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보고 카페에 가입한 사람입니다.
회원들의 맘고생에 비하면 저는 피해자라고 부르기도 그러네요.
띠동갑이고 한국와서 아이 생기기 까지는 별다른 트라블 없이
남부럽지 않게 잘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남동생 하나도 부인 소개로
국제결혼 하였습니다..
희한하게도 첫아이도 같이 생겨 며느리 둘이 같은날 출산했습니다.
며느리 잘들어 왔다고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지인들도 칭찬들
많이 하였는데 아이가 생기니깐 그때부터 문제점들이 돌출하데요.
결국 동생부부는 아이 돌이 되기전에 이혼하고 중국으로 같습니다.
지금은 재결합 어쩌구 하여 한국 오더니 딴놈 만나 쌍둥이 임신 했답니다.
그래도 그놈의 면접권이 원수인지라 지난 금요일
조카 만나 저 사는 곳으로 무슨 염치가 있는지 당당하게 데려 가데요..
어머니 맘만 가득 상처만 남기고 종종종~!!!ㅋㅋ
동생 일이라 저도 어쩌라 충고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마누라.!! 동생부부일도 있고 해서 억지로 참고 참고
지금까지 왔는데 9월말쯤인가 시흥가서 3개월 일하고 돌아와서
한달 밖으로 빙빙 돌더니 백에서 서류뭉치 꺼내며 이혼 하자 하데요.
어이가 없었지만 저도 기다리고 있던 일이라 양육권, 친권 포기각서
받고 흔쾌히 도장 찍었습니다..
나가서 살방 얻게 500만원만 달라는 조건도 들어주고요..
좀 웃기지요..남들이 보면 바보 같다고 손가락질 해도 어쩔수 없지요.
이미 한국국적에 개명신청 해달라고 해서 그도 다해주어 법적으로
한국사람 다된 마누라 방법이 있겠습니다.
친권을 포기 했는디 뭔놈의 면접권은
살아있어 한달에 두번 애들은 보러 옵니다.
금요일날 와서 두돌 지난 아들놈 안고 울데요.
참내, 지가 애버리고 나가고서 뭔 염치가 있다고 아이들 앞에서
훌쩍거리는고 , 아이들 한테 상처만 주는 것인지!!
나가라 등떠민적 없습니다.
일끝나고 한번도 밖으로 돈적 없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면서 아침밥 한번 먹은적 없습니다.
나보다 먼저 일어나 잘 다녀오라 배웅 받은적 없습니다.
나가서 돈벌어 오라 한적 없습니다.
돈은 좀 버는지라 궁핍한적 없습니다.
중국 친정도 잘사는지라 돈부처 줄일 없었습니다.
단지, 자본주의 우숩게 보지 말고 절약하며 할자.
미래는 내다보고 소비에 신경도 쓰고 알뜰이 살자.
지는 그게 듣기 싫다고 내가 하는 말 모두가 잔소리라고.
돌지난 아들 내팽겨 치고 일년 밖으로 빙빙돌다
돌아와 아주 당당히 이혼하자는~~^^
정신세계가 참으로 이해가 안갔습니다...
며느리 역활, 아내 역활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오로지 아이들 엄마 노릇만 이라도 제대로 해달라고 해도
한다는 말이 귀찮으면 중국 친정으로 보내라 합니다.
저는 애들 치닥거리 하는것 보다
돈 벌고 일하는게 좋답니다.
일요일은 특근비 나온다고 쉬지 않고 갑니다.
성질나서 좀 목소리만 높여도 가방 쌉니다.
붙잡습니다. 거기에 조건이 딸려 옵니다.
분가 하자니. 통장 내놓고 경제권 달랍니다.
6년동안 가계부 쓴적 없습니다.
가스비가 얼만지, 관리비가 얼만지 관심 없습니다.
잘하는 것이라고 청소와 빨래. 그리고 얼굴치장,마트가기..ㅎㅎ
머! 그렇네요..산다는게 복불복이라고~~
한국년이든, 바다밖 물건너온 년들이든
세상참 편하게 사는 세상이 되어 버렸네요.
남자들만 점점 불쌍해 지는 세상이고
여자들만 기고만장해지는 세상,
어떻게 확 뒤집어 버리고 싶네요.!!
애 않낳고 혼자사는 여자들 독신세를 팍팍 물리던지.
이혼을 쉽게 생각하는 여자들에게 이혼세를 팍팍 물리던지.
국제결혼해서 가출에 이혼하는 여자들
바로 즉시 본국으로 추방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눈팅만 하다 넋두리 삼아 남겨봅니다.
회원분들 모두 희망을 잃지 말고 건승 하시길..
인간사 "새옹지마 " 아니겠어요..꾸벅~!!
아이들 사진 한장 올립니다. 눈에 밟히지도 않는지.^^
![](https://t1.daumcdn.net/cfile/cafe/2554A949529DAFC434)
첫댓글 네!고향은 강원도고 양평에 살다 부모님 집이 여기라 3년전에 정착했습니다.
안타깝습니다..
이혼이란게 그렇게 쉬운건지.. 저는 처가에서 저에게 반문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이혼이 그렇게 쉽냐고..
지조카가 돌려보내달라고 얼마나 저를 괴롭히고 다문화센터에서 이혼시켜달라고 했는데.. 저한테 물어봅니다.
그래서 어느분이 국제결혼 하려면 선진국 여성이랑 결혼 하란 얘기가 나온것 같습니다
주위 다문화 가정중 이주여성이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은 그나마 무리없이 사는것 같습니다
주위 사물에 대한 인식과 습득능력과 이해도가 빨라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런 고등교육을 받은 이주여성이 다 잘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이주여성은 그나라의 정서상 밖으로 나돌고 애까지 내팽게 치는것에 호의적인지 모르겠지만
한국인의 정서로는 용납이 안되는 경우 이지요
한번 나가면 그날로 끝이라고 주위 통역을 통해서 누누히 강조 했건만...
그런 자기 행동에 대한 책임감이라 든지? 죄의식 따윈 전혀 찾아볼수 없으니 말입니다
이혼이 만사는 아닌데 하도 이혼을 많이하는 세상인지라 족보에도 이젠 마눌이름 빼고 올려야 겠습니다..ㅎ
지나간날에 후회를 하고 반성을 한다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또 원위치하고
무지에서 비롯된 자신의 과오와 회환의 눈물을 흘리는것에 대해 그어떤 연민도
가질 필요도 없는 것이고...이미 집나간 그순간 부터 너와나의 인연은 여기서 끝이니...
그저 아이들과 나살길만 도모하면 될것 같습니다
그전에 한때 나와 부부의 인연을 맺은 사람으로 하여금 나 또한 충분히 고통의 시간과
눈물로 지샌날이 있었던 만큼 그에대한 어떤 미련도 연민도 가질 필요가 없다 생각 합니다
부디 힘내시고...아이를 생각 해서라도 아빠로써의 강한모습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딸아이가 가끔 "엄마 언제와? 엄마 보고 싶어 !! 할땐 빼고는 강건합니다..정떨어진지 일년이 넘고 그간 수없이 맘속으로 준비된 일이라 미련없습니다..지 복이 겨운줄 모르른 미물들이랑 상종 안합니다..그냥 남겨진 아이들이 내삶의 선물이라고 ~웃으며 삽니다.
그렇게 하여도 외국인 아내는 잘못이 없습니다.
이렇게 만든 다문화관계자 의해 간접직접으로 다문화사회인이 만든 것입니다.
이렇게 만든 다문화정책책임자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여성부/ 이주여성긴급지원 센터/ 쉼터/ 센터/ 일부 교회/ 취업 알선자/ 가출한 안내 고용자 등등이 있는 한!
가정파탄은 무한정 양산하게 되어 있습니다.
봉사한다며 국비지원금 과 이익을 추구하기 위해 가식으로 외국인 돕는 단체!
이것이 사회의 악마집단이며....사회는 너무나 썩어다는 것입니다.
구들님!
조사국장입니다
전화 한번 주세요(010-7373-5639) 직접 받지 않으면 문자 남겨주세요
이런년 데리고 살아봤자 기만빠지고 피만 마릅니다.. 잘생각하셧습니다... 아니삶만 못한년들이 수두룩합니다.. 어렵더래도 살이되고 피가되는 삶을 살아야지 진짜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힘찬새출발하세요...
휴..국결이 엉터리 통역과 검증으로 아주 위험하지요. 국결하실분 주위에 몇명 이혼한 사람도 봤으며 개인적으로는 별로이며 신중히 본인 잘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중국년들 다창녀 니다
구들님 정말로 많이 힘들죠,,, 국결은 하는 날 부터 행복 끝 불행시작입니다, ㅜ ㅜ ㅜ
그런거 없습니다. 웃으며 삽니다.전 아이들과 행복하게 살면서 떠가간자의 회한과 피눈물을 볼렵니다 .^^ㅎㅎ
힘내세요.
면접권을 박탈해야 쓴 맛을 볼텐데요..
중국은 하여간 돈 하면 사족을 못 쓰는것 같습니다.
건승하십시오
국제결혼법이 바뀌었습니다. 평균1500만원+ 여성 어학비용및 주거비용 식비와 교통비. 600만원 신랑부담 2400만원
신부입국까지 7개월걸림.(이기간에 신랑은 호구노릇하고 막대한 달라를 송금합니다. 똥남아년들은 좋아라하고 업자는 돈
챙긴다음 나몰라라하고 얼씨고 절씨고~)
중국뇬들은 돈이라면 사죽를 못 씁니다...
심지어 애를볼모로 돈를요구하는게 다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