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사서, 실종아동 등 조기발견 훈련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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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소사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달 28일자로 시행된 실종예방지침(일명코드아담)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훈련(FTX)을 16일 다중이용시설인 이마트 부천역점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이마트직원이 실종아동이 발생하였다는 신고접수를 받은 것으로 시작, 안내방송 및 무전기로 신속하게 상황전파, 출입구배치 ,실종자 수색과 발견, 경찰서로 신고하는 순으로 실시하였다.
특히, 코드아담제도는 최초 발생 10분 이내에 실종아동을 조기에 발견을 못하면 장기실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실종아동 발생 시 경찰 신고 이전에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깨닫고 전 직원이 조기에 숙달될 수 있도록 표준 메뉴얼을 교육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영일 서장은, 실종자 발견은 신속한 신고와 초동조치가 성패를 좌우한다며 특히 시설 내에서 발생한 실종사건에 대해 내 자식이 실종되었다는 마음가짐으로 신속한 대응을 당부하며 지역 코드아담 대상시설 3곳에 대해 조만간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료출처 : 서울매일 오순석기자
첫댓글 그렇습니다, 실종아동발생 10분이 가장중요합니다.
자칫 실종아동찾기를 방심하면 생명의 위험까지 이어질 수 있는 소지가 있습니다.
초등수사가 사건 해결을 좌우하지요.
훈련으로 실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실종아동 없는 부천시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