⑦
① 북반구(North)
② 적도에서 북위 4 마다 알파벳순으로 붙인 위도구역(우리나라는 북위 33 ∼43 구역에 속함)
③ 경도 180선에서 동으로 6 마다 붙인 경도구역(우리나라는 52번 경도구역에 속함)
④ 1:250,000 지세도의 지도번호
⑤ 1:50,000 지형도의 지도번호
⑥ 1:25,000 지형도의 지도번호
⑦ 지도명(지명)
(2) 지도명
지형도의 상단 중앙에 고딕체의 한자로 표시되어 있으며 도엽명(圖葉名) 이라고도 한다. 그 지역의 대표적 지명, 유명한 문화적 또는 지리적 지형지물의 이름을 사용하는데 보통은 그 도엽 안에 들어있는 도시나 마을의 이름을 사용한다.
(3) 도엽번호
도엽번호는 지형도 상부 여백 오른쪽에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국제지리학회에서 정한 만국색인 번호이기도 하다. 이 번호는 해당 지도의 고유번호로서 지형도를 구입할 때나 정리할 때 편리하게 쓰인다.
(4) 범례(凡例)보기
지형도의 맨 아래 왼쪽 반정도에 지도의 주요 기호가 여러 가지 색체로 표시되고 설명되어 있으며 사용된 색의 상징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다.
1) 흑색 : 문화적, 인공적인 지물
2) 청색 : 호수, 강, 늪과 같은 수리지형
3) 녹색 : 수림, 과수원 등 식물지형
4) 갈색 : 기복과 고저의 지형(등고선)
5) 적색 : 주요도로(고속도로 및 국도), 밀집된 시가지
(5) 도엽색인도와 행정구역 색인도
도엽색인도는 해당 지형도에 인접한 도엽명과 인접관계를 표시한 일람도로 가로, 세로 3개씩 9개를 배치하고 해당지형도를 가운데 놓았다.
(6) 등고선(等高線 vontour)
지형도에는 고도 및 기복을 표시하기 위하여 등고선을 이용한다. 평균해수면을 기준면 0m로 하는 해발로부터의 수직거리로 나타내며 수평곡선이라고도 한다. 등고선은 높이가 일정한 지점을 연결한 선으로 각각의 선은 높이를 나타내나 전체적으로는 지형을 표시한다. 이러한 등고선에는 몇 가지 종류가 있는데 축적에 따라 표기방법이 다르게 되어있다.
1) 등고선의 종류
① 계곡선(지표등고선) : 고도 0m에서 시작하여 매 다섯 번째 등고선마다 굵은 실선으로 그려진다. 선 중간에 고도가 아라비아 숫자로 표시되어 이를 쉽게 알 수 있다.
② 주곡선(중간등고선) : 계곡선 사이를 5등분한 4개의 등고선으로 계속선보다 가는 선으로 그려져 있다.
③ 간곡선(보조등고선) : 경사가 완만하여 주곡선 간격으로는 나타낼 수 없는 지형의 형태나 특징을 표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갈색 파선으로 보통 주곡선 간격의 1/2로 표현한다.
④ 조곡선(보조등고선) : 선상지 등과 같이 지형이 완만한 곳이나 평탄지에서 작은 기복의 변화나 형상을 표현할 필요가 있을 때 사용하는 짧은 점선으로 간곡선 간격의 1/2로 표시하는 보조적인 등고선이다.
2) 등고선의 간격과 경사
지형도에서 어떤 지점의 경사가 얼마나 되는지 정확히 계산하기 위해서는 삼각함수표를 사용해야 한다. 이를 따르면 등고선 간격이 0.2mm면 경사도는 64 , 0.5mm면 39 , 1mm면 22 , 2mm면 11 , 5mm면 5 , 10mm면 2.5 가 된다. 이 수치는 2만5천이나 5만 모두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3) 등고선의 특징
① 등고선은 지표면을 수평으로 자른 단면의 테이기 때문에 반드시 폐곡선(閉曲線)이다. 다시 말하면 어떤 등고선이든 지도상에서 돌고 돌아 다시 원점으로 오게 된다. 한 장의 지형도에서 테두리선(도곽선)에 등고선이 끊기더라도 인접한 지형도를 연결하면 등고선은 연결된다.
② 등고선은 지형이 돌출 되거나 수직절벽이 아니면 다른 등고선과 합쳐지거나 교차하지 않는다.
③ 등고선의 간격이 좁으면 경사가 급하고 넓으면 경사가 완만하다.
④ 능선이나 분수령의 등고선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볼록하게 뻗어나간 ∨자 또는 ∪자형태다.
⑤ 하천과 계곡의 등고선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볼록하게 파고 들어간 ∧자 또는 ∩자형태다.
(7) 지형도를 읽을 때 유의할 점
1) 지형도는 지표의 상황을 2만5천 또는 5만분의 1로 축소하여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지표상의 모든 것을 사실 그래도 다 표시하기 어려워 삭제되거나 생략, 과장된 부분이 있다.
2) 지형도가 편집되고 수정되고 인쇄된 연도를 살펴야한다. 인쇄된 연도보다는 수정된 연도가 중요한데 지도의 내용은 최초 수정연도 이전의 상황이다.
3) 인적이 드문 산악지대의 소로 등은 오랫동안 사람의 왕래가 없으면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길이 없어진다. 과거 화전민이 많던 때에 이용하던 소로가 현재의 지형도에 표시되어 있지만 실제 가보면 흔적이 없어진 길이 많다.
4) 지형도상에 표기된 산의 명칭이나 지형지물의 기호명칭 등이 오기 또는 누락되거나 위치가 잘못되어 있는 부분이 간혹 있다.
4. 실거리 측정과 소요시간
산행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중요한 것은 소요시간을 계산하는 일이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대부분의 등산안내지도에는 코스구간의 소요시간이 기입되어 있어 편리하기는 하지만 이는 개인사정이나 참가자 수, 계절, 날씨 등에 따라 변할 수 있으므로 참고만 해야한다.
소요시간은 실제거리를 측정하여 산출한다. 소요시간은 지도상의 거리를 측정한 다음 축척을 곱하고 다시 경사도와 산길의 굴곡을 감안하여 계산한다.
지도상의 거리는 곡선이라 직선자로 측정하기는 곤란하므로 측량기구점이나 제도용품점에서 맵미터(map meter)나 커비미터(curvi meter)를 구입하여 측량한다. 가는 철사나 실을 이용하여 측정하는 방법도 있다.
참고로 성인남자가 빈몸으로 평균경사 5 이하의 평지에서 보행할 때의 시간과 거리는 다음과 같다.
평균경사 5 이하의 평지 1km를 걸을 때는 12∼15분이 소요되므로 시간당 4∼5km를 걸을 수 있다. 경사 5∼30 정도의 산길에서는 고도 100m를 오르는데 20∼30분이 소요되므로 1시간에 200∼300m를 오를 수 있다. 이러한 통계치를 바탕 삼아 표고차 300m를 기준으로 1시간씩 더 추가해주면 대강의 보행속도를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수평거리 8km, 표고차 900m를 오른다면 수평거리로는 2시간이 소요되고 포고 300m마다 1시간씩 추가되어 대략 5시간이 소요된다고 보면 된다. 그러나 이것은 휴식시간이나 개인의 걸음걸이, 그리고 배낭의 무게 등을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달라질 수 있다.
5. 나침반
나침반은 방위를 측정하기 위하여 만든 기구다. 자성(磁性)을 가진 바늘이 북쪽을 향하는 성질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항상 남북을 가리킨다.
나침반의 용도는 정확한 진행방향과 현재위치의 확인, 지형과 지도의 대조 및 정치, 거리의 측정과 자북선의 기입 등이다.
나침반에는 군용으로 많이 쓰이는 렌즈식과 오리엔티어링(orienteering)용으로 주로 사용하는 실바(silver)식이 있다. 과거에는 실바식을 구할 수 없어 군용의 렌즈식을 주로 사용했으나 현재는 가볍고 뛰어난 기능을 가진 실바식 나침반이 등산용 나침반의 대명사가 되었다.
(1) 나침반의 구조
실바식 나침반의 구조는 크게 3부분으로 되어 있다.
1) 자침(magnetic needle)
나침반 속에서 360도 자유롭게 돌아가도록 사파이어 축받이 위에 얹혀있고 북쪽 자침은 빨간색으로 남쪽자침은 하얀색으로 채색되어 있다.
2) 나침반집(ring housing)
윗부분 가장자리에 4개의 주요 방위인 동서남북이 알파벳 머리글자 E, W, S, N으로 표시되어 있고 그 사이에 20에서 340까지의 아라비아 숫자가 기록되어 있다. 아라비아숫자 사이에는 2 단위로 구분한 짧은 선이 새겨져 있다. 나침반집 바닥에는 북방 지시 화살표(orienting arrow)와 그와 평행한 북방지시 보조선(orienting lines)이 6개 그어져 있다. 자침이 들어있는 공간은 진동을 흡수하는 특수한 기름으로 채워져 있다.
3) 밑판(base plate)
직사각형의 투명한 밑판에는 진행선과 진행보조선이 새겨져 있다. 밑판의 긴벽 즉 세로측 좌우에는 1:50,000이나 1:25,000의 축적자가 새겨져 있으며 짧은 변인 가로측에는 위아래로 각각 밀리미터(mm)와 인치(inch)자가 새겨져 있다. 또한 조밀한 등고선이나 작은 기호 등을 판독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확대경이 붙어 있다.
나침반은 늘 수평을 유지하고 장시간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고 금속물이나 전자파를 내는 전자기기 등에서 떨어져 사용해야 제기능을 발휘 할 수 있다. 이렇게 해도 설악산 저항령 북쪽의 황철봉 같은 데서는 자철석이 자침에 영향을 주어 엉뚱한 방향을 가리키기도 한다.
(2) 나침반을 사용하는 방법
1) 자북선 기입방법
자침이 가리키는 자북은 진북과 다르기 때문에 지도를 정확히 보려면 지형도 위에 자침 편차각에 따른 자북선을 먼저 기입하는 것이 좋다. 이는 산행을 떠나기 전 미리 해두는 것이 편리하다. 현재 편차각이 7 로 되어 있는데 설악산의 경우 자북선을 긋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지도의 방위표나 난외주기에 표시된 도자각을 확인한다,
② 나침반집의 다이얼눈금을 360 에서 편차각
7 를 뺀 353 로 조정해서 진행선에 맞춘다.
③ 조정된 나침반 세로측을 지도상의 경도선이나 이와 평행 하는 테두리선(도곽선)과 나침반 바닥의 북방지시 화살표와 일치되도록 맞춘다.
④ 이렇게 지도상에 맞추어 놓은 나침반의 기저판자를 이용해 선을 그어 놓으면 7 의 편차각을 조정하여 구한 자북선이 된다.
2) 지도를 정확하게 놓은 법
산행시 자신의 위치나 특정지점의 위치를 찾으려면 실제지형과 지도의 방향이 일치되어야한다. 이러한 지형과 지도의 방향일치를 지도 정치(正置)라고 하는데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지도를 수평으로 놓는다.
② 지도 위에 그어놓은 자북선에 나침반의 세로측을 맞춘다.
③ 나침반이 놓여진 지도를 돌려 진행선과 북쪽이 가르치는 자침을 일치시킨다. 이렇게 정확하게 놓인 지도 위에서는 주위의 지형과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3) 방향각 측정
방향각이란 자신의 위치나 어느 특정지점의 방향이 북쪽으로부터 시계방향으로 돌아간 각도다. 이를 측정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지도상에서의 방향각 측정과 진행>
예를 들어 전철 도봉산역에서 선인봉이 어느 방향에 있는가를 찾아보자.
① 지도 위에서 전철 도봉산역을 찾는다.
② 목표로 하는 선인봉을 찾는다.
③ 도봉산역과 선인봉을 나침반의 기저판자를 이용, 직선으로 연결시킨다.(이때 나침반의 진행선 화살표가 도봉산역에서 선인봉 쪽으로 향하게 해야 한다.)
④ 나침반집의 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화살표가 미리 그어놓은 자북선과 일치 또는 평행 되게 한다.
⑤ 이때의 다이얼 눈금이 도봉산역에서 선인봉의 방향각이다.
이렇게 해서 나온 수치 즉 방향각을 따라 선인봉으로 향하게 되는데 이러한 각도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방향각 진행이라고 하며 그 요령은 다음과 같다.
⑥ 지도 위에서 측정한 방향각이 표시된 나침반을 앞가슴에 대고 북방지시화살표와 빨간 자침(북쪽침)이 일치하도록 몸을 돌린다.
⑦ 나침반의 진행선 방향으로 향해 나가면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장에서의 방위각 측정>
현장에서의 방위각 측정이란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지도상의 어떤 봉우리인가를 찾는 것으로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나침반을 손에 들고 눈과 나침반의 진행선과 목표지점을 일직선상에 놓는다.
② 나침반이 움직이지 않도록 잡고 나침반집의 다이얼을 돌려 북방지시화살표와 북쪽침이 일치되게 맞춘다.
③ 이때 나침반의 진행선 위에 눈금이 현재 위치에서 본 목표지검의 방위각이다.
이렇게 나타난 방위각을 지도 위에서 찾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① 지도를 정확하게 놓는다.
② 측정된 방위각을 나침반집의 다이얼을 돌려서 맞춘다.
③ 지도상에서 현재의 위치를 찾는다.
④ 나침반의 기저판 자를 현재 위치에 대고 나침반 전체를 돌려 북방 지시화살표와 자침을 일 치되게 한 다음 기저판 자를 이용 직선을 긋는다. 이때 반드시 진행선의 화살표 방향이 목표지점 방향으로 되게 나침반이 위치해야 한다.
<자기위치 찾기>
앞서 언급한 방위각 측정은 지도 위에서 현재 위치를 알고 있는 것을 전제로 했다. 그러므로 현장에서 지도를 볼 때 자신의 위치를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악천후 등의 이유로 어쩔 수 없이 지도 위에서 현재의 위치를 잊어버리거나 정확히 모르지만 어떤 봉우리나 지역만을 알고 있을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자신의 위치를 찾을 수 있다.
① 지도를 정확히 놓는다.
② 정확히 알고있는 지형(봉우리, 건물)의 방위각을 측정한다.
③ 나침반의 기저판을 이용 직선을 그어보면 목표지점에서 반대방향 지점이 현재 위치다. 그러므로 그 위에서 현재 자신이 있는 곳과 비슷한 지형을 찾아 확인한다.
교차법이란 2군데 또는 3군데의 알고 있는 지형지물을 이용, 모르는 지형지물을 지도 위에서 찾아 확인하는 방법이다. 전방교차와 후방교차의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전방교차법>
등산 중 마주 보이는 건너편 봉우리 이름을 찾을 대 흔히 쓴다.
① 지도를 정확히 놓는다.
② 알고 싶은 곳의 방위각을 측정하여 나침반의 기저판 자를 이용, 지도 위에 선을 긋는다.
③ 얼마쯤 이동하여 지도를 정치하고 앞서 측정한 곳의 방위각을 다시 측정 지도 위에 직선을 긋는다.
④ 이런 식으로 3회 이상 방향각을 측정한다. 이 때 그어진 직선이 만나는 곳이 자신이 알고자 하는 지점이며 3회 이상 측정해도 직선이 만나지 않을 경우는 측정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다.
<후방교차법>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지 못하나 특정한 두지점 이상을 지도 위에서 정확히 알고 싶을 때 쓰는 방법이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고 싶을 때도 쓴다.
① 지도를 정확히 놓는다.
② 정확히 알고 있는 2개 내지 3개 지점의 방위각을 측정하여 지도 위에 선을 긋는다.
③ 이렇게 그어진 2개 내지 3개의 직선이 만나는 곳이 현재위치다.
후방교차법은 사용시 오차를 줄이기 위해 가능하다면 측정목표물이 200m이내, 목표물간의 각도는 40∼120도 범위 내에 있는 것이 좋다.
(11)산소용지의 토질은 황토색이어야 상품가치가 좋다.
(12)주말농장 용지는 공법에 관계없이 도시에서 가까우면 상품으로써 가치가 있다.
(13)자연녹지(그린벨트 포함) 지역에서의 농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필요하다.
(14)주거지역, 준주거지역, 상업지역내의 농지는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필요 없다.
(15)그린벨트 지역은 농지 취득자격 증명서가 필요하다.
(16)제2종 지구단위계획구역은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필요하다.
(17)도시계획예정지역은 농지취득자격증명서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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