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문화공감클럽 오케스트라는 1년에 두 번 총회와 송년회 큰 행사를 갖습니다. 총회는 6월 넷째주 토요일 회칙개정, 운영진 선임 등의 행사이고, 송년회는 12월 둘째주 토요일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 해 동안 카페에열정과 애정을 보이신 분, 그리고 카페의 꽃인 진행진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입니다.
올해는 12월 9일 토요일, 오케스트라가 한 해를 마감하는 송년회 행사를 가졌습니다. 봄날씨 보다 더 푸근한 날, 미세머지가 조금 있긴 했지만, 짧게 걷고 만찬을 즐기기에는 더할 나위없는 날이었습니다. 춥지 않고 온화한 겨울, 행사에는 좋았지만 날씨마저 망가지는 현상의 가속화에 마음은 무거웠지만, 밝은 단원들 표정에 많은 위안이 됐습니다.
송년회 같은 큰 행사를 치를 때는 좋은 길을 선정하고, 그 길 마지막에 위치한 식당에서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걷기와 문화공감을 강조하는 오케스트라는 좋은 식당을 선정하고, 거기에 맞는 코스를 짜는 스타일입니다. 송년회는 우아하게, 가까운 분들끼리 가족을 넘어 식구처럼 맛있는 저녁 한끼를 같이 나누자는 의미입니다.
이번 송년행사장으로 선정된 곳은 서초역 부근 바다한정식 전문 ‘진도울돌목가는길’입니다. 상호에서 드러나듯 남도스타일의 한정식에 싱싱한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 오케스트라 단원이신 스잔님이 강력 추천한 곳인데, 대형식당일뿐더러 부근에서는 유명한 맛집이자 단체연회로 유명한 곳이더군요. 음식도 푸짐해서 먹다먹다 지쳐서 더 못먹을 정도였습니다.
송년회장이 선정되고 코스를 짜는데 힘들지 않았습니다. 근처에 동작역에서 출발 반포뚝방을 산책로로 개조한 허밍웨이길부터 시작, 강남에 마지막으로 남은 서리풀공원, 몽마르트공원 등을 걷고 보통은 방배동 창권사로 빠지는 갈림길에서 예전 국군정보사 부지만 남은 곳으로 내려와 서초역 진도울돌목으로 가면 되는 길이죠. 이 길은 코로나가 한참인 2021년 12월 25일 성탄걷기로 낙화 포함 5분이 걸은 길, 격세지감을 새삼 느끼기도 했습니다. 2021년 5분이 걸은 길, 2023년 40분이 함께 걸은 길, 코로나 이후 엄청 두터워진 오케스트라의 저력을 실감합니다.
2022년 송년회는 45분, 2023년 송년회는 50분 완전체로.... 엄청 아름다운 밤이었습니다.
허밍웨이길에서 강남성모병원을 넘어 미도아파트 사이로 올라가는 길, 예전에는 서리골이라 불렀는데 최근 서리풀공원으로 명칭을 통일시켜더군요. 서리풀은 상서로운 풀, 하찮은(?) 풀이 상서로운 것이 있는가 했는데 상서로운 풀은 바로 ‘벼’를 의미합니다. 예전 서초구 일대는 평평한 곳, 평야지대였고 벼농사를 많이 해 서리풀이라고 합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세상에 하찮은 것은 없습니다. 풀도 자연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죠.
서리풀공원, 몽마르트공원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많이 가졌어도 시간이 더디게 흘러갑니다. 동작역서 서초역 까지 7km, 40여 분이 움직이기에는 짧은 코스는 아니었지만, 송년회 한정식 먹으러 간다는 생각에 간식도 안가져오시고 물도 안드시는 분들, 걸음들이 날라다닙니다. 사진찍을 시간도 드리고 넉넉하게 시간 안배를 한 낙화가 무척 당황했습니다. 한정식 드신다고 물도 안드시고 과일도 안드시는 분들... 오케스트라는 이런 스타일이 아니었는데...
예정보다 30분 일찍 앞당겨 서초역 사랑의교회 끝쪽에 위치한 진도울돌목으로 갑니다. 1부 40분 참가, 2부 10분 참가, 단 한분의 취소자 없이 50분이 모여 지난 한 해 오케스트라에 깊은 애정과 열정을 보인 분들, 카페의 꽃인 진행진, 그리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총회와 송년회는 50분 정도 모이는 행사, 가장 중요한 것은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카페 운영에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운영진에서 선정한 지난 한 해 고마웠던 분들입니다.
다양한 공지, 열정봉사상에 빛나는 우주별님
최다참가, 후기, 일일총무로 고생 많으신 미아님
오케스트라를 아름답게 수놓은 사진봉사상의 푸른돛님
힘이되는 선한 댓글, 응원 댓글의 소연님
차량이동에 큰 힘이 되어주신 가득님 반야님 가야산님 (공동 수상)
수상 명단과 내용을 보면 지구상 최대 우렁각시, 키다리 아저씨와 아가씨들입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수상은 순서 순이 아니고, 정리하기 편하게 한 것입니다. 모든 상은 동등합니다.
다음으로 오케스트라 실제 이끌어가는 힘, 카페의 꽃인 진행진에게 감사를 드렸습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묵묵하게 수고해 주시는 분들, 후렌드님 짱가님 기똥찬님 곰이네님 등 진행진에게 자그마한 선물을 드렸습니다.
이것으로 공식행사를 마치고 모두가 기다렸던 식사를 하려고 했는데 짱가님이 특별선물을 가져 오셨습니다. 그동안 짱가님의 포토여행 개근하신 분들을 대상으로 멋진 모습을 사진액자에 담아 가져오셔서 선물로 드렸는데, 액자가 참 이쁘더군요. 포토여행을 이끄시는 장가님 모토, ”사진 찍을때가 가장 젊고 아름다운 날이다“는 말처럼 사진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기록한 것이죠. 특별히 이 내용을 소개한 것은 내년 송년회에서는 짱가님이 사진액자에 단원들의 가장 멋진 순간을 담아 사진전을 여신다고 합니다. 그러니 포토여행 뿐 아니라 각종 걷기 등에서 자신의 아름다운 모습을 많이 남겨 두시기 바랍니다.
식사시간, 바다한정식 지도울둘목의 갖가지 반찬들을 즐기면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계속 나오더군요. 정말 음식이 풍부하고 다양했고, 운영진 사전 시식에서 간이 쎈 것 같아 조금 덜 짜게 해달라고 했는데 드시는 분들 모두 만족했습니다. 건배사는 건배사 연구 30여 년의 권위자이신 청풍님이 해주셨습니다. 2023년 건배사는 (선창자) 오케스트라! 가자~~~ (다함께) 가자~ 가자~~ 가자~~~ 청풍님의 ‘가자!’는 2024년에도 오케스트라가 힘차게 갈 것을 기원하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큰 행사에만 참가하시는 쌈장님이 따끈따끈 신간도서 3권을 포장도 안뜯고 가져 오셨습니다. 참가자는 50분, 3분 선정하느라 운영진 긴급회를 거쳐 후기와 댓글을 맛갈나게 쓰시는 소월님과 수유너머님, 클로버님에게 드렸습니다. 신간도서 3권을 찬조해주신 쌈장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오케스트라는 정말 즐겁게, 무엇보다 무탈하게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오케스트라 규모에서 이 정도 성황을 이룰 수 있으려면 그야말로 우주의 기운이 모두 모여야 할 판, 우주의 기운 보다 보이지 않은 곳에서 많은 분들이 애정과 열정을 보태주신 것이 아닌가 합니다.
아쉬운 소식도 전합니다. 지난 2020년 6월말 총회에서 운영진에 선임, 3년 6개월간 카페 재정을 담당, 카페기금을 천문학적 숫자로 불려주신 이프님이 임무를 마치고, 지나로님이 재정을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이프님에게 감사를, 지나로님에게 성원의 큰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송년회를 마치면서 특별히 두 분에게 감사의 글로 마무리합니다. 멀리 남도 고창 여백의길을 걸으시면서 아침마다 신선한 시를 배달해 주시는 어느덧님, 지난 3월 가입하시고 짧은 시간 걷기에 진정성과 함께 참여의 기쁨을 댓글 뿐 아니라 깃발드신 분들에게 그림으로, 그리고 운영진과 진행진에게 감사의 큰 선물을 보내주신 이수(2ㅅㅏ)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오케스트라 가족분들에게 모두 모두 감사를 드리면서...
혹시 낙화가 미처 언급하지 못한 부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낙화는 유수처럼
예전 반포뚝방길을 산책로로, 피천득 시인의 거리로 재구성한 허밍웨이길
오랫만의 나들이... 수화님
반포주공아파트가 철거됩니다. 아파트가 사라지는 것은 아쉽지 않은데 50여 전에 심은 아람드리 나무들이 사자리는 아쉬움이 크죠,.
멋진 분들... 소월님 하윤당님 등불님
사진에 진심이신 세실님
사진에 더 진심이신 해당화님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하죠.... carpe diem...
아사꼬의 환생? 피천득 시인이 눈을 떼지 못하네요~~
피펀득 시인과 함께
솔라님 강단님 반야님 보라미님
반야님과 쵸코님
미노기님과 써니조아님
솔라님
보라미님과 꽃내풀네님
시원시원한 스타일... 동하님
클로버님 또다기님 세실님... 세실님은 바로 옆 아파트 주민이시라고~~
미도아파트 쪽 서르풀공원입니다.
서리풀... 세상에 하찮은 풀은 없다는 것을 알려준 내용
하윤당님은 중문학에 조예가 깊으신 분, 한시를 읊어주시는데 서리풀공원 분위기를 갑자기 '패왕별희'의 한장면으로..
세실님
강남에 남은 마지막 명품길입니다.
몸매관리는 꾸준히~~ 또다기님
얼굴들이 빛나시는 분들.... 그륜님 수유너머님 풍성한님 솔라님, 뒤에 해당화님
최근 가입하시고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시는 강단님과 해당화님
누에다리도 런웨이로 바꾸시는 분들... 보무도 당당~~
소원을 들어준다는 누에조각물 안에서... 동하님의 소원은?
또다기님의 취향은?
세실님의 원픽~
에스더님은 당당히 두 남자 사이로...
꽃내풀네님의 선택은 피카소~~
여니님 짱가님 곰이네님
산타페님과 지나로님은 동심으로...
지금 여러분은 '아내의 유혹' 한 장면을.,...
몽마르트공원에서....
써니조아님 미노기님 프리영님
환한 미소의 주인공... 등불님과 곰이네님
멋진 오페라를 불러주신 비엔나님
해당화님
멋진 남성단원들
2024년 새로은 길로...
리나님 여니님 산타페님... 산타페님 모자 부분 파란 유리건물이 사랑의교회입니다.
서리풀터널 등 이곳은 국군정보사로 오랫동안 출입금지, 성역이었죠~~
단아하고 정갈한 이프님의 친필~~
사진봉사대상의 푸른돛님, 차량 등 봉사상의 반야님
진행진 여러분 항상 감사드립니다.
짱가님이 포토여행 장학생 에스더님과 또다기님에게 사진액자를...
낙화에게는 사진보다 피부관리하라고 고급 마스크팩을 선물로... 감사합니다. 사진은 니키타님
고급 잡채
해물
각종 회와 전복
탕수육?
청풍님의 가자~~ 건배사
쌈장님이 신간도서 3권을 찬조...
영광의 수상자들...
수유너머님과 클로버님은 만족... 소월님은 혁명이라는 주제라 난감하시다고~~
김우진님의 특별인화서비스~~
헉.... 즉석인화기에도 빛나시는 분,,, 대니카님
동하님도 분위기가 사뭇 다르네요~~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은 운영진 마음... 운영진이 준비한 고급떡
한정식으로 식사를 마치고 이런 떡이 땡긴다고 운영진에서 엄선한 떡입니다.
이수님의 마음씀에 감사드립니다.
이수님 선물에 감동한 이프님과 니키타님 ... 사진에 없지만 피피사랑님까지 운영진 세 분이 엄청 고심하고 애를 쓴 송년회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섬세하고 세심하신 닉화님이 계서서 후기를 읽다보면 그날의 여정이 영상처럼 눈에 그려진답니다. 늘 길 열어주시고 운영에 맘과 몸을 다하시는 낙화님 감사합니다.
큰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시느라
운영진분들의 노고가 많으셨을거 같아요.
덕분에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들도 보고
참 좋은시간 보냈습니다.
맛집 선정도 굿이었어요.
넘 맛있게 배불리 먹어 집에 갈때까지
헉헉 거리며 갔네요.
낙화님~처음부터 끝까지 회원들 챙기시느라
식사도 잘 못하셨을거 같아요.ㅜ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케스트라를 알기 전과 후~제 삶에서 느끼는 기쁨은 너무 달라졌어요~또 다른 내안의 열정을 발견하고 즐겁게 걷고 누린 한 해 였지요
이런 자리를 마련 해주신 운영진과 진행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 먹느라 바빠서 음식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는데 낙화님이 남겨주셨네요~ 정말 푸짐하고 맛났습니다~ 명품떡도 감사합니다^^
금년 한 해 길 위의 인생학교인 오케스트라에서
즐거웠고 행복했던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미국 시인 Maya Angelou(1928~2014)가
‘인생은 숨을 쉰 횟수가 아니라 숨 막힐 정도로 벅찬 순간을 얼마나 많이 가졌는가로 평가된다’라고
했듯이…
내년에도 길 위에서 벅찬 감동의 순간을 많이 느끼기를 소망해 봅니다.
금년 한 해도 운영진/진행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웠던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눈 단원들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P.S;
건배사에 앞서 양광모 시인의 시, “멈추지 마라”를
낭송했는데 시의 전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멈추지 마라 / 양광모>
비가 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새는 하늘을 날고
눈이 쌓여도
가야할 곳이 있는
사슴은 산을 오른다
길이 멀어도
가야할 곳이 있는
달팽이는 걸음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혀도
가야할 곳이 있는
연어는 물결을 거슬러 오른다
인생이란 작은 배
그대 가야할 곳이 있다면
태풍 불어도 거친 바다로 나아가라
*不怕慢, 只怕站 (불파만 지파참);
느린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멈추는 것을 두려워하라 (출처;중국 속담)
감사합니다 ~^^
2024년에 열심히 걸어보아요~♡
2023 한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4년에도 함께 웃는 일이 많은 한해 이길 기원합니다.. ^^*
일단 낙화님의 명품 후기를 읽으려면
화장실 먼저 다녀오고~
마실 물이랑 간식도 준비해두고
읽기 시작합니다~^^
서리풀공원 몽마르트를 뒷동산으로
수시로 걸었던 저~이지만
서리풀이 벼~를 의미한다는 것
처음 알았어요~ㅎㅎ
역시 낙화님은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라고
슬로건을 걸어도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재미있고 질서있는
송년회는 처음~
식사도 훌륭했고~
이 장을 마련하신 니키타님과 낙화님의
고생만큼 우리는 더 많이 행복했네요~
두분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수상하신 분들께도 박수를 보내고
2024년에 전국에 울려 퍼질
오케스트라의 멋진 화음을 기대합니다~!!!
이 순간.......
낙화님~
일년동안 여러모로 수고하셨어요
늘 건강하시고ᆢ
오케의 든든한 디담돌로 계속 쭈~욱 남아주시길요~^^
홧팅!!!!
한해 고생하셨어요~
열심히 걸은 한해
오케스트라를 만나 가능했습니다
감사드려요
낙화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기 몸살이 심하게 나서리...
항상 한결같이 그자리에 든든하게 계신 낙화님^^
후기를 보니 송년회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행복한 순간들이 파노라머처럼 다시 떠오르는군요
한해동안의 수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
낙화님 ~
수고많으셨습니다 ^^
낙화님의 송년회후기를 읽고 나니
이제 2023년 잘 마무리 한것 같네요^^
개인사정으로 함께 못해
더 부러운걸요
올 한해 낙화님을 비롯
니키타님, 이프님, 깃발님들
잘 따라주신 단원님들
수고 많으셨어요*^^*
새해는 어떤 길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모두들 건강하시고
좋을 일들만 가득하시길
바래봅니다~~~♡
이번 송년회는 크게 수고할 만큼
준비한 것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준비 과정이 순탄치 않았지요.
하지만,
늘~ 그래왔듯 든든한 낙화님이 계셔서
오케스트라 8번째 송년회 무사히
치뤘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열심히 걸어야죠 ~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오케님들과 걸으면서 즐거움과 기쁨도 함께였길 바랍니다. 화이팅~~~
낙화님의 열정후기 감사합니다^^~
운영진과 진행자의 노고와
드러내지않고 봉사하시는 많은 분들이
행복한 걷기를 도와주셨지요
감사합니다👏👏
2024년에도 우리 모두들 오케스트라 해봐여~~
낙화님의 알 찬 후기~ 👍👍
자주 참여하진 않았지만 활력소를 주는 오케~😍
모두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24년에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우리의 오케는 하나의 약속이다
만남속에 이루어지는 마음에 고리를 모아
진실이라는 다리를 만들고 싶은 것이다.
걸음걸음은 수많은 고리로 이어져
사계절 변화무쌍 하늘 아래
음악처럼 피어나는 꽃과 같고
우리들 진실한 '걷기'는 하나의 약속 [오케스트라]가 아닌가!
지켜주는 여유를 가진
하늘 아래 행복한 사람은 바로 당신, 낙화(님)가 아닌가 한다.
큰 행사, 세심한 멋진 후기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 자리에 계시니,
든든한 마음으로 열심히 걷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우리의 삶은 하나의 약속이다/용혜원
어느덧님의 12월15일 시편 인용과 각색?!합니다.
너무 멋져요 이수님도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행복해요. 알게되어 기뻤어요. ㅎㅎ
강화에서 올만에 반갑게 뵐듯 했는데 못오시니 여기서 인사요
가는 해 멋진 마무리하시고, 오는 해 건강과 무탈한 해로 평안하시길, 많이 웃음꽃피시길 기원합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 2024년도 열심히 걷자요♡♡
네 마음 따뜻하고 재주많은 이수님 고마워요. 저도 이수님 응원 응원해요. 2024년 울 열심히 걷고 건강해져요. 벌써 기대와 상상으로 엔돌핀 충만~♡♡감사해요. ❤️ Love you. American style greeting. 😎
2020년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2020년, 2021년은 송년회는 패스~
2022년은 마스크와 함께..
올해는 마스크 없이 회원분들의 밞은 미소를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당연한 줄로 알았던 것이 결코 당연한 것이 아니었다는 깨달음!
오케스트라에서 누리는 즐거움은
많은 분들의 수고, 베풂, 배려 덕분이네요.
참석하신 분들, 못 오셨지만 마음을 같이 해 주시는 분들..
한 분, 한 분 정말 감사합니다.
올 한 해 잘 차려진 밥상에서 맛있게 먹기만 했어요.
송년회 음식도, 떡도 정성이 가득 담겨
참 따뜻하고, 맛있고, 배불렀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와우~~~낙화님은 못하는게 뭘까요?^^
정말 참석하고 싶었는데 엄마땜에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글을 읽고나니 제가 직접 참석한것처럼 자세히 그려져서 넘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식사도 맛있게 해주셨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모든 분들이 건강하시고 오케스트라안에서 더 더욱 행복하시길 바래요^^
낙화님 후기를 보니 이제야 송년회가 끝난것 같네요.
단원님들의 밝은 모습이 참 좋군요...
2023년 낙화님의 빛나는 수고에 감사드려요~^^
2023년 한해동안
즐거웠습니다 ~
낙화님 넘 수고하셨고
오케스트라 가족분들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낙화님,,오케스트라의
@보배중 보배@
건강하셔서 오래도록 함께 하시길 그저 기도드립니다!!!
2024년도 화이팅요!!^^
뜻깊고 의미 있는 송년회를 보내셨네요
운영진의 애씀과 수고로 모든 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듯 합니다
부끄럽고 민망하게도 한일이 하나도 없는 제가 상을 받았네요...
다른 분들은 모두 받을 자격이 되시는데...
하찮은 일에도 의미를 부여해 단원에게 베푸시는 운영진의 마음씀이 감사하네요
행사 치루시느라 고생많으셨고 모든 분들 새해에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개인적인일로 아쉽게 참석 못한 송년회를 낙화님의 후기 읽으면서 상상하며 따라 가봅니다.
오케스트라 덕분에 2023이 행복했습니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존경하는 낙화님, 니키타님, 운영진님, 진행자님 덕분에 멋진 오케스트라 8주년 송년회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네요^^
오랫만에 정다운 길벗님들도 만나고 도심속 멋진 숲길도 힐링하고 푸짐한 저녁만찬과 맛난 떡 선물까지..
하나 라도 좋은것으로 더 챙겨 주고싶은
운영진님의 정성스런 마음이 꼭 친정엄마 마음 같아서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2024년 새해에도 더욱 힘차게 도약하는
울 오케스트라 되길 기원합니다!! 홧팅!!
낙화님 니키타님 피피님 이프님 운영진님들과 깃발님들 포토진사님들의 대가도 없이 희생만 하신 오롯한 수고 덕분으로 2023년 한해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항상 감사한 마음을 품고있습니다
또한 오케스트라 단원님들 만날 때 마다 마음을 풍성하게 만들어 주어서 더 알찬 한 해 였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더 건강한 모습으로 또 뵙게 되기를 희망해봅니다
기쁨 주신 오케님 모든 분 한 분 한 분 께 감사드립니다
역시 낙화님의 후기로 송년모임이 환하게 마감되었네요...
자주 참석하지도 못했는데...포토봉사상 주시고... 감사합니다.
한해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낙화님의 송년회 후기로 한번더 송년회 느낌입니다.
보이지 않는 작은 수고로움부터 송년회까지 한해 동안
애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주 일부일테지만,낙화님과 운영진의 수고로움에
성의를 보태고자 시작된 소소한 모임이었습니다.
작은 성의도 흘리지 않으시고 과분한 응원과
선물까지 주시니 어찌해야할지...그저, 감사하게
행복하게 받아 두렵니다.
앞으로도 행복한 문화공감걷기로 쭈욱~ 뵙기를
기대합니다. 덕분에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유의하세요^^
낙화님 후기 공지 감사합니다
오케에 대한 찐 사랑이 느껴집니다
신입이 어색하지 않게 신경써 주시고 따듯하게 대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낙화님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글과 아름다운 분들의 사진 참 감사합니다. 낙화님,
항상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