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 년 된 더덕선물을 춤으로 은혜를 갚다.
밤이 이슥합니다.
시골에서는 과거에 지금쯤 눈이 푹 내려서 온 마을이 하얗게 변하지요.
방에는 호롱불을 밝히고 밤을 꺼내다가 화로에 구우면 냄새가 죽이지요?
시골의 장작을 지핀 뜨듯한 방에서 파전이나?
돼지고기를 넉넉히 썰어 넣어서 만든 김치지게로 동동주나 한잔 하면 참 좋겠어요.
지난번에는 슬픈 이야기를 써서 눈물을 흘리신 회원님도 많다고?
쪽지를 대 여섯 개 받았는데?
괜히 슬픈 이야기를 글로 쓴 거 같아서 좀 미안 합니다.
글이란?
읽으면 슬프기도 하고 재미도 있어야 하 지요.
이번에는 아주 재미있어요.
로맨틱하고 상큼한 사랑의 서사시가 펼쳐집니다.
저는 30대에 춤을 끊으려고 했지요?
왜? 춤을 끊으려고 했나요?
지금은 많이 양지 화 됐지만?
70년도 만해도 춤은 일반 사람들은 엄두도 못 냈어요.
카바레 입구에 가면 강 호 동처럼 덩치가 좋은 사람이 기도로 앉아서 복장검사 다했지요.
특히 여자들은 둘 중에 하나지요?
돈이 많든가?
남편이 권력층에 있든 가?
제가 30대 초반 중학교 수학선생님이니 건달하고는 좀 틀리지요?
제비족하고도 틀리구요.
얼굴은 권 상 우 같이 예쁘지요(죄송 제 자랑 같아 서요ㅎㅎㅎ)
그러다 보니 여자들이 서로 날 잡아 먹으려고(?) 다투니?
겁이 덜컥 난 거지요?
이러다 가는 사단 나겠구나 하고요?
그래서 튀였지요?
강원도 평창으로요.
지금도 오지지요.
2년을 근무 하다가?
선배의 도움으로 춘천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군소재지 중학교로 전근을 왔지요.
예나 지금이나?
공무원은 종이 한 장으로 날라 가고 날라 오지요.
교육청에 근무하는 춤을 좋아하는 선배가 제가 춘천에 없으니?
재미 대가리가 없는 거지요.
제가 있어야 같이 다니면서 부킹도 해주고 양 담배다.양주를 얻어 피우고 마시니까요.
전근 된 곳은 전방지역으로 남자 회원님들 중에서도 부근에 근무한 분이 많았을 겁니다.
몇 십리 북으로 차를 타고가면 민통선(민간인 통제선)이 나오고 또 몇 십리를 들어가면
대북 대남 선전 방송의 짱짱하게 들리지요.
군청소재지에 학교가 있는데.
학생들은 민통선이나 부근에 사는 학생들이 방을 얻어서 자취를 하거나.
버스로 통학을 하지요.
시내 나가 보면 보이는 건 군인뿐입니다.
민간인들도 거의가 군인들을 상대로 해서 생계를 유지하지요.
지금은 포장도 되고 굽은 길도 펴서 지금은 춘천에서 40분이면 가지만.
80년도에는 비포장도로라서 먼지를 옴팍 뒤집어쓰고 1시간을 실히 가야되지요.
저는 피곤하면 거기서 자고 식사는 매식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춘천에서 통근을 한 거지요.
교사생활이 아주 단순하지요.
아침에 등교하여 조례시간 가지고 수업하고 그러다가 보면 하루가 가고 좀 지루하지요.
비나 눈이 많이 오는 날이면 학생 수가 확 줄지요.
교통이 두절되니까요.
저는 중3을 담임하고 같은 학교 내에 남녀공학 실업고가 함께 있지요.
교사는 아주 가끔이지만 가정방문을 나가지요.
대도시의 가정방문은 나가면 그래도 부형님에게 촌지라도 받지만.
시골이면서 접적지역인 이곳에서는 가정방문 나갈 때.
학생들 하교에 잘 보내 달라고 소주나 기타 부형님 드릴 걸 사가지고 가지요.
참~~~ 조상이 보따리를 잘 풀어놔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같은 선생님이라도 서울이나 대도시하고 시골 선생님하고는 차원이 틀립니다.
저도 지금은 인생계급장이 더덕더덕 붙어서 꿩에 병아리 이지만.
당시에는 순진무구한 시골 중학교 수학 선생님 이였으니까요.
저희 반에서 공부도 아주 잘하고 착한 학생과 그 누이가 실고에 다니는 학생이 있었지요.
비나 눈이 오면.
저는 춘천으로 나오든가.
다른 선생님 방에 가서 자게하고 저의 반 학생과 누이를 제방에 재운 겁니다.
그런데 어느 날 부모가 한번 집으로 방문해 달라는 연락이 학생을 통해서 왔지요.
할머니가 생존해 있다고 해서 토요일 날을 잡아서 가정방문을 나간 겁니다.
제가 명색이 R. O . T C. 학사 장교출신이라서 사단 헌병 초소 장을 꼬드겨서 그 부근으로
가는 진중버스(군인이나 가족들의 편의를 위하여 부대에서 직접 운영하는 버스)를 얻어 타고는 학생 네 집을 방문했지요.
아버지는 요령껏 지뢰밭에 몰래 들어가서 산나물도 캐고 올무로 산짐승을 잡아 팔고 평상시
에는 조그만 산비탈의 밭에 다가는 고랭지 채소농사를 짓고 살아가는 거지요.
사가지고 간 소주와 고기 몇 근을 드리고는 부모와 이야기를 하던 중에 아버지가 무처럼 생긴 큰 더덕을 가지고 오더니
낫으로 중간을 뭉텅 베여 버립니다.
그런데 중간에 물이 고인 걸 커피 자판기 종이컵에 따르니?
거의 한잔 가까이 됩니다.
아버지는 전방지역 산촌이라서 드릴 건 없고 며칠 전 지뢰밭에 몰래 들어가 캐낸 더덕인데?
아들 담임선생님 드리려고 보관해 놨던 겁니다.
나도 농촌 출신이라서 지금도 가끔 산에 가면 더덕이나 산삼을 가끔 캐지만 그렇게 큰 더덕은 지금까지도 못 봤습니다.
저는 미안해서 학생 아버지와 같이 나누어서 들자고 해서 반씩 나누어서 들고 가지고간 고기를 구어서 안주를 해서 먹
었는데?
얼마 후에 저는 정신을 잃은 겁니다.
옛날시골에서 할아버지가 나무하러 산에 갔다가?
산삼을 캐서 손자에게 달여 먹였는데?
약효가 너무 강해서 그 걸 먹은 손자는 생병신이 되는 걸 본적이 있지요.
저도 몇 시간 후에 깨여나서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그냥 그 학생 네 집에서 하루저녁을 보냈지요.
그 수십 년 된 산 더덕 물을 먹은 다음부터는 피곤 한 것도 모르고 감기도 모르고 건강하게 지내면서 항상 그 부형에게
고맙다는 마음을 간직 한 것입니다.
세월이 어느덧 흘러서 거의 30년이 다돼가는 즈음에.
뜻밖의 일이 생긴 겁니다.
제가 놀러가는 텍 에 이 학생의 어머니가 등장 한 것입니다.
그 학생의 어머니는 실수를 할까봐?
몇 번 저를 보고도 아는 척을 안 하시고?
부킹 여 에게 그리고 나를 잘 안다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저하고 만나게 된 거지요.
텍 에 가니 부킹 여가 선생님 이러 저러 한 사실이 맞나요?
호구조사를 하고 는 어머니를 찾으러 직접 필드로 나가 춤추고 있는 학생 어머니를 휴게실에 대기 하고 있는 나에게 모
시고 왔습니다.
아니~~~무슨 이산가족 만남의 광장 풍경도 아니고?
저는 솔직히 기억에 없어요.
얼굴도 기억 못하고 그런데 학생 어머니는 나의 시시콜콜한 당시의 정보를 훤히 알고 있드라 구요.
참 세상이 바뀌어도 너무나 바뀐 겁니다.
그분 말은 남편은 결국 지뢰를 밟아 사망하고 1남1여를 죽기 살기로 키워서 아들은 서울에 취직해있고 딸은 시집보내
서 춘천에 아파트에 산다고 합니다.
거의30년 전 얼굴은 까맣게 타고 손은 전천후 농사일에 거칠기가 곰발바닥 같았던 손은 매끄럽게 손질돼있고 자세히
보니 얼굴로 성형을 했고 아주 인조 미인으로 변했더군요.
어찌돼든 저는 고마운 거지요.
춤도 딸이 어머니가 혼자 사는 것도 보기 좀 뭐하고?
이제는 남은여생을 즐기시라고 사위와 딸이 춤을 배우라고 권했다고 한다.
나는 그 옛날 더덕사건이 떠올라서 춤이나 같이 추자고 했지요.
좀 생각 할 시간을 가지려 구요.
학생어머니는 내가 텍 에서 어떤 위치에서 놀고 여님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알려지고 내 춤 실력은 어느 정도 인지 다
알고 있었다.(춤 실력. 인기. 매너를 총정리)
잡아보니 배운지는 얼마 안 돼도 그냥 그렇게 같이 추는데 큰 부담은 없는 정도입니다.
어머니는 나를 잡고는.
이제 원을 풀었는데요?
처음에는 아들 담임선생님 을 보고는 부끄럽고 창피했는데?
선생님 연세도 따져보니 저와 비슷하던데요?
말하면서 파트너 알 품기 같은 자세로 은근히 저를 안아버립니다.
까만 후래아 치마에 하얀 목도리를 하고 짙은 화장품냄새는 나의 코를 자극한다.
서너 곡이 끝나고는 내손을 이끌고 휴게실로 마치 파트너를 데리고 가듯이 한다.
나는 추억에 젖다보니 창피 한 것도 모르고 화장실 같다 오는데?
아는 남님은 이 사장 파트너 생겼어?
아는 여님은 여님대로 이 선생님 파트너 괜찮 턴데요?
언제 저렇게 작업을 해서 기술도 좋지 하면서 지나간다.
학생 어머니 호구조사를 더해보니 나보다 한 살 적다.
쥐띠다. 쥐띠부인 시골춘부에서 도시의 텍 에 와서 아들담임 선생님하고 한 춤 한다.
여자도 늙으면 용기가 생기는지?
화장실에 갔다 오더니?
딸에게 전화를 한 모양이다.
선생님 사는 곳과 우리 딸이 사는 아파트는 불과 2-300미터 뿐 이 안 됩니다.
하면서 오늘 여기서 나가면 우리 딸네 집으로 가서 저녁 드시고 가세요.
딸이 선생님 꼭 데리고 오라고 해요.
전부터 선생님이야기를 했지요.
내말을 물러보지도 않고 해서 기분이 나쁠 거 같은데도 전혀 그렇지 않다.
너무 자연스럽고 진지하기 때문이다.
텍 에서 나와 딸이 산다는 아파트로 갔다.
아파트로 들어가니 내가 사는 아파트가 마주 건너 보인다.
미리 전화를 해서 딸이 저녁을 아주 정갈스럽게 차렸다.
차리는 동안에 앨범을 가자고 와서 보는데?
아들 졸업식 때 아들. 담임인 나. 그리고 어머니. 딸 넷이 찍은 졸업기념 사진을 한 장 보여준다.
그 사진 속에는 30년 전의 내 모습이 보인다.
머리는 베토벤 같고. 얼굴은 예나 지금이나?
까칠한데 그래도 30대라 자화자찬이라 할까?
미남이다.(자랑 같아 죄송.)
저녁을 마치고 그 딸이 한마디 한다.
어머니가 놀러 갔다가 오시더니 동생 담임선생님 같은 분이 춤추러 오신다고 하시 길래?
저는 그 당시에도 선생님은 끼도 있고 멋을 알아.
그렇게 선생님들 머리 짧게 하고 다니라고 야단 쳐도 선생님은 다른 건 모르지만?
왜? 머리가지고 교장선생님이 타박하느냐고 달려들어서 학교에 소문 난 것도 압니다.
그래서 동생 담임선생님일 확률이 90%가 넘는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는 사이에 전화벨이 울린다.
어머니는 잠시 건너편 아파트에 친구 좀 만나고 올 테니 나올 때 까지 기다리라고 하고
나가 버렸다.
신랑도 출장 가고 오늘은 안 들어온다고 한다.
서울서 춤을 자기도 배웠다고 한다.
어머니 들으시라고 카세트에 춤곡이 있으니 선생님 저도 잡아주고 가셔야 합니다.
밥값은 내고 가셔야지요? 한다.
설거지를 대충 마치고 딸과 같이 거실에서 커-텐을 치고 양말 한 개를 더신고 딸과 춤을 추었다.
딸도 따지고 보면 내가 가르치지만 안았을 뿐 제자는 제자이다.
그래도 자세히 보니 쭉 빵(?)이다.
제자라 하드라도 42세의 농염한 육체를 가진 성숙한 여인이다.
지르박. 도롯도. 브루스 3곡을 반복하여 추는데?
-우리 어머니 아들 담임선생님 춤 맛에 아주 가겠네?
-나 두 갈 거 같은데요? ㅎㅎㅎㅎㅎ
왼 춤을 그렇게 사박사박 하게 재미있고 야하게 추신데요?
하면서 은근히 내 허리를 끌어안으면서 선생님한테 알 품기 한번 해봐야지 한다.
나는 시치미를 뚝 떼고는 -알 품기가 뭔데? 하고 물으니?
-정말 모르세요?
-제가 가르쳐드릴게요 하면서 더욱더 힘을 주어서 허리를 끌어안는다.
-으음~~~알 겠 내?
-선생님은 까칠하신데?
-제자가 이러는 건 괜찮지요?
하면서 이제 선생님도 늙으셨네요.
-야~~너 고등학교 다닐 때 17살이나 18살 아냐?
-그런데 지금 42세이면 얼마나 늙은 거냐?
-어 머 생각하니 참 그러내요?
-선생님?
-서울서 놀러 다닐 때?
-브루스 스핀이 안 되던데?
-그것 좀 연습 좀 시켜주어요.
-그거하나 배우려고 학원이나 다른 델 가기도 뭐 하고요.
딸은 까 만 홈웨어를 입고 있었다.
꿈 많고 할 것도 많았던 그 여학생은 이제 40대의 성숙한 여인으로 탄생 된 것이다.
스핀을 가르쳐 주느라고 내 다리가 딸의 다리사이로 들어갈 때 마다 부닥치는 딸의
허벅지에 내 다리가 부닥칠 때 마다 묘한 흥분된 감정을 오는 걸 억제 하느라고 힘이 들었다.
1시간도 안돼서 어머니가 돌아왔다.
딸은 -엄마 우리 00담임선생님 춤 맛이 아주 감미롭고 죽여주네요.
-너 선생님 한번 잡아 봤니?
-제가 밥값으로 춤 한번 잡아달라고 떼를 써서 선생님 춤 맛을 봤지요?
-엄마 아무래도 선생님 때문에 춤바람 나겠어요?
-야아~~그런데 선생님은?
-토와 일요일만 나오신다고 소문났더라.
-우리 집으로 모셔 와요.
-텍 에 갈 필요 없이?
-그래야 할 거 같아.
-엄마는 선생님 만나서 오십 견. 우울증. 좌골 신경통 다 완치요? 완치
거실에 시계를 보니 8시30분이다.
다시 한 번 옛날 더덕에 대한 고마움으로 감사를 표하니?
어머니는 한참 생각하다가?
-아하~~하면서 드릴 건 없고?
-그래도 지금까지 그걸 잊지 않고 고맙게 생각하시니. 고맙네요.
딸이 한마디 거든다.
-선생님?
-더덕 선물 춤으로 우리 어머니에게 춤으로 갚으셔야 되요.
-얘는 별 소리를?
-어머니가 하고 싶은 말 같은데요?
-참 애들을 너무 잘 키우셨어요.
-춤 배우는 것도 딸이 돈을 대주고 지금도 딸네 집에 있잖아요.
-오늘 폐가 많은 거 같은데? 가볼게요 하고 나오려는데?
-00야 베란다에 배추신문지에 싸놓은 거
-다섯 폭만 가지고 와라.
-선생님 댁에 가지고 가서 국도 끊여 드시라구하게.
-알았어요.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는데?
은혜는 바위 돌에 새기고 원한은 모래위에 새기라고 했다.
은인도 이렇게 만나다니?
우리가 남하고 착하게 지내야 된다고 생각한다.
주는 배추를 들고 인사를 하면서 나오는데?
지하주차장까지 딸이 배웅을 해준다.
차에 오르는 나에게 딸은 내손을 잡고는?
-선생님 우리 어머니 텍 에 가서 잘 노시도록 토, 일요일 날 보시면 많이 잡아주세요.
-그리고 저도 지금 바쁜 일이 끝나면 어머니와 같이 텍 에 갈 겁니다.
-저도 잡아주시고요.
-그런데 거긴 못 잡아 주겠어.
-왜요?
-자꾸 여자로 보여서 선생님 마음이 아주 이상해져.
-ㅎㅎㅎㅎ선생님 너무 멋져요.
-그럼 제가 여자지?
-남자인가요?
-제가 뽀뽀 한번 해 드릴 게요.
내 차문을 열고 조수석으로 앉으면서 내 볼에 입술을 가져다 대면서
-우리 옛날 추억생각하면서
-알콩달콩 하게 살아요.
-어머니와 제가 언제 시간 내서 선생님 댁 아파트 한번 처들 어 갈게요.
-우리 집 올 때 넷이 찍은 졸업시진도 함께 가지고 와라.
-ㅎㅎㅎ선생님 공처가다. ㅋㅋㅋㅋㅋ
집으로 와서 옆 지기 에게 이실직고하니?
-당신이 가는 곳에는 항상 여인네가 도사리고 있으니~~~~
-당신 같은 못난이를 우리 동창 애들도 보면 꽤나? 좋아해.
-당신 사주에 도화살(남자에게 염문을 풍긴다는 사주의 살의 일종)이 껴서 그런가?
-그런 거 보면?
못난이라도 다 사는 방법은 있는 거 같아. 근엄하게 한마디 하신다. 저런 ㅎㅎㅎ
연말이 얼마 안 남았네요?
추운 날씨에 전국의 사즐모 회원여러분 따뜻한 겨울 보내시고요.
제가 12월14일 성남모임. 12.27일 종로모임에 참석하려고 합니다.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보신 분들은 직접 한번 뵈었
으면 좋겠네요. 많이들 참석바랍니다!!!!!!
오셔서 둘러보시고 제일 못생기고 까칠하게 생긴 남자가 호반-리 입니다.~~~~
다음에는 -시각장애인과 즐춤을-을 올립니다.
-호반-리-
2008.12월 12 일.
첫댓글 칭 ㅡㅡ글잘읽고 갑니다//근대 칭이 많이가지고 있다는 도화살 좀나누어주쇼
그쎄나두 모르겠우나누어줄수잇으면 도화살을 나누어주겠는데 ^^
한편에 단편 드라마를 본듯하네요...귀하고 귀한 인연인거지요.....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에고콩이 동생이 두번째로 오셨내요 착하기두하지요 콩이동생에게도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ㅎ~~~~ 침흘리는소리^^ 잘봤습니다^^ "도화살이..꽃이 사주에 너무 많이 있다는, 단골 만신할머니 얘기에 어머님이 방책으로 그시절 유치원때부터 그림(미술)공부를 따로 시켰답니다. 그래서 그나마 이정도인지~^^ 아니면 이쪽(디자인)에다가 사교춤까지 더해져 이렇게됬는지~ 빤지볼(펀치볼) 더덕? 그시절에는 산속 암자에 스님들 포경수술을 군에서 대민봉사차원에서 해주러다녔습니다. 지금도 연락이되시느분들도^^ "평생에 한번 까는'ㅈ' 내'ㅈ'까준사람 어찌 잊겠냐구" 성북동 돈암동근처에서 서예, 탱화 하는분들중에도~^^ 한참전에는 덕분에 유명사찰공사도 하고 진입로간단한 토목공사도..^^ 만나면 곡차곡차^^
호랑이 피던 시절 같아요 위정 아우님은 좋은 일하러 다니셨내요 스님들 포경수술 대민봉사라 아주 좋은 대민 지원봉사 입니다.더구나 스님들에게 그렇게 해드렸으니 아마도 그업으로 여지껏 아우님이 건재햇는지도 모르지요
살(煞) 에는 겁살 재살 천살 지살 도화살 망신살 장성살 반안살(금살)화개살 역마살 월살 육해살 --있는데 사주에 망신살이 있는이는 불륜하다가 들통나서 반드시 욕을본다 미국 데통령 클린턴이 그렇다 -- 반안살은 일명 가마살 또는 말안장 이라고 매우 좋은 의미의 살인데 요즘으로말하면 고급자가용을 타는 사주이다 --예전에 가마가 자가용이니까 --좋은 말에 앉는 형상이 반안살이다 --도화살(桃花)은 이름그대로 복숭아 꽃처럼 예쁘고 ,향기가 멀리퍼져나가니 뭇 이성들이 몰려들어온다 --섹시비디오 나영 같은사람을 말한다 --여자는 랑이 옆에있어도 남자들이 추근댈정도로 남자에게 인기가 많은것 --
님의 살풀이는 회원님들에게 크나큰 도움이 될것입니다.제가밝히지는 않아도 우리회원님가운데는 사주역학에 능하신 분들이 아주 많치요 헤도사님도 그분중의 한분 같내요. 제글에 나오은 도하살에 대해서 설명해 주심에 제글을 읽는 회원님들의 이해가 아주 빠르겠군요. 건승하세요
그렇군요..!!.사주를 한번 보로 가봐야겠는데요...망신살은 피해야 할 낀데...ㅎㅎ^*^
연예인에겐 이살이 반드시 있어야한다 많은 팬들에게 인기가 있어야하니까 --사주의 구성이 잘짜여져있으며 정관이 반드시 앉은 부인은 오히려 미인이면서 정숙한 여인으로 살아가게된다 --나에게도 도화살이 있는데 --재(財)는 부인을 말하는데 재와 도화가 동주하는사주라서 주변에 여자가 유혹을 해오는 편이다 --유혹을 끊으려고 11년간 애쓰다가 춤세계에 입문하였다 앞으로 어찌될지는 나두 모르겠다 --헐헐헐
으음 그렇군요.한번 뵙고 싶내요연세가 어느정도 드셨으면 그런 유혹 적덩한 선에서 정리하고핸딍 할 수 있잖아요 부럽습니다
춤세계가 발칵 뒤집어 지는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ㅎㅎ/수원님들 긴장해야 겠는데요..ㅎㅎ^*^
헤도사 님에게 잘 하세요 누가알아요 흘러나온 여님 한분 소개시켜줄지
글 잼나게 읽고 갑니다.다음 글이 기다려 지내요
재미있게 읽으시고 흔적남기시고 가신 샤넬 *님에게 감사 드립니다.글을 쓰는 분들은 님같이 흔적을남기고 가시면 큰 히미 솟아서 더욱더 좋은 글을 써보려고 노력한답니다.
선생님은 어디가도 선생님이네요...ㅎㅎ/ 저도 텍에 가서 매너있게 놀면 선생님 되나요...?ㅎㅎ ^*^
에고 에고무신소리를 요 그럼이요 어디가든지남이고 여이고 매너가 잇어야 신사 숙녀 대우받는건 당연하지요 경산님도 앞으로는 선생님 이십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호반-리님의 주변에는 여성이 떠날 날이 없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에고 에고 방장님은죽는 소린 잘해요 그렇게 멋쟁이가 여님이 없으시다니 말이나됩니까 미남중의 미남인데
잼나게 읽고 갑니다.....잘하면 호반리님 년말 중앙모임서 뵙계네요..^*^..
고맙습니다 장이야님 그래요 중앙모임에서 만나면 우리 이슬이 한잔 합시다 감사 합니다
강원도 특산인 산삼과 더덕을 많이 드셔서 아직도 짱짱하시나 봅니다.
그렇습니다.젊어서 많이 절제를 한덕에 건강합니다 감사 합니다이므로 님
삭제된 댓글 입니다.
바ㄸ님이 왜안오시나 했더니이제야 등장 하시내요 답글에 바ㄸ님글이 빠지면 앙꼬 없는 찐빵 같아요
항상 좋은 글 알콩달콩 저도 이젠 호반-리 님의 글이 마노이 기다려 지네요 항상 건강하시어 즐겁고 좋은글 많이 많이 올려 주세요 잼있게 읽고 갑니다 ~~~~~~~꾸벅
말만들어도 아주 반갑습니다 자주놀러오세요
추억이 아름다운 글..만남의 기쁨..인생살이의 행복한 느낌을 전하는 장문의 글..감사 드림니다.
김용기님 인생살이의 행복을 느끼는 글을 읽어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호반님은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많으시니 저는 부럽기만하네요....
요즈음 어떻게 지내시나요 소식을 들으니아주 반갑내요
외로운 여자다녀갑니다~~~~~~
앙콤동생이 뭐가 외로워 애들있고 랑있고 .직장있고 .사위있고. 언니 있고.오빠있고. 다갖춘여자가 외롭다 허참
오늘은 내가 제일 늦었네요. 사무실에서 몰래 빠져나와 후배 텍에 기서 신나게 놀다 오느라구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성님은 복도 많으십니다. 그 좋은 더덕을 드셔서 아직도 젊은 사람 못지 않게 건강하신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즐겁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요번에 성남모임에 한번 오셔서 얼굴 한번 봣으면 하오 아우님^^이ㅡ슬이 한잔 올릴게요 난 는못하고 비루나 한두잔 하면 켁이요 아우님도 겁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요번 글은 로인거 같아요.재미가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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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춘님 생각이 그렇다고요아무턴 찾아주신데 대하여 감사의말씀을 드립니다. 더 겁고 더욱 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사연도 엄척많으시네요, 유명하산 작가선생이시니까 당겨주고 누쳐주고 신통한 천기를 통달하였으니 다음편 장님의 줄춤을 기대합니다....
핑호님의 참으로 큰격려는 제가글을 올리는데큰도움이 됩니다.그리고 격려의말씀도 큰도움이되고요 더줄겁고 더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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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님도 언젠가는모녀와춤한느것 보다 더재미난 일이 생길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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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님 고맙습니다 하다보니모녀와춤을 하는 인연이 생기내요 백운님도 언젠가는 생길겁니다 방 가
실타래에서 실 풀리듯 술술 풀려나오는 잼있는 이야기 잘보고 갑니다...저도 그 살이 쪼매만 있었으면 좋았을 꺼인디 ㅋㅋㅋ
비야동생도 참 바라는것도 바랄걸 바래야지도화살을 가지고 줄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