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전거 타기 상식 ★
**이 자전거 상식은 서울 S고교 1967년1월 졸업 동창의 자전거 동호회 바이콜릭스(Bikoholics)의 대장 S박사가 2006년9월3일 동호회 결성 이후, 매주 정성을 다해 작성-동창 홈피에 올렸던 것을, 중복과 반복을 없애고 입문(入門)과 전문(專門)을 구분해 재정리한 것이다. 자전거타기에 나서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내용 순서>
입문: 왜 자전거를 타나/
어떤 자전거를 타나/
어떤 복장과 장비가 필요하나/
어떻게 자전거를 타나/
부상응급처치 및 준비물/
자전거의 구조와 체형
전문: 자전거 종류 종합/
MTB란 무엇인가/
명품자전거에 대해/
자전거의 구조/
기타 자전거부품/
자전거와 건강
==입문(入門)=
**비교적 기초적인 자전거 상식**
☆왜 자전거를 타나?
O 자전거 타기-라이딩의 유익한 점
**물론 체력증진으로 육체적 건강에 좋다/재미있고 몸매관리 효과로 정신적 건강에 좋다/
경제와 사회발전에도 도움이 된다. 그러니 일석 삼조 이상의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이며, 156개의 인체 근육이 움직이는 전신운동이다. 타는 동안은 피곤함과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묘한 운동이다. 따라서 자신이 얼마나 운동을 많이 했는지 모르는 새 운동을 하고 그 효과를 보게 된다. 운동 중 자신도 모르게 근육들은 엄청난 운동을 하게 되며, 혈압이 떨어지고, 체중이 감소하며, 혈당이 떨어져, 노인성 질환들인 당뇨-혈압-심장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자전거 주행 시는 술도 삼가게 해 절주에 효과적이다.
하중을 받지 않아 관절염 치유에 좋고, 관절주위의 근육 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특히 균형감각을 늘려 육체적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야외 자전거 라이딩은 인간의 본능인 스피드 감을 만끽하게 해 재미있다. 스트레스를 풀게 된다. 내 힘으로 바람을 가르고 달리다 보면 긍정적 사고를 갖게 되고, 세상을 더욱 밝게 보는 낙천적 사고를 갖게 된다. 80세 노인이라도 20-30대 젊은이와 언제나 함께 할 수 있어 연령에 대한 인식이 바뀐다.
-스피드에서 오는 중력, 그에 맞는 균형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쓰이는 신체근육은 100가지가 넘는다. 따라서 자전거를 2~3년 열심히 탄 사람은 허리가 가늘어지고 팔다리는 굵어지며 어깨는 딱 벌어지는 젊은이의 몸을 갖추게 된다. 하루 40분씩 3개월 정도만 해도 배가 들어가고 날씬해져 자신도 몰라보게 달라질 것이다. 비만한 사람은 매주 빠지는 몸무게에 행복하며, 거울에 비쳐지는 자신의 모습이 점점 멋있어짐을 발견하게 되어 매일이 기쁘고 즐겁다. 날씬해지는 몸매에 자신이 생기며, 젊은 사고를 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윤기 흐르는 얼굴과 피부로 인해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경우, 교통비는 아예 들지 않는다. 그 대신 건강을 보상받는다. 따로 돈 내고 헬스클럽에 나가거나 기타 운동을 할 필요가 없다. 자전거를 타는 일상생활 그 자체가 운동이기 때문이다. 동호인과 교류하는 계기가 되어, 좋은 친구를 많이 만나게 되며, 노년기에 잃어지는 사회성이 증가한다. 그만큼 자동차 운행을 줄여 에너지절약과 환경개선에 기여한다.
O 우려하거나 망설일 필요가 없다
-관절/근육/뼈에 문제가 있거나 문제가 생길까봐 망설일 수 있다. 그런 일은 과속하거나 무리한 힘을 가할 경우의 문제다. 서서히 속도와 힘을 늘여나가면 다리 관절과 디스크 보강에 대단한 효과가 있음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것이다.
-다른 운동 특히 헬스클럽에 나가기 때문에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헬스클럽의 자전거는 하체 운동에 집중되고, 지루할 수 있다.
O 서울에서의 자전거 도로
-마땅한 자전거 도로가 없다? 자전거 라이딩을 가장 망설이는 이유일 수 있다. 그러나 서울지역의 자전거 도로는 한강 수계(水界)를 중심으로 거미줄처럼 잘 연결돼 있어, 한강으로 접근해 이를 활용하면 된다.
-서울 북부지역
. 은평-서대문-종로구 지역은 불광천과 홍제천을 통해 한강에 접근할 수 있다.
. 마포-용산-성동-광진구 지역은 곧장 한강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 동대문-성북-도봉-강북-노원-중랑구 지역은 중랑천을 통해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다.
-서울 남부지역
. 강서-양천-관악-금천-구로구 지역은 안양천을 통해서 한강으로.
. 영등포-동작-강동구는 직접 한강으로.
. 용인 기흥-수지-성남분당-수서는 탄천으로 한강에 연결되고.
. 서초-강남구는 양재천을 타고 탄천을 만나 다시 한강으로, 또는 직접 한강으로.
. 송파구는 한강으로 직접 나가거나 성내천이용이나 탄천으로 돌아서도 갈 수 있다.
-이밖에도 대부분 지역이 5km정도 이내의 거리에 접근할 수 있는 하천과 둔치의 자전거 도로가 있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출발은 인도를 따라 타거나 걷거나 하면서, 자전거 전용도로에 진입한 이후의 본격적인 라이딩 이전에 워밍 업하는 기분으로 몸을 푸는 것이 더욱 좋은 방법이다.
☆ 어떤 자전거를 타나?
O 처음에는?
-처음 자전거 탈 때는 어떤 종류, 어떤 급의 자전거를 사야할지 몰라 부담이 된다. 그러나 생활자전거를 가지고 있다면, 우선 그 자전거를 사용한다. 자전거를 시작할 때 처음부터 좋은 자전거를 살 필요가 없다. 좋은 자전거는 잦은 사고로 파손되기 쉽고, 그에 따른 복장 및 용품을 구비하는 경비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처음 자전거를 고를 때는, 10만 원대의 생활MTB나 100만 원대 이내의 경제적인 MTB를 구입해도 좋다.10만원 전후의 생활자전거로 헬멧과 장갑만 끼고 먼저 라이딩 실력을 배양하는 것이 우선이다. 만약 지금 생활자전거도 없다면, 아예 40~60만 원대의 저렴한 MTB를 구입해 초보 라이딩에 임하는 것이 힘들지 않게 타는 방법이다.
O 자전거의 종류
-자동차도 용도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듯이, 자전거도 생활자전거인 '시티바이크'-비포장 오프도로를 달리는 'MTB'- 포장도로를 달리는 '사이클'로 나뉜다.
∞흔히 산악자전거로 부리는 MTB는 길이 아닌 곳, 즉 산악과 거친 들판을 달릴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진 자전거이다. 요즘은 굳이 이런 곳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용과 레저용으로 많이 탄다.
-생활자전거도 바퀴가 날씬한 줄무늬의 보통 것이 있지만, 울퉁불퉁 거친 요철로 돼 있어서 험한 길도 갈수 있는 MTB형과, 바퀴가 작은 자전거 '미니벨로'로 나뉘는데, 미니벨로는 가볍고 접어지며 차량탑재가 용이하다
-MTB는 뒤 완충기-쇼바가 없는 '하드테일'-앞뒤 쇼바가 다 있는'풀 서스펜션'-프레임이 강하게 디자인된 산악용 '올 마운틴'이 있다. 하드테일은 무거운 짐을 실을 수 있는 용도로 적합하고, 풀 서스펜션은 쿠션에 의한 승차감이 일품이다.
-사이클은 일반도로용‘로드맨’-철인 3종경기용‘아이언 맨’이 있다. 바퀴의 폭이 좁고 가늘다, 오직 포장도로용이며 속도가 빠르다.
둘다 두텁고 요철이 있는 바퀴를 가져 험한 길을 갈수 있지만, 앞에 지지 다리가 있는 게 생활용 mtb 알톤이고 뒤의 것이
전문 크로스컨트리 용 mtb로서 그 유명한 명품 캐넌데일이다.
O 자전거 고르기: 용도에 따라 달리 선택
-출퇴근의 경우 시티바이크나 MTB가 좋은데, 특히 대중교통의 연계성 측면에서는 바퀴가 작고 접을 수 있는 미니벨로가 좋고 거리가 10km이상인 경우는 MTB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생활자전거는 평균시속이 10~12km이고 MTB는 15km이상이다. 이 속도는 힘을 들이지 않고 편안하게 갈 때의 평지에서의 속도이다. 가격은 10만원 내외이다
-용도가 스포츠나 크로스컨트리일 경우는 속도가 15~20km는 돼야 하는 MTB가 적당하며, 가격도 50~100만 원대로 올라서게 된다.
-자전거 타기에 익숙해지거나 처음부터 좋은 자전거를 원한다면, 또 나이가 많아 자전거 탈 날이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명품을 타는 것도 좋을 것이다.
∞ 자전거 종류별 명품
o 미니벨로: 알톤과 스트라이라가 인기가 있고, 다혼이 성능이 우수하다
o MTB: 캐넌데일-트렉-스페셜라이즈드-코멘샬-스캇 등이 있다. 각 상품마다 초급 중급 고급이 있으므로 자신에 맞는 것을 택하는 것이 좋다.
o 이런 조건들을 근거로 인정되는 세계적 10대 명품 브랜드
캐넌데일(미국)/스페셜라이즈드(미국)/트렉(미국)/게리피셔(미국)/제이미스(미국)/GT(미국) /코나(캐나다)/스캇(유럽/록키 마운틴(캐나다)/ 자이안트(대만)
o 로드맨의 명품 브랜드도 MTB와 같다.
☆ 어떤 복장과 장비가 필요 하나?
O 라이딩 복장과 용품
-자전거 복장이나 용품은 처음부터 요란한 복장을 할 필요도 없다. 완벽하게 구비하는 것도 무리이다. 알지도 못하고 자신에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비싸게 사는 경우가 있다.
-라이딩 복장은 실력에 비례한다. 라이딩에 경력이 쌓일수록 자신에게 무엇이 필요한지를 서서히 터득하게 된다.
-그래서 시간을 두고 하나씩 둘씩 사는 것도 자전거를 타가는 재미중의 하나가 된다.
O 그러나 최소한 갖추어야 할 복장과 용품들이 있다.
-우선 헬멧과 장갑이다. 결정적인 머리 부상방지와 장거리 주행 시 핸들에 부하되는 무게로 인한 손의 아픔
을 방지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엉덩이 아픔을 줄이기 위해 엉덩이 부위에 패드가 붙은 자전거 전용 라이딩 복도 되도록 갖추는 게 좋다
-자전거앞뒤의 점멸등인'윙커'가있어야 주간이라 하더라도 추돌을 예방해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
거의 완벽하게 용품을 갖춘 라이더
O 제대로 갖춰야 할 용품
-헬멧: 가볍고 단단하며 머리에 꼭 맞아야 한다. 내부에 방충망이 있는 것이 더 좋다
-두건: 헬멧과 맨머리 사이를 완충한다. 모자형-조각모자형-튜브형이 있으며 사용목적에 따라 그 용도가 다르다. 처음 착용하는 이는 튜브형 두건이 좋다. 마스크-모자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해 사용할 수 있어서 그렇다.
-고글: UVA-UVB-UVC 등의, 자외선을 100%차단할 수 있고, 윗부분에 땀받이와 글라스주위에 공기구멍이 있어 서리를 방지할 수 있는 것이 좋으며, 형상기억재질로 돼 있어 땀에 의한 조인트 부위의 부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다. 또 긁힘 방지 기능이 있는 것이 좋다. 여러 브랜드가 있으나 오클리-아디다스-SOS-우벡스 등이 유명제품이다.
-마스크: 매연과 날 파리 방지를 위해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튜브형 두건은 두건과 마스크 용도를 함께 할 수 있어 좋고, 매연까지 방지할 수 있는 것은 영국제 '레스프로'마스크가 좋다
-장갑: 무엇보다 손바닥과 손가락의 마찰 및 압력에 견디는 제품이 좋다. 특히 넘어질 때 골절을 방지하기 위한 '카본'제품이 좋으며, 손바닥에 패드가 붙어 손바닥 저림을 방지할 수 있어야 한다.
-안장: 초보자에게는 쿠션이 많고 넓은 것이 좋다. SMP-TRK가 권할 만하다
-신발: 특별한 라이딩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인 경우에 조깅화가 좋으며, 바닥이 얇아 페달의 감각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좋으며, 신발 끈이 없는 것이 좋다
-하의: 둔부에 젤 타입의 패드가 붙어있는 것이 좋으며, 꽉 달라붙는 것보다 약간의 여유가 있는 것이 시니어에게 좋다. 찢어짐을 방지하기 위해 카본 섬유로 된 것이 좋으나 가격이 비싸다. 표면에는 야간 주행 시 야광 디자인이 있는 것이 좋다
-상의: 땀의 흡수, 증발, 통풍의 성능이 좋아야 하며, 탄력이 있어서 바람의 저항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 역시 부상 방지를 위해 카본 섬유가 들어간 것이 좋다
-배낭: 등 배낭과 허리 배낭이 있으며, 두 가지 다 갖추는 것이 좋다. 등 배낭의 경우에는 헬멧걸이와 핸드폰 포켓 및 물통 수납이 용이한 것이 좋다
-휴대용 플래시: 야간에 신호 및 물건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 어떻게 자전거를 타나?
O 자전거 라이딩 요령 및 주의사항
-자전거도 통행 질서가 있다
-자전거의 출발은 항상 중앙선 오른쪽 가장자리에서 앞뒤를 살피고 타야하며, 역방향 라인에서 타거나 중앙선 위에서 타는 것은 금물이다.
-도로 주행의 첫 번째가 차선을 지키는 것이다. 중앙선에서 오른 쪽에 치우쳐 주행한다.
-추월을 하거나 장애물을 피하기 위해 차선에서 이탈할 때는 우선 맞은 편 자전거가 앞에서 오는지, 또 뒤에서 추월하는 자전거가 있는지, 확인하고 자신이 왼편으로 나설 때는 왼팔을 수직으로 들어 자신의 방향을 알려야 한다.
-뒷사람의 추월신호에 너그럽게 양보하는 미덕이 필요하고, 자신이 추월할 때는 반드시 신호를 보내 앞사람의 양해를 구해야 하며, 중앙선을 넘어 추월한 후는 곧 자신의 차선으로 복귀해야 한다.
-라이딩시 무리한 경쟁은 에너지만 소모하게 한다. 자전거는 장거리 스포츠이므로 항상 에너지를 아껴야 한다.
-도로상의 턱을 넘을 때는 반드시 정면에서 직각으로 타고 넘어라. 비스듬히 넘으면 백발백중 미끄러지기 때문이다.
-단체 라이딩의 경우에는 라이더 사이의 거리는 5~6m를 유지하며, 급제동시 추돌을 방지해야 한다.
-단체 라이 딩 시 두 세 명이 횡대로 가면 안 된다. 항상 종대를 유지하며, 선두와 후미 콘닥(=리더)의 지시에 따른다. 대열에서 이탈하거나 차선을 지키지 않는 것은 사고로 직결된다.
-신호는 미리 신호음을 숙지시키고. 휘슬이나 호루라기 등을 이용하거나 또는 고함으로 의사를 소통한다.
-핸드폰은 반드시 자전거를 정지시키고 사용하며, 두 손을 놓고 묘기를 부리는 행위를 금한다.
-초보자는 미리 콘닥에게 사실을 알리고, 거기에 맞는 라이딩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야간 주행 시 앞뒤에 윙커를 달아 타인이 자신의 주행을 볼 수 있게 해야 한다. 복장도 야광복장이 좋다.
-자신의 실력만 믿고 라이더와의 간격을 벌리지 말아야 한다. 단체 라이딩은 속도경기가 아니기 때문이다.
o 라디딩 전 점검도 필수
-타기 전에 타이어 공기압력을 점검하고, 체인의 늘어진 상태와 청결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브레이크의 작동상태도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공기주입펌프 한 개(만원)쯤은 배낭에 넣고 다녀야 한다. 그래서 배낭에는 물통과 간단한 응급약, 그리고 비상시 이용할 수 있는 콜벤(자전거를 실어갈 수 있는 차)의 전화번호쯤은 넣고 다녀야 할 것이다
o 초보자는 함께 타는 것이 좋다
-누구든 대개는 자전거를 탈 줄 안다. 어린 시절의 운동기억이 신경 속에 입력돼 있어 쉽게 탈 수 있다. 그러나 라이딩을 할 줄 안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라이딩에는 많은 규칙과 요령이 숨어 있어, 홀로 타며 배우다가는 큰 대가를 치를 수 있다. 그 규칙을 지키지 않고 요령을 터득하지 못하면, 선배 라이더들로부터의 홀대와 천대를 감수해야 하고, 그로 인한 열패감과 수치심을 동반하는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심지어는 잦은 신체적 부상과 치명적인 위험 내지 자전거의 파손을 초래하게도 된다. 따라서 좋은 안내를 필요로 한다.
-자전거 라이딩은 속도를 내는 스포츠임으로 언제나 위험한 사고도 함께 한다는 점을 생각해, 초보자는 혼자 타는 것보다 단체에 들어와 타는 것이 여러모로 유익한 것임을 유념하기 바란다.
-그래서 단체 라이딩에 가입하면 좋다. 자연스럽게 규칙과 요령을 배우게 되고, 단체 안에서 행동하는 요령도 터득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초보자에 대한 단체원들의 배려에 따라, 시속 20~30km의 속도를 제한에 주어, 저가의 자전거로도 일행의 라이딩 대열을 충분히 따라 갈 수 있다. 그래서 부담 없이 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O 자전거의 차도(車道)주행 요령>
-차도 주행의 요체는 자전거는 차보다 느리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다.
-항상 자동차 운전자의 시선 앞에 있어야 한다.
-주행 시는 도로의 1차선과 2차선 사이의 점선을 따라 달린다. 자동차는 1차선은 좌회전, 2차선은 우회전하기 때문이다
-자동차와의 거리는 1m정도 떨어져서 달린다. 차량의 문이 열리기 때문이다
-역주행은 절대 금물이다.
-주행의 시작은 자동차가 정지해 있을 때 시작하며, 자동차 운전자의 시선을 항상 염두에 둔다.
-야간에는 전방과 후방 양방향 모두에 윙커를 작동시키고, 상의나 헬멧의 뒤편에 발광 데칼을 붙인다.
-우회전시는 같이 우회전하는 자동차의 왼쪽에서 우회전한다.
-직진과 우회전을 같이하는 신호에서는 2차선의 왼쪽에 붙어서 주행한다.
-직진과 좌회전을 같이 하는 신호에서는 1차선 오른쪽에 붙어서 주행한다.
-좁은 도로에서는 차선의 중앙에서 주행한다.
-주차된 차 사이를 지그재그로 주행하는 것은 위험천만하다.
O 겨울 영하(零下) 날씨의 라이딩
-영하의 날씨에서 제일 먼저 점검할 사항은 자신의 몸 상태이다. 혈압과 컨디션을 먼저 체크한다. 혈압이 높거나 낮은 사람은 낮은 온도에서 급격한 혈압의 변화로 뇌졸중-심장이상 등을 초래할 수가 있다. 라이딩 시의 체감 온도는 대기 온도에서 섭씨 10~12도 정도 더 내려간다고 보아야 한다.
-옷은 얇고 방풍-보온이 잘되는 여러 겹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특히 기능성 옷이 좋으며, 두껍고 둔한 옷은 금물이다.
-헬멧 내부에는 조각모자와 두건 등 방풍 기능의 복장이 있어야 하고, 장갑은 기능성 장갑을 착용해야 하며, 특히 바람을 많이 받는 신발은 기능성 방풍 카버, 즉 덧신 같은 것을 신어야 안전하다.
-야간 주행 시 배터리 기능이 저하되므로 예비 배터리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의 라이딩 공기압은 50~60으로 하여 상온에서보다 압력을 높인다(여름에는 40정도). 압력이 적은 경우는 주행 중 타이어가 이탈될 수도 있다.
-방풍-방습 기능의 선글라스(=고글)이 필수이다.
-코와 입, 귀까지 덮는 안면 마스크를 착용하여야 동상을 방지할 수 있다.
-물병은 자전거에 장착하면 얼게 됨으로 배낭에 넣은 것이 좋고, 물 백이 장착된 배낭이 더욱 좋다.
-체인이나 쇼바의 탄력이 현저히 저하되므로 사전에 체인은 부동오일로 기름칠하고, 쇼바의 탄력저하는 젤 타입 안장 카버를 씌우는 것이 좋다.
-빙판이 나타나면 자전거 페달을 밟지 말고, 핸들을 급히 돌리지 말아야 한다.
-갑자기 눈이 내릴 때에는 헬멧을 비닐카버로 덮고, 배낭은 방수카버로 덮어야 한다.
-노년의 자전거 주행은 날씨 변화에 주의하고 특히 얼굴과 머리에 직접 바람이 맞는 것을 막아야 한다.
-필요하다면 휴대용 난로를 휴대하여 손-코 등을 녹여주어야 한다.
-동절기 라이딩은 신체의 모든 기능이 원활하지 못해, 골절 등의 사고와 자전거 파손 등의 우려가 있으므로, 응급약품과 휴대폰 및 응급 콜벤 전화번호를 휴대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타이어 펑크 시는 응급조치보다 콜벤을 불러 가까운 자전거 샵에서 수리해 다시 팀에 합류하는 것이 좋다.
☆ 부상응급 처치 및 준비물
**자전거 주행 중 일어나는 부상은 찰과상-열창-압박통-근육 및 인대 및 건의 파열-골절-뇌진탕 등이 있다**
O 찰과상
-보통의 찰과상은 상처소독과 항생제 드레싱으로 쉽게 해결된다. 그러나 마찰에 의해 일어나는 화상을 동반한 찰과상은 치유가 장기간 걸린다. 또한 이물질 흙이나 유리가루 등이 들어갔을 경우엔 생리식염수로 상처를 씻어야 아프지 않다
-준비물: 생리식염수 과산화수소 메디폼 후시딘 반창고 등
O 열창
-피부가 찢어지는 상처는 출혈을 동반한다. 지혈을 위해 보스민 용액 거즈가 필요하며 임시로 봉합을 위해 봉합용 반창고-스테리스트립을 붙이고 병원으로 가야한다
-준비물: 보스멘(지혈제) 봉합용반창고
O 압박 통
-자전거를 오래 타면 허벅지 안쪽과 엉덩이 뼈 부위에 압박 통을 느낀다. 마찰과 압박은 감염의 원인이 되므로 종기나 모낭염이 생기지 않도록 초기에 막아야 된다. 주행 중 20~30분마다 멈추고 5분 정도 마사지를 하면 된다.
-준비물: 패드달린 바지, 젤 타입의 안장카버
O 골절
-헬멧이나 보호대를 갖추었을 때는 거의 일어나지 않지만, 특히 팔꿈치 보호대를 하지 않을 경우 팔의 골절이 일어날 수 있다
-준비물: 압박붕대 부목(도로 주변이나 지참물 중에 찾아 임시로 사용)
O 근육-인대-건(腱)의 파열
-근육이나 인대, 건이 갑자기 늘어나서 가는 세포섬유가 끊어지는 현상이다. 피하출혈을 동반하므로, 우선은 압박붕대로 감싸서 압박해야 한다.
-준비물: 압박붕대
* 위의 준비물들은 단체 라이딩 시 담당할 사람을 선정해 각각 미리 준비해야 한다.
O 부상예방
-안전장비 착용은 라이딩에서 필수적이다. 안전장비로는 헬멧-장갑-팔꿈치와 무릎보호대-고글-라이트 등이 있다.
-무리한 라이딩은 피해야 한다. 코스와 속도의 난이도에 따라 실력에 맞게 주행하고/ 코스를 미리 숙지하며/ 장거리 주행은 체력을 보아가며 한다. 체력이 떨어지면 판단력이 떨어져 큰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도로 상황파악이 중요하다. 국내 자전거 도로는 대부분이 보행자겸용 도로이다, 특히 인라인스케이트-오토바이-공사차량 등을 중의해야 하고/ 차도의 갓길이 없으면, 도로의 우측 차선을 이용하며/ 갓길에서는 모래나 유리조각이 없는 왼쪽을 이용한다.
-혹한기 주행에 각별히 주의하자. 혹한기는 몸의 신진대사가 위축돼 급속한 운동은 인대와 근육의 손상을 입게 한다. 그래서 주행하기 전에 충분한 사전 스트레칭을 요한다./ 특히 타이어의 공기압력을 최대한 50~60이 되는지 체크해야 한다. 부족한 공기압력에서는 타이어가 림에서 이탈해 큰 사고로 이어지기 십상이기 때문이다(*겨울 영하 날씨 라이딩 참조)
-야간 주행에 주의하라. 되도록 혹한기에는 야간주행을 삼가 해야 되나/ 부득이한 경우 앞뒤에서 윙커 라이트는 필수이며/ 충전용 10~20W의 서치라이트를 헬멧이나 핸들 바에 부착하는 것이 혹한기 주행에 필수적이다.
☆ 자전거 구조와 체형
**훌륭한 MTB라이더가 되기 위해서는 고가제품이나 환상적인 모델의 자전거를 생각하기에 앞서 자신의 체형과 경력에 적합한 모델의 선택이 필수이다. 자전거 입문과정은 고통의 연속이다 처음에는 엉덩이가 아파서 포기하고 싶다. 조금 지나면 손목과 손바닥의 고통과 저림의 연속이다. 처음 타게 되면 그동안 안 쓰던 근육을 사용하게 되므로 아픈 것은 당연하다. 그밖에 지속적 통증은 자세와 자전거구조의 문제가 된다
O 안장의 높이
시트 포스트는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므로 일반적인 높이는 한쪽발끝은 땅에 다른 쪽 발은 페달의 최하부에 위치에서 밟을 수 있을 때 무릎이 살짝 구부려지면 좋다.
*무릎의 통증은 안장의 높이와 안장의 전후 위치가 몸에 맞지 않아서 생긴다.
페달을 완전히 밟았을 때. 사진처럼 오른 다리 무릎이 쭉 펴진 상태여야 무릎 피로를 덜 수 .있다
O 안장의 전후 경사
대부분 앞뒤가 수평이 원칙이나 코가 낮아지면 오를 때 체중을 앞으로 이동시켜 좋고, 팔의 근육이 긴장되며, 그 반대이면 언덕을 내려갈 때 체중을 뒤로 이동시키기에 좋다. 동시에 팔의 근육은 이완된다. 이것은 주행 중 손 저림과 엉덩이 압박이 서로 반대되기 때문에 적절히 이용하면 편안한 라이딩을 할 수있다.
O 스템의 높이
스템의 높이는 안장의 최상부보다 1~2인치 낮게 세팅한다. 그러므로 라이더의 무게중심을
앞바퀴에 이동시켜 오를 때 유리하게 된다.
O 안장의 전후 위치
크랭크 암을 수평으로 해서 양발로 편안히 밟을 때 앞무릎관절에서 가상수직선을 내렸을 때 앞 측 페달 중심축의 중앙을 통과하는 지점에서 편히 앉을 수 있는 위치가 안장의 전후위치이다.
O 핸들 바의 길이
일반적으로 21~24 인치이다. 길이가 길면 가슴을 열어 폐활량에 유리하나, 고속주행 시 빠른 방향전환이 어렵다. 짧은 핸들 바는 어깨와 늑골의 통증을 유발하며 폐활량감소를 초래한다.
O 팔 길이에 따른 조정
주행 중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서는 팔은 약간 굽혀진 상태여야 하며 안장의 위치조정이 끝나면 프레임의 탑 튜브의 길이의 선택과 스템 및 핸들 바를 조정해야한다. 팔의 길이보다 길면 등뼈 아랫부분에 통증이 유발된다.
O 등뼈의 각도
등뼈는 안장기준점에서 앞으로 45도 정도 스무드하게 굽혀진 상태가 좋다.
O 어깨와 머리
어깨는 활처럼 구부려서는 안 되고 고개는 1분 간격으로 굽혀 펴서 목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야 한다.
O 손 과 손목
-엄지손가락은 반드시 그립 밑으로 하며 주행 시는 핸들을 컨트롤할 수 있을 정도로 가볍게 잡고 팔은 항상 약간 구부린 상태 이어야 한다. 지나치게 힘주어 잡으면 근육의 긴장으로 피로만 가중된다.
-브레이크레버가 지면과 수평이 될 정도로 높이 조정되어 있으면 손목이 밖으로 꺾여 통증이 온다. 이 경우 브레이크레버를 경사지게 내려 주어야 한다.
-손바닥 통증과 저림 현상은 탑 튜브나 스템의 길이가 몸에 맞지않아서 생긴다.
-바 엔드와 쉬프터, 브레이크 레버 사이에 1cm정도 간격이 없으면 손목이 꺾인다.
-딱딱한 그립은 손바닥 저림 현상을 초래 한다.
=전문(專門)=
**좀 더 전문적인 자전거 상식**
☆ 자전거 종류 종합
O 자전거는 용도에 따라 분류된다.
oMTB산악용자전거: on road포장도로, off road비포장 길 모두 가능한 종류이며 특히 험난한 곳, 급경사 down hill에 쉽게 적응할 수 있는 자전거로, 기어변속이 21단, 24단, 27단 등 기계적 기능이 화려한 단단한 자전거이다.
o경기용자전거: 일명 사이클이라고 부르며, 핸들 바가 드롭 바로서 아래로 구부러지거나, 또는 팔을 올려놓을 수 있는 버티컬 바가 있으며, 로드 용과 아이언 맨(철인3종 경기) 용이 있다.
o여성용 생활 자전거: 주부들이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프레임이 낮고 안장이 넓으며 장바구니가 부착돼 있다.
o일반 생활자전거: 흔히 보이는 자전거로서, 짐자전거로 알려져 있다. 또 다른 종류로는 접이식 미니벨로로서 바퀴가 작은 자전거인데 출퇴근시 지하철 등에 싣기가 용이하다.
∞ 접이식 미니벨로에 대해
과거에 미니벨로는 생활용으로 사용했으나, 요즈음은 가속능력이 탁월한 제품이 많이 생산돼 on 또는 off road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세계적 제품으로는 다혼(미국)/ 스트라이더(유럽)/ 브럼턴(영국)/ KHS(대만)/ 크라이슬러(미국) 등이 있으며, 국산으로는 레스포, 넥스트, 알톤, DM스포츠 등이 있다. 바퀴 사이즈는 12,1,16,20인치 등이 있으나, 속도를 위해서는 20인치가 좋다.권장 품목으로는, 다혼 제트스트림XP, 브럼턴 S6, KHS F-20R이 좋다.
가격은 100만원 전후이다.
o아동용 자전거: 아동의 체형에 맞게 작은 프레임과 작은 바퀴를 가지며 전자음과 뒷바퀴 양쪽에 안전보조바퀴가 2개 있다. 또한 트라이크라고 해서, 세발자전거가 있다.
o전기자전거: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며, 충전 배터리를 장착하여 장시간 라이딩 시 힘을 절약할 수 있으나, 25kg 이상으로 무겁다.
O 특수자전거
oBMX: 묘기와 점프 전용 자전거
∞BMX는
우리나라에서 흔희 묘기자전거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제로 BMX는 자전거 용도의 일종으로 모험심이 강한 젊은이들이 다양한 기술과 거친 코스를 달리는 자전거이다. BMX는 bicycle motor cross의 약자로 해변에서 타던 비치크루져에서 파생됐다. 해변에서 타기 위해 큰 바퀴, 낮은 안장, 튼튼한 차체가 특징인데, 여기서 발전한 것이 BMX와 MTB이다. BMX경기는 거친 코스 경주와 묘기로 나뉜다. 해외에서는 Extrem GAM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o리컴번트 자전거: 눕거나 비스듬하게 앉아서 타는 자전거이며, 공기저항이 적어서 가속능력이 탁월하다.
o템던 자전거: 2인용의 자전거로서 연인들이 즐겨 타는 자전거
O 하이브리드 자전거란
o하이브리드란 ‘잡종’ 또는 ‘혼혈’의 뜻을 의미한다. 즉 두 가지 다른 형태가 합쳐져 새로운 형태를 이루는 것을 의미한다. 휘발유와 전기를 함께 쓴 자동차를 ‘하이브리드 카’라고 부르는 것과 같이 자전거 하이브리드는 MTB와 사이클(로드 바이크: ON ROAD용)의 특징을 합친 것이다.
o사이클은 핸들 바가 아래로 구부러져 있는 드롭 바이다. 이것을 MTB의 직선 핸들 즉 일자 바로 변환시켜 생활 활동에 편의를 주기 위해 만든 자전거를 속도와 편리성이 결합된 자전가 하이브리드 자전거이다. 즉, 로드바이크의 다이아몬드 형 프레임, 하드포크, 28인치의 휠 세트가 전통적인 하이브리드 바이크이다.
O 완성차와 조립 차
o완성차란, 제조회사에서 일관작업 공정으로 조립되어 나온 자전거를 말하며, 조립 차란 프레임을 기본으로 하여 이것저것 좋다는 부품을 짜깁기 식으로 조립한 자전거를 말한다.
o완성차는 각각의 부품을 성능과 품질 면에서 회사가 오랫동안 검증했기 때문에 조립의 하자가 적고, 부품간의 조화가 좋아 수명이 길고 잡소리가 나지 않는다. 그러나 조립차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이 흠이다.
o조립 차는 성능 위주로 여러 회사의 부품을 조합시켰기 때문에, 부품간의 조화에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수명에도 문제가 있다. 잡소리가 나는 경향이 있고, 부품 교체 시 부조화로 인한 마모 등이 있을 수 있으나, 단기간의 성능이 좋고 가격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 MTB란 무엇인가?
O 개념과 역사
o mountain bike 또는 mountain tracking bike의 약자임.
MTB는 길이 아닌 곳, 즉 산악과 거친 들판을 달릴 수 있도록 튼튼하게 만들어진 자전거이다. 요즘은 굳이 이런 곳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용, 레저용으로 많이 탄다.
∞ 기타 자전거의 약자
MTB는 mountain bike라고도 한다. XC: cross country/ FR: free riding/ AM: all mountain/ DM: down hill/ BMX: bicycle motor cross
o MTB는 튼튼한 차체. 멋진 디자인, 두꺼운 타이어, 21단 내지 27단의 변속기, 강력한 브레이크를 갖추고, 핸들도 일자형으로 안정감을 주며, 브레이크도 오토바이 형태로 기능이 뛰어나다. 그래서 길이 아닌 곳(off road)에서 그 진가가 발휘되며, 시티 런(city run)과 자연에서 타는 투어링(touring)에서 사랑을 받는다
o MTB는 캘리포니아 해안에서 타던 자전거인 비치크루저에서 발달했다. 비치크루저는 모래에서 빠지지 않는 큰 바퀴와 단단한 구조 등이 특징이었는데. 여기서 MTB가 유래됐다.
1970년대 초 샌프란시스코 교외 마린 카운티의 구릉지대를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는 젊은이들이 있었다. 이중 게리피셔(명품 top10의 회사 주)가 소방도로를 자신의 자전거로 달렸으며, 이런 거친 길에 맞게 자신의 자전거를 개조하였다. 이것이 MTB의 시초이다.
이에 자극받은 그의 친구 브리즈와 탐리치 등 자전거 제작자는 새로운 콘셉트의 자전거를 만들어냈고, 1977년에 브리즈가 만든 자전거가 세계 최초의 MTB로 미국의 오클랜드 박물관에 전시된다. 1980년대 스페셜라이즈드가 최초로 MTB의 대량생산에 들어가기에 이른다. 국내에서는 삼천리 자전거가 1984년 크루저라는 국산 MTB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o MTB는 자체 발전과 더불어 많은 대회와 동호인이 생겨나, 레저 스포츠로서, 자연과 더불어 재미를 만끽하는 다이내믹한 자전거로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게 된다.
O MTB의 장르
**현재 MTB의 장르는 점차 세분화되고 있다.
o지금까지 하드 테일이면 XC(크로스컨트리), 풀 서스펜션이면 DH(다운힐)로 분류돼 왔다. 그러나 지금은 하드 테일 DH와 풀 서스펜션 XC도 존재한다. 또 DH와 풀 서스펜션 XC 이외에도 많은 분류가 생겼다. 바로 FR(프리 라이딩)과 AM(올 마운틴)이다. 둘 모두 XC와 DH 사이에 있으나, FR은 DH 쪽에 AM은 XC 쪽에 가깝다.
o점점 더 스릴이 넘치는 코스를 찾던 XC 라이더들은 현재의 자전거에 만족할 수 없어 더 강한 내구성과 완충기-쇼바의 긴 트래블(=진동, 왕복운동)을 원하게 되었다. 풍부한 트래블은 폭이 긴 쇼바의 쿠션으로 인해 승차감을 높이고 충격을 완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XC 코스에서도 내리막을 더 빠르게 달릴 수 있게 해준다.
o요즘은 앞 샥(포크)에 트래블 양을 조절하는 레버가 있고, 뒤 샥(리어샥)에도 잠금과 조절 레버가 있어, UP hill에서나 Down Hill에서 서로 다르게 잠금 장치를 이용한다.
o사실 XC와 AM, AM과 FR, FR과 DH의 경계는 애매하지만, 서스펜션 트래블 양에 따라 분류하게 된다. AM은 트래블 양이 120~140mm이며 부품은 XC와 비슷하거나 좀 더 튼튼한 것을 쓴다. 디스크브레이크가 주류이며, 앞 브레이크는 XC에 비해 큰 로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편한 UP hill을 위해 잠금이나 트래블 조절기능이 있는 서스펜션을 선호한다.
oAM의 경우, 디스크브레이크 뒤가 160mm, 앞이170mm로서 제동력을 높여준다 타이어의 폭도 앞 2.3인치 뒤 2.1인치로 XC에 비해 조금 넓다.
o이상 MTB(XC- AM- FR- DH)들 사이의 차이를 기호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포크샥과 리어샥의 양 면에서: 적다← XC < AM < FR < DH →많다
.트래블의 지형 면에서: 적다← XC < AM < FR < DH →많다
.경사도 면에서: 적다← XC < AM < FR < DH →심하다
☆명품 자전거에 대해
**자전거에 입문해 어느 정도 자전거타기에 익숙해지면 건강을 지켜주는 평생의 반려자로서 명품 브랜드를 찾는 것이 정석이다. 항상 나와 같이 붙어 다니는 건강지킴이로서 감히 반려자라는 호칭을, 내가 아끼는 자전거에 붙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O 어떤 브랜드가 세계의 명품으로 인정받나?
o 첫째, 실험실과 연구실을 가지고 꾸준히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하여 그 회사를 나타낼 수 있는 콘셉트를 가진 브랜드이다.
o 둘째, 선수들에 의해 테스트를 거친 후 검증을 받아야 하고, 이런 검증은 세계적인 대회에서 성적으로 입증돼야 한다.
o 셋째, 이런 기본적인 기준으로 각국에서 제작하고 있는 Buyer's Guide지면에 수록되는 조건을 갖춘 브랜드만이 Buyer's Guide의 추천에 의해 구매기준이 되는 것이다.
o 이런 기준에 비추어 매년 Buyer's Guide의 각종 매거진과 권위 있는 바이싸이클링 誌에 선정돼 성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다. 또 가장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다양한 영역(로드-MTB-프리라이드-다운힐 등등)에 고르게 선정 추천돼야 하며, 객관적으로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 등의 이력이 포함돼야 한다.
O 세계적 10대 명품 브랜드
o 위와 같은 조건들을 근거로 인정되는 세계적 10대 명품 브랜드로는, 1. 캐넌데일(미국) 2. 스페셜라이즈드(미국) 3. 트렉(미국) 4. 게리피셔(미국) 5.제이미스(미국) 6. GT(미국) 7. 코나(캐나다) 8. 스캇(유럽) 9. 록키 마운틴(캐나다) 10. 자이안트(대만) 이며
o 소수 정예의 최상급 명품을 내는 브랜드로는, 독일의 큐브-스티븐스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입문자나 경력자나 간에 자전거 구입 시 참고할 사항이다.
☆ 자전거의 구조
** 자전거는 프레임/ 서스펜션/ 구동 계/ 제동 계/ 기타부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거의 성능은 속도와 밸런스이다. 또한 승차감도 중요하다. 자전거의 속도는 자전거의 무게와 구동계의 마찰의 최소화가 관건이 된다. 따라서 100g의 무게가 줄어드는데 수십만 원의 가치가 상승하고, 속도 1km당 늘이는데 100만 원대의 가치가 올라간다. 프레임의 경우 카본과 듀랄루민이가장 가벼우며 티타늄이 그 뒤를 잇는다. 구동 계는 스람X-O가 가장 우수하며 시마노XTR이 그 다음이다.
O 프레임
o말 그래도 자전거의 뼈대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조향장치-구동장치-제동장치-서스펜션장치 등이 이 프레임을 중심으로 연결돼 있다.
o 프레임의 구성: 여러 형태가 있으나, 기본적인 형태는 4개의 튜브와 2개의 스테이로 구성돼 있다.
-헤드 튜브; 핸들 바, 헤드셋, 헤드 스템, 앞 서스펜션이 연결된다.
-탑 튜브; 가장 윗부분을 이루며, 자전거의 견고성에 기여한다. 헤드 튜브, 시트 튜브, 다운 튜브가 연결된다.
-다운 튜브; 헤드 튜브에서 사선으로 내려와 크랭크축과 연결된다.
-시트 튜브; 탑 튜브와 다운튜브, 시트 스테이와 체인 스테이에 연결된다.
-시트 스테이; 탑 튜브와 시트 튜브에 연결되며 뒷바퀴 허브와 연결된다.
-체인 스테이; 다운 튜브와 싯 튜브에 연결되며 크랭크축과 뒷바퀴 허브와 연결된다.
o프레임의 형태:
-하드 테일; 4개의 튜브에 Solid style로 2개의 스테이가 고정된 형태이다.
-소프트 테일; 4개의 튜브에 2개의 스테이가 고정되지 않고 Joint로 연결되거나 서스펜션에 연결돼, 다운 힐이나 A.M(올 마운틴)용 자전거에서 쿠션을 주기 위한 구조이다.
o프레임의 재질: 무게-수명-견고함-편안함이 프레임의 요체이다.
-알루미늄;
.6000과 7000시리즈가 일반적이나 6000은 마그네슘과 규소가 첨가돼 용접이 용이하고 내식성이 강하며, 7000은 피로강도가 탁월한 상급소재이다.
.2R 9000은 지르코늄을 첨가한 소재이며 6000,7000보다 15% 강하고. 이스턴社의 최상급 울트라 라이트로, 위의 것들 보다 10% 가볍고 15% 강하다.
.키네시움은 위의 것들보다 25% 강하고 10% 더 가볍다.
-카본; 제일 가벼운 재료이며 강하다. 최고급 수준의 자전거에 탑재된다.
-티타늄;
.카본만큼 가볍고 강하나, 구부릴 수 없어 스타일에서 단순한 형태를 띄우고 있다. 최상급의 자전거에 탑재된다.
.이는 다시 알루미늄과 바나듐의 비율로 나뉜다.
* 3/2.5→알루미늄 3% 바나듐 2.5% 티타늄 94.5%
6/4→알루미늄 6% 바나듐 4% 티타늄 90%
* Ti 3/2.5는 일반알루미늄보다 45% 더 강하고 가공하기 좋으며 경량이다.
* Ti 6/4는 Ti 3/2.5보다 30% 더 강하고 cold drown이 안 된다.
또 이는 특별한 형태의 프레임으로 만들어진다. 제품으로는 라이트 스피드, 멀틴. 권타나루 등이 있다.
O 구동 계열
o구동계열 부품은, 자전거를 달리게 하는 부품이며 자전거 속도와 가격에 관련이 있다.
o종류:
-휠 셋; 자전거 바퀴를 이루는 부품의 조합이다
-림; 타이어를 부착할 수 있는 둥근 휠이며, 알루미늄-카본 등의 재질이 있다
-스포크; 바퀴살이라 부르며, 중심의 허브(=축)와 림의 니플과 연결된다.
-니플; 림에 붙어 있으며 수많은 살=스포크를 연결한다.
-허브; 바퀴의 중심이며, 그 속의 B.B와 함께 자전거 속도에 관여한다.
-B.B; 허브 속에 있으며 바퀴가 굴러갈 때 특유의 소리가 난다
-체인링; 크랭크 페달을 밟을 때 동력을 뒷바퀴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크랭크 셋; 크랭크 암 페달로 이루어졌으며, 동력의 원천이다
-크랭크 암; 크랭크와 페달을 연결하는 팔의 역할을 한다.
-스프라켓; 뒤 허브에 연결되며 몇 단 기어인가를 살필 때 판단의 기준이 된다. 체인을 시프트 레버의 조정으로 뒤 변속기가 기어를 올리고 내리는 기본 동력변속의 주체이다.
-뒤 디레일러; 시프트 레버에 의해 체인을 원하는 기어로 스프라켓에 얹어준다. 성능에 따라 자전거 가격을 결정하는 요체이며, SRAMX-O. 시마노XTR이 가장 우수한 변속기이다.
-앞 디레일러; 크랭크의 스프라켓에 체인을 얹어 기어변속을 결정하는 요체이다. SRAMX-O. 시마노XTR이 가장 우수한 변속기이다.
O 제동 계열
o제동이란, 속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도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달리는 것은 반드시 서야하는데, 제 때에 서지 못하면 바로 사고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자전거 도둑을 예방하기 위해 브레이크를 풀어놓는 경우도 있는데, 도망가다 서지 못하면 큰 부상을 당하니, 도둑질도 함부로 못하게 되는 법이다.
o제동계열은, 브레이크 레버-케이블-브레이크로 구성된다.
o브레이크 레버는 핸들 바에 부착돼 있으며, 레버를 당기면 케이블이 브레이크에 작동해 조여 주면서 제동하게 된다.
o브레이크 종류에는 디스크 브레이크와 림 브레이크가 있다.
-디스크 브레이크:
로터, 어댑터, 캘리퍼 등으로 구성돼 있다. 브레이크 패드가 로터를 조임으로써 제동된다. 작동이 다이내믹 해 작은 힘으로도 퀵 스톱이 되므로, 레버 조작 시 주의를 요한다. 우천 시 밀리고 소리가 난다. 주로 AM, XC 용에 많이 탑재된다.
-림 브레이크:
기존의 브레이크 방식이며, 브레이크 아크와 브레이크슈로 이뤄졌고, 브레이크슈가 림에 작동해 제동한다. 작동이 부드러우나 우천이나 기름이 묻어 있는 경우에는 밀릴 수 있다. 자전거의 경량화 시에 주로 탑재된다.
O 자전거 조향계열 및 기타>
o자전거 부속 - 조향 계열 및 기타
자전거는 자동차와 같이 제동과 조향계열이 안전을 도모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예를 들어 조향장치 중 헤드셋 나사만 풀어놓아도 자전거는 쓸모없는 고철덩어리가 된다.
o조향장치:
헤드 튜브 속에 들어있는 헤드셋-헤드셋을 핸들 바에 연결하는 스템-핸들 바로 구성돼 있다. 핸들 바에는 제동을 컨트롤하는 브레이크레버, 변속을 제어하는 쉬프터, 그리고 각종 전조등-속도계-경음기를 부착할 수 있고,손의 압력과 미끄럼을 방지하는 그립으로 감싸여 있다. 재질로는 카본-티타늄-알미늄 등이 있다. 헤드셋은 스람, 시마노 제품이 좋으며, 쉬프터-브레이크 레버도 스람X-0,시마노XTR이 좋은 제품이다.
o서스펜션
-프론트 샥: 대부분의 자전거에 전방 서스펜션(포크)가 장착돼 있다. 포크는 서스펜션 양을 조절하는 레버가 부착된 크라운 부분과 서스펜션을 작동하는 주체인 스텐션 튜브, 허브에 연결되는 로워레그로 구성된다. 제품으로는 SID, FOX 등이 유명하다
-리어 샥: 후방 서스펜션을 담당하는 후방서스펜션(리어 샥 옵소버)의 약자이다. 주로 AM(올 마운틴 용) DH(다운 힐 용)FR(프리 라이딩 용)의 자전거에 탑재돼 쇼바의 역할을 하며, 스윙 암(하드 테일 자전거의 시트 스테이-체인스테이에 해당)에 연결돼 쿠션기능을 담당한다. 제품으로는 SID, FOX 등이 유명하다
-따라서 '풀 샥'이라고 하면, 프론트 샥과 리어 샥이 모두 갖춰진 자전거이며, 점프나 비포장도로나 경사가 심한 지형에서 요구되는 서스펜션을 해결하기 위한 장치이다.
o시트: 자전거동력의 앵커 역할을 하며, 자전거를 타는 특유의 앉는 자세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새들(=안장)-시트 포스트-시트 클램프로 구성돼 있다.
시트 포스트의 재질로는 카본-티타늄-알루미늄 등이 있다.
안장은 편안함을 주기 위해 과학적으로 설계된다. 남성의 전립선 보호를 위해 안장의 중앙부위를 없애거나 홈이 패도록 하는 것 등이 그 예이다. 재질로는 카본과 가죽 등이 있다.
☆ 기타 자전거 부품과 관련
O 안장의 문제점 보완방법
o자전거 타기에 있어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안장으로 야기되는 통증과 압박이다. 지속적인 압박은 엉덩이와 민감한 부위 피부의 벗겨짐과 짓무름, 전립선의 염증과 비대를 일으키게 된다. 그래서 해결방법이 필요한데**
o해결 방법은
-인체공학적 안장 장착이 필수이다. 전립선 보호를 위해 중앙부위에 골이 패이거나 구멍이 뚫려 있거나, 젤을 넣은 인체공학적 안장이 좋다
-안장에 젤 카버를 씌운다. 저렴한 비용으로 완충의 역할을 한다. 그러나 걸기적거리는 불편이 있다
-자전거 전요 패딩 하의를 입는다.
-안장의 위치나 각도를 조정한다. 안장의 위치를 앞으로 빼면 통증은 덜하나 패들링의 효율은 떨어진다. 안장코를 아래로 기울이면 통증은 덜하나 손과 팔에 무게중심이 쏠린다.
-라이딩 중간 중간마다 둔부를 들어준다. 가장 좋은 방법이다. 라이딩 중에 패들링을 하지 않을 때 둔부를 안장에서 들어주고 안장에 앉아 패들링 할 때는 무게의 중심을 뒤로 하고 손의 압력을 줄여주는 방법이다. 많은 경험이 필요하나 가장 좋은 방법이므로 습관화해야 한다. 오르막길에선 일어선 자세로, 내리막길에서는 엉덩이를 살짝 뒤로 빼주는 방법도 좋은 방법이다.
-자전거를 자주 타면 이 모든 문제가 저절로 익숙해져 해결된다.
-응치 뼈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누워서 타는 ‘리컴번트’자전거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O 자전거 가방
o자전거 라이딩에서 필요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는 자전거 가방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종류에는 등가방 허리가방 안장가방 짐가방(=페니어)가 있다
o가방의 종류
-등 가방: 일명 배낭이라고 하여, 중-장거리 라이딩 시 필수이다. 등 가방에는 물 백-헬멧 걸이-레인카버-공기펌프주머니-야광패드-각종 고리 등이 필수로 갖춰져 있어야 한다.
세계적 명품으로는 바우데-도이터-카멜뱅-하이드라팩-코나-그레고리 등이 있으며, 국산명품으로는 팀버라인-오디캠프-바이크죤-삼천리 등이 있다.
-허리 가방: 단거리 라이딩 시 간단한 물건을 허리에 차는 것이다. 허리 가방에는 물 백 장치가 필수적이다.
세계적 명품으로는 FOX가 있으며, 국산으로는 바이크죤이 있다.
-안장 가방: 안장 밑에 장착되는 것으로 자전거 수리용, 펑크패치, 다용도 수리용구를 넣을 수 있다. 세계적 명품으로는 토팩이 있다.
-패니어(짐 가방): 수일 수주일의 자전거 여행 시 필수이다. 자전거 뒷 바퀴에 장착하며 수납이 용이하게 돼 있다. 세계적 명품인 토팩이 있다. 또한 무거운 패니어를 싣기에는 풀샥(=풀 서스펜션: 앞뒤 쇼바가 있는 자전거)보다는 하드 테일(앞에만 쇼바가 있고, 뒤에는 없는) 자전거가 좋다.
☆ 자전거와 건강
**자신의 체력에 알맞게 운동의 힘과 양을 조절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산소 소비량이 많아져 심폐기능의 향상과 리듬감고 균형감각을 살릴 수 있다. 하중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절환자, 혈압, 당뇨환자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칼로리 소비가 크므로 비만에 특효가 있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한 몫을 한다. 자전거 타기는 노년에 할 수 있는 하나밖에 없는 스피디한 유산소 운동이다.
O 대표적인 효과
o성인병에 대한 효과
o콜레스테롤에 대한 효과
o혈당치의 효과
o면역성의 효과
o전신근육의 발달
-바이오글로빈 함량 증가/ 근육에너지 이용능력 향상
-근력강화(특히 관절부위 근육 강화)/관절인대 강화
o심폐기능의 발달
-폐 기능 향상/혈류의 증가/심장강화/혈압하강/심장질환 위험 감소
o자전거 운동의 칼로리 소모량
아래 표는 성인남자가 10분간 운동할 때 소모되는 칼로리 양(여자는 80%)의 예시표로 참고하면 한 주간에 1,000 칼로리가 소모되는 적당한 운동량을 계산할 수 있다.
걷기 35 (Kcal/h)/ 탁구 72/ 자전거 41/ 계단 오르기 73/ 체조 42/ 축구 80/ 배드민턴 60/ 농구 90
* 주말에 급격한 운동 보다는 평소 적당한 적당히 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예를 들어 아침 자전거타기 10분씩 하면 일주일에 약 300칼로리가 소모된다. //
***끝***
|
첫댓글 회장님 자정거 타믄 밤에 거시기도 쎄지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