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진형회장님이 친히 전화를 주셨더랬습니다.
안바쁘면.. 부탁좀 들어주세여~
네 들어들일께여~ 무슨 말씀이신지 ..
후기...
아마 달천이 김갱춘여사가 말씀하셨으면.. 바로 미쳤구나... 했을텐데...
진형회장님이 하신 말씀인지라.. 어찌 제가 감히~~~
요새 불면증에 시달리는 통에.. 빨리 아침아 와라 빨리 와라~~~ 주문을 외우니.. 어느새 4시... 전날 사다 놓은 무를 나박 나박 썰고.. 소고기와 함께 달달 볶다가.. 물을 부어..보글 보글 비빔밥과 먹을 국을 만들어.. 산행갈 준비를 하니... 시간이 5시...
어찌 어찌 해서 2시간을 보낸후에.. 사무실로 고고씽..
총무직을 맡고 있는 두 양반들 때문에... 살림 이것저것 빠진것없나.. 아주 살짝 뒷정리 해놓은거 손 한번 담궈주고.. 그러고 있으니.. 아침에 손님 모시고 땅보러간 키 큰~~ 양반 대신 투입된.. 배가 사정없이 나와주고 계시는 구리구리 전 민기사장님과 이번에 도야지 머리고기를 찬조해주신 현숙언니~ 그리고 우리 작은양반이 떡이며 머릿고기며 시장 한바꾸 돌고 오시더군여~ (어.. 민방위 훈련 싸이렌이 오랜만에~~ ㅎㅎ 잠시 삼천포~~~)
사무실에 있던 짐들 다 챙겨서.. 요새 고생만땅하는 소나라 (소나타)에 싣고 양재로 출발!!!!
히히호호 하는 사이에 차는 진형회장님과 접촉(??)할 장소에 도착... 이쁜 사모님과 인사도 나누고.. 진형회장님이 준비한 사람은 네명인데 딸랑 커피 두잔을 감사히 받아들고.. 사탕도 나만주는거 아님에도 받아들고.. 빵도 받고... 아침부터 뭘 많이 받는것이 좋은일 생길것같은 느낌으로다가.. 산행입구로 고고고!!!
입구에 아침에 잔뜩 싣어 놓은 짐들 풀고.... 이쯤에서 잠시 잊고 있던... 큰 양반이 안계신 빈자리가 왜케 크던지...
진형 회장님과 작은 양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멀뚱 서있던 울 셋은 여러분들 맞을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막걸리와 약간의 머리고기를 손을 댔었더랬져... 정화 대장님 그리고 이 고문님~ 제 음식에 손 대면 안된다는거 알지만..
새로 오신분들이 뻘쭘이 있을 가슴아픈 상황이 발생할까봐 그런거니... 이번 한번만 봐주세여~~~~
그리고 아침에 막걸리 한사발씩 드신분들 다음 산행때... 술 각 1병씩 꼭 가지고 또 나오시는거예여~~~ ^^
그렇게 그렇게 오신분들 줄을 세워 약간의 음주와 이번에 산악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해주신 일명 일회용(??) 의자..라는 불명예를 얻어버린 시산제 선물 ... 한개씩 받아들고 고고~~~ 고고!!!
역시 청계산 계단만 없으면 참 좋았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뒷동산 스탈~~~
근데 이런~ 땅이 문제 로고~~~
눈이 녹으면서 질퍽해진 땅때문에 옷드러워지고 신발 드러워지고...미끄러지면 끝장인지라.. 발바닥에 힘을 빡!!!!
게다가.. 양쪽에 날개를 잠시 잃어버려서... 어찌나 허전하던지...
그래도 열심히 원범 명예대장님 덕에 뒤도 안돌아 보고 올라갔더랬져..
따땃한 곳에 시산제를 하려고 자리 잡아 놓으니 다시 올라 오라네~ 헉!! 여기 진짜 좋은데~~~
그리고 올라간 시산제 장소는~~~ 옴마니 반메홈~ 이거이 맞는지 몰라~ 바람불어주시고~ 날씨 추워주시고~ 안그래도 나이값하는통에 아파주시는거 겨우 약으로 달래 가자 가자 해서 몸땡이~데불고 왔더니.. 이거이 뭐시당가~ 이거 절도 삼배고 이번에 절하는 분도 많아~ 대기 대기 대기~ ㅠㅠ 울고 싶어라~~~
날씨 탓에 다들 좀 예민해지신듯하여~ 야심차게 준비한 돼지 가면도 못쓰고~ ㅠㅠ
눈치만 슬슬~ 봤더랍니다~~~ ㅠㅠ
그래도 나름 끝에서 약~ 대충~~세번째로다가 어린 제가 뭐 할수있는게 있가니여~
기다렸다가~ 날개 한쪽 달고 거금 삼만원 집어 넣고 이배 반 절을 하고... 후다닥~ 밥먹자.. 저밑에서~~
다들.. 여기는 따듯하다~~~ 진작 내려오시라고 진형회장님이 말씀하셨잖아여~~
아~ 저의 그 국물이 그렇게 맛있을줄은 저도 몰랐다는~~역시 어른들 말씀 하나 틀린거이 없다는~ 속이 따듯해야 든든한거라고~~~ 아~~ 엄마~~~ 어무이~~~
밥을 이렇게 저렇게 비벼 비빔밥을 준비하고~ 저의 양은이 주전자는 어딜갔는지.. 갸를 돌볼 겨를도없이 술을 마셔야 따듯하다고 여기 저기 술 술~~~ 이런때 술 안묵으면 또 언제 먹을수있가니여~~
술만 그런가 비빔밥도 그렇고 국물도 그렇고~~~ 그냥 좋은 사람들이랑 같이 밖에서 아무 생각안하고 먹고 얘기나누고 즐길 자리를 마련하기가 어려운데... 산악회가 그걸 해주고 있다는것에 새삼 감사 감사~~~그렇게 또 요란하게 또 차분하게 한끼 식사 해결하고 다시 내려가는길~ 이렇게 쉬운길을 두고 왜 올라간겨~~ 할만큼 편한 하산길~~~
재미난 뒷풀이~~~ 승호 총무님의 박수세번을 시작으로 진행된 레크레이션~ 목은 괘안은겨???
잠시 날개를 잃어.. 날개분들께 감사의 마음 가질수있었던 산행.. 그리고... 그 무거운 짐들 싫은 내색안하시고 가방 하나 하나에 들고올라와주신,,, 정도 많고 좋은 분이 많구나... 하는 그런 행복하고 건강한 마음..
그 허전한 자리를 울 현숙언니가 잘 챙겨주시고~ 그리고 가방 들어주신 울 이쁜 신규~~참 속이 깊은 동생~~ 근데 너 혼자 그 뭐시냐 영화~~ 그거 봤냐?? 이 놈 자식!!!!
내 양은이 세트 잘 챙겨준 마음 좋고 잘생겨주신~ 긴~~긴~~~ 토닥 토닥!!! 힘들면 누야한테 전화해~~ 술 한잔 묵어야지~~~ 경축해야잖어~~~~ 새로 태어난것을~~~ 푸하하 슬픈 농담이다~~ ㅎㅎㅎ
그리고 제가 얼마전에 엄청 속상하게 해드린 .. 그래서 더 죄송하고 죄송한~~맘 넓어주신 최 봉근 고문님~ 정말 감사합니다. 편하게 산행에 임했습니다!!!
오랫만에.. 산에 나와준.. 상희언니.. 언냐 살빼는 비법 내가 알려줬제?? 함 해보그라~ 운동이고 뭐이고 다 필요엄따~ 대신 너무 자주 하믄 요요가 올수있응께.. 적당히 적당히 띄엄띄엄하그레이~~~ 알았제~??? 그릐고 성공하믄 입금시키래이~ 세상에 꽁짜는 읍다!!!
수형장군 빨리 선발대로 가~ 뒤로 오지말라고~~ 빨리 안가?? 엉엉.. 원범 고문님 미워여~ 걍 뒤에서 울 봉근님하고 원범님하고 도란 도란 얘기나누믄서 올라갈라고 했는데... 빨리 가라고.. 안그래도 큰신눈 더 크게 뜨셔서 안구 돌출되실까봐.. 앞으로 열심히 갔다구여~ ㅠㅠ 도란 도란 얘기나누면서 할수있는 산행이 얼마 없는데.. ㅠㅠ 제가 봉고문님 뺏어갈까봐 불안해서 그러신거져??? 치!!
너무 오랜만에 산행에 와주신 오우경언니~~ 너무 너무 반가웠어여~ 언니 나보고 나이 안묵어보인다고 하는데 나 요새 서른 넘으니까 병원 여기 저기 댕긴다는~ 몸이 예전같지 않다우~~~ ㅎㅎ 조만간 또 봐여~~
그러고 보니 자영님이랑도 한마디도 못나눈듯~ 자영언니~~~ 완전 빠쑝!! 짱!!! 언니처럼 이쁘고 곱게 나이들기 나도 원츄!!!!!
미경언니~~~ 너무 무서워졌어~ 울 미경언니는 어려운일이나 힘들일 다 웃으면서 받아주고 그랬는데~~알았어~ 동생 뒀다 어따써~ 어케 내가 남장하고 언니의 그 허하고 아픈맘을 받아주면 되것어??? ^^ 싸랑해 ~~ 알라붕 알라붕~~~~
넘 오랜만에 나와준 혜영님~~~사람이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고... 언니 안나오면 많이들 찾으셨는데... 어제 산에서 뵈오니 감개무량하였사와여~~~ 아무리 바쁘시더라도 종종 얼굴 비춰주시고.. 그 꾀꼬리 같은 목소리 함 들려주이소~~~~
여전히 사진기 들고 종횡무진해주시는 짤스~~~~ 근데 이제 좀 살만하다고 음식 가려드시고 그럴껴???그라믄 사람이 안되제~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된당께~ 그래도 혈색은 아주 좋아지셨더군여~~ 이제 장가가도 되겠어~ 조만간 이 쪼만한 이쁜이가 홍대 함 뜰텡께~ 함 맛난거 먹어보드라고~~~ ㅎ
여전히 아름다우신 현정님~ 이쁜 아가씨도 데불고 와주시고~ 이름이.. ㅠㅠ 저는 아시져?? 예쁜 사람 이름은 절대 모른다는거~ 다음에 또 산행에 데불고 나오실껀가여??? ㅠㅠ 아~ 이제 나의 시대가 정녕 끝난건가~ 내쳐지기 전에 내발로 걸어나가리오~~~ ㅎ 어제 반가웠씁니다~~~
희성언니 오라버니 조형준 싸장님~~ ㅎㅎ 뭐가 물러야할지 몰라서여~~ 다음 장거리 산행때 술 .. 기대 만땅데쓰요!!!
정훈님~~~ 중간에 내려가시더니 일은 잘 마물 하신거여여??? 뒷풀이떄 잠깐 뵈었는데.. ^^ 우리 중개업에도 예약제라는거이 자리를 잡아야~~ 하는디~ 고생하셨어여~~~
또 울 산악회에서 이분들을 빠뜨릴수없져...
스트레이트 빠마 해주시고 고운 머릿결을 휘날리며~ 오신 은미님~~~ 그리고 언제나 맘 좋게 웃어주시는 웃는게 참 이쁘신 은순님~ 오면서 승호 총무님 말씀이.. 나는 은쑨이 언니가 후리지아 꽃말을 모를지는 몰랐다고~ ㅎㅎ 모를수도 있져.. 세상껏 다 알면 머리가 그렇게 작을수가 있가니여~~ 그라져?? ㅎㅎ
그리고 은영님~~~ 완전 성격 좋으실것같아서.. 큰언니 삼고 싶은데.. 당최 말씀을 나눌 기회가 없어서여.. 너무 아쉬워여~ 다음에 찐~하게 한잔 해볼까여??
이애란님~손민규님~ 어제 눈을 수없이 마주쳤던것같은데.. 제가 낯가림이 얼추 있어서~ 당최 가서 뭐라 인사를 드려야하나 한답니다~ 다음엔 꼭 먼저 가서 인사드릴꼐여~~~
아~ 어쩌져?? 머리에 한계가~~~(일단 오늘 중으로 올린다고 말씀드렸는데~~~ ) 잠시 대기~~
용배대장님~~~ 어제 시산제 장소 정말 열라 추웠어여~~~ 평지 따땃한 곳에 자리 잡아뒀었는데~~ 잉잉~ 안그래도 중이염에 콧물 눈물 나고.. 허리 아프지 배도 아프지.. 나 종합 병원이였는데.. 3월바람이 어떤것인지 지금이 아니면 언제 느끼겠냐는 그 마음 하나로 시산제 장소 그리로 하신거져?? 다음에 또 그라믄~ 양재 널러 안가!! 돈 많고 사람 까지 좋다고 언니들한테 홍보도 안할꺼야~~~ 그리고 그썬구리도 잘 어울렸다고 안할꺼예여~~~ ㅜㅜ
울 갱춘여사와 함께 올라와주신 도윤님감사 감사~ 울 깽춘 달천이가 좀 시끄러운데~ㅎ~게다가~ 오~~ 여친이 생기셨다는 말씀에.. 이렇게 또 한분이 가는구나~ 어디로??? 골로~ 도윤님~ 꼭 살아봐야 아나.. 결혼하면 뭐 좋은거 있가니... 적당히 외로운것만 달랠수있으면 혼자 살어~ 다 늦게 가긴 어딜갈라고.. 괜히 여자한테 발목 잡혀서 헤매지 말드라고~ 뭐.. 여친 생겼다고 햇지 결혼한다는 말쌈 안하셨지만~ㅎㅎ 사실 소문이 좀 그래~ 나 여친 생겼어~ 그라믄 이것 저것 다 빼고.. 야 그 사람 이혼했다며~~ 이런거이~~ 사람 사는 이 세상의 소문이란겨~ ㅎ 어쩄든 추카혀여~ 살랑 살랑 이제 봄바람이 불제~~~ 에효 ~~누구는 좋것네~~ ㅋㅋㅋ
희욱님~~ 당최 요새 좋은거 드신겨?? 몸이 허약체질인줄 알았더만.. 아니여~ 사과 배 딸기들고 산행해주시고 당최 얼굴을 못봐~ 겨우 시산제때 봤구만여~~~ 이제 신비주의로 다시 태어나기로 한겨??? 그러지마~ 배용준 이런것들이 해야 아~ 신비주의구나 하지~ 우리같은 사람들이 하면~ 저건 진상이네 진상이야~~ 이런다니꼐~~~ㅎ
석휘님도 마찬가지시고~ 요새 왠지 두문불출하시는것같어여~~ 두문불출하면 쓰가니~ 뭐 별을 봐야~ 하늘을 따지~~~ 가 아닌가.. 뭐 집안에서 이상한 동영상만 본다고 뭐가 해결이 되가니여~ 도윤님 봐봐.. 맨날 지하에서 포카로 은둔 생활 허시다가~ 밝은 빛 보러 지상에 나오니~ 여친이 떡~~ 허니 생겨버리시네~~~긴 말을 안컷어여~
당최 울 산악회 노 총각님들은~ 내가 이케 일러줘야~~~ 아하~ 내가 이거이 문제로구나~~ 하는겨~~~ 아~ 나 ~~ 나도 엄청 피곤하다구여~~~
따님과의 약속은 어쩌시고.. 오랜만에 오셔서~심사숙고 하여 산악회에서 준비한 의자를 일회용으로 만들어 버리신.. 박철 사장님~~~~자주 봬었으면 싶으나.. 원체 산을 잘 타시는 분이라~ 스케줄이 빡빡하실듯하여~~~ 그래도 그 빡빡한 스케쥴 뒤로 미루시고 저희 산악회 재정에 도움을 드려 제가 걍 감사드립니다~~~~ ㅎㅎ 산악회 집행부님들 저 잘했져?? ㅎㅎ
아~~~ 술이 안깬다~ 구리 전사장한테 욕하면 안되는데~ 다음에.. 또 고진감래주니~ 우유에 장난하면 넌~ 죽는다!!!! 아~~ 죽겠다~~~ 잠시만여~
우와~ 희남님~ 한 1년 안나오신것같은데.. 아이를 낳으시고도 그미모 고대로~~~ 제가 애기가 너무 이뻐여~ 아빠 닮았나봐여~ 하니~ 점점 날 닮아여~~~ ㅎ 두분다 선남 선녀시져~ 아기 정말 예뻐여~ 애기싫었었는데~ 요새 점점 예뻐지는것보니~ 저도 조만간 골로 갈 조짐이~~~ ㅎㅎㅎ
젊공모 부회장님이신 박영안님과 사모님~ 너무 오랜만에 뵈어서 좋았씁니다.. 젊공모 메인 집행부님들고 산악회에 자주 오시면 좋은텐데여~~~ 건강하신모습 뵈니... 좋았씁니다.. 항상 건강하세여~
이번에 기어이 새내기가 되시고 마신~ 영철님~~~ 모임에 자주 오세여~ 내공 깊으신 분들 많으니.. 가시는 그 가시밭길이 꽃밭이 되시기를 빕니다~ 더이상 긴말씀 안드리겠습니다~~~ ^^
경춘언니의 G- 드래곤~ 강지룡님~~~ ㅎ 설마 저 G- 드래곤이 '지가 드래곤이래~' 준말은 아니져???ㅎㅎ 농담입니다~ 어제 울 젊공모의 내공깊으신분들을 섭렵했다는 얘기를 듣고~ 지금 빨간불 켜졌다는~ 닉넴이 레옹이시던데~ 살찐 레옹은.... 아~ 처음 오신분이다.. 적당히 적당히~~ ㅎㅎ 쏘리~~ ㅎㅎㅎ 나이가 삼땡!! 맞져?? 울 산악회에 전설이가 하나 있는데.. 여친없이 오면.. 다 노총각 된다는~~~그래서 카풀해서 노총각들끼리 바다를 간다는~ 참 슬픈 전설이가 ... 아무쪼록!! 도움이 되셨기를~~~ 푸하하
강북모임의 꽃이신 선희언니~ 당최 언제 그렇게 사라지셨데여~~~ 산행이 어떠셨는지요??? 다음주 강북 정모에 꼭 갈께여~~~ 그때뵙겠습니다!!! 언니랑 승호 총무 뒷담화를 해야 재미지는데~~~ ㅠㅠ
정화 대장님~~~ 대장님 포쓰 장난 아니셔서 한번 인상쓰면 겁나 무서워여~~~ 어제 말안하고 돼지 머리 묵어서 죄송해여~~~ 이번 한번만~~~ 그래도 이유가 이쁘잖아여~~ 신입횐님들 위해서~~고것만 알아주세여~~ 신입횐님들을 위해서!! 제가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 돼지 머리에 처음으로 젓가락질 한거 .. 막걸리 초큼 먹은거 죄송합니다~~~꾸벅!!!
여기서 그만두면 용두사미인데.. ㅠㅠ 바쁘다 바뻐~~~
황은주 언니~ 은주님~~ 뒤에서 잘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엔 ~~ 길게 써드릴께여~~~~
재근님의 떡 찬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씁니다!!! 항상 웃어주시고.. 다음에 사무실을 함 놀러 가야는데.. 그때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우와~ 이 익희 고문님이 저 마시라고 아껴두신 술~~ 한잔!! 음 굿굿~~ 당최 어떤 술인지.. 그 피같은 술을 손이 먼저 맛보게 했던것이 어찌나 애통하던지~~~ 아~~ 역시 술은 기분을 좋게 해~~~ 앙~~~
태중님~ 오랜만에 뵈었씁니다.. 우와~ 따님이 너무 이쁘게 컸더라구여~~~ 오랜만에 보네 지우 맞져 이름??? 다음에 또 뵙기를 바랍니다..
우와~ 멋진 모자 쓰고 오신~ 허애란님~~~ 항상 패션을 선두해주시고~~~ 다음에 저도 그 모자에 파이프 물고 탐정놀이 할라구여~~~ 저는 당최 모자가 안어울려서여~~ 항상 건강하시구여~ 다음 산행때 봬여~~~
갑열님~~~ 또 우리 인연이 예사 인연이 아니여~ 오후 4시부터 그 담날 날밝을때까지 ~~~ 함께 있었던~~~ 푸하하 ~~ 여봐라 여봐라~~ 또 몇분 이상한 상상하시는거 다 보인다~~ 나 누군지 다 알아여~~ 희떙님.. 쫠스~~~ 이제 그만 상상하라구~~~ 목요일에 봐여~~~ 또 강남 운영자님꼐서 초대를 해주셨는데~~ 안날아 갈수없져~ 요일도 좋고~~ 갑열님 기다려여~~ 누나가 가여~~~~~ㅎㅎ
뒤풀이에 오신 이욱진 강환열 오홍규님 박현경님~~ 방가 방가~~ ㅎㅎ
저의 왼쪽 날개담당!! 깽춘 총무님~ 아침부터 겁나 고생해주시고~~~ 술도 몬묵고.. 고생많았어여~~~
저의 오른쪽 날개 담당~~~~ 승호 총무님~~~ 가슴이 넓더라~~~ 푸하하 35만원만 입금시키믄 되제???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저의 한계!!!!
앞으로 저의 눈에 띄실려면 그래서 글에 이름이 올라오믄서~~~ 얘기를 듣고 싶으신분은~ 앞으로 산행에 10번 동참하시어 말씀 나누시면 됩니다~~~ 바로 제가 저의 이 귀한 글에 함자 함 올려드리면서~ 재미난 얘기 해드리겠씁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어제 막걸리 한잔씩 드신분들... 다음 산행에 꼭 술 한병씩들 들고 나오시구여~~~ 아시겠져??
앙~~~~ 그래도 오신분들 성함 정도는 제가 써드린다는~ 마음이 좀 넓어여~~~
허강욱님 최대근님 김태균님 오혜미님 윤성철님 너무 반가웠씁니다!!! 다음엔 3분 인사하고 얘기 나눌 기회를 주세여~~~~ 아~~ 나 꼭 누구 뺴묵은거 같은데~~~
아~~~~~~~ 울 웅서 고문님~~~~~~~ 예식장 가셔서 부페 맛난 음식 드시고 오신 마음 넓은 울 고문님~ 이번에 예식장에 가신분이 울 웅서 고문님 30년전에 옆집에 살던 아이들이였다고... 이런 이웃을 만나야하는데 말이져~~~ 고문님 조만간 또 막걸리에 더덕 드셔보아여~~~~
아~~ 또 한분!! 당최 그넘의 허리는 언제 나으시는지요?? 손춘수 고문님!!!! 저도 허리 아파도 갔는데... 어여 벌떡 일어나셔서 산행좀 같이 하자구여~~~ 춘수고문님의 독설은 그리 그립지가 않은데... 걍 춘수님 이 보고 싶네여~~ 이정도면 아부져~~~ ㅎㅎ
진형회장님~ 고생너무 많으셨어여~~~ 또 한번의 산고를 치르셨네여~~ 이렇게 큰일한번 치루는게 애 하나 낳는 고통이라는데.. 아닌가.. 어서 또 뭘 듣기는 했는데 역시 난 90%가 부족해~~~ 그리고 커피엔 도넛인거 잊지마세여~~~ ㅎㅎㅎ
아~ 어제 신산제서 저 열심히 경건한 마음으로 빌어서..
오늘 매매 계약해여~~~ 히히~ 그리고 상암동 상가도 1층 당첨 됐구여~~~ 어제 누가 저보구 이쁘다구 사탕도 그냥 막주던데여~~~ 올해부터 20년 대운이라는데~~ 일이 술술 술 잘풀려여~~ 그래서 제가 술을 마셔여~~~
당최 뭐라니~~~ @@
다시한번 산악회 시산제 쵝오!!! 집행분님들 고문님들 그리고 회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저 이정도면 됐져?????
아 어지럽다~~ 매매계약을 위한 준비를 하러 이제 그만 가겠습니다!!! 휘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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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못하는게 많은 수형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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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70.gif)
후기는 잘썼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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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중에 배나온 사람이라고 해서 난줄알았다 ![ㅋ](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5.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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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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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았어![!](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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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무우국 정말 구
요새 배가 뿔뚝 나오는걸로 떠오르는 신성이 있잖아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아시믄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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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생많으셨어여![~](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덕분에 무척![즐](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12.gif)
거운시간이었읍니다.고생하셨음![!](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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